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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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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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신상 소식 Autumn Serenade

부쩍 차가워진 날씨에 괜스레 마음도 스산하다.
이럴 땐 마음의 위로와 안정을 위해 쇼핑 처방이 답이다.

EDITOR KIM SEUNG HEE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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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켓×트레통의 첫 레인웨어 컬렉션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이 어떤 날씨에도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방수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2021년 F/W 시즌 시작을 알렸다. 스웨덴의 레인웨어 전문 브랜드 트레통과 협업한 이번 컬렉션에는 아르켓의 미학과 기능성에 지속 가능한 기술이 녹아 있다. 아르켓과 트레통의 레인웨어 컬렉션은 빈티지한 어부 파카와 스웨덴 시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튼튼한 레인코트를 모티브로 여성·남성·키즈를 위한 코트를 선보인다.

여기에 고무 소재 신발과 액세서리, 그리고 반려견을 위한 레인코트가 비바람을 막아주는 완벽한 룩을 완성한다. 모든 아이템에는 디메틸포름아미드를 쓰지 않은 수성 폴리우레탄과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하고, 접을 수 있는 폴드업, 빗물을 막아주는 레인 가드, 심 실링 마감 등 디테일을 더했다.

문의 02-3442-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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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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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손 위에 내려앉은 숭고한 사랑의 상징

2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모던 프렌치 주얼러 모브쌩이 오는 11월 블랙 드레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쉬블림 플레르 링을 공개한다. 숭고한 사랑을 의미하는 쉬블림 플레르 링은 꽃잎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꽃잎을 다이아몬드로 생동감 있게 풀어내 세련된 것은 물론, 빛의 유희를 느낄 수 있다. 18K 화이트 골드와 풀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제작했으며, 다이아몬드 또한 FVVS등급으로 하이 주얼리의 면모를 갖췄다. 링, 브레이슬릿, 펜던트, 유색 라인으로 이루어진 쉬블림 플레르 컬렉션은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2층 모브쌩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3213-2278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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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브랜드 철학을 담은 코드 11.59

오데마 피게는 최근 혁신적이면서 완전히 새로운 코드 11.59 컬렉션을 선보였다. 코드는 장인정신의 한계에 도전(challenge)하고, 스스로(own) 유산을 이어가며, 회사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대세를 대담(dare)하게 역행하면서 끊임없이 발전(evolve)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제품. 11.59는 새로운 날이 시작되기 1분 전인 오후 11시59분을 뜻하는 것으로 ‘여명의 시작’, ‘희망’을 의미한다. 코드 11.59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는 지름 41mm의 18k 핑크 골드 라운드 베젤과 로열 오크가 연상되는 팔각형 블랙 세라믹 케이스로 독특한 형태를 완성했다. 또 인하우스 칼리버 4401에는 점핑 데이트와 통합한 칼럼 휠 크로노그래프, 중지 및 초기화 과정 없이 즉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플라이백 기능을 담았다.

문의 02-3479-1809, 02-3449-5917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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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IWC 샤프하우젠의 혁신과 도전 정신

IWC는 2021년 ‘파일럿 워치 컬렉션의 해’를 맞아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탑건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은 샌드 컬러 세라믹 케이스 소재와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를 최초로 결합한 제품이다. 절제된 다크 브라운 다이얼과 텍스타일 인레이 처리한 샌드 컬러 러버 스트랩으로 특별한 밀리터리 디자인을 완성했다. 해군 조종사의 비행복과 모하비사막에 위치한 미 해군 최대 규모 기지인 차이나 레이크의 황량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다. 퍼페추얼 캘린더는 2499년까지 날짜가 기계적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있으며, 매월 달라지는 날짜 수와 윤년을 자동으로 계산해 윤년을 건너뛰는 해인 2100년까지 수동 조정 없이 작동한다.

