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낭만 도시, 달랏 힐링 여행
유럽 동화 속 마을 같은 조용한 휴양지, 베트남 달랏.
이미 SNS에서 더 유명한 달랏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해발 1,400m 지대에 위치한 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맑은 공기와
프랑스풍 가옥들, 조용한 호수와 숲까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그곳으로.
1 사랑의 계곡
시내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5km 지점에 있는 이곳은 아시아 허니무너들에게
널리 알려진 휴양처이다. 한때는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에 의해 평화의 계곡으로
불렸으나, 1972년 이곳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대학생 커플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사랑의 계곡으로 개명되었다. 사랑의 계곡 호숫가에서는 말을 타거나, 발로 젓는 오리배,
용 모양의 패들 보트를 빌려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각 장소를 이동할 수 있는
셔틀도 준비되어 있다. 전 세계의 유명 관광지를 작게 축소해 놓은 미니어처 월드와
여러 가지 테마의 정원, 넓은 타티엔 호수는 달랏의 봄날씨와 어우러져
사랑의 계곡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로맨틱한 풍경을 연출한다.
2 랑비엥 고원
랑비엥 고원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달랏 시내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발 2,167km의 고산이다.
아름다운 산세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빼어난 전망으로 달랏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관광지로 추천되는 곳이다. 전망대까지는 6인승 지프가 운행되는데
차를 타고 오르면서 즐기는 소나무 숲도 볼거리 중 하나다. 열대 기후인 베트남에서
오직 달랏에서만 소나무를 관찰할 수 있다. 산 정상에 서면 끝없는 뭉게구름에 덮인
시내가 보이는데, 그야말로 구름 위의 정원이다.
3 쿠렌 빌리지
달랏에는 다양한 소수 민족이 살았는데 그중 가허K’ho족이 살던 마을이 꾸란 마을이다. 한때 프랑스인들에게 터전을 빼앗기는 바람에 더 이상 그들이 살지 않지만 2011년 민속촌으로 복원되어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꾸란 마을에는 민속 공예품, 도자기, 가허족 전통 가옥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피크닉 장소로도 제격이다. 마을 주변으로 오프로드가 형성되어 있어 계곡을 가로지르는 지프를 탑승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4 메린 커피 농장
베트남은 전 세계 커피 생산량 2위를 차지하는 커피 대국이다. 프랑스 식민지배 당시 중남부 지방에 대량으로 커피나무를 심었는데 베트남 커피의 대부분은 로브스타 종이지만 달랏 지역에서는 고품질의 아라비카 종을 재배한다. 사향족제비 커피인 위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곳이기도 하다.
5 달랏 기차역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손꼽히는 달랏 기차역은 1938년 건설되어 1964년까지 기차가 운행되었으나, 베트남 전쟁으로 철도가 파괴되어 운행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달랏역에서 약 7km 거리를 운행하는 관광열차를 탈 수 있으며, 하루에 5회 운행된다. 콜로니얼 양식을 가미한 아르데코 양식의 건물로 정부에서 국가문화유산으로 보호하고 있다. 초기에 만들어진 매표소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역 내부에는 옛 증기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어 허니문 촬영을 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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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 낭만 달랏 5, 6일
+ 특급 리조트 전박 투숙
+ 90분 전신 마사지
+ 리무진
+ 힐링 피크닉
+ 커피 타임
+ 줄기세포 배양액 마스크 팩 세트
ㆍ상품가 : 74만9천 원부터
ㆍ출발일 : 7월~10월 목∙일요일 출발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달랏(3/4)-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하나투어 1번)
ㆍ페이북 홈페이지 : 바로가기
완벽한 스페인과의 만남
최근 가장 핫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스페인. 지역마다 각기 다른 문화와 전통, 특유의 색채를 간직한 스페인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핵심 지역만 둘러보는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1 세비야 스페인 광장
세비야 마리아 루이사 공원 안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꼽히는 스페인 광장이 자리하고 있다. 아치형 기둥과 높은 탑이 양쪽에 있는 반원형의 건물과 큰 분수대가 중앙에 위치하고 광장 주변에 둥글게 물길이 이어져있어 카누를 타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광장을 한 바퀴 도는 마차가 있어 돈을 지불하면 말을 타고 광장을 돌아볼 수도 있다. 건물 벽면엔 스페인 58개 도시의 역사적 사건들이 갖가지 채색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2 구엘 공원
바르셀로나 북쪽 언덕 위에 자리 잡은 공원으로 마치 동화 속 나라 같은 모습이며, 공원 안의 건축물 어디에서도 직선과 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모두 둥글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을 설계한 가우디는 둥글게 구부러진 언덕길과 도로변의 모자이크 등 공원의 전체적인 모습을 모두 곡선으로 표현했다. 이 공원은 원래 영국의 전원도시를 동경한 구엘이 투자해 60채의 주택을 지어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자금난으로 30채만 지어 그나마 3채밖에 분양되지 못했다. 현재는 녹음이 우거진 명물 공원이 되었으며 공원 내에는 가우디의 유품이 전시된 박물관도 있다.
