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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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호

하와이
하와이라면 백문이 불여일식. 더보기

하와이에 바다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오감이 즐거운 하와이 식도락 여행이 당신을 기다린다. 현지에서 꼭 맛봐야 하는 3대 별미와 더불어 남들이 쉽사리 경험할 수 없는 하와이 여행의 숨겨진 특식들.

하와이 여행에서 돌아와 특별한 현지 음식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하와이 여행을 반만 한 것이다. 빠듯한 일정에서도 무조건 시간을 내서 꼭 맛봐야 할 하와이 식도락 아이템을 소개한다.

최근 가장 핫한 하와이 별미로 꼽히는 것이 바로 카후쿠(Kahuku) 트럭에서 파는 새우 요리다. 할레이바 타운(Heleiwa Town) 남쪽 끝 작은 공터에서 시작한, 일명 새우 트럭들로 카후쿠는 이제 하와이의 가장 유명 맛 골목이 되었다.

양념을 한 새우를 튀겨낸 뒤 밥과 곁들여 먹는 새우 요리는 어떤 양념과 어떤 튀김옷을 입혔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을 낸다. 단순한 조리법이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은 맛 덕분에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로 포근한 바람이 불어오는 하와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식거리가 바로 셰이브드 아이스다. 곱게 간 얼음 위에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의 시럽을 알록달록하게 뿌려 만든것으로 달콤함과 시원함의 절정을 경험하게 한다. 갈증과 더위를 간단히 이겨내고 싶을 때 하와이 스타일의 빙수, 셰이브드 아이스가 제격이다.

유명인부터 일반인까지, 하와이에 다녀왔다면 한결같이 자신의 SNS에 올리는 사진이 있다. 바로 고운설탕을 솔솔 뿌려 달달한 맛의 극치를 보여주는 포르투갈 도넛의 원조, 말라사다이다. 가장 유명한 곳은 레오나즈 베이커리(Leonard’s Bakery) 로 따끈따끈한 말라사다 도넛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늘 북적거린다. 코코넛, 바나나 커스터드 등으로 속을 채운 도넛도 있으니 취향대로 맛보자.

여기까지는 그저 시작에 불과하다. 미국 속 아시아를 대표하는 베니하나(Benihana) 철판 요리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화끈하게 달구어진 그릴 앞, 숙련된 철판구이 요리사가 눈앞에서 요리해주는 스테이크, 닭고기, 해산물과 각종 채소 등 다양한 미국의 인기 식재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① 하와이의 상징과도 같은 다이아몬드 헤드가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 내부 전경.
② 미국 속 아시아를 표방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자 하와이 대표 특식,
    베니하나 데판야키.
③ 밥에 양념한 새우를 곁들였을 뿐인데, 카후쿠 새우맛은 예술!
하와이
이뿐만이 아니다. 태평양의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서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든 비어스 레스토랑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현지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골든 비어스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는 로컬 푸드의 맛이 짙게 배인 치킨테리야키와 골든버거다. 물론 정통 이탤리언 다이닝 코스도 있다.

부카 디 베포(Buca di Beppo)에서는 각종 샐러드, 스파게티 & 리소토, 치즈케이크 등 눈과 입을 한껏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메뉴들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지금부터 하와이에 간다면, 단지 자연을 즐기는 데에 그치지 말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하와이안 푸드를 마음껏 즐기고 오자.

④ 포르투갈 도넛 말라사다의 원조, 레오나즈 베이커리. 1952년 창업해 유서 깊은
    레오나즈 베이커리에서는 다양한 말라사다를 맛볼 수 있다.
⑤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정통 이탤리언 캐주얼 다이닝, 부카 디 베포.
⑥ 알록달록 오색 얼음으로 즐기는 하와이 대표 간식거리, 셰이브드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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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하와이 세미팩 6일

ㆍ특전 :
    ① 전 일정 특식 4회 제공
    ② 카피올라니 파크 야외 선셋 바비큐
ㆍ상품가 : 179만 원부터
ㆍ출발일 : 9월 ~ 12월
ㆍ항공 :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ㆍ일정 : 인천 - 호놀룰루 - 인천

