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
중국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통했던
가장 오래된 교역로인 실크로드.
그 기나긴 여정의 시작점인 서안, 오아시스의 도시 돈황,
그리고 화려한 대지의 예술 칠채산으로 떠나보자.
1 장액 칠채산
오랜 시간에 걸친 풍화와 퇴적작용으로 생겨난 산. 황토 속 서로 다른 광물질의 산화작용에 의해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어 마치 물감으로 칠한 듯한 비현실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2 화청지
당나라 현종과 절세 미인 양귀비가 사랑을 나누었던 로맨틱한 장소로 유명하다. 수려한 풍경과 효능이 뛰어난 온천수로 인해 역대 제왕들의 관심을 받아온 곳으로, 화청지는 중국에서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당나라 왕실 정원이다.
3 돈황 명사산 & 월아천
고운 모래산인 명사산과 초승달 모양의 오아시스 월아천은 돈황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실크로드에서 가장 유명한 오아시스 도시인 돈황의 명성을 느낄 수 있다.
4 병마용갱
1974년 중국의 한 농부가 우물을 파다가 우연히 발견한 병마용갱은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제가 자신의 무덤을 건설하면서, 이를 호위하는 수천 명의 병사를 흙으로 빚은 도용을 묻은 곳이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힐만큼 거대한 규모. 도용마다 각자 다른 자세와 표정, 복장, 헤어스타일로 표현한 정교함까지 갖추고 있어 경이롭다.
5 돈황 막고굴
중국 3대 석굴 중 최고로 꼽히는 돈황 막고굴은 약 1000년 동안 승려와 조각가, 화가, 석공들이 파놓은 크고 작은 굴의 수가 자그만치 1,000여개로 이곳의 발굴은 20세기의 가장 값진 문화 발견이라고도 일컬어진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실크로드 하이라이트] 서안 / 돈황 / 칠채산 5일
+ 중국 단체비자 발급 비용 포함
+ 발마사지 1회포함
※ 상담원에게 요청. 미요청 시 증정불가
※ 예약 기간 6월 1일~6월 30일, 출발일 6월 1일~9월 30일
ㆍ상품가 : 159만9천 원부터
ㆍ출발일 : 매일 출발
ㆍ항공 : 아시아나,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서안-돈황(2)-장액(1)-서안(1)-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하나투어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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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서태평양의 섬, 사이판
아름다운 자연에서 힐링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사이판.
사이판을 가장 현명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사이판 P.I.C. 리조트로 가보자.
1 사이판 P.I.C. 리조트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 초록의 정원 사이에 그림처럼 위치하고 있는 사이판의 대표 리조트 P.I.C.는 40여 가지의 액티비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308개의 객실과 다이내믹한 즐거움이 가득한 워터파크 등 한곳에서 숙식과 각종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종합 휴양리조트다. 만능 엔터테이너인 클럽메드가 제공하는 P.I.C.만의 독특한 서비스는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늘려 준다.
2 객실
P.I.C. 슈페리어 룸은 넓은 객실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마운틴 뷰가 특징이다. 별도의 키즈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2회(오전 9시/ 오후 1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P.I.C. 나눔 씨앗 영어교실도 운영하므로 아동을 동반한 가족 여행에서 P.I.C.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3 부대시설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사이판 P.I.C.는 그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40여 가지 레저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체험해 보자. 사이판 P.I.C.는 해양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 및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테니스 코트, 헬스클럽, 레스토랑, 룸서비스, 커피숍, 피부관리실 등이 있는 올인클루시브 P.I.C.로 지금 떠나자!
