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호

여행/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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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호

하와이
드넓은 하와이의 품속으로 더보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일 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날씨로 많은 사람들의 로망 여행지인 하와이.
하와이의 진정한 매력과 만나고 싶다면, 닮은 듯 전혀 다른 하와이의 섬들로 들어가 보자.


1. 오아후
오아후는 하와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지만 하와이 인구의 대부분이 오아후에 거주해, ‘하와이의 심장’이라고 불린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명소를 갖추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와이키키 해변과 하와이에서 가장 큰 도시인 호놀룰루도 오아후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오아후에는 과거의 화려한 하와이 왕국 문화를 보여주는 유적들과 하와이 원주민의 가치와 전통을 엿볼수 있는 공간도 많다. 미국에 남은 유일한 궁정인 이올라니 궁전과 하와이 공예품의 보물 창고라 불리는 비숍 박물관, 하와이안 작가들의 독특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호놀룰루 미술관 등을 둘러보면 하와이를 좀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와이키키 근교에 위치한 하와이 컨벤션 센터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테라스, 폭포와 연못으로 꾸며진 야외 공간 등이 인상적이고 소규모 회의부터 대규모의 컨벤션까지 개최할 수 있는 곳이다.

2. 라나이
라나이는 세계 정상급 호텔과 유명 골프 코스가 있어 고즈넉하고 프라이빗한 휴가를 원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섬으로 빌 게이츠가 섬을 통째로 빌려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유명하다.
섬 대부분이 비포장도로이기 때문에 산악자전거나 사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오프로드 체험을 할 수 있다.

3. 마우이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곳. 마우이의 드라이브 코스는 아름답기로 유명해 굳이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달려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낭만적인 옛 도시 라하이나를 비롯해 일출 명소 할레아칼라 분화구, 세상으로부터 격리된 듯한 하나 마을 등이 주요 명소.
전 세계인이 꼽은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섬인 만큼, 아름다운 해변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마우이만의 로맨틱한 해돋이를 보고 있자면 천국을 달리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하와이
4. 몰로카이
몰로카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조용하고 진정한 하와이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섬의 남쪽에는 하와이에서 가장 긴 산호 지대가 있으며, 하이킹 등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키 큰 코코넛 나무들이 들어선 한가한 해변의 풍경을 따라 소음이 없는 몰로카이의 도로를 내달리다 보면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

5. 하와이 아일랜드
하와이에서 가장 큰 섬인 하와이 아일랜드는 우리에게 빅 아일랜드로 더 친숙하다. 지금도 활동 중인 화산이 있어,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유명한 코나 커피의 생산지이며,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카다미아 너트도 이곳의 특산물이다. 미국 최남단 사우스 포인트에서 조각 같은 절벽을 배경으로 초록빛을 뽐내는 그린 샌드비치나 검은 모래가 매력적인 블랙 샌드비치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6. 카우아이
카우아이는 가장 오래 전에 생성된 섬으로 묘한 매력을 품고 있으며,‘정원의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계곡과 절벽, 그리고 울창한 밀림이 있는 곳이다.
카우아이에서는 그 어떤 건축물도 코코넛 야자나무 높이인 4층 이상으로 지을 수 없기 때문에,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함과 자연을 동시에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다. 카우아이는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쥬라기 공원> <분노의 질주> 등이 있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아동 반값]
하와이 6/ 7일


+ 폴리네시안 민속촌
+ 쿠알루아 랜치 무비 사이트
+ USD400 상당 이웃 섬 일일 투어
+ 호텔 준특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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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상품가 : 209만 원부터
ㆍ출발일 : 매일
ㆍ항공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하와이언항공
ㆍ일정 : 인천-호놀룰루(4/5)-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하나투어 1번)
ㆍ페이북 홈페이지 : 바로가기
세부
세부
필리핀 최고의 매력 부자, 세부 더보기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 이국적인 볼거리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필리핀 세부.
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가득한 필리핀 세부로 가족 여행을 계획해 보자.


