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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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호

탄력 집중 케어를 위한 에센스
얼굴선이 걱정될 때

나이에 비해 한 살이라도 젊어 보이고 싶다면 단순히 잡티와 잔주름을 없애는 방법만으로는 부족하다.

얼굴이 얼마나 탄력적으로 유지되는가에 달렸기 때문이다.

올가을,
젊어 보이는 외모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미세한 차이를 공략하도록.

좀 더 매끈해진 얼굴선과 눈매가 당신을 어려 보이게 만들어줄 것이다.


탄력 집중 케어를 위한 에센스
피부 탄력을 위한 제품을 단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유효 성분이 집약돼 있는 ‘탄력 에센스’여야 하지 않을까?

특히 올가을, 랑콤과 클라란스 등에서 출시해 사랑받았던 탄력 에센스가 좀 더 강력한 기술과 성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으니 이들과 함께 탱탱한 가을 피부로 거듭나보자.

① 업그레이드된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와 98% 순도의
    항산화 성분이 결합돼 노화로 이어지는
    각종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제품 개봉과 동시에 항산화 성분이 활성화되어
    두 달 내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랑콤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 20ml, 11만 원대.
② ‘에센셜 프라임 콤플렉스’가 피부 세포 스스로 유효 성분을
    선택적으로 취합할 수 있게 도와 본연의 광채를 깨워주는
    끌레드뽀 보떼 르 세럼 40ml, 35만8천 원.
③ 1985년 첫 출시 후 8세대 버전으로 돌아왔다.
    20가지 식물 성분에 강황을 더해 수분, 영양 공급 등
    피부를 위한 5가지 필수 기능을 선사하고
    노화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클라란스 더블 세럼 50ml, 15만5천 원.
눈가 집중공략
눈가 집중 공략
얼굴 전체의 탄력도 중요하지만 눈가 피부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가장 연약한 동시에 끊임없이 움직이는 부위이기에 각종 노화의 징후가 쉽게나타날 수 있기 때문.

다크서클과 부기를 개선하고 주름 없이 매끈하고 탄탄한 눈매를 유지할 수 있게 아이 전용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할 것.

④ 크리스탈 미라클 브로스가 눈가 및 얼굴 전체의 표정 주름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잔주름과 피로의 흔적을 개선하고 탄력을 높여주는 라 메르 제네상스
    아이 앤 익스프레션 크림 15ml, 48만 원대.
⑤ ‘360° 매트릭스 테크놀로지™’가 쿠션 작용을 해 눈가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하고,
    히알루론산이 촉촉함을 더해 노화의 흔적을 없애주는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매트릭스
    15ml, 10만 원대.
⑥ 각종 천연 추출물이 미세 주름을 케어하고 탄력을 촉진하며 부기와 다크서클을
    개선해 생기를 더해주는
    시슬리 시슬리아 랭테그랄 앙티아쥬 아이 앤 립 콘투어 크림
    15ml, 22만 원.
⑦ 인삼 안티에이징 성분이 눈가 피부를 힘 있고 매끈하게 만들고,
    쫀쫀한 제형이 피부에 밀착되어 탄탄하게 잡아주는
    설화수 자음생아이크림,
    20ml 18만 원대.
데일리 탄력크림
탄력 효과를 극대화하는 나이트 케어
데일리 탄력 크림
피부 탄력을 높이려면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매일 아침저녁 탄력 크림으로 피부를 탄탄하고 매끈하게 가꿀 것.

특히 탄력 유지엔 콜라겐과 엘라스틴 합성을 자극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노화 예방의 기본인 보습도 간과할 수 없다.

촉촉한 타입의 탄력 크림이라면 데일리 제품으로 안성맞춤이다.

⑧ 항산화 효과에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연꽃 추출물이 피부 톤을
    생기 있게 가꿔주고, 주름 개선은 물론 얼굴선을 갸름하게 해주는
    겐조키 벨르 드 주르 세이크리드 로투스 페이스 크림 50ml, 12만7천 원.
⑨ 고농축 캐비아 오일과 캐비아 프로틴이 결합된 캐비아 앱솔루트가 얼굴 윤곽과
    볼륨을 되찾아주는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앱솔루트 컨투어
    60ml, 74만8천 원.
⑩ 감초 뿌리, 진득찰, 생강이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고 주름과 탄력을 개선하며,
    즉각적으로 맑게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아베다 툴라사라 리뉴 모닝 크림 50ml, 7만8천 원.