문의 1670-7363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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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골든듀 위스테리아

국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색채와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그림 속 등나무 꽃잎을 모티브로 한 위스테리아 목걸이와 귀고리를 출시한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인 지베르니 컬렉션 중 하나인 위스테리아는 과일이 매달린 듯 유기적으로 연결된 등나무 꽃잎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리드미컬한 매력을 선사한다. 꽃잎을 하트 모양으로 표현해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꽃잎 끝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더욱 볼륨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또 목걸이와 귀고리 모두 금속 면이 거울에 반사되듯 풀 미러 폴리싱 기법으로 제작해 뛰어난 광택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문의 1588-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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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가 선보이는 기능적 럭셔리의 정수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951 애니버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막스마라가 제안하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에 브랜드 탄생 연도인 1951 숫자 디테일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또 막스마라가 추구하는 기능적 럭셔리에 가장 걸맞은 전설적 아이템 101801 캐멀 코트와 퓨어 캐시미어의 정수를 보여주는 카샤 컬러의 루드밀라 코트, 잇 코트(it coat)로 명성을 떨친 비쿠냐 컬러의 테디베어 코트는 테크노 나일론 안감을 사용해 양면 모두 착용 가능하다. 여기에 코트 패브릭과 나파 가죽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니타 백 또한 세 가지 스타일의 리버서블 모델로 출시했다.

문의 kr.maxmara.com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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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호간은 재활용, 재사용, 쓰레기 저감에서 나아가 환경을 다시 생각하고, 다시 만들고, 더 존중하기 위해 호간 3R 컬렉션을 선보인다. 젠더리스, 편안함, 모던함이 느껴지는 호간 3R 컬렉션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원제품보다 품질과 가치가 뛰어나다. 컬렉션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아이템은 호간 3R 스니커즈로, 모던함과 스포티함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어퍼 부분은 재생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혼합해 만들었으며, 가벼운 아웃솔은 산업폐기물을 3D 프린팅한 것으로, 이를 통해 쓰레기 매립도 줄일 수 있다. 또 어퍼와 솔, 트레드에 걸쳐 호간의 시그너처인 ‘H’ 로고를 장식했다.

문의 hog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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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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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하면서 매혹적인 컬러의 리미티드 컬렉션

독보적 콘셉트로 마니아를 거느린 톰 포드 뷰티가 브랜드의 베스트 프라이빗 블렌드 향수인 로스트 체리 향수 보틀에서 영감을 받아 로스트 체리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로스트 체리 캡슐 컬렉션은 탐스러운 블랙체리 향인 로스트 체리 향을 더한 센티드 립과 F/W 시즌에 어울리는 레드·베이지·브라운 컬러로 구성한 아이 컬러 쿼드, 그리고 리필 가능한 쿠션 케이스로 구성했다.

특히 로스트 체리 센티드 립은 탐스러운 블랙체리 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듯 매혹적인 레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핑크와 레드 컬러 패키지로 선보여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문의 02-697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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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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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시그너처 블랙 리본 디테일의 홀리데이 컬렉션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2021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화려한 연말을 연상시키는 메탈 레드·실버·핑크 컬러에 브랜드 시그너처 리본 디자인이 특징으로, 선물을 감싼 듯한 유니크한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총 14종의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하며, 나스의 아이코닉한 셰이드와 베스트셀링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어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특히 베스트셀링 제품 퓨어 래디언트 프로텍션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SPF23/PA++는 한정판 메탈 핑크 케이스로 출시해 뷰티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 실버 메탈릭 케이스 안에 리본으로 감은 듯한 디테일의 불릿이 인상적인 언랩트 어데이셔스 립스틱, 나스의 아이코닉 셰이드 오르가즘과 라구나, 돌체 비타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으로 구성한 언랩트 미니 아이섀도우 팔레트 3종 등은 오직 이번 시즌에만 만날 수 있다.

