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호

여행/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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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호

하나투어 두바이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두바이 더보기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사막과 해변, 웅장한 도심의
풍경과 그 속에서 만들어질 추억이 두바이에서 당신을 기다린다.



1 알시프
두바이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모두 담고 있는 알 시프에서는
아름다운 두바이 크릭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기 좋다. 또한 알 시프는
다양한 두바이 현지 브랜드 부티크 숍과 트렌디한 감성의 팝업 스토어,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2 사막 사파리
4륜구동 지프를 타고 금빛사막의 언덕을 오르내리며 짜릿한 스릴을 느끼고,
사막 한가운데 있는 캠프에서 전통 밸리 댄스와 헤나 체험 등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3 두바이몰
두바이몰은 쇼핑센터라기보다는 하나의 작은 도시에 더 가깝다.
1,200개가 넘는 상점이 입점해 있어 전 세계의 모든 제품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밖에 200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아이스링크, 실내 테마파크와 거대한 아쿠아리움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두바이
4 두바이 프레임
두바이 스카이라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구시가지와 아라비아만의
반짝이는 바다, 아라비아 사막의 광대한 모래 언덕까지 도시 구석구석을
150m 높이에서 360°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5 라펄쇼
태양의 서커스 팀이 기획한 라펄쇼는 23개국에서 온 65명의
세계 정상급 예술가가 선보이는 공중 곡예와 다이빙 등 숨이 멎을 듯한
특별한 스턴트 무대를 선보인다.

5 두바이 분수쇼
부르즈 할리파 옆에 위치한 거대한 인공 호수에서 볼 수
있는 두바이 분수쇼는 물과 음악, 그리고 빛이 함께 춤추는 경이로운
쇼다. 2만2천 갤런의 거대한 물줄기가 150m 높이로 솟아오르는 황홀한
분수쇼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두바이 / 아부다비 5일

+ 5성 특급 호텔
+ 프레임 전망대
+ 아부다비 대통령궁

ㆍ상품가 : 188만9천 원부터
ㆍ출발일 : 1월~4월 매주 수·금·토요일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두바이(3)-아부다비-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하나투어 1번)
ㆍ페이북 홈페이지 : 바로가기
모두투어 코타키나발루
모두투어 코타키나발루
온 가족을 위한 겨울 여행지 코타키나발루 더보기

물놀이와 골프, 그리고 쇼핑과 여유로운 스파 시설까지.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한 퍼시픽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취향이
모두 다른 가족들의 겨울 휴양지로 더없이 완벽한 곳이다.


1 퍼시픽 수트라하버 리조트
바다 위로 보이는 환상적인 경치와 낭만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고품격의 휴양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인간과 자연이 잘 조화된 아시아 최고의
초호화 휴양 리조트로 키나발루산과 남지나해의 방대한 매립
부지 위에 서 있다. 초특급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하며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 아름다운 푸른 바다, 가까운 시내, 27홀 골프장,
스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완벽한 종합 관광 휴양 단지다.
2 수영장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퍼시픽 리조트의
수영장. 노을이 지고 있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보내기에 그만인 장소!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전해주는 아늑함과 여유를 만끽해 보자.
3 객실 및 부대시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퍼시픽 수트라 리조트(500객실)와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456객실), 총 956개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의 안락하고
고급스런 객실을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퍼시픽 리조트의 시뷰 객실은 고급스런 시설을 자랑하며 최고의 전망과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를 경험하게 한다. 부대시설로는 5개의 수영장,
15개의 식당과 바, 야간 골프가 가능한 27홀 챔피언십 골프장, 영화관,
볼링장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및 해양 스포츠 천국인 마리나 클럽,
2개의 세계적인 만다라 스파,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을
포함한 2개의 그랜드볼룸과 28개의 미팅룸을 갖추었다.

