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프라하
프라하에서 블타바강 동쪽 강변의 카를 다리에서 화약탑 및 공화국
광장에 이르는 일대를 구시가지라고 부른다. 이 일대는 예로부터
상공업자 및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프라하의 심장부였던 곳으로
늘 활기 넘치는 거리였다. 오늘날 구시가 광장 주변은 프라하 성
주변과 함께 프라하의 대표적 관광지구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12사도가 시간을 알려주는 천문시계가 있는 구 시청사, 종교개혁 당시
후스파가 모였던 틴 교회, 킨스키 백작이 살던 곳으로 현재는
국립미술관이 판화로 공개하고 있는 로코코 양식의 킨스키 궁전
등이 모두 이곳에 있다. 광장 주변에는 아케이드가 딸린 르네상스
양식의 유서 깊은 건물들이 많아 오늘날 밀려드는 관광객들과
주변의 레스토랑, 카페, 거리의 악사들의 공연 등으로 북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플리트비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데, 특히 수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호수가 장관이다.
너도밤나무, 전나무, 삼나무 등이 빽빽하게 자라는 짙은 숲 사이로
가지각색의 호수와 계곡, 폭포가 조화되어 원시림의 풍경을 그려낸다.
수천 년간 석회암, 백악층의 유입 물길이 침전 호수를 만들어 천연의 댐을
이루고 아름다운 호수와 동굴, 폭포가 형성되었다. 공원 안의 산림은 곰과
늑대 및 희귀 조류의 서식처가 되고 있으며, 194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보존을 위해 내부의 모든 인도교,
쓰레기통, 안내표지판 등을 나무로 만들었고, 수영, 취사, 채집, 낚시가
금지되어 있으며 애완동물의 출입도 막고 있다.
4 블레드
슬로베니아의 상징과도 같은 블레드 성은 1004년 독일의 황제
헨리크 2세Henrik II가 아델베론 브릭슨 주교에게 황제의 선물로
블레드 영토를 하사하면서 만들어진 성으로, 처음에는 높은 언덕의
비탈에 성벽과 함께 로마네스크 양식의 탑만이 이곳을 지키고 있었다.
이후 중세 시대 후반에 더욱 많은 탑들이 지어지고 요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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