1.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의 상징이자 넘버원 워터파크로 명성이 높은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에서 유일하게 워터파크를 가지고 있는 리조트로, 프라이빗 해변은 물론 해양 액티비티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음식 종류별로 8개의 대식당이 준비되어 있어서 입맛에 따라 한식부터 현지식까지 두루 즐길 수 있다.
2. 키즈 클럽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럽과 수영 시설, 다양한 이벤트와 쇼까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키즈 클럽은 세계 각국에서 온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영어 교육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부
3. 워터파크
세부 유일, 최고의 워터파크 시설을 자랑하는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세부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는 이곳만큼 세부 여행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드물다.
슬라이드 3종, 어린이 전용 풀, 유수풀 등 다양한 시설을 자랑하며, 전용 해변과 이어진 워터파크는 그 규모가 굉장하다.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전용 해변에서 즐기는 스노클링은 인기만점이다. 또한, 놀이 및 안전 담당 도우미 아미고Amigo가 상주하기 때문에 보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4. 발 마사지 (SPECIAL COURSE)
모처럼의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일상생활에 지친 발에 힐링을 선사하는 발 마사지. 30분간의 집중적인 마사지를 통해 전신 마사지 못지않은 만족감을 제공해 준다.

5. 다이빙 교실 (SPECIAL COURSE)
세부 여행길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퀄리티 높은 바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이빙이다.
초보자를 위해 세부 해변에서 이론 강습을 마친 후 장비를 착용하고 다이빙 기초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이빙 교실도 마련되어 있다. 세부 바다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이빙의 세계에 입문해 보자.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4/5일

+ 막탄스윗 가든뷰
+ 발 마사지
+ 다이빙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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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상품가 : 68만6천 원부터
ㆍ출발일 : 3월 31일까지
ㆍ항공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세부퍼시픽에어, 팬퍼시픽, 에어부산
ㆍ일정 : 인천-세부(4/5)-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모두투어 2번)
ㆍ페이북 홈페이지 : 바로가기
시칠리아
문명의 교차로이자 지중해의 관문, 시칠리아 더보기

영화 (대부) (시네마 천국) (그랑블루) (말레나) 등 곳곳에 영화적 감수성이 살아 숨 쉬고 괴테가 이탈리아의 정수로 꼽은 곳, 시칠리아. ‘흰 대리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지중해의 빛나는 보석으로 불리는 시칠리아를 만나 보자.

1. 몰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으로부터 약 100km 아래에 위치하며 무인도까지 총 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몰타는 (월드워Z) (왕자의 게임) 등 많은 영화 속 촬영지로 자주 등장한다. 제주도 면적의 1/6 크기로 인구가 약 45만 명인 몰타는 고대, 중세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다.
수도 발레타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요새 도시로 수천 년간 지속되어 온 침입과 전쟁 속에서도 과거의 건축물과 그 분위기를 변함없이 보존하고 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이미 유명한 휴양지로 인기가 많다.

