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호

여행/리조트

  • 여행/리조트
  • 문화/공연
  • 골프/레저
  • 라이프
  • 다이닝

2017년 06월호

알래스카
당신의 알래스카를 발견하라. 더보기

반짝이는 얼음꽃 황야를 가로지르는 포근한 소생의 바람과 따스한 햇볕이 찾아드는, 아주 특별한 여름을 맞이하러 미국 최북단의 거대한 땅, 알래스카로 떠나다.

이름부터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곳, 알래스카(Alaska). 미국의 50개 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인디언어로 ‘거대한 땅’이라는 뜻을 지닌 ‘알리에스카(Alyeshka)’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다.

이름은 신비로움의 시작일 뿐이다. 알래스카의 자연 지형과 자연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알래스카를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비의 땅으로 만들었다.

거대 빙하들이 떠다니는 해안 절경, 세차게 흐르는 투명한 강물, 북미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산, 툰드라와 수많은 야생동물, 뼛속까지 파고드는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 등 두 눈을 정화해주는 수려한 경관을 지닌 이 천혜의 땅에서는 약간의 시간과 모험 정신만 있으면 스릴 넘치는 다양한 모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빙하 사이를 가로지르며 달리는 개썰매, 거세게 요동치는 연어 낚시, 거대한 곰을 눈앞에서 만나는 카트마이 국립공원(Katmai National Park and Preserve) 트레킹, 푸른 바다 위에 거대한 빙하가 무너져 내리고 혹등고래가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장관을 목격하는 빙하선 투어, 시원한 대기를 가르며 하늘 위에서 얼음꽃 풍경을 바라보는 헬리콥터 투어, 24시간 내내 환한 백야, 그리고 밤하늘을 눈부시게 장식하는 아름다운 오로라까지, 이 모든 특별함을 알래스카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이렇게 아름다운 알래스카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년에 단 4개월, 자연이 허락한 시간 동안만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올여름 알래스카는 여행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설렘 가득, 들뜬마음으로 일생에 단 한 번뿐일지도 모를, 아주 특별한 여름으로의 초대장을 보낸다.

① 길이 55km, 폭 5km, 총면적 1,036km²에 이르는 세계 최대 빙하 중 하나인 콜롬비아
    대빙하의 모습.
알래스카
② 1년에 단 4개월,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몽환적인 알래스카의 여름 풍경.
③ 빙하로 만든 시원한 칵테일을 마시며 눈앞에서 거대한 빙하와 알래스카 고유
    야생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선사하는 빙하 유람선.
④ 미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해발고도 6,194m의 매킨리산(Mount McKinley).
    해발고도 2,134m 지점까지 소형 비행기로 입산해 정상을 목표로 오른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하나투어 단독] 신비의 땅, 알래스카 일주 8일

ㆍ 특전 :
    ① 하나투어 인솔자 동행으로 안심 여행
    ② 앵커리지 특급 호텔 숙박
    ③ 알래스카의 별미! 연어 & 킹크랩 특식 제공
    ④ $30 상당의 턴어게인암 스카이 트램 포함
    ⑤ 고급 빙하 유람선 탑승
    ⑥ 알래스카 대표 빙하 3회 이상 관람
    ⑦ 고급 트래블 키트 증정

    ※ 특전은 상품별로 상이하게 적용될 수 있음

ㆍ 상품가 : 302만 원부터
ㆍ 출발일 : 5월 ~ 9월 매주 금ㆍ토요일 (특정일 제외)
ㆍ 항공 : 델타항공
ㆍ 일정 : 인천 - 시애틀 - 앵커리지(1) - 발디즈(2) - 앵커리지(3) - 시애틀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하나투어 1번)

ㆍ 비씨투어 홈페이지 : 바로가기
마카오
마카오
친근하지만 이국적인 동네, 마카오 콜로안. 더보기

마카오 최남단에 자리 잡은 섬, 콜로안. 마카오에서 유일하게 해변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꾸밈없이 살아가고 있는 마카오 사람들의 모습이 여행객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물해준다.

[ 글과 사진 - 김관수 ]

콜로안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콜로안 빌리지(Coloane Village)로 향해야 한다. 하지만 여행 일정을 빡빡하게 잡을 필요는 없다. ‘동네 한 바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으로 가볍게 둘러보다 보면 금세 마을 구경이 끝난다.