4 호핑투어
보다 적극적으로 코타키나발루의 바다와 만나고 싶다면,
호핑 투어를 추천한다. 바다로 나가서 낚시나 스노클링을
즐기는 호핑투어는 바다가 줄 수 있는 진정한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5 골프장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뛰어난 골프 라운딩 장소로
유명하다. 그림처럼 펼쳐지는 코타키나발루의 탁 트인 전경을 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6 나이트 투어
생동감 넘치는 코타키나발루의 야시장과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나이트 투어도 잊지 말자. 해질 무렵 시작되는 나이트 투어는
한낮의 즐거움을 잊게 할 만큼 매혹적이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코타키나발루 퍼시픽 수트라하버 (초특급/시뷰) 5일

+ 초특급 퍼시픽 수트라하버 골프뷰→시뷰 무료 업그레이드
+ 수트라하버 호텔 석식 1회 제공
+ 마젤란 리조트(알 프레스코 레스토랑) 화덕 피자 객실당 1판
+ 성인 4명 이상 예약 시 호핑 투어/ 성인 6인 이상 예약 시
  호핑투어+나이트 투어+시푸드 석식


ㆍ상품가 : 54만 원부터
ㆍ출발일 : 2월 28일까지
ㆍ항공 : 에어서울
ㆍ일정 : 인천-코타키나발루-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모두투어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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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퀴논
프리미엄 시크릿 여행지, 퀴논 더보기

눈부시게 빛나는 백사장, 푸른빛의 바다는 여행 내내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다. 퀴논은 특히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1 화이트 빅부다 & 린퐁사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하얀색 거대 좌불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원이다.
실제로 거대 좌불상까지 가려면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며,
사원 정상 위에 서면 퀴논의 아름다운 해변, 시내, 논밭 등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사원은 불상 뒤편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2 천흥사
퀴논의 인상 깊은 탑과 아름다운 건물이 조화를 이룬 사찰이다.
베트남 사람들의 깊은 신앙심을 엿볼 수 있다. 사찰 내부로 들어서면
고즈넉한 연못과 불교 관련 조각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3 탑도이
퀴논의 참파 유적지는 다낭, 후에의 것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11~12세기 참파족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참파 유적으로 남아 있는
탑도이는 12세기 말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18m가 넘는
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촘촘히 쌓은 붉은 벽돌과 상단부에 새겨진
문양, 시바신의 동상 등은 힌두 건축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를 보여준다.

4 빈딘 박물관
규모는 작지만 멸망한 왕국 참파의 자취가 남아 있는 의미 있는 장소.
참파 왕국은 서기 192년부터 1832년까지 지금의 베트남 중남부 지역에
존재했던 참족의 나라였다. 이러한 참파 왕국의 유물, 전통 공예품,
전쟁 관련 기록물과 군사 용품을 전시하고 있는 빈딘 박물관은
베트남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퀴논 주민들에게 사과의 의미로
맹호부대와 한진그룹이 건립해 기증한 문화센터이다.
한진관광 퀴논
한진관광 퀴논
5 키코 비치
키코 비치가 있는 연리섬은 육지로부터 25km가량 떨어져 있으며,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는 깨끗한 해변과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물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키코 비치는 ‘베트남의 몰디브’라고
불린다. 키코 비치에는 발아래 부서지는 하얀 모래, 눈이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 이국적인 열대의 꽃들이 만발한 초승달처럼 휘어진 아늑한
해변이 펼쳐져 있다.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았으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이 아름답다.

6 에오지오
키코 해변에서 보트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면 산호초가 만발한
천혜의 다이빙 포인트인 에오지오를 만날 수 있다. 두 개의 높은
바위산이 인상적인 에오지오는 퀴논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린다.
해변을 포위하는 장엄한 두 산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해안 산책로를 따라 멋진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KE 퀴논 전세기] FLC 럭셔리 호텔 5일

+ 룸당 달러북(USD10) 제공
+ 전 일정 FLC 럭셔리 호텔 & 리조트 숙박+호텔식 총 2회
+ 노쇼핑, 노옵션
+ 자유 일정 시 호텔과 시내 대형마트까지 전용 무료 셔틀버스

ㆍ상품가 : 139만 원부터
ㆍ출발일 : 2월 7일~2월 19일 5회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퀴논(3)-기내박(1)-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한진관광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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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베트남 크루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하롱베이에서 즐기는
럭셔리 크루즈
더보기

많은 사람에게 동남아시아는 저가 여행지로 인식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동일한 여행지지만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하며,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최고의 럭셔리 여행이 될 수도있다.
하롱베이에서 즐기는 럭셔리 크루즈 여행도 그중 하나다.



