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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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호

나를 완성시키는 자전거
나를 완성시키는 자전거
언제부터인가 카페와 공원, 거리 등 도심 곳곳에서 자전거가 넘쳐나기 시작했다. 자전거는 단순히 ‘탈것'을 넘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 그리고 멋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양한 미감과 기능을 지닌 자전거를 종류별로 모았다.
장인지 / 사진 우창원

1 T2000 Revival
1940년대 클래식 자전거에서 영감을 얻었다. 곡선으로 휘어진 핸들 바와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자로 쭉 뻗은 검은색 프레임과 빈티지한 가죽으로 마감한 손잡이와 안장 등 눈에 보이는 요소 하나하나가 정밀하고 고급스럽다. BMW 미니에 튜닝 부품을 제공하는 업체에서 만든 만큼 완벽한 주행 성능과 견고함을 자랑한다. 2백30만 원대. 쿠퍼 by 벨로시티즌

스피드의 즐거움, 로드 자전거 & 작지만 알차다, 미니벨로
로드 자전거의 매력은 단연 도로 위에서 빠른 스피드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도심 속에서 빠른 라이딩을 즐기고픈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미니벨로는 작은 바퀴가 만들어내는 유니크한 비율이 어디에서나 시선을 끈다. 20인치 이하의 바퀴가 달린 미니벨로는 작고 가벼워 보관과 이동이 간편한 것이 특징. 착착 접히는 폴딩형과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는 접히지 않은 모델이 있다.

2 EVO
마니아들 사이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각형’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기존의 자전거와는 차별화된 간결한 프레임과 앙증맞은 느낌의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이 때문에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서 인기가 많다. 누구나 쉽게 10초 안에 일자로 접을 수 있는 접이식 자전거로 접은 상태에서 바퀴를 굴려 밀거나 끌 수 있어 출퇴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스트라이다 by 산바다스포츠

3 TSR 9
알파벳으로 자전거 디자인을 표현한다면, 이 자전거는 알파벳 F를 눕혀 놓은 듯하다. 철사를 엮어 놓은 듯한 프레임을 접으면 예술적인 조각품처럼 보인다. 몸체는 얇지만 안정감 있는 승차감과 튼튼한 내구성을 지녔다. 무엇보다 해마다 정해진 수량만 만들기 때문에 소장가치 만점의 자전거다. 2백90만 원대. 몰튼 by 이노이즈
나를 완성시키는 자전거
1 모피온(Mopion)
덴마크의 자전거 회사인 바이오메가(Biomega)와 덴마크의 디자인 스튜디오 키비시(KiBiSi)가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를 위해 기획한 자전거 시리즈 중 하나다. BMX, 접이 자전거 등 자전거의 장점들을 모아 경계를 무너뜨린 자전거로 평가받는다. 한 사람이 앉을 수 있을 만큼 앞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자전거 몸체에 짐칸을 마련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파란색과 분홍색, 라임색 등 유니크한 컬러들의 배합 또한 자전거에 에지를 더해준다. 푸마 by KiBiSi

밸런스의 완성, 하이브리드 자전거
자전거의 다양한 형태와 특징, 장점을 모아 새롭게 만든 자전거다. 가장 많이 사랑받는 것은 로드 자전거와 산악용 자전거의 장점을 모은 생활용 자전거다. 출퇴근이나 가벼운 운동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멋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자전거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이 선택한다.
2 제오(XEO) F
한국, 이탈리아, 영국, 브라질 등 다양한 국기에서 영감을 받은 자전거는 유니크한 색상 구성이 돋보인다. 얼핏 봐도 톡톡 튀는 감성이 한눈에 느껴진다. 자전거도 하나의 패션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자전거. 24만 원대. 삼천리자전거

3,4 만도 풋루스(Mando Footloose)
영국의 유명한 산업 디자이너 마크 샌더스(Mark Sanders)가 디자인했다. 각종 디자인 어워즈를 수상한 자전거답게 전체적으로 물 흐르듯 유연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전거와 오토바이의 장점만 모아 적은 힘으로 페달을 돌릴 수 있고 전기모터의 힘만으로도 달려 나간다. 반으로 접어 캐리어처럼 끌고 다닐 수도 있다. 4백40만 원대. 한라마이스터

도움 주신 곳 벨로시티즌 070-7678-6802, 산바다스포츠 02-555-5199, 삼천리자전거 02-2671-3000, 이노이즈 02-322-0142, 키비시 www.kibisi.com, 한라마이스터 1566-5748
발이 편해야 인생도 편하다
발이 편해야 인생도 편하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그만큼 불편한 신발 속에 우겨 넣기에 발은 너무나 소중하다. 발이 편해야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고, 인생도 편하다.
장연주 / 사진 우창원

누군가 말했다. 여성의 하이힐과 남자의 신발 속 깔창은 ‘자존심’이라고. 하지만 자존심을 지키다가 자칫 병을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은 아는가. 불편한 신발을 계속 신는 것만큼이나 곤혹스러운 일은 없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경험이 있을 터. 신발 하나 잘못 신었을 뿐인데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의 신경세포가 곤두서는 것 같고, 평소 아무렇지 않게 걷던 거리가 마라톤 코스 같이 힘들게 느껴진다. 오직 신발 하나 때문에 하루가 피곤해진다. 그뿐인가. 최근에는 불편한 신발을 지속적으로 신다가 발과 관련한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 무릎의 연골을 약하게 만드는 연골 연화증, 발바닥와 발뒤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까지. 이 외에도 질환으로 여기지 않는 굳은살이나 티눈 등의 피부 못까지 따지면 꽤 많은 발 관련 질환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멋이 병이 되는 것도 한순간이다.