방파제를 따라 걷다가 마을의 골목으로 들어서면 우리네 마을과 그리다르지 않은 풍경이 펼쳐진다. 잡화나 식료품을 파는 작은 가게들, 화분 몇 개가 가지런히 놓인 창가, 동네 꼬마 녀석들이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니는 모습, 그리고 이름난 성당에서 앙증맞은 에그타르트 하나까지. 콜로안 빌리지는 그렇게 모든 것이 아름답게 놓여 있는 마을이다.
콜로안에서 여행자의 눈길을 가장 먼저 사로잡는 노란 파스텔 톤 건물의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Igreja de São Francisco Xavier)은 콜로안 빌리지의 터줏대감처럼 마을 한가운데를 지키고 서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소박하고 또 무척이나 예뻐서 누구나 괜히 흐뭇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 성당에는 김대건 신부의 초상화도 있어 더욱 반갑다. 성당의 예배당은 작은 마을의 예배당답게 아담하고, 독특한 느낌의 파란색 벽화는 바닷가 마을에 와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① 시간이 넉넉하다면 체옥반 해변 위에 자리 잡은 마을도 둘러보자. 예쁘장한 집들도
    구경하고 절벽 아래 체옥반 해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② 1763년에 세워진 틴하우 사원(Templo de Tin Hau)은 콜로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아마’라고 불리는 어부들의 안녕과 만선을 지켜주는 틴하우 신을 모시고
    있다.
마카오
콜로안 빌리지에 시골 마을의 전원 풍경이 있다면 인근에는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학사 해변(Hác-Sá Beach)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체옥반 해변(Cheoc-Van Beach)의 달콤한 휴식이 있다. 학사 해변 주위에는 그랜드 콜로안 리조트를 비롯해 고급스러운 별장들이 운치를 더하며 자리하고 있다.

학사 해변에 비해 이름이 덜 알려진 체옥반 해변은 좀 더 한가롭고 아늑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곳은 야자수가 드리워진 모래사장과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수영장, 이탤리언 레스토랑과 작은 호텔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하루 종일 머무르며 해변의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잠시 졸음에 빠진 판다를 보고오자.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Pavilihão do Panda Giante de Macau)에서는 귀여운 판다두 마리, 카이카이(Kaikai)와 신신(XinXin)이 졸거나 먹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콜로안은 그렇게 작지만, 하루쯤 묵어가면 더 좋은 곳이다.

③ 안과 밖 모두 콜로안 빌리지를 대표할 만큼 아름다운,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의 모습.
④ 2011년 마카오 반환 10주년을 기념해 중국 정부에서 선물한 자이언트 판다가 살고
    있는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
⑤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해변인 학사 해변은 현지인들이 휴식을 위해
    종종 찾는 곳이다.
⑥ 콜로안에 자리한 에스파소 리스보아(Espaco Lisboa) 레스토랑은 마카오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이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마카오 베네시안 3박 4일

ㆍ 특전 : 전 객실스위트룸 / 마카오 스페셜 책자
ㆍ 상품가 : 74만 원부터
ㆍ 출발일 : 6월부터
ㆍ 항공 : 에어서울항공
ㆍ 일정 : 인천 - 마카오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566-7977 (해외여행 2번, 모두투어 2번)

ㆍ 비씨투어 홈페이지 : 바로가기
스코틀랜드
버킷 리스트를 완성하라, 스코틀랜드. 더보기

낯선 듯 익숙한 이름, 스코틀랜드. 세계적인 위인들의 고향이자 위대한 대자연의 향연, 그리고 싱글몰트 위스키의 고향과도 같은 스코틀랜드로 떠나보자.

월터 스콧, 제임스 와트, 애덤 스미스 같은 세계적인 위인들의 배출지, 자연 절경, 편리한 쇼핑 인프라, 멋진 건축물 등으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이처럼 여행자의 버킷 리스트에 반드시 오르는 스코틀랜드이지만 국내에서 가는 방법은 그리 쉽지 않았다.

올여름 한진관광에서 7월과 8월에 떠나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하며 버킷 리스트 완성을 꿈꾸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가장 먼저 글래스고는 스코틀랜드에서 최대 인구를 자랑하며,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도시다. 글래스고 대성당은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1238년 건축되었다. 스코틀랜드 종교개혁 당시 일시적으로 장로교 교리를 채택하면서 지금까지도 큰 훼손 없이 본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 중 에든버러(Edinburgh)를 빼놓을 수 없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 왕국의 옛 수도이자 영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알토란 같은 도시다. 에든버러성과 홀리루드하우스 궁전(Palace of Hollyrood house), 로열 마일(Royal Mile), 성 자일스 성당(St.Giles’ Cathedral), 칼튼 힐(Calton Hill) 등 도시 곳곳이 명소로 가득하다.