3 사그라다 파밀리아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 감독을 맡은 로마가톨릭의 성당 건축물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성聖 가족이라는 뜻으로 예수와 마리아, 요셉을 뜻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자 가우디의 미완성 대작으로 높이 솟은 나선형의 돔과 포물선 지붕은 견고한 건축물이 아니라 부드러운 흙으로 빚은 하나의 조형물과 같다.
4 알람브라 궁전
1238년 그리스도 교도들에게 쫓겨 그라나다로 온 무어인들이 건설한 이슬람 왕국의 궁전이다. 스페인 마지막 이슬람 왕조의 무하마드 1세 알 갈리브가 13세기 후반에 짓기 시작해 몇 차례 증축을 거쳐 현재의 건물이 되었다. 아라비아어로 알람브라는 ‘붉은 성’이라는 뜻으로 성곽에 포함된 다량의 붉은 칠을 빗대어 표현한 이름이다. 궁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계속 이어지는 기하학적인 아라베스크 무늬와 모자이크 등으로 이슬람과 북아프리카 풍이다. 이곳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기타 연주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5 마드리드 왕궁
마드리드를 걷다 보면 마요르 거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북쪽으로 난 바일렌 거리에 밝은 회색건물이 나타난다. 회교도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하고 있었을 당시 그들의 성채가 있었던 곳으로 1738년 펠리페 5세 때 이탈리아의 건축가 사케티에 의해 1764년에 완공된 왕궁이다. 전체 길이 131m, 웅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이 건물은 유럽의 수많은 궁전 중에서도 빼어나게 아름다운 왕궁이다. 널찍한 광장에 세워진 이 거대한 건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넘친다. 현재 스페인 왕가가 살지는 않으며, 내부를 전시장으로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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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출발 확정] 多보는 스페인 퍼펙트 일주 8일
+ 마드리드 & 바로셀로나 4성 무료 업그레이드
ㆍ상품가 : 149만 원부터
ㆍ출발일 : 7월 1일~9월 30일
ㆍ항공 : 터키항공
ㆍ일정 : 인천-마드리드(1)-세비야(1)-그라나다(1)-알함브라-발렌시아(1)-바르셀로나(1)-몬세라트-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모두투어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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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고 풍부한 문화의 나라, 모로코
고풍스러운 도시와 로마의 유적, 이슬람 양식의 기념비 등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신비의 나라 모로코로 떠나보자.
1 카사블랑카
카사블랑카는 ‘하얀 집’이라는 뜻으로 고대 포르투갈인에 의해 건설되어 1757년 모로코 술탄에게 점령되었다. 19세기 유럽과 미국의 무역업자들이 정착해 모로코 제1의 항구가 되었다. 1907년 프랑스가 점령하면서 근대적인 항만과 도시가 건설되어 현재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다. 20세기에 들어서 서구풍으로 크게 개조되어 고층 건물이 많아지고, 거리는 차와 사람들로 번잡해졌다. 해안으로 나가면 호텔들이 즐비하고 해변에서는 사람들이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상업도시이면서 휴양지라는 양면성이 카사블랑카의 특징이다.