1 오키드 크루즈
5성급 럭셔리 크루즈인 오키드 크루즈는 일반 선실이 36m2로
다른 크루즈(20~24m2 수준)보다 크며, 최대 승선 인원이 24명이어서
번잡하지 않으면서 격조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선실마다 발코니가
딸려 있으며 베트남 요리 만들기 체험, 카약 체험, 동굴 탐사,
야간 오징어 낚시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2 음식
음식도 하롱베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은 베트남의 파인 다이닝은 세계 어느 나라
못지않게 격조 있고, 화려하고, 무엇보다 맛있다. 3,250km에 이르는
해안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은 남국의 강렬한 풍미, 프랑스의 심미적
플레이팅과 합쳐져 눈과 입, 마음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하노이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새우 샐러드, 스테이크, 게살 수프, 생선 요리, 분짜,
치즈케이크, 홍차 등으로 구성된 정찬을 경험하고 나면 베트남 음식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
롯데관광 베트남 크루즈
3 하롱베이 선셋
낮에도 아름답지만 하롱베이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해가 질 무렵부터
시작된다. 특히 크루즈를 타고 바라본 하롱베이의 선셋은 인생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빛이 연출하는 하늘과 바다와 섬의 파노라마를
감상하다 보면 왜 유네스코가 이곳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는지
알게 된다.

4 하롱베이
베트남 제1의 명승지 하롱베이는 1,500km2의 바다에 기괴하게 솟아오른
바위와 부드러운 실루엣의 섬 3,000여개가 점점이 흩뿌려져 있다.
섬들은 대개 동굴을 품고 있는데, 바위와 동굴과 바다가 햇빛에 따라
기기묘묘한 색감을 연출해 내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 된다. 하롱베이
깊숙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일출과 일몰은 또 어떤가? 초입의 섬 몇개를
구경하고 그것이 하롱베이의 전부인 줄 생각해선 안 된다. 상상도 할 수
없는 몽환적 파라다이스가 그 너머에 펼쳐져 있다.

5 오키드 크루즈
5성급 럭셔리 크루즈인 오키드 크루즈는 일반 선실이 36m2로
다른 크루즈(20~24m2 수준)보다 크며, 최대 승선 인원이 24명이어서
번잡하지 않으면서 격조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선실마다 발코니가
딸려 있으며 베트남 요리 만들기 체험, 카약 체험, 동굴 탐사,
야간 오징어 낚시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하롱베이 럭셔리 크루즈 5일

+ 객실당 달러북(USD10) 1매
+ 노팁, 노옵션 전 객실 발코니 & 욕조
  하노이 멜리아 5성 호텔 2박
  미슐랭 스타 출신 셰프 운영 레스토랑에서 석식


ㆍ상품가 : 178만 원부터
ㆍ출발일 : 1월~12월 매주 화요일
ㆍ항공 : 아시아나항공
ㆍ일정 : 인천-하노이(4)-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롯데관광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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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스코리아 러시아 크루즈
글로버스코리아 러시아 크루즈
러시아의 황금 고리를 만나다 볼가강 크루즈

낭만적인 크루즈와 개성 있는 러시아의 도시들. 유럽에서
가장 긴 볼가강을 따라서 러시아의 황금 고리를 찾아가 보자.



1 키지섬
고요한 오네가 호수 위에 떠 있는 키지섬은 러시아 볼가강 크루즈의
핵심 하이라이트.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위치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키지섬은
프레오브라젠스카야 성당, 포크로포스카야 성당이 섬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12세기에 지어진 양파 모양의 돔을 가진 목조
건물로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맞물려 가며 지었다.
오직 도끼만을 이용했다는 점도 매우 놀랍다.

2 만드로기
푸틴 대통령의 전용 별장이 위치한 만드로기는 울창한 자작나무 숲이
유명하다. 자작나무 숲을 걷다 보면 예상치 못한 나무 조각들이
나타나는데 이는 만드로기가 수공예품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
러시아의 유명한 인형 속의 인형, 마트료시카 공방과 수공예품을
파는 가게들도 방문해 보자.
3 야로슬라블
볼가강 지류의 항구도시이자 러시아 철도교통과 공업의 중심지이다.
17세기에 가장 번영하여 수많은 수도원과 교회들이 지어졌다.
이때 지어진 독특한 야로슬라블 형식의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다.
야로슬라블 형식은 붉은 벽돌로 건물을 지은 후 밝은 색의 타일로
건물 외부를 장식하는 건축 형식이다. 야로슬라블 형식의 절정이라
불리는 성 요한 세례 교회는 청록색 양파 모양의 지붕이 인상적이다.
타일로 꾸며진 외부와 프레스코화로 뒤덮인 화려한 내부가 인상적이다.