문의 www.narscosmetics.co.kr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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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차고 건조한 계절을 대비하는 피부 탄력 솔루션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엔 건조한 환경에 쉽게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스킨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피부의 필수 요소를 채워주는 브이앤코가 차고 건조한 계절을 대비해 피부 탄력 솔루션으로 브이코어텍틴 크림을 제안한다. 브이 코어텍틴 크림은 브랜드가 독자 개발한 성분인 코어텍틴이 주성분으로, 프로콜라겐을 비롯해 비타민 C·히알루론산·엘라스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부 깊은 곳까지 도달해 피부 속부터 영양을 채워준다. 게다가 실키하게 마무리되는 멜팅 텍스처로 무겁지 않게 흡수되어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감과 피부 탄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임상시험에서 사용 후 30시간이 지나도 수분 보습력이 61% 증가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자극도 0.00의 저자극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문의 v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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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800년의 역사, 피렌체 1221 에디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프리미엄 코즈메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창립 800주년을 맞아 피렌체 1221 에디션을 선보인다. 피렌체 1221 에디션은 브랜드의 시작인 산타 마리아 노벨라 수도원의 수도사들에 대한 존경을 담은 제품으로, 역사적으로 변화해온 향수 패키지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모습의 100ml 패키지와 50ml 에디션을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은 아쿠아 델라 레지나, 포푸리, 타바코 토스카노, 멜로그라노, 엔젤 디 피렌체, 로사 노벨라, 프리지아 등 일곱 가지 향과 이번 에디션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로사 가데니아 향까지 총 여덟 가지 향으로 구성했다.

문의 1644-4490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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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매직 오브 아르간 세트

프리미엄 헤어 & 보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이 브랜드 시그너처 성분인 아르간 오일의 고효능을 담은 매직오브 아르간 세트를 올리브영에서 단독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직 오브 아르간 세트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50ml와 올해 출시해 화제를 모은 올 인 원 리브인 컨디셔너 20ml로 구성했다.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각종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며 젖은 모발에는 트리트먼트로, 마른모발에는 에센스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올 인 원 리브인 컨디셔너는 바르고 씻어낼 필요 없는 리브인 타입으로 수분에센스를 바르듯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끊김·엉킴·열손상 방지에 도움을 주며, 가볍고 산뜻한 제형으로 휴대하면서 수시로 사용하기 좋다.

문의 166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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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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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건강한 힘을 채워주는 압솔리프트 라인

오트 쿠튀르 역사에 혁신을 일으킨 전설적 패션 디자이너 폴 뽀아레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럭셔리 코즈메틱 브랜드 뽀아레가 피부 탄력을 위한 압솔리프트 라인을 출시했다. 피부에 활력과 윤기를 부여해 건강한 힘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으로, 총 다섯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탄탄하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영양 보습 토너 압솔리프트 로씨옹, 흰 목이버섯 추출물과 밤부사 불가리스 싹 추출물을 함유해 탄력 잃은 눈가에 정확히 타기팅하는 압솔리프트 세럼 데 쥬, 피부 탄성을 높여 고밀도 피부로 가꿔주는 압솔리프트 세럼, 외부 유해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수분 밸런스를 되찾아주는 압솔리프트 에뮐씨옹, 탄력 케어 마지막 단계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압솔리프트 크렘 등으로 구성했다.

문의 02-310-5025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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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 없이 완성하는 우아한 벨벳 피부

LG생활건강의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촉촉한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우아하고 섬세한 벨벳 피부를 완성해주는 공진향: 미 벨벳 파운데이션 팩트를 출시한다. 공진향: 미벨벳 파운데이션 팩트는 크림 파운데이션의 영양감과 쿠션의 편리함, 가벼움을 담은 밤 타입 파운데이션 팩트다.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결합한 크림 밤 제형이 부드럽게 발려 피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 소프트 벨벳 피니시로 얇고 매끈하게 밀착되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밀리지 않고, 우수한 유·수분 밸런스 효과로 과도한 번들거림 없이 깔끔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게다가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도 피부에 묻어나지 않는 터치프루프 효과와 24시간 커버 지속력을 입증받았다.

문의 080-023-7007, www.w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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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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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함과 모던함을 살린 홈 컬렉션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이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과 세련된 무드의 2021 F/W 홈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계절감을 반영해 톡톡하고 두꺼운 울과 코튼 소재의 쿠션 커버, 러그, 블랭킷 등 보온감을 높인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또 브라운과 베이지 등 웜 톤 계열의 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테라코타 플라워 포트와 캔들 홀더, 테이블웨어까지 함께 선보인다.