[뭉쳐야 뜬다] 하와이 전일 관광 6일

ㆍ특전 :
    ① $700 상당 빅아일랜드 화산 헬기 & 국립공원 콤보 투어
    ② 폴리네시안 민속촌, 쿠알로아 랜치, 노스 쇼어 관광
    ③ 전 일정 특식 5회
    ④ 한국인 강사의 서핑 강습
ㆍ상품가 : 259만 원부터
ㆍ출발일 : 9월 ~ 12월
ㆍ항공 :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ㆍ일정 : 인천 - 호놀룰루 - 빅아일랜드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하나투어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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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괌
언제나 ‘핫태핫태’한 가족 여행지 괌. 더보기

대표적인 휴양지인 괌. 하지만 괌은 휴식만을 위한 여행지가 아니다. 원주민 문화와 스페인 문화, 그리고 미국의 문화까지 모여 있다. 정신없이 달려온 당신에게 괌을 선물한다.

괌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호텔과 쇼핑시설이 밀집된 투몬(Tumon) 일대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그러나 투몬은 괌의 일부분일 뿐이다. 투몬을 벗어나면 더욱 멋진 괌과 만나게 된다.

우선 여행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숙소를 정하는 일이다. 그만큼 어떤 숙소에서 머무는가는 여행의 질을 좌우한다. 괌 최대의 워터파크 리조트 온워드(Onward)를 주목해야 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특히 온워드 중에서도 전 객실이 오션 프런트로 구성되어 있는 온워드 타워 리조트는 최근 완성된 건물로 최신 설비와 최고의 분위기를 자랑한다.

본관인 온워드 윙 또한 세련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객실로 2011년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쾌적한 괌 여행의 대표 리조트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메인 뷔페 레스토랑과 풀사이드 바, 워터파크, 마린 클럽 등이 준비되어 있어 리조트 안에서도 모든 경험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리조트가 밀집된 투몬 지역과는 떨어져 있어 조용히 휴식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①②③ 괌의 대표적인 워터파크 리조트, 온워드.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신 설비와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번잡한 투몬 지역과 떨어져 있어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다.
괌
호텔이 모여 있는 투몬 지역을 벗어나 해안 도로를 달리다 보면 괌의 일상적인 풍경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지나면 파란 하늘 아래 수 많은 배들이 정박한 풍경을 마주한다. 이곳에서 즐기는 마린 크루즈는 괌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직접 잡은 불가사리를 보며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눈빛은 바다에 비치는 햇살보다 눈부시다.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남태평양의 열대어와 교감하면서 즐거운 추억의 바다에 잠기게 한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양지 괌에서 즐길 수 있는 차모로 어드벤처는 괌의 청정 열대우림과 스타샌드비치를 함께 품고 있는 우루나오(Urunao) 정글에서 펼쳐진다. 차모로족과 함께 오프로드 라이딩을 체험하며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숙련된 드라이버 덕분에 안전하고 재미있는 집라인 체험이 가능하다. 4륜 자동차를 타고 울퉁불퉁한 정글을 지나는 동안 장난기 가득한 드라이버의 운전 실력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④ 에메랄드빛을 자랑하는 괌의 해변가 풍경. 이곳에서는 태평양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마린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다.
⑤ 마린 크루즈의 백미는 푸른 바다 위에서 즐기는 스노클링이다. 운이 좋다면 괌
    주위를 오가는 돌고래 떼와 만날 수도 있다. 마린 크루즈에서는 간단한 음식도
    제공하므로 어떤 준비도 필요 없이 편하게 스노클링에 빠져들면 된다.
⑥ 스릴 만점의 차모로 어드벤처. 숙달된 드라이버와 함께 괌의 청정 열대우림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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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온워드 윙 - 시티 뷰 룸 4 ~ 6일

ㆍ특전 :
    ① 트롤리 버스 1일권 (1인 1매)
    ② 괌 시내 관광
ㆍ상품가 : 69만 원부터
ㆍ출발일 : 9월 1일 ~ 10월 31일
ㆍ항공 :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서울, 티웨이 항공
ㆍ일정 : 인천 - 괌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566-7977 (해외여행 2번, 모두투어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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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사막 위에 펼쳐지는 호화로움, 두바이. 더보기

세계 최고라는 말이 평범해지는 곳.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진짜 호화로움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두바이로 가다.

