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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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호

The BC 12월 life
우아하고 신비로운 네 개의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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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의 피오레버 컬렉션에서 한층 볼드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
의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인다. 피오레버는 4개의 꽃잎을 지닌 다이아몬드 주얼리
컬렉션으로 꽃잎 하나하나를 실제 꽃이 바람에 살랑이듯 정교하게 제작해 브랜드
고유의 조형적인 입체감은 물론 로마 정원의 생기 넘치는 우아함을 담았다. 새롭
게 선보인 피오레버 주얼리는 화이트 골드 또는 로즈 골드 소재를 바탕으로 링, 뱅
글, 네크리스, 이어링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특히 한층 더 커진 펜던트와
긴 체인에 다이아몬드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네크리스는 하나만으로도 존재감 있
는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문의 02-6905-3340
같지만 다른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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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지니어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몽클레르의 여러 가지 각기 다른
해석 방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비즈니스의 시각을 제시하는 창조적 프
로젝트이다. 그 획기적인 시각으로부터 1년이 지나고 몽클레르는 ‘하나의 하우스,
다양한 목소리(One House, Different Voices)’라는 모토로 계속해서 진화를 거
듭하고 있다. 몽클레르 지니어스 2019 가을/겨울 시즌에 선보이는 ‘5 몽클레르 크
레이그 그린5 Moncler Craig Green’은 구조적이며 부피감 있는 컬렉션을 제안
한다. 독창적인 이번 컬렉션은 12월 3일부터 오직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
날 수 있다.

문의 02-514-0900
The BC 12월 life
트렌디한 감성의 스페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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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가구 브랜드 케이브홈이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아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홈테이블 데코페어에 참가한다. 바르셀로나 기반
의 토털 가구 브랜드 케이브홈은 가구부터 홈퍼니싱 인테리어 소품까지 스페인
패션 업계 출신 디자이너들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감성 가구를 선보이는 토털
리빙 브랜드다. 이번 데코페어를 통해 케이브홈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
이다. 최근 스페인 본사에서 참여했던 상하이 퍼니처 차이나 박람회 부스를 모티
브로 ‘비 내추럴Be natural’, ‘온 트렌드On trend’, ‘백 투 70Back to 70’ 등 3가
지 테마로 꾸며진다.

문의 070-8880-5566
캐주얼과 T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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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가 대표적인 컬렉션 티파니 T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티파니 T 컬러를 공개
했다. 티파니 T 컬러 T 투 펜던트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특히 기존의 티파니 T에
서 보여준 유니섹스 느낌보다는 티파니 T와 여성스러움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
품이다. 또한 라운드 펜던트에 마더 오브 펄, 터쿼이즈, 오닉스로 하이라이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가볍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두꺼운 소재의 룩 위에 하나만 착
용해도 네크라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티파니 T 컬러 T 투 펜던트는 18K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 마더 오브 펄, 터쿼이즈, 오닉
스 등이 더해진 버전으로 선보인다.

문의 02-547-9488
The BC 12월 life
새롭게 다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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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3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이름만 빼
고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다. ‘다시 쓰다Rewrite’ 프로젝트를 통해 빈폴은 서양 문
물과 한국 정서에 맞게 토착화되면서 만들어진 1960년대부터 1970년대의 아름
다움을 새롭게 조명한다.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 대한민국만의 정통성을 살리기
위해 한글 디자인뿐만 아니라 당시 건축과 생활공간 등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스
타일로 재해석했다. 빈폴의 상징인 자전거 심벌도 ‘세상을 움직이는 두 바퀴’의 철
학을 토대로 현대적인 재해석을 거쳤으며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로서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1599-0007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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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가 포스텐 크리스마스 에디션 브레이슬릿을 소개한다. 포스텐 컬렉션은 세
일링 케이블과 닻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우아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이 특징이
다. 포스텐 크리스마스 에디션 브레이슬릿은 핑크 골드 버클에 블랙, 그레이, 화이
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낮과 밤이 만나는 듯 매혹적인 그러데이션을 표현한 것
이 특징이다. 라지와 미디엄 두 가지 사이즈의 버클에 핑크 골드, 스틸, 레더 등 다
양한 소재와 컬러의 케이블을 매치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브레이슬릿을 완성할
수 있다. 마법 같은 축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문의 02-514-3721
The BC 12월 life
현대적이고 대담한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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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까르띠에의 뮤즈인 팬더panthere(프랑스어로 표범)가 메종의 역사
와 긴밀한 연관이 있는 세계 주요 나라를 탐험하는 여행기를 담은 최초의 브랜드
영상 프로젝트 ‘오디세이 드 까르띠에L’Odyssee de Cartier’를 전 세계적으로
공개했다. 그로부터 7년 후, 총 5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새로운 디지털 시리즈 오
디세이 드 까르띠에를 선보인다. 디지털 버전으로 선보이는 이번 오디세이 드 까
르띠에의 각 챕터를 따라가다 보면 프랑스 코미디언인 에두아르 바에르의 내레이
션을 시작으로 황실과 이국적인 문화, 동식물 모티브, 아이코닉 모델, 주요 고객
등 20세기의 풍경이 연이어 펼쳐진다.