4 레스토랑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사이판 P.I.C.는 레스토랑의 종류도 다양하다. P.I.C. 대표 뷔페 레스토랑인 ‘마젤란’은 하우스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며, 일요일에는 선데이 브런치가 가능하다. 아름다운 석양과 에메랄드 빛 바다 전경을 자랑하는 ‘씨사이드 그릴’도 추천한다. 골드카드로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실내와 실외 테이블 중 선택할 수 있다. 예약은 필수이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5 새섬 (SPECIAL COURSE)
사이판 북동부에 있는 작은 석회암 섬. 섬에 뚫린 구멍들은 새들이 사는 집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아침저녁이면 새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새가 많이 살고, 섬 주변으로 파도치는 모습이 새가 날갯짓하는 모습으로 보인다고 해서 새섬으로 불린다. 또 원주민들은 바다에서 육지로 향해 웅크리고 있는 거북이 모양이라고 하여 거북섬이라고도 부른다. 새섬은 사이판에서 유명한 관광지로 쉴 새 없이 관광객들이 밀려온다. 전망대에 오르면 석회암 섬에 뚫린 구멍들이 보인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사이판 P.I.C. 슈페리어 룸 5일
+ BC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ㆍ상품가 : 114만4천 원부터
ㆍ출발일 : 6월 30일까지
ㆍ항공 : 아시아나항공
ㆍ일정 : 인천-사이판-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모두투어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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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더 아름다운 홋카이도
신비로운 홋카이도 중에서도 미지의 낙원으로 알려져 있는 도동道東 지역. 여름에도 싱그러운 날씨를 보이는 이곳은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전경과 신기한 온천들로 가득하다.
1 시레토코
일본의 최북단, 시레토코 고개에 오르면 시로코반도의 아름다운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곳은 시레토코 8경 중 하나로, 러시아 쿠릴 열도의 최남단 쿠나시르(일본명 구나시리) 섬의 전망이 일품인 곳이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보통 11월 초부터 이듬해 4월 말까지는 통행이 금지되며, 여름철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시레토코의 주요 관광 코스다. 시레토코 5호수는 시레토코 8경 중의 하나이다. 1호수의 호반까지 이어진 고가목도를 따라 걸으면 호수에 비치는 시레토코 연산과 아득하게 펼쳐지는 오호츠크해 등 시레토코 5호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2 아칸 호수
아칸 국립공원의 아칸 호수는 홋카이도 도동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칼데라 호수로 둘레가 약 30km이며, 맑은 호수에 동쪽의 오아칸다케 산이 비치는 모습이 압권이다. 총 4개의 섬이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 아칸 관광의 최고 인기 코스로 꼽힌다. 호수 위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원시의 모습을 간직한 숲의 경관이 사시사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특별 천연기념물 마리모(녹조류의 일종)가 구상체를 이루며 서식하는 신비로운 호수이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고 있어 스포츠 낚시의 메카로도 유명하다. 아칸 호수에 떠 있는 추루이 섬에서 마리모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으며, 유람선을 이용해 호수를 구경할 수 있다.
3 고시미즈 원생화원
고시미즈 원생화원은 홋카이도 고시미즈쵸에 있는 모래언덕 위에 펼쳐진 천연꽃밭이다. 아바시리 국정공원의 일부이며, 홋카이도 유산에 선정되었다. 오호츠크해와 토우후츠 호수 사이 약 8km의 가늘고 긴 땅에 40여 종류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평소에는 그저 푸른 초원이 펼쳐진 곳이지만, 7월이 되면 마을의 상징화인 날개하늘나리를 비롯하여 해당화, 원추리등의 대표적인 꽃이 절정을 맞는다.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화려한 꽃들이 만발하므로 여행객에게 가장 추천하는 시기이다.
4 이오잔
아칸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이오잔은 굿샤로와 마슈 호수 인근 가와유 온천의 근원지가 되는 600년 역사의 활화산이다. 이오잔은 유황 가스 때문에 헐벗어 있어 ‘벌거숭이 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노랗게 물든 바위 사이로 부글부글 솟아오르는 연기와 유황 냄새는 아직도 쉬지 않고 진행 중인 땅속의 분주함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스펙터클한 분출구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고온의 유황 수증기로 삶은 달걀은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 중에 별미이다.
5 스나유
아칸 국립공원에 자리 잡은 굿샤로 호수(屈斜路湖)는 일본 최대 규모의 담수호로, 호숫가 모래를 파내면 뜨거운 온천수가 솟아난다. 겨울철에도 온천의 열로 인해 수면이 얼지않아 백조가 찾아들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스나유(砂湯)는 굿샤로 호숫가 모래사장의 무료 노천 온천으로 유명한 곳. 스나유를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모래탕’이라는 의미다.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다 캠핑장에 올라와 모래를 파고 즉석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기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묘미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KE 쿠시로 전세기 / 프리미엄] 북해도 도동지역 관광4일(시레토코 코스)
+ 룸당 화과자 1박스
ㆍ상품가 : 199만 원부터
ㆍ출발일 : 7월 26·29일, 8월 1·4일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아칸(1)-시레토코(1)-아칸(1)-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한진관광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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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으로 가득한 동유럽
중세 시대의 아름다움을 아직까지도 잘 간직하고 있는 동유럽 도시로 떠나는 여행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기쁨을 선사한다.