2 셰프샤우엔 마을
모로코의 산토리니라고도 불리는 파란 마을, 셰프샤우엔. 셰프샤우엔은 15세기 말 스페인에서 쫓겨난 무어인들이 이주해 오면서 번성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골목과 건물마다 코발트블루로 칠해진 아름답고 매혹적인 도시다. 모로코 전통의상 젤라바를 입은 사람들, 해맑은 꼬마 아이들, 시크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고양이까지 모두가 여유롭게 지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3 에이트벤 하두
모로코 아틀라스산맥에 위치한 지역으로 암석 사막 위에 형성된 마을이다. 11세기경 마라케시와 내륙 지방을 이어주던 무력로의 중간지역이며, 방어벽으로 마을전체가 둘러싸인 요새 도시다. 모로코의 전통 건축양식이 잘 보전되어 있어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왕자의게임> <글래디에이터> <인디아나존스>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에이트벤 하두로 가는 길에 작은 개울이 있는데, 이 강을 건너 마을로 입성해 에이트벤 하두 성채 정상까지 좁은 계단을 따라 3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조금 힘들긴 해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올라올 때의 수고로움을 잊기에 충분하다.
4 메르주가
모로코 남동부의 메크네스타필랄레트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로 모로코와 알제리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사하라 사막과 셰비 사막이 있으며, 주요 산업은 관광업이다. 오아시스 지역에서는 수로를 이용한 농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하라 사막의 초입에 자리해 이곳에서부터 비포장도로를 40여 분 달리면 사막에 줄지어 앉은 낙타가 보인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아래 붉은빛을 뿜는 드넓은 사막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낙타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일몰이 시작될 즈음 가장 높은 사구에 걸터앉아 사막 뒤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는 일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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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 비즈니스석] [화려한 색채의 나라] 모로코 일주 + 사하라 사막 9일
+ 룸당 와인 1병
ㆍ상품가 : 499만 원부터
ㆍ출발일 : 7월 20일, 8월 17일, 9월 14·30일, 10월 7·18일
ㆍ항공 : 터키항공
ㆍ일정 : 인천-기내박-이스탄불-카사블랑카(1)-라바트-탕헤르(1)-셰프샤우엔-페스(1)-에르푸드-메르주가(1)-토드라-와르자자트(1)-에이트벤 하두-마라케시(1)-이스탄불-기내박-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한진관광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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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를 따라 펼쳐지는 대자연의 향연
일곱 빛깔로 빛나는 칠채산과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인 황하석림, 그리고 오아시스와 어우러진 바단지린 사막의 아름다움은 전 세계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1 황하석림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황하석림은 <신화> <바람의나라>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중국의 젖줄이자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황하문명이 발원한 황하를 따라 붉은 황토 고원을 달리다 보면 돌로 이루어진 숲, 황하석림을 만날 수 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둘러싸인 황하석림은 400만년 전부터 시작된 지각운동, 비바람과 중력에 의해 깎이고 무너져 내리면서 만들어진 대자연의 신비로운 작품이다.
2 비단지린사막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래사막으로 알려져 있는 바단지린(巴丹吉林) 사막은 수천년 동안 바람에 의해 파도치는 듯한 모래가 이동하면서 거대한 산으로 형성되었다. 사막 가운데에는 오아시스가 있고 주위에는 113여 개의 호수가 늘어서 있는데 물을 마실 수 있는 오아시스는 14개뿐이다. 바단지린 사막에서 손꼽히는 봉우리인 지거루 사막 봉우리는 그 높이가 1,700m나 되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 봉우리로 알려져 있다. 바단지린 사막의 모래산은 이곳만의 독특한 경관이다.