① 여왕이 스코틀랜드에 머물 때 공식적으로 이용하는 에딘버러 홀리루드하우스
    궁전의 모습. 웅장한 외관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② 스코틀랜드 북동쪽 해안에 있는 신비한 중세 요새, 던노타 캐슬.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이번 상품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그 유명한 에든버러 페스티벌 기간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상처받은 이들을 치유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 현재는 오페라, 연극, 무용,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러 나라의 공연 팀을 초청해 세계적인 축제로 인정받았으며 세계인들이 가장가고 싶어 하는 축제로 꼽히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수백 명이 스코틀랜드 전통 복장 킬트를 입고 백파이프와 북을 연주하는 밀리터리 타투와 전 세계 수많은 공연 팀이 참여하는 프린지 페스티벌이 가장 유명하다.

이 외에도 괴물 네시가 살고 있다는 전설의 호수 네스호(Loch Ness)와 하이랜드의 극적인 자연을 볼 수 있는 스카이섬(Isle of Sky), 수많은 전쟁의 무대이자 스코틀랜드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꼽히는 스털링(Sterling), 북해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이자 골프의 발생지인 세인트앤드루스(St.Andrews) 등도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명소로 언제나 여행자의 발걸음을 끌어들인다.

③ 암벽에 초연히 서 있는 에든버러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에든버러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밀리터리 타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④ 천혜 자연의 정점 스카이섬에 위치한 어촌마을 포트리. 평화로운 풍경에 마음이
    절로 가벼워진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하이랜드 절경의 정점, 스카이섬 품격 스코틀랜드 일주 9일

ㆍ 특전 : 스카이섬 2박, 특급 호텔 3박, 가이드 경비 포함
ㆍ 상품가 : 715만 원부터
ㆍ 출발일 : 7월 26일, 8월 2ㆍ9일
ㆍ 항공 : 대한항공
ㆍ 일정 : 인천 - 글래스고(2) - 스카이섬(2) - 인버네스(1) - 피틀로크리 - 퍼스 -
    세인트앤드루스(1) - 에든버러(1) - 글래스고 - 기내(1) - 인천
신비로운 고성 & 빛나는 자연 하이랜드 정통 스코틀랜드 일주 9일

ㆍ 특전 : 신비한 고성 던노타 캐슬, 자연이 빛나는 하이랜드, 스코틀랜드 명소 여행
ㆍ 상품가 : 549만 원부터 + 90파운드
ㆍ 출발일 : 7월 26일, 8월 2ㆍ9일
ㆍ 항공 : 대한항공
ㆍ 일정 : 인천 - 글래스고(2) - 스털링 - 포트윌리엄 - 에비모어(2) - 네스호 -
    인버네스 - 더프타운 - 에버딘(1) - 글라미스 - 세인트앤드루스 - 던디(1) -
    에든버러(1) - 글래스고 - 기내(1) - 인천

화산과 빙하의 땅 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 9일

ㆍ 특전 : 아이슬란드 3박, 블루라군 온천 포함, 스코틀랜드 자연 명소 하이랜드
ㆍ 상품가 : 755만 원부터 + 90파운드
ㆍ 출발일 : 7월 26일, 8월 2ㆍ9일
ㆍ 항공 : 대한항공
ㆍ 일정 : 인천 - 글래스고(1) - (항공 이동) - 레이캬비크(3)/블루라군/요크살롱 -
    (항공 이동) - 글래스고(1) - 에든버러(1) - 세인트앤드루스 - 퍼스 - 던블베인(1) -
    스털링 - 로몬드 호수 - 글래스고 - 기내(1) - 인천

에든버러 축제 기간에 떠나는 영국 완전 일주 9일

ㆍ 특전 : 여유로운 에든버러 관광, 런던 2박, 영국 본토 일주
ㆍ 상품가 : 439만 원부터 + 90파운드
ㆍ 출발일 : 7월 26일, 8월 2ㆍ9일
ㆍ 항공 : 대한항공
ㆍ 일정 : 인천 - 글래스고(1) - 맨체스터(1) - 스트랏포드 에이번 - 런던(2) - 윈저 -
    바스 - 스톤헨지 - 글로스터(1) - 옥스퍼드 - 리버풀(1) - 윈더미어 - 에든버러(1) -
    글래스고 - 기내(1)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한진관광 3번)

ㆍ 비씨투어 홈페이지 : 바로가기
몽골 & 러시아
진정한 영혼의 힐링 스폿, 몽골 & 러시아. 더보기

광활한 초원 위로 비가 내리듯 쏟아지는 별빛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몽골.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러시아. 이 둘의 만남은 여행의 좋은 기억만을 안겨줄 것이다.

