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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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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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신상 소식
Cool Shape Stunner!

2년 넘게 이어온 코로나19의 기세도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
이번 여름휴가는 그 어느 때보다 쿨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내보자.
찬란한 여름을 위한 서머 컬렉션을 모았다.

EDITOR KIM SEUNG HEE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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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로스×위블로가 선보인 혁신적 워치메이킹의 세계

혁신적 워치메이커 위블로는 영화 제작자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사무엘 로스와 함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퓨전’을 만들어냈다. 바로 ‘빅뱅 뚜르비용 사무엘 로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로스를 상징하는 컬러를 사용하고 기하학적 구조와 도시 디자인에 대한 애정을 담은 제품이다. 사파이어 다이얼·케이스·케이스백 등에는 독특한 육각형 구조를 반영하고, 스트랩과 크라운, 투르비용 브리지 그리고 케이스를 보호하는 측면 범퍼에는 에너지와 낙관주의를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적용해 새틴으로 마감 처리한 케이스와 베젤에 사용한 그레이 컬러의 화려한 대비 효과를 연출한다. 내부는 282개 부품으로 구성한 HUB6035 매뉴팩처 칼리버가 3Hz로 진동하며,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문의 02-2118-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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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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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현대 여성을 위한 패션 애슬레저 브랜드

미국 하이엔드 패션 애슬레저 브랜드 나일로라가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나일로라는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빈스, 켈리 웨어스틀러 등 미국 유명 의류 브랜드에서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캐롤라인 장이 2017년 설립한 하이엔드 패션 애슬레저 브랜드로, ‘Well Balanced Life’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일∙운동∙여가 등의 조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현대 여성을 위한 패션 애슬레저 룩을 선보이고 있다. 나일로라는 이번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골프 & 테니스 캡슐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스럽고 세련된 실루엣과 감각적 컬러로 완성해 필드 위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게 했다. 특히 나일로라의 브랜드 철학처럼 운동복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문의 02-499-5295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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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이준호와 함께한 피아제 코리아의 포제션 캠페인

피아제는 피아제 코리아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한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함께 새로운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를 선보였다. 브랜드 캠페인 속 이준호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제 포제션 컬렉션’의 아이코닉 링과 뱅글을 선택해 깔끔하고 세련된 슈트 룩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을 따라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해 고급스러운 광채를 더한 포제션 오픈 뱅글과 핑크 골드 오픈 뱅글, 그리고 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핑크 골드 포제션 링에 37개의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를 한 줄 가득 세팅한 화이트 골드 포제션 링을 믹스 매치해 세련된 슈트 룩에 재치 있는 화사함을 더했다.

문의 1668-1874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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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페미닌한 무드와 모던한 감성이 어우러진 발레리나 슈즈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겸비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에서 새로운 서머 디자인 슈즈 ‘티파니’를 선보인다. 티파니는 V자형 데콜테 라인과 포인티드 토 디자인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뽐내는 발레리나 슈즈다. 모던한 감성이 돋보이는 사이드 트임으로 플랫 슈즈의 답답함을 개선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신을 수 있다. 티파니는 베이지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가볍고 시원한 착화감의 티파니는 전국 레페토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 www.repetto.kr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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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끌로에의 새로운 핸드백, 캐티

특유의 여성미와 그에 대한 경의를 담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끌로에가 2022년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핸드백 ‘캐티’를 공개했다. 브랜드가 오랫동안 사랑해온 세 가지 소재, 황동·나무·가죽으로 제작한 둥근형태의 여밈 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광택이 도는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한 캐티는 양가죽으로 내부를 마감하고, 수납 편의성과 심미성을 고려해 내부에 플랫 포켓을 더했다. 스트랩은 길이 조절과 탈착이 가능해 클러치백, 숄더백, 크로스보디백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캐티는 가죽 산업의 환경인증 분야를 선도하는 비영리단체 LWG의 인증을 받은 가죽으로 제작했으며, 버닝 캐멀과 소프트 탠 등의 컬러로 만날 수 있다.