탄력 효과를 극대화하는 나이트 케어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는 피부 재생이 가장 원활한 황금 시간대다. 이때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는 유효 성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나이트 케어 제품으로는 그대로 바르고 잠들 수 있는 마스크가 제격이다. 다음 날 아침 한층 매끄럽고 탄탄해진 피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밤 시간대에 부지런히 관리하도록.

⑪ 실크 프로틴으로 강화된 활성 성분인 3.5-DA가 개개인의 피부 환경에 맞춰
    퍼밍 효과를 선사해 밤사이 얼굴을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그대로 바르고 취침하는 샤넬 르 리프트 스킨-리커버리 슬리핑 마스크
    75ml, 15만9천 원.
⑫ 화이트 색상의 머드가 피부에 닿으면 반짝이는 크롬 컬러로 변하는 혁신적인
    포뮬러로 피부를 즉각적으로 쫀쫀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얼굴 윤곽을 살려주는
    글램글로우 그래비티머드™ 퍼밍 트리트먼트 40g, 7만9천 원대.
⑬ 블랙티 콤플렉스가 밤사이 피부에 집중적으로 영양 및 보습 성분을 전달해
    다음 날 아침 탄력 있고 탱탱한 피부로 거듭나게 만들어주는
    슬리핑 마스크. 프레쉬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
    100ml, 14만2천 원대.
가을사과
어여뻐라 가을사과

그 유혹을 참을 수 없어 이브가 깨물고, 백설공주가 한입 베어 문 사과. 대체 얼마나 탐스럽기에 자신을 창조한 신의 금기를 깨고, 목숨 부지를 위해 숨은 은둔처의 문을 열게 했을까? 반질반질 광택이 흐르는 붉은 빛깔, 입속에 퍼지는 달콤하고도 새콤한 맛, 그리고 풋풋한 향기까지. 11월에는 그 유혹을 애써 외면하지 않아도 좋다.

[ 글 - 김희성, 사진 - 김주환 ]

사과, 슈퍼그레이트
유명한 인문학적 스토리 중 하나가 인류를 바꾼 ‘네 가지 사과’다. 남자에게는 노동을, 여자에게는 출산의 책임을 안겼지만 결국 신의 지배를 떠나 인간에게 독립적 자아를 갖게 한 아담의 사과는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크리스트교의 시작점이다. 트로이 전쟁의 배경이 된 파리스의 황금 사과는 유럽 문화의 토대가 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상징 중 하나다. 독일의 작가 프리드리히 실러(Friedrich Schiller)가 쓴 <빌헬름 텔>에 나오는 사과는14세기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스위스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사과로, 인간의 잔혹한 욕망과 지배에 맞서는 용기의 아이콘이다. 그리고 마지막 뉴턴의 사과는 중력의 법칙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한 꺼풀 벗긴 사과다.

여기에 PC를 보급한 잡스의 사과를 더하는 이도 많다. 이 대열에서 인류를 ‘바꿨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인류의 삶을 ‘도왔고, 돕고’ 있는 ‘아침의 사과’를 빼면 섭섭할 것 같다. ‘하루에 사과 한 개는 의사를 멀게 한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는 속담이 있을 정도고, 혹자는 ‘아침의 사치’라고도 칭송하는 사과는 우리 건강에 큰 보탬이 되는 귀한 선물이다. 사과 한 알에 꽉 차 있는 영양을 따져보자면 요즘 말로, ‘슈퍼그레이트’다.

펙틴의 힘
사과의 효능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마치 연례행사처럼 각종 TV 프로그램에 등장해 자신의 가치를 알리는 데에 열심이니 말이다. 빨간 껍질에 담긴 안토시아닌은 내장과 혈액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사과에서만 추출된다고 알려진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플로리진은 골밀도 감소를 억제해 특히 폐경기 여성들이 섭취하면 좋은 성분이다. 우리 몸속에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은 항산화 식품의 대표 격인 와인보다 7배 이상 들어 있다고 한다.