몽골을 떠올릴 때 타 여행지와 달리 단번에 생각나는 랜드마크가 없음에도 매년 몽골을 방문하는 여행객 수가 증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압도적인 대자연의 풍광 외에도 몽골의 수도 울란바트로(Ulan Bator)는 여행객의 호기심을 끌기 충분하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울란바트로는 툴강(Tuul River)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뉜다. 그런 도시 한복판을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Square)이 차지하고 있으며, 한낮의 광장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여행객들과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현지인들로 활기가 넘친다.

유려한 곡선 형태로 세운 블루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구소련의 영향을 받은 분홍빛 외벽의 문화 궁전(Cultural Palace)을 둘러싼 시대별 건축물들은 몽골이 지나온 굴곡진 현대사를 짐작하게 한다.

이와 다르게 몽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대한 대자연의 파노라마 테렐지 국립공원(Gorkhi-Terelj National Park)에 들어서면 푸른 청록빛의 초원에서 뛰어놀거나 풀을 뜯어 먹는 말과 야크 떼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은 테렐지 국립공원을 방문한 여행객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잊지 못할 몽골의 추억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야생화가 만발한 초원을 트레킹하는 체험과 몽골 유목민의 삶을 느껴보는 승마 체험, 이동식 전통가옥 게르에서의 하룻밤과 허르헉(양고기 수육) 시식은 몽골 여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여행객들을 이목을 사로잡는다.

몽골을 뒤로하고 낭만 가득한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하루를 꼬박 달려가면 바이칼 호수의 관문이자 ‘시베리아의 꽃’ 러시아 이르쿠츠크(Irkutsk)에 도착한다.

① 밤이면 아름다운 은하수를 선사하는 테렐지 국립공원은 몽골 최고의 휴양지로 연중
    개방할 뿐 아니라 산으로 둘러싸인 계곡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 울창한 숲,
    야생화가 만발한 들판이 조화롭게 장관을 이룬다.
몽골 & 러시아
4백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이르쿠츠크는 시베리아 초원을 따라 세워진 도시 중 가장 오래된 도시로 주택을 비롯한 건물들은 크기나 외관이 그 어느 것 하나 같은 것이 없고 아기자기한 문양과 색깔은 기이하다 싶을 정도로 다양하다.

에메랄드빛 수질을 자랑하는 바이칼 호수 역시 특별하다.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제일 깊은 곳의 수심이 무려 1천630미터나 된다. 올혼(Olkhon)섬은 바이칼 호수에 있는 26여 개 섬 중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섬이다. 일몰 후 즐기는 캠프파이어와 별자리 찾기 등은 올혼 섬만의 잊지 못할 신비롭고 황홀한 밤을 선사할 것이다.

② 올혼 섬에는 칭기즈칸이 수장되었다는 전설 등 수많은 전설을 품은 ‘부르한 바위’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③ 카잔 성당은 1866년에 설계되어1894년에 완공된 시베리아 최대의 성당. 화려한
    외관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④ 이르쿠츠크의 아름다운 야경.이르쿠츠크인들 사이에서는 ‘서로 달라야 신이
    식별하고 제대로 찾아온다’는 속설이 전해 내려온다. 이 덕분에 여행객들은
    이르쿠츠크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노 쇼핑 + 노 옵션] 몽골, 러시아 일주 7일

ㆍ 특전 : 1인당 몽골 비자 비용 3만 원 포함
ㆍ 상품가 : 269만 원부터
ㆍ 출발일 : 8월 18ㆍ25일
ㆍ 항공 : 대한항공
ㆍ 일정 : 인천 - 울란바토르 - 테렐지 국립공원(1) - 울란바토르(2) - 울란우데 -
    시베리아 횡단 열차(1) - 이르쿠츠크(1) - 바이칼 호수 - 이르쿠츠크 - 기내(1) -
    인천