‘호화로움’이라는 미사어구에 끊임없이 노출되는 요즘. 그래서 웬만한 일에는 감각이 무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두바이가 여행자에게 주는 느낌은 그야말로 지상 최고의 호화로움이다.

비즈니스, 휴양, 레저, 쇼핑, 관광, 허니문 등 모든 것이 가능한 두바이는 호화로움과 전혀 반대일 것 같은 사막 지역에 있다. 이렇듯 인간이 이루어낼 수 있는 인공적인 아름다움의 극치를 선사하는 두바이는 찬란한 아름다움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에겐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다.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도시 중심에 자리한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와 실제 마주하게 된다면 바로 이런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높이에 입을 다물 수 없는 부르즈 할리파는 높이가 무려 829.84미터에 이른다.

부르즈 할리파 바로 앞에는 볼거리 넘치는 세계 최대의 쇼핑몰인 두바이몰이 자리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매장 수만 해도 1천2백 개가 넘는 쇼핑의 천국이다.

이곳은 최고급 명품 브랜드와 각종 면세 혜택으로 무장하고 전 세계의 여심을 유혹한다. 그뿐 아니라 식당, 카페, 아이스링크, 아쿠아리움 등이 자리하고 있어 두바이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귀가 솔깃한 관광 코스 중 하나다.
그중 두바이 분수쇼는 절대 빼놓을 수 없다. 지상 최고 높이의 음악 분수인 두바이몰 분수쇼는 다양한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그렇다고 두바이에 도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알파히디 역사 지구(Al Fahidi Historical District) 내에 는 바스타키야(Bastakiya)라는 민속촌이 자리하고 있다. 끝없는 도심 건축물 속에 유일하게 아랍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두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이자 민속촌인 바스티키야에서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삶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과거 두바이의 이동 수단이었던 목선 아브라 탑승의 경험도 누려보자.

페르시아만에 펼쳐진 호화 인공 섬 팜 주메이라와 두바이의 랜드마크 버즈 알 아랍 호텔 사이에는 수크 마디낫 주메이라(Souk Madinat Jumeirah)라는 전통 시장이 있다. 미로처럼 얽힌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향신료와 금을 취급하는 점포들이 늘어서 있다. 강한 아라비아 향이 발길을 사로잡는 스파이스 수크와 다양한 금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는 골드 수크에서는 멋진 물건을 사기 위해 흥정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두바이를 여행한다면 적사막 투어를 절대 빼놓을 수 없다. 국내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이국적인 체험을 온몸으로 할 수 있는 곳이다.

① 부르즈 할리파 124층에는 두바이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한다.
    엄청난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두바이, 특히 야경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흡사 미래의
    세상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②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사막. 특히 사막의 석양은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두바이
두바이
본래 두바이의 배경이었던 광활하게 펼쳐진 모래와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가르며 달리는 스릴 넘치는 사막 지프차 드라이브도 잊지 말자. 이곳은 전통 아랍 유목민인 베두인족의 거주지이기도 하다. 베두인족의 각종 공연, 천연 문신, 물담배 등 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음식도 즐길 수 있다.

어떤 색다른 테마를 상상해도 그 이상의 놀라움을 선사하는 두바이. 이참에 올가을 여행은 두바이로 진격해보면 어떨까?