2. 두오모 대성당
BC 5세기에 지어진 아테나 신전 터에 시라쿠사의 주교였던 조시모Zosimo가 7세기에 처음 교회를 세웠다.
1693년 지진으로 파괴되었으나 1725년부터 건축가 안드레 팔마Andre Palma에 의해 재건축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완공되었다. 두오모 성당이 아테나 신전 터에 세워졌다는 사실은 외부 벽에 옛 아테나 신전 기둥과 신전의 기반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에서도 알 수 있으며 옛 그리스 신전, 로마시대의 흔적, 바로크식 건축 양식이 혼재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3. 팔레르모
2018년 이탈리아의 문화 수도로 자리매김한 팔레르모는 그만큼 많은 문화 유적이 모여 있는 여행지이다.
공항이 위치하여 시칠리아 여행의 시작점으로 불리기도 하며 유럽과 동양의 문화가 잘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팔레르모 대성당, 노르만 궁전, 프레토리아 분수, 대극장 테아트로마시모 등 팔레르모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을 둘러보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시내를 둘러본 후엔 몬델로 비치에서 지중해의 눈부신 바다를 즐기는 것도 좋다. 명성만큼이나 즐길 거리가 많다.
4. 고조
고조는 몰타를 구성하고 있는 세 개의 섬 중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며 몰타가 문화, 상업,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데 비해 상대적으로 전원적이며 아늑하고 소박한 풍경을 지니고 있다.
신화가 가득할 것 같은 고조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에 나오는 칼립소의 섬으로, 과거의 평화와 신비가 역류하는 섬이다. 본섬에 사는 부유한 사람들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고조로 향한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KE 시칠리아 전세기]
맛과 멋을 품은 지중해의 보물섬 시칠리아, 몰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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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상품가 : 499만 원부터
ㆍ출발일 : 4월 30일, 5월 7·14일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팔레르모(1)-체팔루-타오르미나(1)-시라쿠사-노토-포찰로-몰타(2)-
   페리 이동-팔레르모(1)-에리체-트라파니-마르살라(1)-스칼라데이투르키-
   아그리젠토(1)-체팔루-팔레르모(1)-기내(1)-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한진관광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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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대항해 시대의 주역 포르투갈과 지중해의 숨은 보석 모로코 더보기

지중해와 맞닿아 햇살이 좋은 포르투갈과 모로코. 좋은 햇살 아래에서 익은 식재료로 만들어낸 맛있는 음식, 얼굴에 행복이 가득한 아이들이 있는 그곳에서의 여행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준다.

1. 모로코 페스
페스의 가죽 시장은 메디나의 전통 시장 중에서도 가장 전문화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오래된 방식으로 만든 가방, 지갑, 의류를 비롯한 다양한 가죽 제품을 판매한다. 하지만 가죽 제품을 파는 시장보다 무두질과 염색 과정 등 1,00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옛날 방식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가죽 무두질 작업장이 더욱 유명하다.
관광객 대부분이 이 아름다운 색색의 작업장을 보기 위해 페스의 메디나를 찾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로코
2. 모로코 아이트벤하두
이 지역 일대에 머무르던 베르베르족이 11세기에 건설한 곳으로 사막을 오가는 상인들이 주로 이곳에 거주해 왔다. 현재는 10여 가구 남짓의 베르베르족 후손이 살고 있고, 여행자를 위해 가옥 중 일부를 공개하고 있다.
이국적인 풍광 덕에 이곳은 예전부터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의 배경이 되었다.

3. 모로코 카사블랑카
카사블랑카는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주연의 동명의 영화 배경지로 유명한 도시다.
웅장한 하산 2세 모스크와 실제 영화 <카사블랑카>의 촬영지 릭스 카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로코의 수도는 라바트지만, 실제로 가장 규모가 큰 도시는 바로 카사블랑카이다.

4. 포르투갈 리스본
유난히 언덕이 많은 리스본은 7개의 가파른 언덕 위를 오가는 트램이 있어 어느 곳이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트램을 타고 둘러보는 주요 관광 명소들은 색다른 볼거리로 다가온다. 리스본의 건축물은 정교한 조각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독자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5. 포르투갈 포르투
포르투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항구를 뜻하는 포르투Portu(항구)에서 유래했고, 이는 중세 이후 포르투갈이라는 국명의 유래가 되었다.
대서양과 도루강이 만나는 어귀에 위치한 포르투는 도루강을 중심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히베리아와 포트 와인을 생산하는 빌라 노바 데 가이아 지역으로 나뉜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비즈니스]
포르투갈, 모로코 10일


+ 포트 와인 객실당 1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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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상품가 : 429만9천 원부터
ㆍ출발일 : 3월~6월
ㆍ항공 : 터키항공 비즈니스석
ㆍ일정 : 인천-기내(1)-이스탄불(경유)-카사블랑카-탕헤르-셰프샤우엔-페스(1)-
   메르주가(1)-다데스-와르자자트(1)-아이트벤하두-마라케시(1)-항공 이동-
   리스본(1)-카보다로카-신트라-파트마(1)-아베이루-포르투(1)-기내(1)-
   이스탄불(경유)-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롯데관광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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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핵심만 골라 보자, 하이라이트 영국

고풍스럽고 젠틀한 신사의 나라 영국.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까지 둘러보는 완벽한 여행을 떠나보자.