문의 www.chlo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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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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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리버서블 레더의 데일리 백

파리지앵의 우아한 여행 철학을 담은 프랑스 백 & 트렁크 브랜드 모이나에서 1849년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브랜드의 핸드메이드 노하우를 담아 리버서블 가죽을 사용한 ‘듀오 토트’를 출시한다. 듀오 토트는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과 넉넉한 사이즈가 특징이며, 데일리 백으로 적합한 토트백이다. 모이나 장인들의 정교한 가죽공예 기술과 대담한 컬러 사용은 브랜드에 대한 찬사를 담아낸 동시에 자유롭고 다재다능한 모이나의 DNA를 반영했다. 보디는 프랑스 젝스의 토리용 가죽으로 제작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자랑하며, 안감은 투톤 컬러의 토리용 브러시로 선명한 컬러 대비를 주어 한층 고급스럽다. 또 1880년대 모이나의 역사적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아 안쪽에는 탈착이 가능한 지퍼 파우치를 내장했다. 신제품 듀오 토트는 총 다섯 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하며, 메종 모이나 신라, 모이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www.moynat.com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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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냐의 정수가 드러나는 클래식 아이템

남성 패션에서 독보적 위치에 자리한 제냐가 올여름에도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폴로셔츠를 선보인다. 심플한 시그너처 디자인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니트부터 시원한 퓨어 코튼까지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폴로셔츠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냐의 폴로셔츠는 편안하고 활용도가 높아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 퓨어 리넨과 퓨어 코튼 등 가볍고 시원한 소재뿐 아니라 부드러운 니트 소재로도 출시해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며, 라이트 블루·베이지·파스텔 그린 같은 은은한 컬러부터 틸 블루나 코냑 등 눈에 띄는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을 갖추었다.

문의 02-518-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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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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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모×세이투셰의 슈크르 소파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와 리빙 아트 브랜드 세이투셰(Saytouche)가 협업해 치즈나 피자조각을 떠올리게 하는 ‘슈크르 소파’를 선보였다. 세이투셰는 예술과 상품의 경계에 있음을 표방하며 리빙 제품을 직접 디자인·판매하는 리빙 아트 브랜드로, 악동뮤지션의 찬혁과 그의 친구이자 디렉터인 임재린 대표가 함께 이끌어가는 브랜드다. 세이투셰가 직접 디자인하고 자코모가 제작해 1년여 만에 탄생한 슈크르 소파는 퍼즐 조각처럼 4개의 피스를 맞추면 4인용 소파가 된다. 모듈형 소파이기에 피스마다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슈크르 소파는 아닐린 돌체 브라운 컬러 가죽과 오렌지 컬러 패브릭이 조화로운 ‘콤비 소파’, 크림 컬러의 ‘플레인 위브 패브릭 소파’, 그린 또는 블랙 컬러의 ‘떼르소 가죽 소파’ 등 네 가지 스타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문의 1588-6007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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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러를 위한 슬림 스트로 텀블러

써모스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에 원터치 오픈마개, 내장용 실리콘 빨대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깔끔하게 음용할 수 있는 ‘슬림 스트로 텀블러’를 선보였다. 그 덕에 운동을 하면서 음료를 섭취하기에 적합하다. 그뿐 아니라 운전에 집중해야 하는 차 안이나 영화를 볼 때, 수업 도중에도 유용하고, 전자 기기를 사용할 때 본체가 쓰러져도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아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내장된 실리콘 빨대는 세척해 사용할 수 있어 일회용 빨대 사용을 줄이고 싶은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아이템이다. 상큼한 그린 민트와 피치 핑크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450ml 용량에 무게는 200g, 지름은 6cm인 초경량 슬림 보틀이라 데일리 텀블러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

문의 1577-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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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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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컬러와 풍부한 사운드의 무선 이어폰

