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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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호

The BC 8월 life
우아한 서머 무드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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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신으로 멋지게 변신하고 싶다면, 휴고 보스로 달려가 보자. 보스 우먼에서 계절에 어울리는 서머 무드 드레스 룩을 선보인다. 서머 베케이션의 룩으로 선보이는 드레스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결혼식, 여름 이벤트 등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볼륨감 있는 아티스틱한 플라워 패턴과 텍스처의 플리츠스커트와 저지를 매칭한 이번 룩은 보스만의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드러낸다. 동시에 저지에 리사이클 소재를 혼방함으로써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의 철학을 잘 담아내고 있다. 휴고 보스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514-4088
방구석 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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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토털 리빙 브랜드 케이브홈Kave Home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홈캉스’ 기획전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시기, 케이브홈의 이번 홈캉스 기획전에서는 보기만 해도 지중해 휴양지가 떠오르는 원목, 스톤, 라탄 등 자연 소재의 다양한 아웃도어 가구, 소품들을 최대 50%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케이브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기반을 둔 브랜드로,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거품 없는 가격으로 세계에서 사랑받는 토털 리빙 브랜드다. 현재 쾰른, 밀라노, 상하이, 멜버른 등지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리빙 페어에 참여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의 070-8880-5566
The BC 8월 life
자연스럽게 공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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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가 프렌치 모던 양식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신제품 소파, 사이드 테이블, 티 테이블을 새롭게 출시했다. 라메종은 클래식한 무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인 가구 컬렉션이다. 간결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율, 절제된 장식과 조형적인 아름다움으로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마르세유 소파는 일반적인 4인 소파 형태가 아닌 비대칭 유닛 구성으로 선보여 공간에 입체감을 주기에 효과적이다. 소재 역시 그레이 컬러를 중심으로 층층이 레이어된 모노톤의 패브릭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275만 원.
문의 1566-0228
디자인하듯 리치핏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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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뷰티 브랜드 스쿠SUQQU에서 간킨 마사지 전용 제품인 디자이닝 마사지 크림을 새롭게 출시한다. 새로운 디자이닝 크림은 마사지 동작에 맞춰 텍스처가 변화하는 리치핏 처방을 반영했다. 도포부터 마사지 중반까지는 크림이 피부에 달라붙는 듯한 고밀착 제형으로 미끄러짐을 방지해 준다. 마사지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크림 제형이 점차 오일화되어 보다 매끄럽게 롤링할 수 있다. 텍스처의 변화에 따라 향도 변한다. 도포 시에는 상쾌한 향을, 후반에는 싱그러운 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닦아낸 후에는 앰버, 세다, 머스크의 깊이 있는 향을 느낄 수 있다. 200g, 13만 원.
문의 02-6905-3369
The BC 8월 life
무더운 여름, 청량한 실버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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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라미 페이퍼와 함께 사각사각 일상을 기록하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라미에서 홈캉스를 더욱 즐겁게 보내기 위한 다꾸템(다이어리 꾸미기 아이템)으로 라미 페이퍼 투어멀린을 추천한다. 50년 이상 필기구를 만들어온 라미의 노하우가 집약된 노트 제품으로 겉표지 종류와 스타일에 따라 하드커버, 소프트 커버, 부클릿booklet, 크게 3가지 종류로 출시되었다. 특히 2020년 스페셜 에디션 ‘투어멀린 하드커버 페이퍼’는 기본 실버 컬러에 여름에 잘 어울리는 경쾌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밝은 청록색의 투어멀린 컬러 리본 마커와 펜 루프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문의 02-2192-9661
이번 여름엔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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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차르CHARR에서 ’썬 라이즈Sun RYSE in 강원도’ 프로모션 메뉴를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여름이 제철인 양양의 복숭아, 동해의 오징어, 원주의 고구마 등 강원도가 자랑하는 특산물을 적극 활용해 색다른 맛과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아 사랑받는 양양 복숭아는 그릴에 한 번 구워 그 달콤함을 배로 증가시킨 샐러드로 제공해 차르를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며, 여름부터 제철인 동해 오징어는 오징어 먹물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리소토로 선보인다. 스페셜 세트 메뉴는 런치 2인 기준 6만5,000원이다.
문의 02-330-7800
The BC 8월 life
여름엔 쇼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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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가 대표 여름 행사인 쇼핑 축제 ‘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를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알리며 외국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고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는 도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해당 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 작업 및 안전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 일정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DSSsocial)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www.dubaisummersurprises.com
밀레로 빨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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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가 국내 하이엔드 세탁 서비스 ‘어반런드렛’의 신규 오픈 지점인 서초점에 상업용 세탁 장비를 독점 공급한다. 어반런드렛은 셀프 세탁 기반에 언택트Untact 시스템을 도입해 셀프 세탁부터 원스톱 세탁 대행 및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뉴노멀 시대의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어반런드렛에 선보이는 밀레 상업용 드럼세탁기는 약 3만 시간 이상의 품질 테스트와 6만 회 이상 문을 여닫는 테스트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 최대 20년 내구성 기준으로 테스트하는 밀레 가정용 제품보다 약 3배 이상 높은 기준이다. 밀레만의 특허 기술 허니컴 드럼을 적용해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문의 1577-8725
The BC 8월 life
참 예쁜 사람 "한우열"

평범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풀어내는 뮤지컬 <빨래>.
그 어느 때보다 따스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이 힘들어진 요즘, <빨래>가 전하는 잔잔한 위로에 마음이 젖어든다. <빨래>의 구씨 역으로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온 배우, 한우열이 이번 무대에서 일상과 평범의 소중한 의미를 곱씹어보게 만든다.