3 칠채산
‘대지의 색채 예술’로 불리는 중국 감숙성 장액시의 칠채산. 공식 이름은 장액단하국가지질공원으로 단하는 ‘붉은 노을’을 뜻한다. 무지개처럼 알록달록한 색의 단하지모는 오랜 세월 동안 황토 속에 포함된 서로 다른 광물질의 산화작용으로 붉은색 사암이 퇴적 작용을 거쳐 단층화된 결과다. 여행지에서 비가 오면 김이 새기 마련이지만, 이곳 칠채산은 예외다. 비가오는 날이면 붉은 노을빛을 띤 산세가 무지갯빛으로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201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사진작가들이 꼽는 빗줄기 사이로 보이는 칠채산의 경이로운 경관은 기대에 절대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4 양피배 탑승
황하석림에서는 6마리 양의 통가죽에 바람을 넣어 뗏목에 묶고 이를 배로 만들어 강을 건널 수 있다. 1,500년간 전통이 이어져 온 이 양피배로 황하를 횡단하다 보면 환상적인 음마대합곡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부터 나귀 수레를 타고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기이한 형상의 석벽을 따라가다보면 중국 무협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마지막엔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끝없이 펼쳐진 석림과 도도히 흐르는 황하의 웅장함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5 칠채산을 만나는 방법
칠채산의 일곱 빛깔을 보기 위해선, 전망대 간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총 4개의 전망대를 거쳐야 한다. 각각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도 훌륭하지만, 마지막 전망대에서 보는 칠채산은 단연 환상적이다. 칠채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으로 담기에 여념이 없으며, 사방은 무지갯빛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비현실적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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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예술을 느끼다] 황하석림, 바단지린사막, 칠채산(고속열차 5일)
+ 7~8월 예약 시 동반자 10만 원 할인
ㆍ상품가 : 114만9천 원부터
ㆍ출발일 : 매일 출발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서안-란저우(1)-황하석림-무위(1)-바단지린 사막-장액(1)-칠채산-서안(1)-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롯데관광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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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청정국, 스위스 기차 여행
완벽한 여행을 꿈꾼다면, 세계인들과 함께 알프스의 웅장한 대자연을 일등급 기차로 편안하게 돌아보자!
1 루체른
피라투스 산을 바라볼 수 있는 루체른은 스위스 최대의 관광 휴양 도시이다. 루체른 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빈사의 사자상’이 있다. 프랑스 혁명 당시 전사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위령비이다. 부러진 창을 맞고 쓰러져 있는 사자 상을 본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은 ‘세계에서 가장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2 생모리츠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스위스 생모리츠는 인구 6천 명의 작은 도시지만 1년 중 300일 이상 맑은날씨를 보이며 겨울에도 선탠을 할 정도로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한다. 생모리츠가 처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3,500년 전 이곳에서 미네랄 온천이 발견되면서부터이다. 스파와 겨울 스포츠 그리고 1년 내내 진행하는 전통 축제로 인해 부호들의 겨울 휴양지로 유명해졌다.
3 고르너그라트 산악 열차
해발 1,602m의 체르마트 역에서 고르너그라트 정상 역까지 열차는 승객들을 태우고 33분 동안 1,469m를 오른다. 이 노선은 다리, 갱도와 터널들을 통과하면서 이어지고, 전나무와 스위스 잣 소나무가 우거진 숲을 통과하여 산악 호수와 바위로 만들어진 협곡을 지난다. 전망대에 오르면 마테호른의 동쪽 벽을 볼 수 있다.
4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드라마틱한 절경을 선사하는 베르니나 특급열차는 스위스 쿠어를 출발해 빙하지대를 지나 이탈리아 티라노까지 55개의 터널과 196개의 다리, 그리고 알프스의 가장 높은 지점을 통과한다. 창밖 풍경이 특별히 아름다우며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5 글레이셔 익스프레스
세상에서 가장 느린 특급열차로 유명한 글레이셔 빙하특급 열차는 마테호른이 있는 체르마트와 생모리츠를 연결하는 관광 기차로 ‘죽기전에 꼭 타봐야 하는 열차’로 꼽힌다. 약 8시간 동안 91개의 터널과 291개의 다리를 지나면서 만년설에 덮인 알프스와 깊은 협곡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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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함께하는 다국적 여행-코스모스 투어] 기차로 즐기는 스위스 풍경 9일
+ BC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 2019년 12월 31일까지 예약 시 적용
ㆍ상품가 : USD2,299부터(항공권 제외)
ㆍ출발일 : 7월 5일~10월 29일 매주 금요일 출발
ㆍ일정 : 취리히(1)-루체른(1)-고속열차:루체른-인터라켄, BLS 고속열차:인터라켄-쯔바이짐멘, 오버란트 베르누이 파노라마열차: 쯔바이짐멘-몽트뢰, 로잔(1)-몽트뢰-타쉬-체르마트(1)-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 체르마트(1)-글레이셔 빙하특급 열차:체르마트-생모리츠(1), 베르니나 고속열차:생모리츠-티라노,생모리츠(1)-취리히(1)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02) 730-6271~4 (글로버스코리아)
ABOUT GYEONGJU 골든 시티, 경주 즐기기
THE BC 가 준비한 여행의 팁, 비결, 그리고 다채로운 정보들.