세계적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프리미엄 ANC 이어폰 ‘베오플레이 EX’의 새로운 컬러, 골드 톤과 블랙 앤트러사이트를 출시했다. 이어폰 보디부터 유리 인터페이스, 무광 알루미늄 충전 케이스까지 영롱한 골드 색상과 시크한 블랙 색상을 채택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베오플레이 EX는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토마스 벤첸이 설계를 맡았으며, 전작 대비 이어버드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커널형 구조에 스틱 모양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뱅앤올룹슨의 무선 이어폰 중 가장 큰 9.2mm 스피커 드라이버를 각 피스에 내장해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노이즈 캔슬링과 고감도 마이크 내장, 수심 1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물에의한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문의 02-518-1380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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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해빗과 함께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에스디생명공학의 이너 뷰티 브랜드 브이해빗(v:habit)에서 체지방 관리에 집중한 건강기능식품 ‘브이리셋 데이 & 나이트’를 출시했다. 브이리셋 데이는 다이어트의 핵심인 체지방 감소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녹차 추출물(카테킨)과 활력을 충전하는 비타민 7종을 함유했으며, 브이리셋 나이트는 체지방 감소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돌외잎 주정 추출 분말과 은행잎 추출물을 함유했다. 브이리셋 데이는 주원료인 녹차 추출물에 함유된 카페인으로 인해 활동성이 많은 출근 후 섭취를 권장하며, 브이리셋 나이트는 단호박 추출물을 함유해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퇴근 전 섭취를 권장한다. 여름철 굶지 않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일상의 활력을 유지하는 브이해빗의 다이어트 솔루션과 함께하자.

문의 0505-846-1846, vhab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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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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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향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제안

프랑스 감성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가 가정 세제용품 컬렉션 ‘라 드로게리’를 출시하며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확장한다. 라 드로게리 컬렉션은 주방과 욕실 등의 기름기와 물때를 깨끗하게 닦아내는 멀티유즈 클리너(비니거)와 리필, 나무와 가죽 소재에 광택을 내고 소재를 보호해주는 레더 & 우드 케어 로션(비즈 왁스), 냄새 분자를 채취해 제거해주는 탈취용 캔들, 너도밤나무와 식물성 섬유로 제작해 흙 묻은 채소를 다듬을 때 유용한 디시 브러시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했다. 탈취용 캔들을 제외한 컬렉션 제품은 높은 함량의 자연 유래 원료로 구성했으며, 모든 제품은 환경 보존 및 보건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우수한 효능을 자랑한다. 또 컬렉션의 앰버 컬러 용기는 재활용 가능한 유리로 제작해 리필만 구매해 재사용할 수 있다.

문의 02-3446-7494~5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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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과 일곱 가지 베리로 가꾸는 탄력 있는 피부

크리에이티브 뷰티 푸드 &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원에이비(1AB)에서 신개념 콜라겐 화장품 ‘인텐시브 베리 콜라겐 라인’을 출시했다. 인텐시브 베리 콜라겐 라인은 피부 자극 지수 0.00의 콜라겐 필름과 미스트로 구성했으며, 탄력·영양·수분 공급 등 피부 고민이 있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필름에는 듀얼 저분자 콜라겐 99%, 미스트에는 300Da 프랑스산 저분자 콜라겐 72%가 함유됐다. 세안 후 콜라겐 미스트로 피부 결을 정돈한 다음 피부 고민 부위에 필름을 부착해 흡수시키는 형태다. 필름을 붙인 상태에서 미스트를 뿌리면 콜라겐이 완전히 흡수되며, 에센스와 만난 콜라겐이 녹아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영양과 탄력을 공급한다.

문의 1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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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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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마스터, 프리즘 리브르 프레스드 파우더

지방시 뷰티는 피부가 자연스럽게 숨 쉬도록 도와주는 혁신적 고성능의 4색 콤팩트 파우더 ‘프리즘 리브르 프레스드 파우더’를 선보였다. 프리즘 리브르 프레스드 파우더는 실크 단백질 추출물과 비타민 E를 함유해 부드럽고, 초미세 텍스처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매끄러운 피부 결을 만들고 결점을 커버해준다. 또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해 화사한 광채를 선사하고, 과도한 피지와 수분을 흡수해 세미 매트한 피니시로 마무리해주는 것이 특징. 가루 날림 없이 균일한 블러 효과를 제공할 뿐 아니라 메이크업 고정 및 지속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모든 피부 톤에 어울리도록 여섯 가지 색상의 조화를 선보이며, 하우스 시그너처인 ‘4G 로고’를 파우더와 케이스에 새겨 더욱 아름답다.