장윤정


대학로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이자 위로, 감동, 공감, 웃음의 메시지로 연일 쏟아지는 호평과 뜨거운 찬사를 받은 창작 뮤지컬 <빨래>가 24차 프로덕션을 이어가고 있다.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 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평범한 우리네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그려내 매 시즌마다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2005년 1차 프로덕션을 시작으로 2020년 24차 프로덕션을 맞이한 <빨래>는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80만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대망의 5,000회 공연을 넘겼다.
지난 23차 프로덕션부터 총 18곡의 넘버를 새롭게 재편곡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기존의 서정적인 정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악 오케스트라가 풍성한 사운드를 하모니카와 퍼커션 등의 악기를 통해 다채로운 색깔을 더하며 한층 더 깊이와 감동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옷을 입고 관객들을 찾아온 <빨래>무대에 든든한 기둥 하나가 관객들을 향해 서 있다. 바로 올해로 10년째 구씨 역을 맡아온 한우열이 그 주인공이다.

SYNOPSIS
고향인 강원도를 떠나 서울로 이사 온 27살 서나영. 작가는 못 돼도 책은 좀 볼 수 있을 것 같아 제일서점에서 일하고 있지만 책 진열만 하고 있을 뿐이다. 나영은 빨래를 널려고 올라간 옥상에서 우연히 이웃집에 사는 몽골 청년 솔롱고를 만나게 된다. 어색한 첫 인사 후 두 사람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진다.
어느 날 나영은 동료를 부당하게 해고하려는 서점 사장 빵의 횡포에 맞서다 자신도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상심에 빠져 술에 취한 나영은 집으로 가는 길에 솔롱고를 만나고, 둘은 취객의 시비에 휘말리게 된다.
The BC 8월 life
Q. <빨래>와의 인연이 남다르다고 들었다.
<빨래>에서 구씨 역을 한 지 어느덧 10년쯤이 되었다. 오디션을 보기 전부터 주위에서 ‘너랑 정말 잘 맞는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이니 꼭 가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직접 보니 정말 좋았고, 꼭 하고 싶었다. 그래서 오디션을 거쳐 최종적으로 참여가 결정되었을 때 정말 기뻤다. 요즘도 그렇지만, 당시 내 또래 배우라면 <빨래>는 꼭 하고 싶은 워너비 작품이었다.
10년 동안 구씨 역을 하면서 차츰 내 캐릭터뿐만 아니라 작품을 보다 폭넓게 보는 법을 알아가는 것 같다. <빨래>는 내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같은 작품이다. 또, 사적으로는 이 작품을 하면서 아내를 만났기 때문에 더 각별하다. 공연장으로 오는 길이 집에 가는 것처럼 편안하다.

Q. <빨래>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다른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내 이야기인 것 같다는 점이다. 나 역시 그렇다.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살이를 시작한 지 1년 남짓한 때 처음 출연했는데, 내 이야기가 그대로 작품 속에 녹아있는 것 같았다.
그중에서도 ‘한걸음 두걸음’이라는 나영의 넘버가 있는데 ‘우리 엄마 물김치 실어서 보낸 우체국 택배 기다리고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가사가 나온다. 당시 나도 나영처럼 언덕 위 동네에 살아서 퇴근 후 집에 갈 때마다 힘들게 한 걸음씩 계단을 올라야 했고, 그때 가장 생각나는 것이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집밥이었다. 신기한 것은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지금의 내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아준다는 것이 <빨래>가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라고 생각한다.

Q. 그렇다면 지금 공감이 가는 대사나 장면은 조금 달라졌는가?
구씨가 희정 엄마에게 “보증금 3,000만 원, 아니 5,000만 원에 25만 원 하는 집으로 이사 가자”라고 말하는 대사가 나온다. 결혼을 해서일까? 요즘은 이 대사가 정말 마음에 와 닿는다.
10년 전만 해도 서울의 수많은 집들을 보면서 별로 부럽지 않았다. 나도 언젠가 누구 못지않은 멋진 집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조금씩 현실을 깨닫게 된다.
꼭 돈을 벌어야 하고 집을 마련해야 한다기보다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된 것 같다. 우리 부모님 세대가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셨던 것도 어쩌면 ‘가족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지켜주는 것이 그들이 품은 최고의 목표였을 것 같다.