③ 두바이 시내에 있는 두바이 크릭 운하의 모습. 물자가 모여들었던 두바이 크릭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전통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자연스럽게 두바이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④ 두바이 분수쇼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30분마다 진행한다. 분수쇼가
    끝난 후 부르즈 할리파 건물을 캔버스 삼아 그려지는 황홀한 색채 향연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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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5일

ㆍ특전 : 두바이몰 내 아쿠아리움 입장권 (1인 1매)
ㆍ상품가 : 369만 원부터
ㆍ출발일 : 매주 토요일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 - 두바이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한진관광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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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포르투갈
이베리아반도를 따라가는 도우루 리버 크루즈. 더보기

낭만과 고전, 역사와 찬란한 문화의 땅 유럽. 유럽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이베리아반도를 가장 멋지게 둘러보고 싶다면, 도우루강을 따라 여행하는 도우루 리버 크루즈를 주목하자.

유럽의 찬란했던 과거를 가장 완벽하게 간직한 지역이 바로 이베리아반도다. 이베리아반도는 유럽의 남서부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대서양, 남쪽으로는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 대륙과 마주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반도 다음으로 큰 반도로서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자리하고 있다.

이 두 나라는 과거 대항해 시대를 이끈 대표적인 맹주 국가로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와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인도 대륙으로 가는 신항로를 개척한 바스코 다가마를 배출했다. 대항해 시대를 통해 이룩한 찬란하고 화려한 문화와 과거 750여 년간 이슬람 통치를 받아 기독교와 이슬람의 절묘하고도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땅이다.

그 땅 위 897킬로미터의 길이를 가로지르며 두 나라를 하나의 땅으로 이어주는 이베리아의 젖줄 도우루강(Douro River). 도우루강을 따라 여유 있게 즐기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두 나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여행이 바로 도우루 리버 크루즈다.

도우루 리버 크루즈의 가장 큰 매력은 날마다 바뀌는 기항지에 따라서 전혀 다른 여행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포르투갈의 기항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포르투 도우루강에 위치한 매력적인 기항지로 시간의 향기를 품은 포르투(Porto)가 빠질 수 없다. 수도인 리스본에 버금가는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는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도우루강 하구에 있다. 포르투갈이라는 나라명과 포트 와인이 모두 이곳의 명칭에서 비롯되었다.

역사의 도시답게 수백 년의 전통적 문양과 양식을 간직한 건축물과 거리의 모습이 남아 있다. 소설 <해리포터>의 배경이 된 곳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① 모로코의 주도인 마라케시의 평화로운 모습.
② 모로코의 와르자자트로 아틀랜스산맥과 사하라사막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③ 옛 에스파냐의 주도였던 살라망카의 모습.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을
    비롯, 16세기에 건립된 고딕 양식의 대성당과 로마 시대의 다리와 극장 등 수많은
    고적이 남아 있다.
스페인 & 포르투갈
기마랑이스 비옥한 토지 위에 세워진 기마랑이스(Guimarães)는 역사의 도시로 불린다. 포르투갈 왕국의 전신인 포르투갈 공국의 수도이자 초대 왕엔히크(Henrique)의 탄생지로 중세 도시에서 현대도시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포르투갈 건축양식 발전을 보여주는 건축물이 많다.

라메고 매력적인 상업 도시 라메고(Lamego)는 686개의 계단이 있는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하얀 교회로도 유명하다. 피나오 피나오(Pinhão)는 포트 와인의 산지로 도우루강 변을 따라 조성된 계단식 포도밭을 볼 수 있다.

④ 중세 고딕 양식의 절정을 보여주는 세비야 대성당.
⑤ 마드리드에 위치한 프라도 국립미술관의 전경.
⑥ 옛 에스파냐의 주도였던 살라망카의 모습.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을
    비롯, 16세기에 건립된 고딕 양식의 대성당과 로마 시대의 다리와 극장 등 수많은
    고적이 남아 있다.
⑦ 도우루강을 따라서 운항하는 리버 크루즈의 모습.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ㆍ공통 특전 :
    ① 리버 크루즈 상위층 객실 우선 배정
    ② 인천공항 - 자택 왕복 콜밴 서비스
    ③ 인천공한 허브라운지 티켓 (4만5천 원 상당)
    ④ 스페인/포르투갈 특식 2회 제공