4 우글리치
볼가강 상류 연안에 위치한 인구 4만 명의 도시이다. 16세기 성군과
폭군 사이를 오간 이반 뇌제의 막내아들, 드미트리 황태자를 기리고 있다.
이반 뇌제가 죽은 뒤 그의 아들 표도르가 일찍 사망하고 이후 황제의
자리를 탐내던 표도르의 처남, 보리스 고두노프는 당시 8~10살이었던
드미트리 황태자를 암살한다. 그를 기리기 위해 어린 드미트리가 피살된
자리에 드미트리피의 성당을 세웠고 성당 내부는 어린아이에 대한
벽화로 채워져 있다.
글로버스코리아 러시아 크루즈
글로버스코리아 러시아 크루즈
5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성 이삭 대성당, 피의 사원,
여름궁전,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예르미타시 미술관 등 독특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다양하게 넘쳐난다. 그중 예르미타시 미술관
세계 3개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상트페레트부르크를 방문한
여행자라면 한 번쯤 들르는 주요 명소. 네바강을 따라 길게 자리 잡고
있으며 1,000여 개가 넘는 전시실에는 다양한 유럽의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처럼 강한 예술적 색채 때문일까?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푸시킨, 고골리 등
많은 대문호들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6 모스크바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는 차가운 무표정의 이미지와는 달리
알록달록 다양한 볼거리들이 여행자를 반겨준다. 알렉산드로프스키 공원,
크렘린, 굼백화점, 붉은 광장과 성 바실리 성당 등 유명한 명소가 있다.
특히 성 바실리 성당은 놀이동산에서나 만나볼 법만 화려한 색감이
눈에 들어온다. 화려하게 장식된 굼백화점도 꼭 들어가 볼 것.
모스크바에 왔다면 각 역마다 개성 있게 꾸며진 지하철역을 꼭 방문해 보자.
고풍스럽게 장식된 모스크바의 숨겨진 지하 궁전을 만날 수 있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세계인과 함께하는 다국적 여행] 러시아 볼가강 리버 크루즈 11일

+ 1인당 USD200 추가 할인
+ BC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 2020년 1월 31일까지 예약 시 적용

ㆍ상품가 : USD2,299부터(항공권 제외)
ㆍ출발일 : 2020년 5월~8월(매월 1~2회, 토요일 출발)
ㆍ일정 : 상트페테르부르크(3)-만드로기(1)-키지섬(1)-고리치(1)-
             야로슬라블(1)-우글리치(1)-모스크바(2)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02) 730-6271~3 (글로버스코리아)
기획여행 뉴질랜드
NEW ZEALAND MUST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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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깨끗한 뉴질랜드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


뉴질랜드에 여름이 찾아왔다. 지상낙원이라는 말이 이토록 어울리는
나라가 또 있을까. 압도적인 자연과 다정한 사람들, 흥미로운 역사와
신선한 로컬 푸드까지. 뉴질랜드에서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맑고도 뜨거운 여름으로 한껏 치장한 뉴질랜드의 깊은 속살로
다가가기로 맘먹은 여행자가 메모해 둘 리스트.