[노 쇼핑 + 노 옵션] 몽골, 러시아 일주 + 올혼 섬 8일

ㆍ 특전 : 1인당 몽골 비자 비용 3만 원 포함
ㆍ 상품가 : 299만 원부터
ㆍ 출발일 : 7월 19ㆍ26일, 8월 2ㆍ9ㆍ16ㆍ23일
ㆍ 항공 : 대한항공
ㆍ 일정 : 인천 - 이르쿠츠크(1) - 바이칼 호수 - 올혼 섬(1) - 이르쿠츠크(2) -
    시베리아 횡단 열차(1) - 울란바토르 - 테렐지 국립공원(1) - 울란바토르(1)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566-7977 (해외여행 2번, 롯데관광 4번)

ㆍ 비씨투어 홈페이지 : 바로가기
몰디브
몰디브
보석처럼 빛나는 홀리데이 인 칸두마 몰디브 리조트. 더보기

꿈의 여행지로 꼽히는 몰디브. 몰디브의 가장 아름다운, 그리고 즐거운 곳을 찾고 싶다면 허니무너는 물론 가족 여행객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홀리데이 인 칸두마 몰디브 리조트를 추천한다.

새로운 신혼여행지를 찾는 허니무너가 많지만, 여러 후보지 중에서 가장 많은 이가 선택하는 곳은 정통의 강호 몰디브다. 몰디브는 26개의 산호섬 그룹에 총 1천192개의 섬을 거느리고 있으며 그중 1백여개 섬에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는, 그야말로 휴식을 위한 파라다이스다.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많은 몰디브 중에서도 홀리데이 인 칸두마 몰디브 리조트(Holiday Inn Resort Kandooma Maldives)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편리함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우선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객실이 준비되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네 가지 스타일의 비치 빌라를 시작으로 가든 빌라, 비치하우스, 패밀리 빌라와 물 위에 있는 오버워터 빌라까지 총 160여 개의 객실이 있다.

빌라로 들어설 때는 신발과 양말을 잠시 벗어보자. 각각의 빌라 바닥은 맨발에 따뜻한 질감을 선사하는 화이트 워시 목재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이다. 방 안에 커다란 전망 창이 있다는 건 당신이 한발만 떼면 바로 새파란 바다로 나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최고의 여행지다.

① 하늘에서 내려다본 칸두마 리조트 전경.
②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워터 스포츠로 더없이 좋은 카약 체험.
③ 몰디브의 바다를 방 안으로 들여 놓을 수 있는 워터 빌라 내부 전경. 문을 열면
    바로 에메랄드빛 바다로 들어갈 수 있다.
몰디브
편의 시설 역시 뛰어나다. 우선 리조트 전역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만약 깜박하고 스마트 기기를 가져오지 못했더라도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리셉션에서 미리 다양한 플레이 리스트로 프로그램된 셀렉션을 빌릴 수 있다.

홀리데이 인 칸두마 몰디브 리조트에서는 무엇을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반짝이는 인피니티 풀 옆에 자리한 북쿠라 커피 클럽(Bokkuraa Coffee Club)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화덕에서 나무로 직접 구운 피자를 맛보는 것, 여기에 좋은 책 한권과 평화로운 석호가 보이는 전망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칸두마 스파(Kandooma Spa)에서 부드러운 타이 마사지와 뷰티 트리트먼트를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로맨틱한 오후를 준비하고 싶다면 스파 스위트(Spa Suite)의 풀이 있는 프라이빗 가든을 예약할 수도 있다. 이런 완벽한 날의 마무리는 더 키친(The Kitchen) 레스토랑 갑판 위의 몰디브 시푸드 연회와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선셋이 도와줄 것이다.