사과가 품은 천연 비타민은 또 얼마나 많이 연구되고 있는가? 하물며 사과가 물에 뜨는 이유가 사과 부피의 25%가 공기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라는사실까지 밝혀낸 것을 보면 사과는 ‘한 알의 열매’를 넘어 우리 인류에게는 ‘궁금한 한 알’ 아닐까.
이 외에도 사과에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펙틴은 꼭 짚어야겠다. 사과 무게의 1%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다. 믹서에 갈아도 파괴되지 않는 이 성분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줘 배변을 촉진한다. 아침의 사과를 ‘금사과’, 밤의 사과를 ‘독사과’라 칭하는 것은 사과 속 유기산 성분이 주요 이유지만, 펙틴도 포함된다. 아침에는 밤새 자고 있던 장을 활발하게 깨우는 것이 좋지만, 밤에 과하게 먹는다면 자칫 배앓이를 할 수도 있기 때문. 소화가 안 된 펙틴은 작은 창자에 젤 형태로 남아 대사 과정에서 생성된 담즙산을 흡수한다. 그러면 우리 몸은 흡수되어버린 담즙산을 더 만들기 위해 작동하는데, 이때 콜레스테롤이 답즙산의 원료가 된다. 사과가 콜레스테롤 분해에 효과가 있는다는 것 역시 바로 이 기특한 펙틴 덕분이다. 또한 유독 성분을 흡수해 장내 가스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펙틴은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가을 사과 맛을 보장하는 이유
제아무리 좋은 과일이라도 맛이 없으면 많이 먹기 어렵다. 그런데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사과는 달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다. 저장 기술이 발달해서 사철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특히 제철 사과는 더 아삭하고 장바구니에 맘껏 담아도 좋을 정도로 값이 저렴하다. 어느 나라 사과나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맛있는 열매를 만들려면 사과나무는 활동을 멈추고 쉬는 기간이 길어야 한다. 그래서 겨울이 필요하다. 혹독한 추위도 곤란하다. 적당히추운 우리나라 겨울이 딱 좋은 휴식기를 제공하는 셈이다.

사과는 꽃이 필 무렵에는 비가 적게 오고, 열매가 익을 무렵에는 일조량이 풍부해야 한다. 그리고 낮과 밤의 큰 일교차 역시 맛있는 사과 재배를 위한 조건이다. 유럽 등지에서 사과 파이나 꿀에 절인 사과 절임 등이 발달한 이유는 흐린날이 많고 연중 온화한 기후로 사과의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기후는 사과가 맛있게 영글 수 있는 조건에 딱 맞아떨어진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적은 소백산맥 자락에 자리한 영주, 의성, 안동 등은 우리나라 사과 생산의 60% 이상을 담당하며, ‘소백산 꿀사과’라는 애칭을 탄생시킨 곳이다.

굳이 산지를 따지지 않아도 좋다. 올해는 사과 생산량이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강수량이 적어 맛은 일품이다.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사과 소비량이 10kg이라고 하는데, 사과 하나를 약 300g이라 치면 연간 ‘고작’ 30여 알을 먹는 셈. 이렇게 몸에 이롭고 맛도 좋은 사과를 너무 홀대하는 것은 아닐까? 지금 부터라도 1일 1사과 해보자.


[ 도움 주신 곳 겐조키 080-344-9500, 글램글로우 02-3440-2783,
끌레드뽀 보떼 080-564-7700, 라 메르 02-3440-2775, 라프레리 080-511-6626,
랑콤 080-001-9500, 샤넬 080-332-2700, 설화수 080-023-5454,
시슬리 080-549-0216, 아베다 02-3440-2905, 에스티 로더 02-3440-2772,
오엠 02-517-5515, 클라란스 080-542-9052, 프레쉬 080-822-9500 ]
벤츠 더 뉴 S-클래스
누가 더 편할까?

자동차를 선택하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다. 그중 안락함과 편의성을 최상의 덕목으로 여기는 당신을 위해 여섯 대의 자동차를 엄선했다.