1 (위부터)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플랫 슈즈. 에코.
기능적인 착화감과 가벼운 무게로 워킹에 최적화된 제품.락포트.
무릎과 발바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인솔과 바닥이 특징이다. 에코.
가벼운 소재와 발 전체를 감싸주는 디자인의 플랫 슈즈. 금강제화.
2 발바닥에 무리를 주었던 기존 플랫슈즈의 단점을 보완한 레드 컬러 플랫 슈즈. 에코.
3 글로시한 베이지 컬러의 슬립온 슈즈로 별 모양의 펀칭 디테일이 포인트다. 마나스.
발이 편해야 인생도 편하다
이제는 멋보다 건강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하이힐은 관절과 척추에 무리를 줄 뿐 아니라 발의 변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통굽이 있는 웨지힐도 안심할 수 없다. 밑창이 두꺼워 보행 시 엄지발가락이 구부러지지 않고 이로 인해 보행이 불안정해질 수도 있다. 또 발가락에 과도한 힘이 몰려 관련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남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키 높이 구두나 깔창 역시 발에 피부 못을 만들고 몸의 무게중심을 흐트러뜨려 척추나 무릎 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은 그저 불편할 뿐이지만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은 위험하다. 매일 아침, 내 발에 맞는 편한 신발을 신는 것만으로도 발과 관련한 질병의 발생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단 면 소재의 양말로 발을 보호하고 운동화를 신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것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들은 최대한 편한 신발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을 고를 때는 2~4cm 정도의 굽이 있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자신의 발 볼에 맞는 신발을 신고 가능하면 높은 굽에 앞이 뾰족한 신발은 멀리하는 것이 좋아요. 부득이하게 하이힐을 착용해야 할 때는 6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며 일주일에 3번 이상 신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웰튼병원의 송상호 병원장의 설명이다. 또 가급적이면 신발은 오전보다 발이 붓기 쉬운 오후에 구매하고 신었을 때 발가락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1 발 모양을 고려해 디자인한 인솔과 적당한 굽이 발과 무릎을 보호한다. 핏플랍.
2 블루 컬러의 포인트가 멋스러운 가벼운 소재의 남성 슈즈. 에코.
3 전체적으로 무게를 줄이고 착화감은 좋게 디자인한 브라운 컬러의 남성 슈즈. 금강제화.
더 가볍고 스타일리시하게
최근 발과 관련한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발을 편하게 해준다는 기능성 슈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출시된 컴포트 슈즈는 먼저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만큼 오랜 시간 착용하거나 걸어도 발과 발목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특히 요즘에는 신발의 주소재뿐 아니라 밑창 소재까지 신경 쓰며 ‘더 가볍게’를 향한 소리 없는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얼마 전 금강제화는 신발 무게가 고작 170g인 초경량화를 선보였으며, 에코 역시 200g이 넘지 않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과 한 개 무게도 되지 않는다. 디자인도 더욱 스타일리시해졌다. 요즘의 컴포트 슈즈는 패션에 민감한 20~30대부터 중장년층의 패션 코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일단 그레이, 베이지, 블랙 등 차분한 컬러 일색이던 제품에 레드, 옐로, 블루 등의 ‘팝’한 컬러가 입혀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드라이빙 슈즈, 슬립온, 로퍼 등 트렌디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디자인만 봐서는 컴포트 슈즈와 일반 슈즈의 차이점을 찾기 힘들 정도다. 다만 신발 주인이 느끼는 발의 피로도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이다. ‘스타일’과 ‘기능’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컴포트 슈즈에 주목하자.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안다는 컴포트 슈즈의 매력에 빠지는 건 시간 문제다.