1. 랑기토토섬의 포호투카와 나무
포호투카와Pohutukawa 나무에 붉은색 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비로소 뉴질랜드에 여름이 왔음을 실감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부터 1월 말까지가 만개 시기로 크리스마스트리로도 불린다.
랑기토토Rangitoto는 세계 최대의 포호투카와 나무 군락지로 붉은
꽃들이 섬 전체를 감싸, 마치 붉은 안개에 휩싸인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랙을 달리는 자전거
산악자전거 천국답게 뉴질랜드에는 박진감 넘치는 전용 코스가 많지만,
그중 최고로 꼽히는 구간은 화카레와레와 숲 트랙Whakarewarewa Forest
Track이다. 레드불Red Bull에서는 이곳을 ‘남반구 최고의 산악자전서
트랙’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초보자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는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산악자전거를 끌고 이곳에 도착했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트랙 지도를 구하는 것. 자전거 매장이나 트레일
시작점에서 지도를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시내에서 가까운 트랙을 찾는다면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은 오클랜드 해안선 자전거 투어다.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 인근의 웨스트하벤 마리나Westhaven Marina에서
시작해 해안선을 따라 세인트 헤리에St. Heliers까지 이어지는 13km 구간.
지정된 사이클 경로를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다.
2. 베이오브플렌티
뉴질랜드의 1월은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기회를 노려볼 수 있는
시즌이다. 기회를 포착하고 싶다면 큰돌고래와 참돌고래 수백 마리가
여름을 나기 위해 찾는 해역인 북섬 상단의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로
가자. 베이오브플렌티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수온이 높고 파도가 잔잔해
돌고래의 안식처가 되기에 안성맞춤인 곳. 보편적인 방법은 크루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 반나절 코스로 운영되는 크루즈는 숙련된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돌고래를 찾고, 수영을 원하는 이들은 이내
바다로 뛰어들 수 있다.

마운트 마웅가누이
메인 비치에서는 서핑, 해변 산책,낚시, 돌고래, 트레킹, 등산, 수영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가 가능하고, 산 정상 인근은 패러글라이딩
스폿으로도 그만이다. 서핑의 명소로 통하는데, 일부 구간은 위험해
악명이 높으니, 초보자라면 주의할 것.
기획여행 뉴질랜드
기획여행 뉴질랜드
3. 빅토리아산 전망대
여행 전문지 <론리플래닛>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작은 수도’라고
소개한 웰링턴Wellington. 이 작고 멋진 도시의 일몰을 한눈에 담고
싶을 때 가장 좋은 선택은 빅토리아산 전망대에 오르는 것이다.
웰링턴의 전망을 새롭게 보는 방법은 클래식한 케이블카를 타는
것이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선홍색의 클래식한 케이블카는 웰링턴
램턴 키Lambton Quay 상점가의 중심에서 탑승한다. 전망대에 오르면
케이블카 박물관, 카터 천문대의 천체관Space Place at Carter
Observatory 등이 있다.
4. 폴리네시안 스파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ler> 매거진이 4년 연속
세계 10대 스파 중 하나로 꼽은 곳. 로토루아 호수를 바라보며
고급 스파 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미네랄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망중한을 보낼 수도 있다. 온천탕이 무려 26개,
수온은 39~42℃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NZD30, 테라피 프로그램은
보통 NZD150 내외다. 수건과 목욕 가운을 빌려야 입장할 수 있으며,
보증금 포함 NZD10. 문의 www.polynesianspa.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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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타네마후타
‘숲의 신’이라 불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나무,
타네마후타Tane Mahuta는 와이포아우Waipoua 숲에 있다.
숲의 신을 만나기 위해서는 신발을 닦고 소독약 세례를 받는
클리닝 센터를 통과해야 한다. 희귀한 조류와 고대 숲을 연상케 하는
노스랜드 최대의 자연림이 만든 관문을 지나면 키 51m가 넘는
숲의 신이 위용을 드러낸다. 문의 www.doc.govt.nz

6. 웰링턴 커피 & 다이닝
CNN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커피 도시 8곳 중 하나인 웰링턴.
커피 수도라 불릴 만큼 다양한 커피가 존재하고, 이 도시에
맛없는 커피 따위는 없다. 여행객에게 유명한 카페는 뉴질랜드 최고의
원두회사로 꼽히는 플라이트Flight 원두를 사용하는 더 행거
The Hangar(www.flightcoffee.co.nz)다. 웰링턴은 뉴질랜드 ‘커피 수도’에
이어 ‘맛의 수도’로도 불린다. 캐주얼 다이닝을 원한다면
피클 & 파이Pickle & Pie(www.pickleandpie.co.nz), 파인 다이닝을
원한다면 오르테가 피시 쉑Ortega Fish Shack(www.ortega.co.nz)과
로간 브라운Logan Brown(www.loganbrown.co.nz)이 로컬들이
추천하는 곳이다.