이번 홈 컬렉션은 다양한 색상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북유럽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해골·거미·박쥐 등을 형상화한 유쾌한 실내 소품도 선보여 다가오는 핼러윈에 더욱 특별한 홈 파티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문의 02-3442-3935, 02-3277-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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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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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WMF와 비채나의 스페셜한 만남

독일의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최상위 프리미엄 냄비 WMF 퓨전테크 아로마틱 출시를 기념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 5년 연속 1스타로 선정된 한식당 비채나와 손잡고 품격 있는 한식 경험을 선사한다. WMF와 비채나의 전광식 셰프가 함께 개발한 메뉴는 WMF 삼송이백화반. 가을 제철 고급 식재료인 세가지 송이버섯(송화버섯, 참송이버섯, 자연송이버섯)과 쇠고기 육수를 퓨전테크 아로마틱에 넣고 지은 냄비밥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버섯 식감은 물론 깊은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WMF삼송이백화반은 11월 말까지 비채나의 시그너처인 계절 밥 메뉴로 선보이며, 서빙 시 WMF 퓨전테크 아로마틱에 요리를 담아 제품과 조리법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문의 wm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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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색다르게 만나는 발렌타인 위스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시간의 느림에 대한 미학에 위스키 테이스팅을 접목한 체험 캠페인 ‘시간의 느림 속으로 들어가다’를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캠페인의 체험 존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시간의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조명과 향, 음향의 조화가 이뤄진 7개 존은 오감을 활용해 정신을 안정시키며, 시간에 대한 인식을 늦추는 신비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각각의 체험 존에는 더욱 풍부한 경험을 위한 발렌타인 위스키 테이스팅이 준비되어 있고, 체험 후에는 ‘타임 웰 스펜트(Time Well Spent)’바에서 발렌타인의 다양한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진행하며,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문의 www.ballantinesev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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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시즈널 컬렉션

246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아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은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제품 가장자리를 따라 섬세하게 두른 가문비나뭇잎 패턴 위에 붉은 리본 장식과 하트, 드럼, 천사 등 아기자기한 장식을 가미해 동화적 감성을 담은 라인이다. 스타 플루티드는 매해 새로운 제품을 컬렉션에 추가하며 시즌마다 관심을 모으는데, 올해의 신제품 스타 플루티드 볼은 테디베어와 덴마크 크리스마스 쿠키 등 사랑스러운 오너먼트로 장식해 연말 식탁에 크리스마스 무드를 자아낸다.

문의 www.royalcopenhag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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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침실을 럭셔리하게 꾸며줄 침구 컬렉션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메종바로바우가 침실을 럭셔리하게 꾸며줄 침구 컬렉션 2종을 출시했다. 메종바로바우는 유럽 각지의 가구와 소품을 소개하는 리빙 편집숍으로, 특히 침구라인은 100% 천연 소재를 고집하며 100% 국내 공장 맞춤 제작으로 높은 퀄리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침구 컬렉션 중 볼드라인 호텔식 차렵이불은 볼드한 블랙 라인이 세련된 제품으로, 호텔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딥 블루 코튼 차렵이불은 새틴 질감의 매끄러움과 딥 블루의 미스틱한 컬러 톤으로 침실을 이국적이면서 색다른 분위기로 바꿔볼 수 있다.

문의 www.baroba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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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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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시뮬레이션 활용한 맞춤형 공간 컨설팅