문의 080-801-9500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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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하나로 해결하는 바캉스 키트

럭셔리 스위스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에서 무더운 여름철 피부에 보습·진정 케어가 가능한 ‘썸머 바캉스 키트’를 출시한다. 셀룰라 밸런싱 워터, 셀룰라 퓨리파잉 젤 정품과 베스트셀러 샘플 6종, 미니 블루 파우치, 탁상 거울 등으로 구성했다. 셀룰라 밸런싱 워터는 pH밸런스를 즉각적으로 조절해 다음 단계의 제품 흡수를 도와주는 수분 공급 밸런싱 토너로, 매일 아침저녁으로 얼굴과 목에 사용하면 모공 수축과 빛나는 피부 톤에 효과적이다. 셀룰라 퓨리파잉 젤은 피부의 수분 장벽을 보존하는 동시에 세정과 정화 능력이 탁월한 클렌징 젤로, 클렌징 효과와 더불어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휴대하기 좋은 뷰티 필수품과 샘플 6종을 포함해 휴가지에서 파우치 하나로 모든 스킨케어를 끝낼 수 있어 유용하다.

문의 1644-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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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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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털 관리와 청소 고민을 해결해주는
다이슨 펫 그루밍 툴 & 엉킴 방지 클리너 헤드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반려동물 털 관리와 청소 고민 해결을 돕는 ‘펫 그루밍 툴’과 엉킴 방지 기술을 반영한 ‘클리너 헤드’를 선보였다. 반려동물은 털을 통해 꽃가루 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쉽게 집 안으로 유입시킬 수 있으나, 눈에 보이지 않아 많은 이가 이를 간과한다. 다이슨이 전 세계인의 청소 습관과 행동을 분석한 ‘다이슨 글로벌 먼지 연구(Dyson’s Global Dust Study)’에 따르면 반려인 중 절반가량이 반려동물이 침대에서 함께 자는 것을 허용하지만, 반려동물의 몸에 바이러스나 집먼지진드기 배설물이 서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반려인은 단 30%였다. 다이슨 무선 청소기와 호환 가능한 다이슨 펫 그루밍 툴은 반려동물을 빗질하면서 빠진 털, 비듬·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잡아내도록 설계했다. 다이슨 무선 청소기 제품에 툴을 바로 장착하거나 함께 제공하는 연장 호스로 툴과 제품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35도 각도로 설계한 364개 브러쉬를 장착한 다이슨 펫 그루밍 툴은 반려동물의 털과 비듬을 잡아내 집 안 곳곳에 퍼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다이슨 최신 무선 청소기에서 사용 가능한 새로운 엉킴 방지 클리너 헤드는 청소할 때 브러쉬 바에서 자동으로 엉킨 반려동물의 털과 머리카락을 풀어준다. 엉킴 방지 빗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브러쉬 바는 털과 머리카락이 엉킴없이 먼지통으로 바로 이동하도록 정교한 각도로 설계한 브러쉬를 내장했다. 폴리카보네이트 브러쉬는 나선형 나일론 브러쉬로, 정전기를 방지하는 카본파이버 필라멘트와 다이슨 무선 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큰 입자부터 미세한 크기의 먼지까지 구석구석 청소한다.
반려동물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다. 반려동물의 털을 효과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른 침이 붙어 있는 반려동물의 비듬처럼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문제도 존재한다. 반려동물의 털은 미세한 크기의 오염 물질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단백질을 집 안에 전파할 수 있으며, 몇 시간 동안 공기 중에 떠 있거나 물체 표면에 달라붙어 이동할 수 있기에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슨 펫 그루밍 툴은 다이슨 데모 스토어 및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에서 별도 구매 가능하며, 엉킴 방지 클리너 헤드는 다이슨 최신 무선 청소기 제품에 포함해 출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www.dys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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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빛과 같은 노래 '이건명'

누군가에겐 인생 작품이었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일상이 우리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깨닫는 순간 사람들은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는다. 평범한 삶도, 정답인 삶도 없다는 걸 알려주는 한 줄기 빛과 같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이 매력적인 작품을 동경해왔다는 배우 이건명이 <넥스트 투 노멀> 무대 위에 올랐다. 그가 부르는, 빛처럼 따뜻한 노래에 귀 기울일 때다.