7. 기즈번의 야생 가오리
기즈번Gisborne 시내에서 10분만 나가면 야생 가오리를 만날 수 있다.
가오리를 만나는 방법은 리프 에콜로지 투어Reef Ecology Tour를
이용하는 것. 얕은 물가로 찾아오는 거대한 야생 가오리에게 먹이를
주거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www.divetatapouri.com

8. 레드우드 트리워크
마치 타잔이나 한 마리 새가 된 듯 나무 위에서 거대한 숲을 바라보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나무와 나무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를 설치해
두어, 마치 나무위를 걷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저녁타임의 티켓(성인 기준 약 NZD30)을 끊고 오르면 나무에 매달린
램프와 트리워크를 고정한 케이블 등에 하나 둘 불이 들어온다.
특히 나무에 달린 등이 무척이나 아름다운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가구를 만드는 데이비드 트루브리지David Trubridge의 작품이다.
아름다운 등에 불이 들어오면 마치 영화 <아바타>의 숲에 들어간 듯한
신비로움이 더해져 레드우드 숲의 혼을 느낄 수 있다.
문의 www.treewalk.co.nz

9. 리버 비르체스 로지
12월부터 5월까지 호수의 수심이 낮아져 온통 낚시터로 변하는
통가리로Tongariro강과 맞닿은 로지. 통가리로강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야생 송어 낚시터로 낚시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인생 첫번째
무지개송어를 잡을 수 있는 곳으로 통한다. 문의 www.riverbirches.co.nz

10. 질롱 티 이스테이트
뉴질랜드 유일의 차 농장에서 오후를 즐기자. 유명한 티 브랜드
질롱Zealong의 티가 직접 재배되는 곳을 방문해 기념 티를
구입하고, 뉴질랜드 스타일의 티타임을 보낼 수 있다. 농장 내에
자리한 카멜리아 티하우스Camellia Teahouse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되는 티와 함께 샌드위치, 디저트 등 하이티 문화를
함께 경험해 보자. 문의 www.zealong.com
기획여행 뉴질랜드
1. 투파레 가든
뉴 플리머스New Plymouth의 투파레에 위치한
아름답게 복원된 저택과 정원.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을 대신해서
소유하고 관리하는 지역 전통 유산으로 와이화카이호Waiwhakaiho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풍광이 아름답다.
로컬의 결혼식 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여행자에게는 오후의 피크닉 장소로
제격이다. 투파레는 마오리족 언어로 ‘화환’을 뜻한다.
문의 www.trc.govt.nz/gardens/tupare

2. 캐시드럴 코브
마치 성당처럼 장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백색암으로 형성된 거대한
아치형 동굴이 비장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캐시드럴 코브 주위 해양
보호구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기 위해서는 글라스 보텀 보트Glass Bottom
Boat에 승선해야한다. 쾌적한 선박 안에서 바닥의 유리를 통해 바닷속을
관찰하며 이곳의 자연,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듣는 것도 재미있지만,
보트 이용객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는 스노클링 장비를 이용해 직접
바다를 탐험하는 것이 더 신비롭다.
3. 마오리 역사를 체험하는 방법
[ 오히네무투 ]
빌리지 과거 마오리 부족이 정착했던 곳에 마오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마을이 조성되었다. 마라이 부족회관 앞마당에 들어가면
마오리 부족의 옛 기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민속공연, 전통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마오리 전통 요리, 항이 ]
지열로 닭고기, 해산물, 채소등을 쪄 내는 항이hangi는 마오리 전통
조리법이다. 구덩이를 판 뒤 뜨겁게 달군 돌과 밀봉한 재료를 넣어
익히는 복잡한 조리법 때문에 맛보려면 마오리 문화체험이 가능한
로토루아로 가는 것이 좋다.

[ 거버먼트 가든즈 ]
로토루아 중심에 있는 호숫가 정원. 마오리 부족의 역사적 장소로
반목조 건축 양식의 온천장과 화려한 지중해식 수영장이 있다. 증기를
내뿜으며 부글거리는 지열 연못도 있다. 마당에 자리한 레이첼 풀은
물빛이 맑은 푸른색을 띠어 블루 배스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