1.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
영국의 작은 도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Stratford-upon-Avon은 거장 셰익스피어의 숨결이 남아 있는 곳이다. 셰익스피어와 그의 가족이 잠들어 있는 홀리트리니티 교회,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생가, 사랑하는 아내 앤해서웨이의 집, 아기자기한 정원까지 그 시절 중세 모습 그대로 숨 쉬고 있다.

2. 그레트나그린
스코틀랜드에서 잉글랜드와 가장 가까운 곳이자 도둑 결혼의 도시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결혼 문화 차이 때문. 잉글랜드에서 결혼을 하려면 21세 이상부터 부모 동의하에 교회에서 정해진 의식을 치러야 하지만 스코틀랜드는 16세 이상이면 2명의 증인만 세우면 결혼이 인정되었다. 이 때문에 부모의 동의를 받지 못 하였거나,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잉글랜드의 젊은 커플들은 잉글랜드와 가장 가까운 스코틀랜드 땅인 그레트나그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으로 유명해진 이 도시는 현재 구석구석 상업화가 많이 진행되었지만 오래 전부터 수많은 이들의 사랑이 서린 때문인지 설렘이 가득하다.
영국
3. 에든버러
“에든버러의 서점은 무조건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국에서 책 읽는 사람이 가장 많은 도시다.
출판 사업과 도서관이 발달해 있다. 구시가지 로열로드는 에든버러 성에서부터 홀리루드 궁전까지 이어지는 길을 말한다. 지금은 누구나 걸어다니는 평범한 길이지만, 본래 왕족만 다닐 수 있는 길이었다고 하니 에든버러에 왔다면 로열로드로 발걸음을 옮겨 보자.
4. 바스
전 세계 목욕탕을 ‘바스’로 불리게 만든 곳. 바스는 대표적인 목욕의 도시이다.
영국에서 유일한 자연 온천수가 나오는 곳으로 오래전 로마인들은 공중 목욕탕을 만들어 시원한 목욕을 즐겼다. 당시 지어진 로만 바스가 그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18세기 이후 온천수의 효과가 입증되자 영국 부유층들이 모이기 시작해, 당시 다양한 계층의 교류를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바스의 목욕 용품들은 여행 선물로도 좋다.
영국
영국
5. 요크
고즈넉한 성벽이 감싸고 있는 요크는 영국을 대표하는 중세 도시이다. 도시의 가장 높은 언덕 위에 우뚝 자리 잡은 클리퍼드 타워는 군사 주둔지, 감옥, 사형 집행장 등 다양하게 쓰이다 현재는 요크캐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클리퍼드 타워 언덕에 올랐다면 요크 시내를 한눈에 감상해볼 것.
마법사 해리포터를 사랑한다면 요크는 좀 더 특별하다. 영화에서 플랫폼 9와 4분의 3 승강장은 요크 역이고, 해리포터가 마법사 용품을 쇼핑하던 거리는 바로 요크 샘블즈 거리이다.