EDITOR YOON SE EUN


뮤지컬<넥스트 투 노멀>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 평가받은 <넥스트 투 노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다. 과거 상처로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는 다이애나와 그런 엄마에게 소외감을 느끼는 딸, 아내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흔들리는 가정을 지키려는 남편 댄,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들 게이브까지 평범함을 벗어나 위태롭기까지 한 가족들은 서로의 상처를 진심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희망을 찾아간다. 박칼린·최정원·남경주·이건명 등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하고 치밀한 스토리,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음악과 조명, 세트 등이 입체적 감동을 선사한다.


Q 7년 만에 돌아온 <넥스트 투 노멀>이다. 그간 기다려온 관객이 많은데,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소감이 궁금하다.
<넥스트 투 노멀>의 음악을 늘 동경해왔다. 배우로서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직접 표현해보고 싶었고, 운명처럼 이번 시즌에 그 소망을 이뤘다.

Q ‘댄’ 역할을 맡았는데, 어떤 캐릭터인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내와 흔들리는 가정을 지키고 싶은 인물이다. 보통 부모라면 다 그럴 것이다. 고난과 역경을 만날수록 자신보다는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해진다. 그런면에서 댄이 세상 모든 부모를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캐릭터에 공감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부모도 상처가 있을 수 있고 그 상처를 모두 헤아릴 수는 없지만, 내 부모님을 비롯해 주변의 많은 부모에게서 댄과 같은 모습을 충분히 봐왔기에 연기하는 내내 댄을 이해할 수 있었다.

Q 최정원 배우도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했다. 부부로 만났는데, 연기 호흡은 어떤가?
최정원 선배님과 연기하는 건 늘 즐겁다. 예전에도 커플 연기를 몇 차례 했는데, 시간이 흐른 만큼 서로 전보다 더 깊어진 내면과 연기로 다시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든든하다.

Q 스토리만 보면 무겁거나 슬프게만 생각할 수 있어 <넥스트 투 노멀>의 매력이 가려질 것 같다. 알고 보면 웰메이드 작품에 역동적 부분도 많은데….
자칫 무겁거나 슬플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무게를 록 음악의 파워풀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덜어낸다. 이 작품의 최고 무기가 바로 음악이다. 캐릭터의 심리와 상황을 잘 표현해주는 조명과 의상까지, <넥스트 투 노멀>은 그야말로 매력이 넘치는 작품이다.
Q 1996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많은 작품과 다양한 캐릭터를 거쳤다. 배우의 삶을 ‘노멀’하다고 할 수는 없는데,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하다.
배우라서 좋은 점이 있다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인다는 거다. 작품을 만날 때마다 매번 다른 캐릭터를 표현해야 하는데 그 순간만큼은 내 캐릭터에 공감하고, 내 캐릭터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작은 사물도 새롭게 느껴지고 반응하게 되더라. 세상에 익숙해지지 않는다고 할까. 이렇게 살다보니 조금 피곤한 것이 단점인 듯하다.

Q 그런데도 지금껏 뮤지컬 배우라는 길을 걸어온 이유가 있다면?
음악을 곁에 두고 산다는 건 축복받은 삶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렇게 음악과 연기, 춤을 늘 가까이하니 뮤지컬 배우로서 삶은 내게 그야말로 행복이다.

Q 최근 드라마에도 참여했는데, 뮤지컬 외 해보고 싶은 활동이나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언젠가부터 운명이 이끄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 같아 무슨 일이든 신나게 하려고 한다. 사실 원하는 건 오랫동안 무대에 서는 것뿐이다. 그 꿈을 이루려면 건강해야 하니까, 내가 진짜 원하는건 건강한 삶인지도 모른다.

Q 댄과 다이애나가 원한 건 ‘노멀’한 삶이었던 것 같다. 어떤 삶이 정상이고, 평범한 건지 정답은 없지만…. 댄을 연기하며 ‘노멀’의 의미를 고민해봤을 듯한데, 이 작품이 관객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한다고 생각하나?
우리가 원한다고 말하는 평범함이 과연 평범한 건지, 어떤 삶이 진짜 평범한 삶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곡 ‘빛’을 좋아하는데, 공감하는 가사가 있다. “알잖아, 해 뜨기 전, 칠흑 같은 어둠.” 인생의 진리와도 같은 가사다. 지금 당장은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밤이 지나면 빛이 나오듯 <넥스트 투 노멀>과 함께 어떤 삶이든 곧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기를 바란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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