문의 1566-7277
가장 로맨틱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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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축복하고 다이아몬드가 지닌 자연 그대로의 영원
한 아름다움을 주얼리에 담아냈다. 자연의 아름다운 한순간을 표현한 듀드롭 컬
렉션은 아침 이슬방울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이른 아침, 꽃잎에 맺힌 이슬방
울이 살포시 흘러내리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상쾌한 아침에서 영감을 받은 듀드
롭 펜던트는 새로움, 시작을 의미한다. 홀리데이 시즌에 맞추어 새롭게 출시된 듀
드롭 원라인 밴드는 화이트 골드 혹은 핑크 골드 중 선택 가능하며,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고 편안한 일상생활의 룩은 물론 다양한 TPO에 맞춰 착용하기 좋은
에브리데이 아이템으로 재탄생했다.

문의 02-2118-6061
The BC 12월 life
쿵쾅거리는 청춘의 에너지 "정대현"

신나는 로큰롤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안무,
세대 불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 아름다운 젊음의 에너지를 간직한 정대현이
청춘의 대변자로 무대에 오른다.


장윤정


작곡가 짐 제이콥스와 작사가 워렌 케이시의 협업으로 탄생한
뮤지컬 <그리스>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전 세계 2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세대 불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72년 초연 당시,
토니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지컬상, 베스트 극본상, 베스트 안무상 등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에서 안무상,
의상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뮤지컬 <그리스>의
성공 요인은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가
폭발적인 청춘의 정서를 잘 품어냈다는 것이다. 특히 ‘그리스드
라이트닝Greased Lightning’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
‘서머 나이트Summer Nights’ 등 작품 속의 넘버들은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매력을 더해가는 뮤지컬
<그리스>가 현 시대를 반영한 각색과 세련된 편곡, 트렌디한 무대와
감각적인 연출까지 2019년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올 뉴All New 뮤지컬 <그리스>라는 타이틀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성공적인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올 연말을 더욱 신나고 화끈하게
책임질 작품으로 다시 돌아온 것. 그리고 시작 전부터 그 어디에도
없는 완벽한 대니의 모습을 예고한 새로운 대니, 정대현의 합류로
국내 공연계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SYNOPSIS
여름 방학이 끝난 라이델 고등학교의 개학식 날. 티버드파의
리더인 대니는 해변가의 연애담을 끈적하게 늘어놓고, 이야기
속 주인공이 전학온 샌디로 알려지며 두 사람은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되지만, 허풍이 들통날까 대니는 샌디에게 한없이
쌀쌀맞게 대한다. 모범생 샌디는 핑크레이디와 어울리며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리(핑크레이디의
리더)는 샌디의 조신한 태도가 내내 못마땅하다. 우여곡절 끝에
화해한 대니와 샌디는 함께 학교 댄스 콘테스트 파티에 참가하게
되는데 레오(티버드파와 라이벌인 스콜피온파의 리더)와
여자 친구인 차차의 방해로 모든 게 엉망진창이 된다. 티버드와
스콜피온의 갈등이 폭발하여 둘은 썬더 로드에서 위험한
자동차 경주로 맞붙게 된다.
The BC 12월 life
Q.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다. 느낌이 어떤가?
다른 분들보다 조금 늦게 작품에 합류했다.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한 지 3주 정도 되었는데 이제야 작품의 흐름을 파악한 것
같다. 지금부터는 팀원들과 합을 맞추고 대니라는 캐릭터를
나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작업에 집중할 생각이다.

Q. <그리스>는 언제 처음 보았는가?
<올슉업>이라는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인데, 이 작품과 비슷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많이 찾아보았다. 그중 하나가
바로 <그리스>다. 존 트라볼타가 주연한 영화 <그리스>도
재미있게 봤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모습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무엇인가 분출하고 싶은 욕구가
많다는 점은 어느 시대의 청춘이나 모두 비슷한 것 같다.

Q.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면 어떤 장면인지?
두디가 프렌치의 고민을 들어주는 장면이 있다.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프렌치에게 두디가 학교로 돌아오라
고 세레나데 같은 노래를 불러 준다. 미래에 대한 꿈이
너무나 많기에 더욱 불안한 청춘들이지만 그들에게는
언제나 학교라는 든든한 응원군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
는 것 같다. 청춘들의 진심이 담겨 있는 것 같아 좋다.

Q. 티버드파의 리더, 대니 역이다. 소개해 준다면?
작품을 준비할수록 대니라는 캐릭터가 나랑 닮은 점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겉으로는 무척 강해 보이
지만 쑥스러움이 많은 소극적인 아이다. 그래서 오히려
더 표현을 거칠게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감정
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마음 졸이지만 거짓 없는 진
솔한 감성의 소유자이다.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한없이
소심한 모습이 청춘의 맨 얼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다. 불확실해서 더욱 뜨겁고, 모험하듯 일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청춘 아닐까?

