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어바웃 이탈리아.
밀라노, 로마를 지나 이탈리아의 보다 깊은 곳을 찾아가야 할 이유는 손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 지중해를 따라 아름다운 마을이 숨 돌릴 틈도 없이 자리 잡고 있는 매력 만점의 이탈리아를 만나보자.
①
친퀘테레
리구리아주의 리비에라 디 레반테로 불리는 해안에 있는 5개의 작은 마을
‘몬테로소, 베르나차, 코르닐리아, 마나롤라, 리오마조레’를 일컫는 친퀘테레에서는
파스텔 톤의 집과 좁은 골목, 동화 같은 포구, 소담스러운 레스토랑이 어우러져 있다.
②
아말피
아말피는 19세기를 지나 유럽, 특히 영국의 귀족과 부호들이 즐겨 찾던 휴양지로
지금껏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코발트빛 바다와 가파른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 도로에서 바라보는 아말피 해안 마을 특유의 풍경은 여전히 아름답다.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절경지마다 화이트와 아이보리색으로 칠한
예쁜 리조트와 호텔, 부호들의 저택이 눈부신 햇살을 받아 반짝거린다.
③
밀라노
밀라노 도심은 두오모 광장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두오모는 1386년 당시
밀라노의 영주였던 비스콘티 가문이 공사를 시작, 19세기 초인 1805년
완공에 이르기까지 무려 4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이루어온 과업이다.
중간에 고딕양식을 버리고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을접목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이탈리아를 점령한 나폴레옹이 외관 완공을 서두를 것을 지시했고,
나폴레옹은 명령을 내린 지 7년 만에 완성된 성당에서 이탈리아 국왕으로 즉위했다.
④
피렌체
토스카나주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이자 주도인 피렌체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주인공들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로
등장하며 연인들에게 더욱 사랑받게 된 곳이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산타 마리아 델피오레 성당(두오모 성당), 조토의 종탑, 시뇨리아광장,
베키오 궁전, 베키오 다리, 미켈란젤로 광장, 우피치 미술관 등이 있다
⑤
폼페이
서기 79년 8월 24일을 두고 역사학자들은 ‘폼페이 최후의 날’이라고 부른다.
나폴리 남부의 고대 도시 폼페이는 갑작스러운 베수비오 화산의 대폭발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폼페이는 인구가 5만에 이를 정도로 고대 도시로는
상당히 규모가 크고 문화도 번성했지만하루아침에 화산재에 묻혀버렸다.
⑥
시르미오네
호수의 풍경에 반한 중세 귀족들은 시르미오네에 자신의 별장이나 성을
짓고 머물렀다. 시르미오네의 관문 격인 스칼라 가문의 성, 로카 스칼리제라는
그러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성의 외관은 영화에서
자주 봐온 사각형 망루탑을 올린 전형적인 중세풍인데, 성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제외하고는 사방이 가르다 호수의 푸른 물결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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