도움말 송상호(웰튼병원 병원장)
도움 주신 곳 금강제화 1577-4884, 락포트 080-344-3232, 마나스 02-3444-1708, 에코 031-628-4800, 핏플랍 1588-3637
거친 모발과 이별할 때
거친 모발과 이별할 때
그 누가 가을철 탈모가 심각하다 했는가. 가을만큼이나 위험한 계절이 바로 봄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리쬐는 햇빛과 이리저리 부는 황사가 당신의 모발을 위협하고 있다.
장연주 / 사진 우창원

눈썹 없는 미인은 있어도 머리카락 없는 미인은 없다. 제아무리 미인이라 할지라도 머리숱이 듬성듬성하거나 방금 자다 일어난 것 같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이라면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게 마련이다. 당대 최고의 미인이라는 양귀비를 묘사한 <장한가>의 구절만 봐도 그렇다. 절세 미녀 양귀비는 꽃다운 얼굴에 구름 같은 머리카락을 지녔다고 한다. 아마 풍성하면서도 보드라운 머리카락을 자랑하지 않았나 싶다. 시쳇말로 표현하면 삼단 같은 머리라는 의미일 것이다.
과거 중년 남성의 문제라 치부돼 온 탈모가 이제 여성에서 청소년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탈모는 현대인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비율이 10년 전보다 무려 10.6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계절로 따지면 가을철 탈모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봄철 탈모 또한 그 증상이 만만치 않다. 더구나 올봄은 유난히 초미세 먼지가 대기를 덮는 날이 많아지면서 두피와 헤어에 대한 시름과 고민이 늘고 있다. 두피에 각질과 노폐물이 많이 쌓이고 있는데도 그대로 방치하면 간지러움을 유발하고 비듬이나 각질이 생기기도 한다. 심하면 피부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뿐 아니다. 두피의 건강은 모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막상 두피는 피지와 묵은 각질, 먼지 등으로 모근이 막히고 이 때문에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모발은 푸석거리게 된다. 결국 이 역시 탈모로 이어진다. 봄철 건조하고 푸석한 두피와 모발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두피 관리가 우선이다. 외출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잠들기 전에 반드시 샴푸를 해서 미세 먼지와 황사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샴푸하기 전에는 빗으로 가볍게 빗으며 두피에 달라붙은 먼지를 제거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 외출 시에는 차가운 바람으로 머리를 완전히 말려준다. 축축한 두피에는 미세 먼지가 붙기 쉽고 또 엉겨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헤어스타일링 제품 역시 마찬가지다. 끈적함 때문에 먼지가 더 잘 달라붙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봄철에는 모발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트리트먼트로 따로 관리해 주어야 한다. 이 외에도 균형 있는 식단, 적절한 수면,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해주면 머릿결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그야말로 헤어 케어에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최근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홈 케어 제품을 사용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두피와 모발에 나쁜 요소는 버리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만들어준다. 만약 시간과 비용에 여유가 있다면 전문적으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해 주는 숍을 찾아도 좋겠다.
최근 들어 탈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의 높아지면서 브랜드 별로 모발과 두피를 케어하는 각종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렇게 많은 제품 중에서 어떤 제품을 고르는 게 좋을까? 스파 드 이희의 조두리 트리콜로지스트는 제품 성분을 체크해 보는 게 좋다고 말한다.
“모발과 두피용 제품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성분이 있는데 그중에서 방부제 역할을 하는 성분에 주의해야 합니다. 페녹시에탄올,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벤조페논, 인공화학 합성향료 등이 기재된 제품보다 식물성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 성분들은 도리어 피부에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될 뿐 아니라 두피 자체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아름다운 외모의 완성은 뭐니 뭐니 해도 아름다운 머릿결이다. 머릿결과 헤어스타일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가 완성될 수도 있는 만큼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트러블이 올라오는 두피, 윤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머릿결. 이들을 그냥 지나쳐버린다면 어느새 듬성듬성 비어 힘없이 처진 머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제 피부에만 투자하던 시대는 끝났다. 건강한 두피와 찰랑거리는 모발이야말로 그 어떤 고가의 안티에이징 크림보다 강력한 동안 효과를 발휘할 테니.

1 더 헤어 케어 아데노바이탈 샴푸
두피를 부드럽게 세정하고 최상의 두피 상태를 만들어주는 샴푸. 데일리 샴푸로 이용하면서 두피 마사지를 병행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250ml, 4만2천원.
2 클래리파잉 샴푸
세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모발과 두피에 남은 땀과 잦은 헤어 제품 사용으로 남은 염소와 제품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트러블을 감소시킨다. 모로칸오일 250ml, 3만5천원.
3 레제네르상스 나뛰렐르
식물성 에센셜 오일과 보라지 오일, 칠리로즈, 호호바 오일 성분이 샴푸만으로 씻기지 않는 묵은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준다. 레오놀그렐 60ml, 9만4천원.
4 인바티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
99% 자연 식물 활성화 성분의 데일리 트리트먼트로 건강한 모발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모낭 주위의 두피를 개선시키고 활력을 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아베다 150ml, 7만9천원.
5 스칼프 아쿠아 카밍 세럼
오매와 하수오 복합성분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추출물이 민감성 두피를 케어한다. 아윤채 15mlX5, 5만 원대.
6 화윤생 손상 케어 오일
고농축 홍화씨 오일을 사용해 손상된 모발을 윤기 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에센스. 각종 한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두피 진정 효과와 모발 손상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려 80ml, 2만원대.

도움말 조두리(스파 드 이희 트리콜로지스트)
도움 주신 곳 려 080-023-5454, 레오놀그렐 02-777-1644, 모로칸오일 1666-5125,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02-555-8839, 아베다 02-3440-2715, 아윤채 02-2017-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