1 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는 부다와 페스트 지역을 연결한 최초의 다리로, 길이 375m, 너비 16m이다. 이 다리는 1839년부터 10년에 걸쳐 건설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때 폭파되었다가 전후에 재건되었다. 다뉴브강에 건설된 8개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답다. 커다란 사자 4마리가 네 귀퉁이에 앉아 있어 ‘사자다리’라고도 하며, 밤에 불을 밝히는 전구가 사슬처럼 보인다고 하여 세체니(사슬) 다리로 불리고 있다. 영화<글루미 선데이>에서 한스가 강으로 뛰어든 장소로도 유명세를 탔다. 국회의사당과 함께 다뉴브강의 야경 명소로 손꼽힌다.
2 할슈타트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굿의 명승지로 계곡사이에 위치한 할슈테터 호수는 주위의 산을 반영하여 짙푸른 색을 띤다. 호반 마을 할슈타트는 좁은 암벽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암염을 채굴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3000년경으로 소금은 지중해와 발트해 연안의 여러나라까지 운반되어 예로부터 소금으로 부를 창출했던 도시다. 잘츠캄머굿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할슈타트는 산과 호수, 고풍스런 마을이 어우러져 그림엽서의 한장면처럼 매혹적이며, 꽃으로 장식된 예쁜 카페와 선물 가게, 호텔과 레스토랑 등이 골목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3 프라하
어둠이 짙어질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도시 프라하.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프라하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야경을 봐야 한다. 강을 사이에 두고 프라하를 잇는 13개의 다리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오래된 카를교는 프라하 야경 감상의 핵심. 카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성의 야경은 고풍스런 건물들과 잔잔한 강, 하늘이 어우러져 프라하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광객을 매료시킨다. 은은한 조명으로 둘러싸인 프라하 성이 블타바강에 비쳐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성이 물속에 있는 듯 보이고, 100여 개의 첨탑과 중세풍 건물들이 조명을 받아 한데 어우러지면서 도시 전체가 보석처럼 빛난다.
4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의 상징과도 같은 미라벨 정원은 1690년 바로크 건축의 대가인 요한 피셔 폰 에를라흐Johann Fischer von Erlach가 조성한 이후 18세기에 건축가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Johann Lukas von Hildebrandt가 개조했다. 계절마다 여러 종류의 꽃이 번갈아 피고, 곳곳에 놓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상들과 분수로 언제나 화려한 분위기가 감도는 곳이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 송을 불렀던 장소로도 유명하다.
5 체스키크룸로프
체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체스키크룸로프는 화려한 느낌은 없지만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수백 년에 걸쳐 형성된 중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로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구불구불 흐르는 블타바강 줄기를 중심으로 좁은 골목길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이 오밀조밀 들어선 모습이 인상적이다.
6 빈
빈의 구시가지에 들어서면 성 슈테판 대성당을 만날 수 있다. 웅장한 성당의 첨탑은 기념엽서에 자주 등장할 만큼 빈의 상징물로 대접받고 있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열렸던 성당으로도 알려져 있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일주일간의 설렘] 동유럽 4개국 7일
+ BC카드 결제 시 5만 원 추가 할인
ㆍ상품가 : 129만 원부터
ㆍ출발일 : 6월 6·13·20일, 7월 18·25일, 8월 8·15일, 9월 5·12일, 10월 3·10·17·24·31일
ㆍ항공 : 카타르항공
ㆍ일정 : 인천-도하-프라하(1)-체스키크룸로프-체스케부데요비체(1)-잘츠캄머굿-
할슈타트-잘츠부르크(1)-빈(1)-블라티슬라바-
부다페스트(1)-도하-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롯데관광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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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따라 만나는 유럽, 아발론 워터웨이즈
유럽 리버 크루즈는 시니어 여행객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의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고, 가족 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 빠져들 수밖에 없는 리버 크루즈의 매력 다섯 가지.