포르투갈/스페인 리버 크루즈 9일 + 산티아고

ㆍ상품가 : 598만 원
ㆍ출발일 : 11월 9일
ㆍ일정 : 인천 - 마드리드 - 살라망카 - 산티아고 - 포르투 - 기마랑이스 - 레베이노 -
    레구아 - 피냥 - 베가디테론 - 세고비아 - 톨레도 - 마드리드
포루투갈/스페인 리버 크루즈 12일 + 베나길

ㆍ상품가 : 698만 원
ㆍ출발일 : 11월 7ㆍ8일
ㆍ일정 :
    (7일) 인천 - 마드리드 - 코르도바 - 세비야 - 포르티마우 - 파티마 - 포르투 -
    기마랑이스 - 레베이노 - 레구아 - 피나오 - 베가디테론 - 살라망카 - 마드리드 -
    톨레도 - 바르셀로나 - 인천
    (8일) 인천 - 바르셀로나 - 리스본 - 카보다로카 - 파티마 - 포르투 - 기마랑이스 -
    레베이노 - 레구아 - 피나오 - 베가디테론 - 살라망카 - 마드리드 - 세고비아 -
    아빌라 - 톨레도 - 마드리드 - 인천

포루투갈/스페인 리버 크루즈 + 남프랑스 14일

ㆍ상품가 : 848만원 (동반자 50만 원 할인)
ㆍ출발일 : 11월 5일
ㆍ일정 : 인천 - 바르셀로나 - 몬세랏 - 몽펠리에 - 아비뇽 - 마르세유 - 니스 -
    모나코 - 리스본 - 신트라 - 포르토 - 기마랑이스 - 레베이노 - 레구아 - 피냥 -
    베가디테론 - 살라망카 - 아빌라 - 톨레도 -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 인천

포루투칼/스페인 리버 크루즈 + 모로코 14일

ㆍ특전 : 터키항공 비즈니스석 이용
ㆍ상품가 : 848만 원 (동반자 50만 원 할인)
ㆍ출발일 : 11월 4일
ㆍ일정 : 인천 - 이스탄불 - 카사블랑카 - 마라케시 - 와르자자트 - 토트라 -
    메르주가 - 미델트 - 아프란 - 페즈 - 탕헤르 - 타리파 - 세비야 - 베나길 - 리스본 -
    포르투 - 기마랑이스 - 레베이노 - 레구아 - 피나오 - 베가디테론 - 살라망카 -
    마드리드 - 이스탄불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566-7977 (해외여행 2번, 롯데관광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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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 몰디브
체코 & 몰디브
낭만의 체코를 지나 평온의 몰디브로. 더보기

이름만으로도 로맨틱한 체코 프라하와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몰디브. 유럽의 정취를 느끼며 여행도 하고, 몰디브에서 모히토 한잔하며 휴양도 즐기고 싶은 당신의 선택.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는 것이 바로 이러한 여행코스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체코를 지나 몰디브에서 휴양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여행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체코를 상징하는 곳은 두말할 것도 없이 프라하다. 프라하에 도착해 가장 먼저 가봐야 할 곳은 체코에서 가장 오래 역사를 간직한 석조 다리인 카를교(Charles Bridge)다. 블타바강(Vltava River)과 어우러진 카를교의 아름다운 풍경에 전 세계 여행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카를교 위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성의 야경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광 포인트.

걸어서 5분 거리의 천문 시계탑이 있는 구시가 광장에 들러 체코 맥주와 소시지를 즐겨보는 것 또한 추천한다.
프라하 신시가지에 자리한 바츨라프 광장(Vaclav Namesti)은 ‘프라하의 봄’이라는 체코인들의 민주화 운동이 시작된 곳으로, 프라하 시내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체코의 상징이라 여겨지는 프라하 성 역시 꼭 들러야 하는 명소다. 약 9백 년에 걸친 긴 세월 동안 많은 정성과 공을 들여 건축된 만큼 그 모습 또한 기대 이상으로 아름답다.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등 다양한 양식의 건축 기술이 접목되어 화려하고 길이 570미터, 너비 128미터의 규모에 총 3개의 교회로 이루어졌다.