리빙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세계까사는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실제 우리 집과 같은 구조의 가상공간에 가구를 배치하고, 3D시뮬레이션으로 공간 연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VR 3D 인테리어 서비스’를 론칭한다. VR 3D 프로그램은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충족하는 고객 맞춤형 공간 컨설팅 서비스로, 각각 다른 주거 공간과 세분화된 취향을 지닌 고객이 가구를 수월하게 고를 수 있게 도와준다. 약 9만 개의 실제 아파트 도면을 제공하고, 신규 도면 제작도 가능해 거주할 집 구조를 바탕으로 원하는 가구를 바로 배치해볼 수 있다. 제품을 골라 배치해본 후 견적서까지 확인하도록 편의성 또한 높였다. VR 3D 인테리어 서비스는 현재 까사미아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 커뮤니티 플랫폼 굳닷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www.gu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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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디즈니+ 한국 론칭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오는 11월 12일,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디즈니+’를 한국에 출시한다.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영화,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숏폼 영상 등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해 론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4일에는 코리아 미디어 데이 및 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디즈니+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및 아태 지역 콘텐츠, 그리고 각 지역별 언어로 제작한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리지널 작품 18편을 포함해 20편 이상의 아태 지역 신규 콘텐츠를 최초 공개했으며, 이 중에는 한국 콘텐츠가 7편 포함돼 더욱 기대를 모았다. 디즈니+는 국내에서 월 9900원(혹은 연간 9만9000원)의 요금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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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별미 맛보러 먹캉스 여행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탤리언 셰프의 보양식 코스 요리부터 제철 과일, 음료까지 다양한 가을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가을 고메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이탤리언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나이트 위드 시크릿 가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디너 코스로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이탈리아 특유의 건강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레시피가 어우러져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고품격 보양식으로 구성했다. 입맛을 돋우는 아뮈즈 부슈로 시작해 농어 타르타르, 구운 호박수프, 트러플 홈메이드 타야린, 복분자 셔벗과 메인 요리로 보리 리소토, 구운 야채를 곁들인 꽃등심 또는 한우 안심 그리고 사프란 소스와 해산물 카르토치오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가을철 별미인 홍시와 석류를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홍시 밀크티와 자몽 & 석류에이드를 판매한다. 가을 고메 페스타는 11월까지 진행한다.

문의 www.p-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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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을 살린 한국의 맛

쌀쌀해지는 계절을 맞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올데이 카페 & 레스토랑 더 테라스가 따끈하고 든든한 한 끼를 위해 한식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한국의 맛’이라는 주제로 서울,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그리고 제주도의 식재료를 이용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선보이는 것. 서울을 대표하는 메뉴는 돈마호크 돈가스, 경기도는 소갈비탕, 경상도는 한우불고기, 전라도는 낙지덮밥, 충청도는 김치찌개, 제주도는 전복솥밥 등이다. 모든 메뉴는 밥과 반찬이 함께 나오는데, 한식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쌀밥은 솥밥으로 지어 밥맛을 극대화한다. 각종 반찬과 함께 반상차림 형식으로 내 마치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문의 02-799-8166, grandhyat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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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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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호캉스와 휴양지 감성을 동시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씨마크 호텔과 손잡고 이색 경험을 원하는 MZ세대를 위해 ‘온 앤 오프’ 3박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온 앤 오프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재택 및 원격근무를 시행하면서 집이 아닌 호텔에서 업무를 보는 워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해 두 호텔이 협업한 것. 도심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업무를 볼 수 있는 서울드래곤시티 1박과 국내 대표 휴양지인 강릉에서 오션뷰와 함께 럭셔리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씨마크 호텔 2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서울드래곤시티에서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주니어 스위트 1박과 푸드익스체인지 조식 2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씨마크 호텔 투숙 시 프리미엄 딜럭스 2박과 객실 내 미니바 전 품목 무료, 식음료 크레디트 20만 원 등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서울드래곤시티 1박 후 씨마크 호텔 2박까지 총 3박 연박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문의 02-2223-7000, www.seouldragon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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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시로 무장한 아름다운 청춘 '제이민'

‘미인’, ‘아름다운 강산‘, ‘봄비’, ‘빗속의 여인’. 제목만 들어도 몸이 반응한다면 대학로를 찾아야 한다.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신중현의 명곡을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 <미인>이 지난 9월 15일 개막했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신중현의 노래처럼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노래하는 시인 ‘병연’과 꼭 닮은, 노래가 지닌 힘과 매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배우 제이민을 만났다.

