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만나다, 페루
도전하고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청춘이다. 당신을 청춘으로 만들어줄 페루로 떠나자.
[ 사진 제공 - 페루관광청 ]
언제부터인가 페루 하면 으레 ‘청춘’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도 그럴 것이, 몇 해 전 TV 속 리얼 버라이어티쇼에서 비춰졌던 청춘들의 페루 여행기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려진 거의 유일한 페루 콘텐츠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페루는 워낙 생소하고 먼 나라기에 그간 한국인들의 발길이 뜸한 미지의 여행지였는데 TV 전파를 타고 드디어 진면목 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페루가 비단 청춘만을 위한 나라는 아니다.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페루는 오히려 지나간 청춘을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이제는 잊혀져가는 열정의 불씨를 되살리고 싶은 5060 이상의 세대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곳이다. 그렇기에 페루 하면 연상되는 ‘청춘’이라는 단어 앞에 ‘어게인(Again)’이라는 글자를 덧붙이고 싶다. 페루의 랜드마크이자 남미의 핫 스폿이기도 한 마추픽추는 지나온 삶을 반추해보는 사색의 장소로 손색없는 곳이다. 오랜 세월 베일에 가려져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공중 도시 마추픽추를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노라면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뭉클함
이 가슴 한구석을 간지럽힌다. 그동안 보아왔던 여행지에서의 역사 유적이나 대자연이 주는 감동과는 또 다른 차원이다. 어쩐지 어린 시절에 꿈꾼, 그러나 현실에 치여 가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에 대한 호기심과 열의가 기억을 타고 되살아나는 것 같다. 아스라이 사라져가던 청춘의 불씨가 다시금 꿈틀대는 순간이다.
경비행기를 타고 수수께끼의 거대 지상화, 나스카라인을 내려다볼 때쯤이면 페루의 미스터리 한 매력에 한층 더 빠져든다. 사막 위에 새겨진 거미, 새, 식물 등등의 거대한 이미지들을 누가, 언제, 왜 그렸는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니 더욱더 신비하게 느껴진다.
여기에 더하여 고대 잉카제국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해줄 쿠스코의 잉카문명 유적들과 사막 도시 이카에서의 짜릿한 샌드 카 체험까지, 페루를 둘러 싸고 있던 수수께끼의 장막을 한 꺼풀씩 벗겨내다 보면 어느새 청춘 시절로 돌아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신비의 나라 페루로 청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① 페루의 랜드마크 마추픽추는 발견되기 전까지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고
오직 공중에서만 보인다 하여 잃어버린 공중 도시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② 페루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동물 알파카. 마추픽추에 가면 고원지대를 노니는
알파카를 만날 수 있다.
③ 사막 표면 위에 새겨진 거대한 지상화 나스카 라인은 주로 거미, 새, 선인장 등
동식물로 이루어져 있고 경비행기를 타고 위에서 내려다봐야 식별이 가능하다.
④ 잉카인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쿠스코에서는 고대 잉카 시대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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