시간이 조금 더 허락된다면 프라하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를 방문해보자.

① 몰디브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그랜드 파크 코디파루 리조트의 모습. 120개의
    럭셔리 빌라로 이뤄져 그 무엇의 방해 없는 완벽한 휴식을 보장한다.
②③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체스키 크롬로프의 모습.
    언덕 위에 있는 작은 도시로 붉은 지붕과 둥근 탑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체코 & 몰디브
중세 그대로의 동화 마을이라 불리는 체스키 크룸로프는 S자 모양의 블타바강을 끼고 자리한 체코 남부의 마을로, 붉은 지붕의 건물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프라하에서 낭만을 즐겼다면, 몰디브 바다 위에서 휴식을 취할 차례. 몰디브 수도 말레 공항에 도착해 스피드보트로 20여 분 달리면, 자그마한 섬에 아름다운 라군과 수중 환경을 지닌 그랜드 파크 코디파루(Grand Park Kodhipparu) 리조트가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2017년 7월에 오픈한 리조트로 그랜드 파크 그룹에서 야심 차게 준비해 오픈한 럭셔리 리조트다. 120개의 럭셔리 빌라 가운데 65개의 빌라가 개인 풀과 커다란 해먹을 갖추고 있다. 그중 워터빌라는 스펙터클한 선라이즈 또는 선셋 뷰를 자랑하며, 넓은 욕실 또한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총 3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뷔페와 알라카르테 메뉴를 제공하며, 워터 스포츠와 다이빙을 즐기며 깨끗한 몰디브 바닷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 커플 또는 허니문 여행으로 잘 알려진 몰디브지만, 최근에는 가족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눈 오는 겨울의 프라하를 보고, 뜨거운 여름의 몰디브를 즐기러 떠나자.

④ 카를교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의 모습.
⑤ 광장 가운데 사형대가 세워지기도 했던 역사를 간직한 바츨라프 광장의 모습.
    광장에는 성 바츨라프의 기마상이 성인 네 명의 수호를 받으며 서 있다.
⑥ 프라하 구시가지에서 만날 수 있는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성 니콜라스 성당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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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상품가 : 469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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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항공 : 아랍에미리트 항공
ㆍ일정 : 인천 - 두바이 - 프라하(2) - 두바이 - 몰디브(4) - 두바이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644-6681 (트레비아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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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
아름다움이 내려앉다. 더보기

수많은 섬을 간직한 인도네시아. 그중에서도 롬복과 길리는 인도네시아의 수많은 섬 중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힌다.

[ 글 - 조미선, 사진 - 인도네시아관광청 ]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론리플래닛>에서 허니문을 위한 10대 파라다이스로 선정한 롬복(Lombok)과 그 옆에 자리하고 있는 길리(Gilli).
허니문 여행지라는 것은 그만큼 특별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는 의미다.

이처럼 완벽한 파라다이스를 가기 위해서 지금까지는 인천에서 출발해 발리에서 다시 국내선으로 환승해야 했지만, 최근 높은 인기 덕분에 전세기를 이용한 상품이 선보이면서 롬복으로 향하는 길이 더욱 즐거워졌다.

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평화로운 선셋 풍경.
롬복
롬복
낯선 힐링의 중심, 롬복.

많은 사람들이 롬복과 발리를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운 섬으로 생각하지만 막상 두 곳을 찬찬히 살펴보면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우선 발리는 힌두교를 중심으로 문화를 발전시켜나간 반면, 롬복은 이슬람 문화권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로는 불과 20여 분 거리에 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롬복은 산스크리스트어로 ‘끝없는 길’이라는 뜻을 지닌 ‘롬보’에서 유래했다. 이름의 기운 때문일까? 이곳에 들어서면 지금까지 우리가 보고 상상했던 풍경과는 다른 모습에 설렌다.