EDITOR YOON SE EUN


뮤지컬 <미인>

1930년대 경성, 노래하기 좋아하는 굴다리패 막내 강호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강산. 두 형제 곁에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또 다른 형제 두치가 있다. 강호는 극장 하륜관에서 가수로 데뷔하고, 강산은 대학 내 문학부에서 독립운동 단원이자 시인인 병연을 만난다. 강산과 병연은 서울로 돌아와 두치와 함께 독립운동을 준비하다 일본 경찰에 잡혀가고, 강산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강호에게 병연은 금지된 시를 모아 낭송회를 열자고 제안한다. 각자 방식으로 어지러운 현실에 맞서는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Q 뮤지컬 <미인>이 한창 공연 중이다. 이번 무대는 초연때와 달리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겼는데, 아무래도 전보다 관객과의 호흡이 중요할 것 같다. 소극장이라 좀 더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스태프와 배우 모두 관객에게 더 친숙하고 접근성 높은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려고 노력 중이다. 특히 소극장은 작은 표정이나 동작 하나까지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에 무대에서는 좀 더 섬세하게 표현하려고 한다. 주크박스 뮤지컬인 만큼 관객 호응을 이끌어내는 곡도 많으니 기대해도 좋다.

Q 한국 록 음악의 전설 신중현의 명곡으로 채우는 무대다. 포크 록 가수로 먼저 데뷔해 장르나 창법도 낯설지 않을 듯한데, <미인> 넘버를 처음 들을 때 어땠나?
의외로 아는 곡이 많아 놀랐다. “이 노래가 신중현 선생님의 곡이라고?” 되묻게 만드는 넘버가 대부분이었고, 그래서 무대에 서는 것이 더 신났다. 신중현 선생님 노래 하나하나가 명곡인데, 여기에 김성수 음악감독님의 멋진 편곡까지 더해지니 더욱 맛깔스러운 음악이 됐다.

Q 병연은 1930년대 모던 보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시인이다. 제이민이 연기하는 병연은 어떤 매력이 있는지 궁금하다.
병연이라는 캐릭터가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라 의상도 그에 맞춰 선보이는데, 입어보니 나와도 잘 맞는 스타일이라 병연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의상담당 선생님도 첫 피팅 때 슈트 입은 모습을 보고 흥분했을 만큼 잘 어울려서 다행이다. 배우와 캐릭터가 서로 이질감이 없고, 무엇보다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의도대로 기억될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Q 신중현의 노래는 자칫 타깃층이 제한적일 수 있는데, 젊은 관객의 반응도 좋다.
시대를 초월한 명곡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또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편곡을 선택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다른 공연에 비해 부모님을 동반한 젊은 관객이 많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보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뮤지컬 <미인>의 가장 큰 장점이다.

Q 가수로 활동하다 2012년 <잭 더 리퍼>로 뮤지컬을 시작했다. 뮤지컬 무대를 선택한 계기가 궁금하다.
우연한 기회로 <잭 더 리퍼> 오디션을 봤는데, 당시 왕용범 연출가님이 다음 작품 <삼총사>까지 같이 하자고 하셔서 연달아 두 작품을 하게 됐다. 그것도 몇 시즌 동안 여러 지방과 극장을 오가며 꽤 오래 무대에 섰다. 그러면서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이후 다른 작품도 이어가게 됐다. 그러니까 어떤 계기가 있다기보다 어느 순간 뒤돌아보니 내 삶에 뮤지컬 배우로서 발자국이 많이 남아 있더라.

Q 그렇게 10년 가까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데, 무대에서 느낀 뮤지컬의 매력은 무엇인가?
일단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난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삶을 살아볼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행복하다. 무엇보다 뮤지컬은 하면 할수록 파고드는 재미가 있다. 물론 막막하고 힘들 때도 있지만, 동료 배우나 창작진과 의논하면서 해결해나간다. 그 과정마저 나에게는 즐거운 작업이다.

Q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여성 중심의 성장형 스토리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뮤지컬 <미인>과 <헤드윅>공연에 집중하고, 곧 차기작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그때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Q 아름다운 강산’, ‘빗속의 여인’ 등 <미인> 넘버들을 보니 친숙한 노래가 많아 관객의 호응도 좋을 것 같다. 관객들이 뮤지컬 <미인>을 어떻게 즐기길 바라나?
본능에 충실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요즘 코로나19로 박수만 허용돼 아쉽다. 그래도 박수라도 힘껏 치면서 공연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마스크 속에서도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좋은 노래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뮤지컬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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