6. 스톤헨지
커다란 돌들이 원을 이루며 서 있는 구조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외계인이 지었다는 설, 고대 브리튼인이 1,200년 이상 동안 지었다는 설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누가 무엇을 이용해서 옮겨왔는지, 왜 만들었는지조차 밝혀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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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함께하는 다국적 여행]
고품격 영국 하이라이트 9일


+ 여행 브로슈어 신청 시 무료 배송
+ BC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 2020년 2월 28일까지 예약 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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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상품가 : USD1,769부터(항공권 제외)
ㆍ출발일 : 2020년 5월~9월(매월 5회 이상, 월·토요일 출발)
ㆍ일정 : 런던(2)-스톤헨지-바스(1)-러들로-랑골렌-리버풀(1)-그래스미어-
   그레트나그린-에든버러(2)-아보츠포드-제드버러-요크(1)-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
   런던(1)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02-730-6271~3
ㆍ페이북 홈페이지 : 바로가기
파리
밸런타인데이보다 더 달콤한 파리 더보기

파리가 더 달콤해지는 계절이다. 은빛 겨울의 끝자락에서 핑크빛 봄으로 달려가는 지금. 해 질 녘 센강을 매섭게 할퀴던 바람이 아침의 다정한 태양을 받아 녹기를 반복하며 온 거리가 다음 계절 맞이를 서두르는 지금.
밸런타인데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파리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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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강을 따라, 낭만 파리

그랑팔레
둥근 돔의 지붕이 아름다운 미술관. 센강을 가로지르는 알렉산드르 3세 다리를 건너면 겹겹이 둥근 테와 기둥이 세워진 우아한 건물 디자인 사이로 골드 프레임이 둘러진 문이 관람객을 맞는다.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모네의 작품을 둘러보면 왜 파리를 낭만의 도시라고 하는지 단박에 알 수 있다.
문의 www.grandpalais.fr
콩코르드 광장 분수
센강 오른쪽 기슭을 따라 샹젤리제 거리 끝에 자리한 콩코르드 광장은 파리 시내에서 가장 넓은 광장으로 시원한 개방감이 좋다.
한쪽으로는 개선문을 따라 샹젤리제 거리의 화려함이 펼쳐지고, 그 반대편으로 튈르리 정원의 우아함이 펼쳐진다. 북쪽으로 자리한 마들렌 교회도 아름답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혼식이 열렸고, 결혼식 이후 20여 년이 흐른 뒤 이곳 단두대에서 부부는 생을 마감했다. 지금은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다. 무엇보다 햇볕이 은은히 내리쬐는 분수대 주위로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초콜릿처럼 달콤한 불어와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다양한 여행자들의 언어가 섞인 아름다운 속삭임이 음악처럼 들리는 곳이다. 분수대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꼭 찍어 두자. 그 순간이 오래도록 낭만적으로 기억될 것이다.
앵발리드 교회
“나는 내가 깊이 사랑한 프랑스 국민에게 둘러싸여 센강에서 쉴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나폴레옹의 유언이 적힌 재단이 있다.
문의 www.musee-arme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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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이 사랑하는 디저트

라뒤레 마카롱
프랑스 요리책에 마카롱 레시피가 소개된 것이 17세기라고 하니, 마카롱의 시작을 굳이 다른 나라에서 찾아보는 일을 하지 않아도 좋겠다. 프랑스 쿠키의 대표 선수라고 해도 좋다. 17세기 초기의 마카롱은 머랭으로 만든 크러스트를 두 개씩 묶어서 팔았다고 한다. 지금처럼 가운데 필링을 두툼하게 넣어 더욱 특별한 맛을 내는 마카롱은 라뒤레Ladurée에서 20세기 초 처음으로 크러스트 사이에 가나슈를 필링으로 넣어 개발했는데, 라뒤레는 1862년에 문을 연 티 살롱이다. 라뒤레는 2020년에도 여전히 건재하다. 이런 것이 진정 파리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타임 머신을 타고 수백년을 거슬러 가는 방법이 역사책이 아니라 현실에 존재한다는 것. 라뒤레는 여전히 인기 있는 디저트 전문점이며, 파리 외에도 뉴욕, 도쿄, 두바이 등에 매장을 두고 성업 중이다. 가장 인기 있는 지점은 샹젤리제 거리 2층에 자리한 살롱 드 떼. 카푸치노와 곁들여 즐기는 마카롱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시길.
위치 Ladurée Paris Champs Elysées : 75 Av.des Champs-Élysées, 75008 Paris, France
에클레어 드 제니 에클레어
파리의 유명 베이커리이자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있는 포숑의 총괄 파티시에였던 크리스토프 아담이 문을 연 에클레어 전문점 에클레어 드 제니L’Éclair de genie. 시즌별 스페셜 에클레어를 선보이고 있어 재방문이라도 언제나 처음처럼 새롭다.
위치 14 Rue Pavée, 75004 Paris, France
파리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명소