1 리버 크루즈
세계 모든 문명이 그렇듯, 유럽도 강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도시들이 발달했다. 크루즈가 지나는 강을 따라 각 나라의 활기찬 수도뿐 아니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작은마을까지 두루 구경할 수 있으니 이 강을 여행 길잡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강 위를 유유자적 여행하다 보면 유럽의 특별함을 모두 만날 수 있다.
2 오픈에어 발코니 객실
유럽 리버 크루즈를 대표하는 아발론의 선박은 2011~2019년에 건조된 최고급 스위트 소형 선박을 이용하며 평균 3년 이내의 최신 사양을 유지하고 있다. 객실 또한 타 선박의 작고 좁은 발코니와 달리 한쪽 벽의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진 전면 창으로 만들어 업계에서 가장 넓은 시야를 확보했다. 이미 유럽을 여러 번 여행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강에서 바라보는 유럽의 풍경은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3 식사
아발론의 하루는 다양한 조식 뷔페와 함께 시작한다. 요리는 오믈렛, 신선한 과일, 갓 구운 빵, 치즈, 샐러드 등이 준비된다. 수제 고기와 신선한 샐러드, 홈메이드 수프 등이 포함된 점심 뷔페와 갑판에서 즐기는 야외 그릴드 뷔페, 최고급 프라임 컷 스테이크, 신선한 생선 요리, 그리고 엄선된 현지의 특식들로 준비된 4코스 디너도 만나보자. 모든 식사에 음료, 차, 커피가 나오며, 특히 중·석식에는 고품격 와인과 맥주까지 무제한 무료로 제공된다. 기항지 여행이나 자유 시간에는 도시락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조식의 경우 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4 크루즈 스태프
전문적이고 숙련된 영어를 구사하는 크루즈 디렉터가 여행 전 일정에 동행한다. 평균 이용객 4명당 1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편안한 여행을 도와주며 내 집 같은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크루즈 디렉터와 직원들의 선상 팁도 모두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
5 기항지 투어
아발론은 여행객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많은 기항지 투어와 선내 활동을 마련되어 있다. 관심 있는 투어와 이벤트를 스스로 선택해 자신만의 크루즈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기항지 투어 비용은 크루즈 요금에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디렉터는 고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새롭게 출시된 ‘AvalonGo’ 모바일 앱은 크루즈 일정에 맞춰 유용한 현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행을 더욱 편리하고 풍성하게 즐기도록 도와준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아발론 워터웨이즈 유럽 리버 크루즈
+ BC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 연중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 2019년 6월 30일까지 예약 시 적용
ㆍ상품가 : USD1,743부터 (항공권 제외)
ㆍ출발일 : 6월 1일~10월 29일
ㆍ일정 : 로맨틱 라인강 8일 / 레전더리 다뉴브 10일 /
부르고뉴 & 프로방스 11일 외 13개 상품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02) 730-6271~4 (글로버스코리아)
ABOUT MYANMAR 황금의 땅, 미얀마
THE BC 가 준비한 여행의 팁, 비결, 그리고 다채로운 정보들.이번 달 당신의 여행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
아시아 서남부에 위치한 연방 공화국 미얀마는 남북의 길이는 약 2,050킬로미터, 폭은 가장 긴 곳이 935킬로미터에 달한다. 남동쪽으로는 타이와 라오스, 북동쪽으로는 중국, 북서쪽으로는 방글라데시와 인도를 경계선에 두고 있다. 남부와 남서부는 바다를 접하고 있다. 국민의 약 90퍼센트가 불교를 믿는 대표적인 불교 국가 중 하나다. 대부분 일상생활에서도 종교의 계율을 따르는 독실한 불자들이 많으며, 도시 곳곳에서 불교 사원을 볼 수 있다. 1885년부터 1948년까지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독립 이후 사회주의 중앙 계획 경제체제를 택하고 산업 대부분은 국영화되었다. 경제는 주로 농업과 무역에 기초하고 있다. 국토의 절반이 삼림으로 우거져 있고 농업을 할 수 있는 경작지는 1/6에 불과하다. 공용 언어는 미얀마어이지만 단순한 방언과 뚜렷이 구별되는 100개가 넘는 토착어가 있다. 영국 식민 시대에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독립 후에는 공용어로 사용하지 않는다.