이번 달 당신의 여행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
시청 로고 마크가 금관 문양, 영문 표기는 골든 시티인 곳. 천년의 도시 경주 말고
어디겠는가. 그런 경주가 수학여행의 성지라는 과거를 벗고 핫 플레이스로 뜨면서
통일신라시대 못지않은 전성기를 맞고 있다면 과장일까?
KTX로 서울역-신경주역을 2시간 40분 만에 갈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해지자 새로 정비한 문화유산부터 황리단길, 맛집, SNS 사진 성지까지
총집결한 경주가 핫 스폿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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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즘의 경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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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홈페이지 > 도움이 되는 여행정보 > 숲해설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FESTIVAL 뜨겁다! 경북권 흥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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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2019 그동안 내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대표적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올해로 7회를 맞는다.
대구 두류공원 전체가 행사장으로, 두류야구장과 2.28주차장에서는
치맥 파티와 다양한 판촉 행사, 무료 시식이 열리며 경연대회에서는
맥주칵테일, 치킨 신요리 시식이 이어진다. 야외 음악당에서는 치맥 콘서트,
차가운 물에 발 담그며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펍, 먹방 BJ 오픈 스튜디오,
치맥 포토존 등 이벤트도 다채롭다.
기간) 7월 17일~7월 21일
청도 프로방스 세계명화 100선 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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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프로방스 세계명화 100선 빛축제 고흐의 해바라기 조각 작품,
마티스의 포토존을 비롯해 별빛동화마을 곳곳에 세계적 회화 100점이
다양한 형태로 설치된다. 밤이 되면 알록달록 빛나는 동화 속 마을로
변신해 더욱 환상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로 하트를 테마로 한
프러포즈 가든, 음악에 맞춰 신나는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라이팅 쇼 등
빛의 축제도 펼쳐진다.
기간) 11월 30일까지
1. 익스트림 성지, 경주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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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오락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아파트 20층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며 생생한 스릴을 전달한 드라켄, 360°로 회전하며 하늘 끝에서
뒤집어지는 크라크, 끝없이 뱅글뱅글 도는 드래곤 레이스 등 익스트림 놀이기구의
성지가 경주월드다. 햇볕 뜨거운 오전에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긴 뒤
오후에 경주월드에서 파에톤, 메가드롭, 토네이도 등 익스트림 놀이기구를
타다 보면 어느새 야간개장 시간. 형형색색 조명과 한여름 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 알차게 마무리하자.
문의 054-745-7711
TIP ) 워터파크와 놀이공원을 둘 다 즐기고 싶다면 경주월드와
나란히 자리한 캘리포니아 비치로 가자. 경주월드를 당일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Big 5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8월 30일까지.
2. 프랑스 남부·청도 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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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에 프랑스 남부를 재현해 1996년 오픈한 청도 테마랜드가
2012년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로 새롭게 단장했다. 프로방스 빌리지에 가면 고흐,
샤갈, 마티스 등 거장들의 명화를 재현한 100여 가지 포토존과 동화마을이 펼쳐지며
청도랜드에서는 거울미로, 마티스 열차, 사계절 썰매장, 범퍼카, 미니바이킹 등
스릴 넘치는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이 로맨틱하게
빛나는 고흐 별빛정원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문의 054-372-5050
TIP ) 밤하늘을 가르며 별빛 속을 날아가는 코스 길이 310m의 집라인은
꼭 체험해볼 것. 10분 정도 탑승 방법을 안내받은 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3. 관광과 교육 모두 즐기는 김해가야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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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어방동에 위치한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고대 한반도의 가야제국을 테마로
2015년 개장한 오감 체감형 테마파크. 관광과 교육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에듀파크
역할도 톡톡히 해 아이들은 가야무사어드벤처에서 뛰어놀며 가야 무사의 기상을
배우고 도자기·전사 체험도 할 수 있다. 지상 22m 고공에서 아찔하게 하늘을 질주하는
액티비티 ‘익사이팅 사이클’, 15m 높이에서 출렁다리, 아슬아슬 로프 등 72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익사이팅 타워’ 등 액티비티 시설도 짜릿하다.
문의 055-340-7900
TIP ) 여름철에는 ‘익사이팅 쿨 썸머’가 시작된다. 낮에는 대형 수영장과
바닥 분수를 즐기면 좋고, 밤 9시까지 열리는 야간 개장에서는 고풍스러운 가야 왕궁을
배경으로 미디어 파사드 쇼가 펼쳐진다. 철광산 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은 경쾌한 넌버벌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감상하기에 손색이 없다.