[ 글 - 장윤정 ]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무사고 자율주행’이 가능할까?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라면 가능한 도전이다. 더 뉴 S-클래스는 더욱 정교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해 자율주행의 시대를 이끌고 있다.
특히 무사고 주행은 운전자뿐 아니라 탑승자와 보행자 모두를 고려한 자동차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향상된 카메라와 레이더는 차량의 전방과 주변 교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최상의 승차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매직 보디 컨트롤 서스펜션 시스템은 커브 구간을 감지하고 최적의 자세로 차체를 유지해주는 커브 틸팅 기능이 추가되어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왠지 자동차 안에만 들어가면 답답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더 뉴 S-클래스와 만나면 다르다. 탑승자가 ‘상쾌함, 따뜻함, 활력, 기쁨, 안락함, 트레이닝의 총 6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기분과 몸 상태에 따라 직접 선택하면 알맞은 음악, 온도, 마사지, 라이팅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쾌적의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비즈니스와 레저라는 서로 다른 카테고리를 모두 만족시키는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올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락한 주행 성능과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뒷좌석 공간은 3개의 풀 사이즈 시트로 보다 편안한 레그룸 공간과 더욱 넓어진 헤드룸 공간을 보장한다. 넉넉한 뒷좌석 공간 덕분에 최대 3개까지 유아용 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편안한 운전 환경을 위한 노력도 잊지 않았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은 자율주행 기술에 근접한 혁신적 기능으로 전방 차량과의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과 차선 제어 보조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패키지, 차선 변경 및 이탈 알람, 전·후방 충돌 알람 기능 등이 가능하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올해 7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4세대 신형 아우디 A8은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자동차다. 자동차가 주인을 알아보는 것일까.

아우디만의 조명 시스템은 운전자가 차에 오르거나 차에서 내릴 때 독특한 빛의 움직임으로 반응한다. 차에 오르면 더욱 놀라운 감동이 기다린다. 오른쪽 뒷좌석에는 최고급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온도 조절은 물론 다양한 설정의 마사지도 가능한 발판이 딸린 릴랙세이션 시트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크기의 OLED 화면이 탑재된 뒷좌석 원격 장치는 중앙 팔걸이 부분에 놓여 있으며 탈착도 가능하다.

운전자를 위한 기술도 남다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Audi AI Traffic Jam Pilot, 정체 구간 자동 운전)이 활성화되는데, 이는 양방향 차로 사이에 물리적 장벽이 설치된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 최대속도 60km/h(37.3mph)까지 운전을 맡는다. 즉, 운전에 집중할 필요 없이 운전대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다른 기능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더 뉴 아우디 A8은 아직 독일에서만 출시되어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만남을 위해서는 인내가 조금 더 필요하다.
재규어 XF
재규어 XF
재규어 역사의 전환점과도 같은 XF는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미래 지향적 디자인으로 재규어의 과감한 도전정신과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XF는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인 뛰어난 프로포션과 우아하고 날렵한 라인이 결합되어 미학적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가장 다이내믹한
존재로 탄생했다. 다양하고 스마트한 편의 장치가 장착되어 있는데, 오디오 시스템도 그중 하메리디안의 오디오 시스템을 XF 전 모델에 적용해 차 안에서 콘서트홀 수준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탑승자별로 쾌적한 온도를 찾아낼 수 있도록 4존 온도 조절 시스템과 쿨링 글러브 박스 등으로 안락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돕는다.
인피니티 더 뉴 Q50
뉴 Q50은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의 후속 모델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힘과 퍼포먼스에 실내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무려 16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BOSEⓇ Performance Series)가 인피니티의 감성 문화를 느끼게 하며, 안팎의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과 경쾌한 엔진 사운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를 적용해 정숙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8인치와 7인치 디스플레이를 위아래로 붙여 완성한 인피니티 인터치 커뮤니케이션즈 시스템도 편안한 운전을 돕는다.
볼보 더 뉴 S90
‘스웨디시 젠틀맨’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설계된 볼보 더 뉴 S90. 차체를 보다 낮고 넓으며 길어 보이게 하는 볼보자동차만의 시그너처 비율이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인상을 뿜어낸다. 인상적인 외관도 매력적이지만 볼보자동차가 자랑하는 첨단 안전 기술과 다양한 편의 시스템이 완벽하게 적용된 것도 더 뉴 S90의 가장 큰 장점. 우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헤드업 디스플레이,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에서 추돌 위험을 감지하는 인텔리세이프 시스템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모든 트림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5년 또는 1만 km의 무상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해당 기간 동안 소모품을 무상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