WEATHER 세 계절의 미얀마
미얀마의 계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0월에서 2월은 서늘하고 건조한 시기, 3월에서 5월 중순까지는 덥고 건조한 시기, 5월 말부터 9월까지는 계절풍이 부는 우기이다. 비는 7월에서 8월에 집중해서 내린다. 동부 샨 주나 인레 호수 인근 등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10℃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잦다. 이 지역을 여행할 때 긴팔 옷은 필수.
MADE IN MYANMAR 미얀마 스타일 천연 자차
미얀마를 여행하다 보면 옅은 노란색 물감을 얼굴에 바른 어린아이나 여성들을 만나게 된다. 이는 타나카Thanaka라는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일종의 미얀마 전통 천연 화장품. 타나카 나무를 말려 돌 판에 물을 뿌리면서 갈아서 만든다. 재래시장에 가면 타나카 나무를 장작처럼 쌓아 놓고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미얀마 여행의 좋은 추억이 될 것.
FESTIVAL 여행객을 반기는 전통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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띤짠
우리의 신년은 1월이지만 미얀마는 4월 중순에 신년을 시작한다. 이때가 되면 띤짠Tingyan이라 불리는 물 축제를 한다. 서로 물을 뿌리면서 이전의 과오를 씻어내고 깨끗하게 새해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또 4월이면 본격적인 더위가 한창인 시기로 신나는 물싸움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다. 음악을 크게 틀어 놓은 트럭들이 거리를 누비며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신년이 시작된 것을 축하한다.
FESTIVAL 여행객을 반기는 전통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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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쀼
불교도가 많은 미얀마에서 남자 아이들은 7세가 되면 신쀼ShinPyu라는 단기 출가 의식을 치른다. 아이들은 이때 최소 1주일 정도 출가를 경험하게 된다. 신쀼는 특정한 날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출가자가 있는 마을의 승려가 날짜를 정하면 아이들이 모여 함께 행사를 치른다. 이날 신쀼의 주인공들은 화려한 복장으로 백마를 타고 사원으로 들어가는데, 이는 석가모니가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출가한 것을 의미한다. 이때 가족들은 물론 마을 사람들도 모여 축하를 하고 음식을 나눈다.
MUST GO 양곤의 명물 베스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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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미얀마 수도의 자리는 잃었지만, 양곤은 여전히 미얀마의 가장 큰 도시이자 미얀마 여행의 시작점이다. 양곤에서 반드시 들르거나 경험해 봐야 할 것들.
1 쉐다곤 파고다
미얀마를 떠올릴 때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황금의 탑이 바로 양곤 쉐다곤 파고다이다. 쉐Shwe는 미얀마어로 황금을, 다곤dagon은 언덕을 뜻한다. 즉 황금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이름답게 빛나는 모습을 양곤 시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처 생전에 만들어진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쉐다곤 파고다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무려 54t에 이르는 순금으로 장식된 외벽. 여기에 탑 정상에는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많은 보석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기도를 드리기 위해 찾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빈다.
2 슐레 파고다
슐레 파고다Sule Pagoda는 쉐다곤 파고다와 함께 양곤을 대표하는 사원으로 쉐다곤 파고다보다 먼저 건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식민지 시절 슐레 파고다를 중심으로 도시 계획을 펼친 덕에 주위의 도로가 유독 반듯반듯하다. 보족 아웅산 시장과 양곤 기차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양곤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도 대부분 슐레 파고다를 거칠 만큼 양곤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3 양곤 순환열차
이름 그대로 양곤을 천천히 순환하는 열차로 양곤 시민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양곤역에서 시작해 총 38개의 역을 지나는데 시간은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마음에 드는 역 어디에서나 내리고 탈 수 있다. 굳이 내리지 않더라도 양곤 외곽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타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열차다. 기차의 모습은 이제는 추억이 된 우리의 비둘기호를 연상하면 된다.