④ 잔잔한 파도로 누구나 부담 없이 카타마란 워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⑤ 몰디브의 바다를 방 안으로 들여 놓을 수 있는 워터 빌라 내부 전경. 문을 열면
    바로 에메랄드빛 바다로 들어갈 수 있다.
⑥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장식들로 꾸며진 키즈 클럽 내부.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칸두마 리조트 7일

ㆍ 특전 :
    ① 아동 2인 중 1인 무료 & 아동 1인 트랜스퍼만 부과
    ② 아동 2인 돌핀 크루즈 무료 제공 (12세 미만)
ㆍ 상품가 : 297만 원부터 (성인 기준)
ㆍ 출발일 : 6월 1일 ~ 12월 21일 (매주 토요일 출발)
ㆍ 항공 : 대한항공
ㆍ 일정 : 인천 - 콜롬보 - 말레(4박) - 콜롬보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644-6681 (트레비아 1번)

ㆍ 비씨투어 홈페이지 : 바로가기
스위스
헤세에게 가는 길. 더보기

언젠가 헤르만 헤세가 여생을 보낸 시골 마을 몬타뇰라에 간다면 훈풍이 부는 여름날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름의 어느 따스한 저녁에 태어난 헤세가 좋아하는 온도를 느끼고 싶어서. 상상만으로도 행복했던 그 소망이 어느 날 문득, 이루어졌다.

[ 글과 사진 - 우지경 (여행 칼럼니스트) ]

오래전 <수채화가 머무는 시인의 마을>을 읽은 적이 있다. 독일 소설가,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의 시와 에세이, 그리고 수채화가 담긴 책이었다. 그때 처음 헤세가 그린 그림을 보게 됐고, 그 맑고 환한 그림 속 마을 몬타뇰라(Montagnola)를 알게됐다.

몬타뇰라가 독일어로는 ‘테신(Tessin)’, 이탈리아어로는 ‘티치노(Ticino)’라 불리는 스위스 남부 지역에 있다는 것도 그때 안 사실이다. <수레바퀴 아래서>나 <크눌프> 등 헤세의 책에는 우울과 고독이 배어 있곤 했지만, 그림에는 밝은 색채가 가득했다.
책 속의 그림들을 수십 번도 더 펼쳐보다 보니, 가본 적도 없는 몬타뇰라의 풍경이 내 것인 것만 같았다. 머나먼 나라의 외딴 마을이라는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헤세는 7월의 어느 따스한 저녁에 태어났다. 그는 그 시간의 온도를 알게 모르게 좋아해 평생 찾아다녔고, 그 온도가 아니면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아쉬워했으며, 추운 나라에서는 살아갈 수 없었다고도 한다. 그래서 헤세는 늘 남쪽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마흔 즈음의 여름날, 스위스 남부 특유의 온화한 기후를 띤 몬타뇰라에 정착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는 몬타뇰라에서 정원을 가꾸고 글을 쓰며 그림을 그리는 은둔자의 삶을 살았다. 그곳에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싯다르타> 등을 집필했다.

① 신선한 공기를 가득 머금은 몬타뇰라의 초여름 풍경.
스위스
스위스
전쟁과 군국주의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독일에서 출판 금지를 당하고 생계를 잇기 힘들어진 헤세가 택한 것이 바로 스위스 이주였다. 그런 그에게 몬타뇰라는 따스한 남쪽 제2의 고향이 돼주었다. 지금도 몬타뇰라에는 헤세가 살던 집과 정원, 묘지가 남아있다.

헤세의 흔적을 찾아서.

마침내 몬타뇰라행 버스에 올랐다. 차창 밖으로 싱그러운 초여름 풍경이 스쳤다. 마흔에 몬타뇰라에 가게 되다니. 지난달 스위스 출장이 잡혔을 때만 해도 헤세가 여생을 보낸 시골 마을까지 오리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일정표에 쓰인 세 글자 ‘루가노(Lugano)’를 본 순간 드디어 오래도록 꿈꿔온 상상이 이뤄지겠구나 싶었다. 헤세가 걷던 길을 걸으며 그의 발자취를 더듬는 여행. 루가노는 몬타뇰라로 가기 위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관문 도시이기 때문이다.

루가노 역 뒤편에서 노란 포스트 버스를 탄 후 20분이면 몬타뇰라에 닿는다. 루가노에서 몬타뇰라까지는 평일에는 1시간에 한 대 정도 버스가 오간다. 단, 주말에는 오가는 버스가 몇 대 없어 운행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버스에서 내리자 초록빛을 머금은 공기가 감돌았다. 가슴을 쭉 펴고 심호흡을 했다. 몬타뇰라의 신선한 대기를 한껏 들이마신 후 헤세 박물관으로 향했다. 이정표가 잘돼 있어 찾아가기 쉬웠다.
헤세 박물관은 1997년 7월 2일 헤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개관했다. 그의 둘째 아들 하이너 헤세(Heiner Hesse)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헤르만 헤세가 몬타뇰라에서 처음 살았던 카사 카무치(Casa Camuzzi)의 한 건물에 마련됐다.