Q. 어떤 대니로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가수 데뷔로 따진다면, 분명 신인이 아니다. 이번 작품
에서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몇 있다. 하지만 뮤
지컬이라는 장르에 쏟아부은 시간을 절대적인 숫자로
만 비교하자면 아마도 내가 제일 막내 라인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어떻게 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것이 죄
송하다. 더욱 열심히 연습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Q. 어느 부분에 가장 집중하고 있는가?
현재는 노래이다. 대극장 무대에서 소리를 내는 것이
정말 많이 다르다. 여기에 감정의 흐름까지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발성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Q. <그리스> 하면 로큰롤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평소엔 어떤 음악을 많이 듣는가?

아무래도 이동 시간에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인데 로큰롤은 물
론 신나는 음악, 밴드 음악을 즐겨 듣는다. 워낙 신나는 음악
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클래식도 자주 듣는다. 피아노나 바이
올린 곡을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Q. <올슉업>과 <나폴레옹>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무대이다.
주위의 반응이 어떠했는지 궁금하다.

솔직히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편이다. 예전에 <빨래>라는 작
품을 봤는데, 너무 좋았다. 그때부터 뮤지컬은 꼭 해보고 싶던
장르였고, 마침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참, <빨래>도 <그리스>와 마찬가지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대와 장소가 전혀 다르긴 하지만 두 작품 모두 청춘들
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

Q. 좌우명이 있다면?
완벽한 것을 좋아해서 실수했을 때 극복하고 싶은 욕심도 많
다. 이번 작품을 하게 된 것도 지난 작품에서 미숙했던 점을
좀 더 보완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다.
Q. 누구에게 <그리스>를 추천하고 싶은가?
순수한 사랑을 믿는 사람들, 또는 그러한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는 사랑과
만나게 될 것이다. 사실 연인이라면 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겠지만 조금 더 특별한 이벤트를 원한다면
‘대니샌디석’을 추천한다. ‘대니샌디석’은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
좌석인데,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깜짝 이벤트로도 좋을 것 같다.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우리 작품을 꼭 보길 바란다.

Q. 누구보다 바쁜 10대를 보냈을 것 같다. 만약 대니처럼
다시 10대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가장 해보고 싶은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10대 시절이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만약 다시 10대가 된다면, 대니처럼 오직
사랑에만 집중하고 싶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것. 그것이
10대만 할 수 있는 특권인 것 같다.

Q. 싱글 앨범 활동과 연이은 뮤지컬 출연으로 정신이 없을 것 같다.
요즘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 있다면 언제인지 궁금하다.

잠자는 시간. 하루 7~8시간은 꼭 자려고 한다. 다행히
불면증도 없고, 연습량이 많아서 그런지 잠이 잘 온다.
남들에게는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일상이지만, 나에게만
집중하고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좋다.

Q. 요즘 하루 일과는 어떠한가?
바른 생활을 하고 있다. 아침 8시쯤 일어나서 저녁까지
뮤지컬 연습에 참여하고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 다른
스케줄을 전혀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연습 스케줄이 타
이트하고 강도가 높지만, 정해진 루틴으로 진행되는 것
이라 어떤 면에서는 편안하다.

Q. 가수의 스케줄과 뮤지컬 배우의 스케줄, 어떤 점이
가장 크게 다른가?

앨범 활동은 스케줄이 매일매일 변하기 때문에 예측을
할 수 없다. 새벽에 끝나도 몇 시간 후에 다음 날 스케줄
을 소화해야 하기도 하고 급작스럽게 행사가 잡히기도
해서 컨디션 조절이 정말 힘들다. 반면 뮤지컬은 강도
는 정말 높지만 정해진 사이클이 있다. 다음 날, 아니 다
음 주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정확히 알기에 어떤
점에서는 관리하기 좋다. 그리고, 뮤지컬은 내가 아닌
팀을 먼저 생각해야 하기에 매일매일 좋은 컨디션을 유
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생활 리듬을 깨지 않고
규칙적으로 바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

Q. 앞으로 어떤 배역을 맡아보고 싶은가?
악역을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는 주로 순수하고 맑은
캐릭터를 맡았다. 다음 작품을 하게 된다면 강렬한 캐
릭터로 180°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뮤지컬뿐
만 아니라 연극 무대에도 서고 싶다. 전혀 다른 영역이
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다.

Q. 2020년 계획이 있다면?
내년 초까지는 <그리스>로 무대에서 인사를 드릴 예정
이고, 그 이후로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만한 계획은
없다. 돌이켜 보면 최근 겨울엔 계속 뮤지컬 무대에 올
랐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겨울에도 뮤지컬로 인사를
드리지 않을까 싶다.

Q. 끝으로 뮤지컬 <그리스>를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인사를 부탁한다.

모두가 즐겁게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 에너지를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달해드릴 자신이 있다. 티켓 값이
아깝지 않은 최고의 공연을 신나는 겨울 선물로 꼭 받
아가시길 바란다.


그리스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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