4 보족 아웅산 마켓
스콧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1926년 영국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독립 이후 국가 영웅인 보족 아웅산의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양곤 시내에 많은 마켓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크고 활기가 넘친다. 슐레 파고다와도 가까워 양곤 여행자라면 꼭 들르는 코스중 하나다. 음식은 물론 과일이나 의류 등 미얀마에서 찾고 싶은 모든 물건을 만날 수 있다.
UNIQUE TRAVEL 미얀마를 새롭게 여행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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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제여행
축제 여행 미얀마는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불교 국가답게 불교나 사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축제가 많다. 다만, 축제와 기념일은 미얀마의 불교력에 의해 양력 날짜가 매년 조금씩 달라지므로 여행 전에 미리 일정을 체크해야 한다. 정이 많은 미얀마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2 트레킹 여행
미얀마의 진짜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자동차가 아닌 두 발로 직접 미얀마를 돌아보는 트레킹을 추천한다. 특히 길을 걷다 보면 다민족으로 이뤄진 미얀마의 숨은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숙소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곳이 많으므로 현지 트레킹 전문 여행사의 안내를 받을 것을 권한다. 출발 지역에서 일정과 금액을 조율할 수 있는데 비용은 당일 모객 인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트렁크와 배낭을 비롯한 큰 짐은 원할 경우 예약된 숙소로 운반해 주기 때문에 짐이 많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3 명상 여행
미얀마 곳곳에는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방식 그대로 수행하는 위빠사나 명상 수행법을 실천할 수 있는 명상 센터가 있다. 양곤과 그 인근 지역에도 유명 명상 센터가 몇 곳 있다. 현지인이 명상 센터에서 수련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정도 수행하며 수 개월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하지만 외국인 여행자의 경우 원하는 기간에 짧게 수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도 한다. 아무리 단기 수행이라 할지라도 명상 센터에 머물기 위해서는 가급적 10일 이상 기간이 필요하다. 사전에 메일이나 전화로 수행을 할 수 있는지 문의한 다음 도전해 보자. 수행자의 하루 일과는 단순하다. 새벽 3시부터 밤 9시까지 오직 명상 수행을 하며, 12시 이후 음식물 섭취가 불가한 것은 물론 술이나 담배도 금지된다. 묵언이 원칙으로, 오직 명상에만 집중해야 한다.
RELIGION
불교의 나라 미얀마
올바른 여행자라면 그 지역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기본 태도다. 미얀마 여행에서는 이곳이 불교 국가이며 사람들은 일상에서도 불교의 교리를 따르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미얀마는 개인의 수행과 부처 당시의 교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승불교 국가로, 대승불교가 주류를 이루는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불교 문화를 갖고 있다.
● 자비를 담은 물 항아리
작은 항아리를 대문앞에 두는 것은 인도 아쇼카 왕 시대부터 전해지는 풍습이다. 길을 지나는 사람이 목이 마르면 아무때나 편하게 물을 마시라는 의미로 식수를 담은 항아리를 놓아둔 것이다. 이는 불교의 자비심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다른 불교 국가에서는 거의 사라졌지만, 미얀마만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체험을 해보는 것은 좋지만 언제나 먹는 물을 조심해야 하는 여행자는 눈으로만 구경하길 권한다.
● 성직자에 대한 존경
미얀마 사람들은 길을 가다가 스님을 만나면 진흙탕길에서도 삼배를 올릴 정도로 존경과 예의를 표한다. 여성 여행자라면 스님들을 만날 때 한 가지 더 주의할 것이 있다. 여성은 스님에게 악수를 청하는 등의 신체 접촉은 물론 옷깃도 스쳐서는 안 된다. 탁발을 하는 스님들 앞으로 지나가는 행위도 되도록 삼가야 한다.
● 맨발에 긴 바지
미얀마의 모든 사원을 출입할 때는 반드시 맨발로 들어가야 한다. 대부분의 사원 앞에는 신발을 보관해 주는 곳과 이곳을 관리하는 직원이 있다. 나올 때 약간의 시주를 하는 것이 예의. 또 반바지나 미니스커트와 같은 노출이 많은 옷차림은 피하자.
※ 참고 서적 <인조이 미얀마>(류영수 지음, 넥서스 펴냄), <셀프트래블 미얀마>(한동철·이은연 지음, 상상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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