박물관에는 그의 손때 묻은 물건과 초판본, 그리고 몬타뇰라에서 그린 수채화 등이 전시돼 있다. 게다가 헤세가 직접 책을 낭독해주는 코너도 있어 뜻밖이었다. 귓가에 울리는 그의 음성과 말투는 무척이나 명료하고 또렷했다.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아 한참 동안 헤드폰을 쓰고 헤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헤세가 글을 쓰던 책상과 타자기가 놓인 2층 창가에서도 한참을 서성였다. 노란 벽에는 수채화가 걸려 있고, 유리 케이스 안에는 안경과 펜, 물감, 직접 그린 그림 등이 놓여 있었다. 그중에 특히 직접 그린 그림을 곁들인 손 편지와 엽서가 눈길을 끌었다.

헤세에게 편지를 받은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실제로 헤세는 독자들의 편지에 일일이 답장하길 좋아해 평생 3만5천 장의 펜레터에 답을 보냈다고 한다.

② 헤르만 헤세 박물관엔 헤세가 썼던 모자, 아내 니논과 함께 찍은 사진, 직접 쓴
    편지와 그림 등이 전시돼 있다.
③ 헤세는 몬타뇰라의 집에서 이 타자기로 <유리알 유희> <싯다르타> 등을 집필했다.
스위스
번역가이자 에세이 작가인 전혜린도 독일 뮌헨 유학 시절 헤세로부터 답장을 받아본 적이 있고, 그 후에 한국에 돌아와 <데미안>을 번역했다고 한다.

세 번째 부인 니논 돌빈(Ninon Dolbin)과 헤세를 이어준 것도 다름 아닌 편지다. 니논은 헤세가 새로운 책을 출간할 때마다 편지를 보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그녀의 편지는 헤세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결국 두 사람은 10여 년 넘게 편지를 주고받다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니논은 헤세와 결혼한 후 종종 혼자 대도시로 여행을 떠나곤 했는데, 그때도 둘은 편지를 주고받았다. 그때 헤세는 니논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다. ‘당신이 돌아오기만 한다면 언제든 떠나도 좋다’고. 박물관을 나서는 길, 아쉬운 마음에 헤세가 몬타뇰라의 풍경을 그린 엽서를 여러 장 사서 가방에 고이 담았다.

헤세를 추억하며.

박물관 다음으로 헤세의 마지막을 보기 위해 그의 묘지가 있는 성 아본디오 교회(Church of Sant’Abbondio)를 찾았다. 교회로 가며 자연스럽게 헤세가 산책하던 길을 걸었다. 멀리 호수가 보이는 오솔길에선 새소리가 들렸다. 눈을 감으면 화구를 들고 수채화를 그리러 가는 헤세의 뒷모습이 보일 것만 같았다.

헤세의 묘는 검소하고 소박했다. 노벨 문학상을 타고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고 몬타뇰라에서 조용히 일상을 보냈다는 헤세의 성격을 꼭 닮은 무덤이었다. 다만, 죽어서도 아내 니논과 한 묘지에 나란히 누워 몬타뇰라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있었다.

성 아본디오 교회 앞엔 키 큰 나무들이 먼 산을 보며 생각에 잠긴 사람처럼 짙은 그림자를 드리운 채 일렬로 서 있었다. 만약 헤세가 곁에 있었다면 이렇게 말할 것 같은 풍경이었다.

‘정오가 되자 예감했다. 오늘도 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하지만 헤세와는 달리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 나는 곧 그의 옛 단골 식당인 벨라비스타(Bellavista)에서 목을 축이게 될 것을 예감했다.

루가노로 돌아가야 할 버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식사를 할 여유는 없었지만 노천 레스토랑에 앉아 차가운 맥주 한잔을 들이켜며 눈앞의 시원한 풍경을 담고 싶었다.

④ 헤르만 헤세 박물관 입구, 사진 속 헤세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스위스
“본 조르노(Buon giorno)!” 벨라비스타 뒤뜰로 들어서자 나이 지긋한 종업원이 환한 미소로 반겨주었다. 야외 테라스의 전망도 기대 이상이었다. 목이 말라 주문한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는데, 주방에서 나온 셰프가 나를 보더니 싱긋 웃었다.