Q. <빨래>는 초연된 지 15년이나 지난 작품인데, 지금의 현실과 비교해 보았을 때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작품을 처음 구상한 시점부터 생각한다면, 20년은 넘었을 것이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작품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것은 배우로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외국인 노동자 문제, 취업, 내집 마련 등 그 당시의 사회문제가 지금도 계속 이어진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크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이런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 자체가 우리 사회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Q. 타향살이, 특히 서울살이의 고단함을 그린 대목이 많다.
어디 하나 기댈 데 없는 다양한 인물이 꿋꿋하게 서울살이를 해나간다. 나 역시 처음 서울로 올라와 살기 시작할 때, 이웃의 무관심이 가장 힘들었다. 시골에서는 집들이 띄엄띄엄 있어도 매 끼니마다 서로의 식사를 챙길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바로 벽 하나를 두고 이웃해 있지만 서로에게 무관심한 채 살아가는 현실이 씁쓸했다. 작품 중에 “밥은 먹고 다녀”라는 주인 할매의 대사가 나오는데, 20대에 서울살이를 시작한 나에게 그 말이 너무 따뜻하게 들렸다.
누군가가 나의 식사를 걱정해주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 관객들이 우리 작품을 보면서 힐링된다고 하시는데, 바로 이런 점 때문이 아닌가 싶다.

Q. 한 캐릭터를 오래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닮아 갈 것 같다. 실제 성격은 구씨와 어느 정도 닮았는가?
술에 대한 기호만 빼면 거의 비슷하다. 체질적으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 그래서 구씨가 술기운을 빌려 진심을 말하는 것이 한편으로 정말 안타깝다. 사실 구씨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중년 남성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서투르다.
Q. 구씨를 연기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구씨는 2장과 4장에 딱 두 번 등장한다. 이 두 번의 등장 장면에서 구씨의 서사는 물론 희정 엄마의 서사까지 관객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표현해야 하는데 그 점을 집중해서 연기하려고 한다.

Q. 구씨 외에 다른 배역을 맡게 된다면, 어떤 배역에 욕심나는가?
사실 처음엔 ‘구씨’와 ‘빵’ 역을 함께 염두에 두고 오디션을 봤다. 이후 연출님이 구씨를 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하셨고, 나 역시 구씨 역이 더 끌렸다. 처음부터 빵을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이젠 빵은 물론 다른 배역을 맡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구씨만으로도 아직까지 풀지 못한 문제가 많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구씨 역으로 계속해서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

Q.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데, 현시점의 최애 장면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말할 수 없다. 대신 두 번째로 좋아하는 장면을 꼽는다면, 나영과 희정 엄마 그리고 주인 할매가 함께 빨래를 하는 장면이다. 서로 일상의 고단함을 털어놓고 거창한 위로를 건네기보다는 함께 빨래를 하면서 힘든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장면이다. 우리 작품의 메시지와도 통한다. 서로의 고통에 공감해 주고, 힘든 삶이지만 조금 더 힘을 내서 살아보자는. 그 외에도 정말 좋은 장면이 많다.

Q. 공연 전 무대 뒤의 풍경이 궁금하다.
배우들끼리 농담을 하면서 긴장도 풀고,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받는다. 배우는 공연장에 오는 순간 사생활을 모두 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개인적인 기분때문에 자칫 공연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Q. 누구에게 이 작품을 추천하고 싶은가?
누구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 이런 창작 뮤지컬 공연을 처음 보시거나, 극장에 가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그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나와 너, 우리의 이야기이기에 공감할 수 있고 작품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Q.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요즘은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집에서라도 매일 스트레칭을 빼먹지 않고 하려고 노력한다. 또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공간을 찾아 틈틈이 하고 있다. 목 관리를 위해서 항상 목에 좋은 사탕 몇 개씩을 가지고 다닌다.

Q. 요즘 가장 행복한 시간은?
요즘 많은 사람이 같은 마음이겠지만 일상이 정말 감사하다. 무사히 무대에 오르고, 관객들과 만나 공연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함께 야식을 해먹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정말 많이 바꿔 놓았고, 그렇기에 고마움을 몰랐던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 같다.

Q. 올해도 이미 절반이 지났다. 남은 계획이 있다면?
우선 무대에서 <빨래>의 구씨로 관객들과 만날 것이고, 영화 촬영이 끝나서 곧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넷플릭스 드라마도 한 편 준비하고 있다. 배우는 누군가가 찾아 주어야만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위해 언제나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Q. 끝으로 뮤지컬 <빨래>를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인사를 부탁한다.
요즘 공연장은 안전을 위해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이 찾아와 공연도 보고 스트레스도 푸셨으면 좋겠다. 독자 중에는 한우열이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되신 분들도 있을 것 같다. <빨래>와 함께 좋은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공연장에 오셔서 응원하고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


빨래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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