지베르니 모네의 집 수련 정원
파리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근교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정원(Fondation Monet in Giverny)은 화가 모네가 사랑한 정원으로 수련 시리즈 등의 작품이 탄생한 곳이다. 늦은 봄부터 여름에 가야 기대하던 수풀로 빽빽한 풍경을 볼 수 있지만, 겨울에도 운치가 있는 곳. 모네가 마지막을 맞이한 모네의 집 2층 끝방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정원이 아름답다. 현재 정원은 모네의 작품을 바탕으로 당시와 흡사하게 복원했다. 방문자를 위해 기념품 숍으로 운영되는 곳은 모네가 생전에 작업실로 사용하던 공간. 유리 천장을 통해 풍부한 햇살이 들어오는 공간으로 모네의 그림이 어떻게 그려졌을지 상상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는 수련 정원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이 키스를 나누었다.
문의 www.fondation-monet.com
오랑주리 미술관
주인공 길이 자신이 동경하던 과거 시대로 떠나 만났던 피카소의 작품을 현재 시점에서 만나는 장면의 배경이 된다. 오랑주리Orangerie는 ‘오렌지 온실’이라는 뜻. 루브르 궁전의 오렌지나무를 보호하던 온실이었다. 파리 뮤지엄 패스로 입장 가능.
문의 www.musee-orangeri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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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 담을 파리 픽템
파리에서 명품 쇼핑을 위해 샹젤리제 거리를 기웃거리거나 또는 파리지앵은 물론 전 세계 여행자들의 장바구니에 담기며 유명세를 얻은 물건을 구입하거나, 어느 쪽이든 명품의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이 파리에서의 쇼핑이다. 가격으로는 매길 수 없는 스토리가 담겨 있기에 프랑스 외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굳이 프랑스에서 사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물건들이 많다. 이런 가치를 기준으로 파리에 여행 갔다면 구입해도 좋을 몇 가지 쇼핑 아이템을 소개한다. 가심비와 가성비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트러플 소금
트러플 오일과 건조 트러플 등 트러플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한국에서보다 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인기 쇼핑템이다.
다만, 선물용으로 구입할 계획이라면 트러플 소금을 추천한다. 주로 병에 담긴 오일은 운반 중에 깨지기 쉽고, 선물용으로 여러 개 구입한 오일이 여행 가방 속에서 깨지면 정말 곤란한 사태가 벌어진다. 건조 트러플은 활용도가 좀 떨어지는 편. 트러플 소금은 야채나 고기를 구울 때 소량만 첨가해도 트러플 특유의 독특한 향이 요리의 풍미를 돋워준다. 파리의 대형 슈퍼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여행자들은 주로 여행 동선 중에 들르기 좋은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의 식료품 전문관인 구르메Gourmet에서 아티장Artisan 브랜드의 트러플 소금을 많이 구입한다. 가격은 트러플 함량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주로 1만 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다.
라파르셰(사탕수수 설탕)
사탕수수의 미네랄과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살아 있는 네모난 각설탕, 라파르셰La Perruche. 브라운 컬러 제품은 캐러멜이나 바닐라 향이 첨가된 것으로 커피를 좋아한다면 브라운을 골라도 좋을 듯. 슈퍼, 백화점 등에서 한국에서 구입하는 금액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기 쇼핑템이다.
눅스 오일 헤어, 보디, 페이스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 여행자는 주로 몽쥬Monge 약국에서 구입한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국내 대형 유통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니 한두 병만 사 두자.
에펠탑을 보는 6가지 방법