잠시 후 서버가 내 앞에 치즈와 햄, 빵을 예쁘게 플레이팅한 접시를 내려놓는 게 아닌가. 주문하지 않은 메뉴라고 하자, 이탈리아어로 “괜찮아요(Prego)!”라고 상냥하게 한마디만 남긴 채 유유히 사라졌다.

이방인을 대하는 몬타뇰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라고 해야 할까? 그 덕에 치즈 한 입, 맥주 한 모금을 기분 좋게 홀짝이며 엽서를 썼다.

호숫가의 장밋빛 도시, 루가노.

이탈리아 접경, 호반의 도시 루가노는 그저 스쳐 지나기엔 아까운 도시다. 휴양 도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여름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호수를 따라 아름다운 산책로가 이어져 있고, 파스텔빛 건물들 사이로 투명한 햇살이 춤추듯 쏟아진다.
호텔과 레스토랑이 많아 몬타뇰라로 가는 길에 하룻밤을 묵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무엇보다 드넓은 루가노 호수는 아무리 바라봐도 지루하지 않다. 그저 호숫가를 걷다 서기를 반복하며 생각에 잠기기만 해도 마음이 잔잔해진다.

야자수가 늘어선 루가노 호숫가 산책은 그림처럼 예쁜 치아니(Ciani) 공원에서부터 시작하면 좋다. 플라타너스, 단풍나무, 떡갈나무 등 수목이 우거져 있고, 색색의 튤립들이 물결치듯 피어 있다.

공원을 거닐다 보면 호수 저편 겹겹이 드리운 산 너머 이탈리아가 눈에 보일 듯 가깝게 느껴진다. 한편, 치아니 공원 끝자락에 있는 지아르디노(Giardino)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둘러볼 수도 있다.

⑤ 아무리 바라봐도 질리지 않는 루가노 호숫가 풍경.
스위스
스위스
[스위스 전세기] 스위스로 떠나는 품격 힐링 여행 9일

ㆍ 특전 : 1인당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3만 원권 발송 (출발후 월말 일괄 발송)
ㆍ 상품가 : 699만 원
ㆍ 출발일 : 8월 18ㆍ25일, 9월 1일
ㆍ 항공 : 대한항공
ㆍ 일정 : 인천 - 바젤(1) - 몽트뢰 - 라보 - 로이커바트(1) - 겜미패스 - 태쉬 -
    체르마트 - 수네가 - 체르마트(1) - 고르너그라트 - 체르마트(1) - 안데르마트 -
    아레슐루흐트 - 인터라켄(1) - 슈탄스 - 루체른 - 베기스 - 인터라켄(1) -
    스테헬베르그 - 쉴트호른 - 뮈렌 - 김멜발트 - 스테헬베르그 - 인터라켄(1) -
    블라우제 - 베른 - 바젤 - 인천

[스위스 전세기] 유럽의 3대 미봉 론알프스의 몽블랑 & 알자스 지방 9일

ㆍ 특전 : 1인당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3만 원권 발송 (출발후 월말 일괄 발송)
ㆍ 상품가 : 489만 원
ㆍ 출발일 : 8월 18ㆍ25일, 9월 1일
ㆍ 항공 : 대한항공
ㆍ 일정 : 인천 - 바젤 - [독일] 프라이부르크(1)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1) -
    리크위르 - 카이제베르그 - 콜마르(1) - 브장송 - 본느 - 리옹(1) - 안시 -
    샤모니(1) - 이보이레 - 에비앙(1) - [스위스] 몽트뢰 - 콜 뒤 피용 - 프리부르(1) -
    베른 - 바젤 - 인천

[스위스 전세기] 여유로운 유럽 속 청정 휴양지 론알프스 & 알자스 9일

ㆍ 특전 : 1인당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3만 원권 발송 (출발후 월말 일괄 발송)
ㆍ 상품가 : 599만 원
ㆍ 출발일 : 8월 18ㆍ25일, 9월 1일
ㆍ 항공 : 대한항공
ㆍ 일정 : 인천 - 바젤 - [프랑스] 물하우스(1) - 카이제베르그 - 스트라스부르(2) -
    [스위스] 바젤 - 베른(1) - 라보 - [프랑스] 에비앙(1) - 이보이레 - 에비앙(1) -
    식스트퍼슈발 - 샤모니 - 에비앙(1) - [스위스] 몽트뢰 - 바젤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한진관광 3번)

ㆍ 비씨투어 홈페이지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