HOTELS 아이와 함께라면 힐튼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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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의 5성급 호텔 힐튼 경주에서 키즈 클럽
‘안녕 경주야’를 준비했다. 친환경 스펀지 블록으로 창의력을 키우기 좋은 놀이시설
첨성대, 고분 모양의 미끄럼틀 천마총, 볼풀 연못 안압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으며 천마총 1층 프로그램실에서는 나만의 인형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매일 열린다.
요금은 어린이 3만 원, 어른 1만 원이며 객실 이용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054-740-1231~4
SPECIAL )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물놀이장으로는 ‘유레카’가 제격.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 자쿠지, 플레이풀 등 연령대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그중에서도 플레이풀은 수심이 얕아 영유아들이 놀기 좋다.
청량한 바다 전망 라마다 호텔 & 리조트 경주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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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관광으로 지친 심신을 럭셔리하게 쉬고 싶다면 감포읍에 위치해 바다 전망이
시원한 라마다 호텔을 강추. 작년 11월 오픈한 총 170개 객실의 신축 리조트로
시설이 쾌적하며 객실마다 최고급 헝가리 구스 침구가 마련되어 아늑한 잠자리를
경험할 수 있다. 모든 객실에 넓은 테라스가 있어 휴양지 감성을 선사하며 루프톱인
하늘정원은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이자 바다를 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다.
문의 054-741-3000
SPECIAL ) 풀 호캉스 패키지를 예약하면 스탠다드 1박, 에이드 2잔, 수영장 2인,
선베드 2개, 사우나 2인 사용이 가능하다. 테라스를 통해 수영장으로 연결되는
B동 1층 전용 패키지로 7월 31일까지 판매하며 투숙은 8월 20일까지 가능하다.
달콤한 경주! 명물 간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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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말차 먹은 첨성대 황리단길 메인도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리초야 카페’는
녹차 아이스크림, 말차라테, 말차 브라우니가 유명한 말차 디저트 전문점.
첨성대 모양의 과자를 얹은 ‘말차 먹은 첨성대’가 대표 메뉴로 요즘은
테이크아웃으로 구입해 고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이다.
주소 경북 경주시 교촌길 2
➋ Since 1939, 황남빵 1939년부터 황남동에서 만들어 파는 빵이라해서
황남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황남빵은
최초 판매가가 빵 1개에 50전이었다고. 얇은 피, 말랑말랑한 촉감과
달지 않은 국산 팥앙금으로 선물용으로도 인기. 본점은 대릉원 근처에 있으며
지금도 독특한 맛과 향을 내기 위해 손저울을 사용한다.
주소 경북 경주시 태종로 783
➌ 쫀득 구수한 찰보리빵 2002년 찰보리빵을 발명한 서영석 씨가 운영하는
단석가 찰보리빵 본점 외에도 경주 내에 70여 군데 찰보리빵가게가 영업 중.
찰보리빵의 원재료는 경주 건천읍산 찰보리 가루와 달걀, 국내산 팥의 단순한
구성으로 촉감은 살짝 거칠며 쫀득하고 질리지 않는 맛이다.
주소 경북 경주시 금성로 237
낭만주의 야경 마니아라면 서둘러 가야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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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월정교 고증과 정비를 위해 2008년 공사를 시작한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이자
최고最古의 목조 교량 월정교가 2018년 2월부터 상시 개방되었다.
특히 교각과 문루는 우리나라 고대 교량 건축 기술의 백미로 양쪽 끝에 문루가
위엄 있게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은 날이 저물어 화려한 조명이 더해지면서 동궁과
월지에 이은 새로운 야경명소라는 평. 교촌마을, 반월성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고대 신라인의 길도 새로이 만들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스폿이다.
ㆍ동궁과 월지 과거 안압지라 불리던 곳이 2011년부터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원래 이곳은 신라시대 궁궐터로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이었으며
월지라는 이름도 1980년대에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면서
본래 이름으로 복귀한 것. 이곳을 찾는 날은 바람이 불지 않기를 기원하자.
바람 없는 밤이면 세 채의 누각이 물에 선명하게 비쳐 달과 화려한
누각, 반영까지 한 컷에 찍히는 인생 사진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