②③ 롬복의 전통 마을 사삭 빌리지에서는 색색의 천 직물을 직접 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체험도 가능하다.
④ 롬복 곳곳에서는 인도네시아 특유의 계단식 농경 문화를 볼 수 있다.
롬복
롬복은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인 해발 3천726미터의 린자니산(Gunung Rinjani)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마을 곳곳에 자리한 이국적인 사원과 그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닭, 염소, 원숭이 같은 동물들의 모습, 여기에 사람보다 더 많아 보이는 오토바이 행렬까지 무엇 하나 색다르지 않은 것이 없다.

롬복을 상징하는 린자니산은 멀리서 바라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트레킹으로 직접 둘러볼 수도 있다. 이러한 롬복의 독특하고 평화로운 모습 덕에 최근 서양인들을 중심으로 휴양을 위해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백사장과 반짝이는 바다, 야자수는 동남아의 해변은 비슷비슷하다는 편견을 깨며, 여느 휴양지보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준다.

롬복 말리부 해변에서 바라보는 평화로운 풍경은 평생 간직할 추억이 될 것이다.

붉게 물드는 선셋 속 평온, 길리.

롬복항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15분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섬, 길리 트라왕안(Gilli Trawangan) 역시 최근 tvN에서 방영한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길리는 세 개의 섬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길리 트리왕안은 길리 삼형제(길리 메노, 아이르, 트라왕안) 중 맏형 격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펍, 카페, 레스토랑, 고급 리조트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세 개의 섬 중 액티비티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기에 가장 적합하다. 이곳은 자동차 출입이 아예 불가능한 탓에 자전거와 마차로만 이동을 할 수 있다. 자동차가 없기에 그만큼 더 여유롭다.

해안을 따라 늘어선 리조트는 각자 프라이빗 비치를 갖춰 바비큐 파티나 맥주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길리에 와서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선셋이다. 섯셋 포인트가 몇 곳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아스톤 선셋 비치 리조트(Aston Sunset Beach Resort)다. 이곳은 해가 질 무렵이면 길리섬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찾는다.

리조트 비치 앞에 마련된 바닷속 사랑의 그네가 바로 포인트로, 그네와 함께 아름다운 길리의 석양을 배경으로 영원히 간직할 사진을 찍는다.

⑤ 롬복 비치에서는 패들링, 패러세일링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⑥ 섬 해안가에는 아름다운 선셋 스폿이 마련되어 있어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좋다.
롬복
최근 한국 사람들에게 선셋 못지않은 여행 일정이 하나 더 늘었다. 바로 ‘윤식당’ 속의 레스토랑을 찾아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이다. 현재도 영업을 하고 있으니 맥주와 스낵들을 맛보며 잠깐 TV 쇼 속의 이서진과 정유미가 되어보는 경험을 해보자.

길리섬 전체를 자전거로 돌아도 1시간 정도면 충분하기에 숙소가 어디든 자전거를 타고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자전거는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준비해두고 있으니 꼭 한 번 둘러보자.

무엇과도 비교 불가능한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롬복과 길리는 인도네시아에서 최고로 빼어난 곳임에 틀림없다.

[ 문의 투어벨 - 1644-2888 (www.tourbell.co.kr) ]
⑦ 롬복에서 스피드보트로 갈 수 있는 길리는 언제나 평화로운 에메랄드 물빛의 바다가
    여행객을 반겨준다. 총 3개의 섬으로 이뤄진 길리는 섬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 하루씩 둘러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⑧ 길리섬에서는 자동차가 다닐 수 없어 이를 대신해 조랑말이 끄는 독특한 교통수단인
    찌모도를 이용해야 한다.
롬복
롬복
⑨ ‘윤식당’의 촬영지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⑩ 길리 아스톤 선셋 비치 리조트 앞에서는 평생 기억될 선셋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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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상품가 : 259만 원부터
ㆍ출발일 : 10월 1ㆍ5일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 - 롬복 - 길리(2) - 롬복(2) - 인천

ㆍ 예약 및 문의 : BC카드 여행 서비스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한진관광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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