사요궁
에펠탑의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 박물관, 사요궁.
센강 북쪽 강변에 에펠탑을 바라보고 자리하고 있다. 에펠탑을 보기 위한 방문이라면 사요궁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오면서 중간중간 발걸음을 멈추고 에펠탑을 바라볼 것.
위치 1 Place du Trocadéro et du 11 Novembre,75016 Paris, France
마르스 광장
샹 드 막스 공원(Champ deMars)이라고도 부른다. 파리 시민들의 피크닉 핫 스폿이다.
위치 2 Allée Adrienne Lecouvreur,75007 Paris, France
자벨 역
파리 도심 속에 들어앉은 에펠탑을 볼 수 있는 자벨Javel 역 앞 신호등.
위치 1 Avenue Emile Zola, 75015 Paris,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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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패스
파리는 박물관의 도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미술관과 박물관 관람으로 여행의 며칠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뮤지엄 패스를 구입하자. 2일권, 4일권, 6일권이 있으며 60여 곳의 박물관, 미술관, 관광지 등에 입장할 수 있어 잘만 활용하면 가성비 최고의 티켓이 된다. 작품을 꼼꼼히 관람하기보다 자신이 꼭 보고 싶은 작품이나 유물만 보고 나오는‘도장 깨기’ 방식으로 여러 장소를 다녀야 한다면 더더욱 유용한 패스다. 우리나라에서 미리 구입해 갈 수도 있지만, 파리 곳곳의 여행자를 위한
인포메이션 센터, 공항, 서점(프낙), 박물관 티켓 구입 창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일권이 EUR48.
참고로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은 주요 국립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하는 날. 루브르(10월~3월까지), 오르세, 퐁피두, 오랑주리, 팡테옹(11월~3월까지), 로댕, 브랑리, 피카소 등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해당된다. 뮤지엄 패스는 무료 입장일에는 필요 없고, 무료 입장일에는 사람들로 붐빌 것이라는 예상 아래 여행계획과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
문의 www.parismuseumpa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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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토노레 명품 거리 명소
파리 8구역 루브르 박물관에서 콩코르드 광장 사이에 있는 명품 거리 생토노레 Saint Honoré는 패션 및 주얼리 브랜드들과 호텔이 모여 있는 화려한 거리. 윈도 쇼핑을 하기에도 즐거운 길이다. 이 길에 명품 티와 초콜릿을 내놓는 유서 깊은 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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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벽
최근 더욱 핫해진 사랑해 벽 Le mur des je t'aime은 몽마르트 언덕 인근에 있다. 한글은 물론 세계 각국의 언어로 ‘사랑해’를 적어 둔 벽으로 인증샷 명소다.
문의 www.lesjetaime.com
파리
파리
야외 박물관으로 불리는 라데팡스LaDefense의 거대 조형물
건축가 오포 폰 스프렉 켈슨의 신 개선문, 라 그랑드 아르슈La Grande Arche
위치 1 Parvis de la Défense, 92800 Puteaux, France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엄지손가락Le Pouce de Cesar
위치 Place Carpeaux, 92800 Puteaux, France
조각가 알렉산더 칼더의 붉은 거미Le Grand Stabile Rouge
위치 Tour Total(Tour Coupole La Défense, 2 Pl. Jean Millier, 92078 Paris, France)앞
화가 호안 미로의 두 사람Deux personnages fantastiques
위치 ‘붉은 거미’ 맞은편
프랑스 9일 니스, 프로방스, 아를, 몽생미셸

+ 깊이 있게 즐기는 1개국 투어
+ 노르망디 스페셜 일정 포함
+ 달팽이 요리 및 지중해 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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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상품가 : 278만9천 원부터
ㆍ출발일 : 매주 수·금요일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프랑스-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하나투어 1번)
ㆍ페이북 홈페이지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