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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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르 피아졸라를 만나다
소셜 베뉴 라움은 오는 12월 <2021 금난새 &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현대 탱고의 창시자, 아스토르 피아졸라>를 개최한다.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금난새의 지휘로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가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겨울’과 ‘리베르 탱고’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노르웨이음악원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한 뒤 세계 하모니카 대회 수상으로 유명해진 하모니스트 이윤석을 비롯해 파리시립음악원을 졸업한 프랑스 유학파 출신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 색소포니스트 김태현이 협연자로 나선다. 게다가 스페셜 만찬부터 공연까지 이어지는 프리미엄 디너 음악회로, 공연 전에는 아르헨티나의 열정과 화려함을 가득 담아 테킬라에 절인 연어 샐러드와 라틴풍 소안심구이를 주메뉴로 구성한 디너 코스를 제공한다. 이어지는 음악회에서는 누에보 탱고라는 장르를 개척한 피아졸라의 음악을 통해 관능적이면서 정열적인 탱고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유럽 궁전 같은 건축물, 각 시대와 나라를 대표하는 스페셜 디너 코스, 그리고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신포니아 라움의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라움이 선보이는 감동의 시간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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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르 : 클래식 음악회
ㆍ기간 : 2021년 12월 14일
ㆍ장소 : 소셜 베뉴 라움
ㆍ출연 : 금난새, 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 이윤석, 곽진규, 김태현
ㆍ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80분
ㆍVIP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공연이 일시적으로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습니다.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이른 봄, 늦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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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를 통해 보는 삶의 희로애락
2015년 초연 당시 크게 호평받은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이른 봄, 늦은 겨울>이 6년 만에 관객을 찾는다. 무용 작법에 음악과 연극적 요소를 더한 다원 예술 형식 가무극으로, 서울예술단만의 독창적 매력을 지닌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른 봄, 늦은 겨울>은 매화를 소재로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순간을 보여준다. 갤러리를 배경으로 하며 매화 그림을 통해 늙은 여인의 이야기, 중국 설화 ‘나부춘몽’, 고려 설화 ‘매화와 휘파람새’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옴니버스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준다. 공연은 동양의 예술적 소재이던 매화를 현대적 공연 양식으로 해석하는 데 집중했다. 매화의 고귀하고 맑은 영혼을 아름답고 절제된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삶의 희로애락을 은유와 상징의 시적 언어로 선보인다. 여기에 한국무용 기반의 안무, 아트 & 테크를 겸비한 영상 예술과 무대미술, 배우의 운용에 따라 변형되는 무대 세트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당대 최고 작가라 평가받는 배삼식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출가 임도완이 의기투합한 점도 눈에 띈다. 또 작곡가 김철환, 안무가 정혜진·남수정, 무대·영상 디자인 정재진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창작진이 참여해 평단과 관객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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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르 : 창작가무극
ㆍ기간 : 2021년 11월 12일~24일
ㆍ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ㆍ관람등급 : 8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90분(인터미션 없음)
ㆍVIP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공연이 일시적으로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습니다.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허길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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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즐기는 신명 난 마당놀이
‘죽여야 하는 자’ 광해군과 ‘죽음을 당해야 하는 자’ 허균의 죽음 전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지난 5월에 개최한 제42회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 <허길동전>이 오는 11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재연하는 것. <허길동전>은 이금구 작가와 박일석 작가의 마당놀이 판을 연출가 김관의 시각을 더해 완성했다. 꼭두각시놀음에서 인형과 대화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연희자 산받이를 통해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전통극적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극의 배경은 역모 죄로 붙잡힌 허균이 처형당하기 전날, 광해군의 침전. 허균은 광해군의 스승이자 벗이던 인물로, 광해군과 임진왜란을 함께한 데다 광해군 집권 초기 권력의 핵심부에 있었다. 광해군은 허균과 독대하며 그에게 임금과 신하 관계가 아닌 자신의 스승이자 벗으로서 술잔을 권한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음을 기다리는 허균은 자신이 직시한 조선 백성의 비참한 삶, 자신의 스승과 서자 친구들의 한에 대해 그리고 서자가 주인공인 <홍길동전>을 쓴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왕과 사대부 세계관을 부정하면서도 주요 관직에 머무른 허균. 그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의 갈등이 광해군과 마지막 대화를 통해 마당놀이로 신명 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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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르 : 연극
ㆍ기간 : 2021년 11월 5일~14일
ㆍ장소 :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ㆍ출연 : 정성호, 윤상호, 윤상현, 이성원, 조연진, 선정화, 손승희
ㆍ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05분(인터미션 없음)
ㆍVIP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공연이 일시적으로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습니다.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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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
가을 햇살처럼 따뜻한 넘버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할 뮤지컬 <빨래>가 오는 11월 다시 돌아온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난 11월 조기 종영하며 휴식기에 돌입한 제작팀이 1년여의 공백을 깨고 새롭게 출발한다. <빨래>는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 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힘들고 먹먹한 서울살이의 현실을 노골적으로 표현한다. 그들에게 닥친 문제를 적극적으로 헤쳐나가는 씩씩하고 매력적 모습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뮤지컬이다. 특히 이 작품은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후, 2005년 제11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수상하고, 지금까지 약 16년 동안 누적 공연 횟수 5000회, 누적 관객 수 80만 명,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80% 등 흥행 신화를 쌓아왔다. 2017년에는 제6회 예그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임을 입증하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나영’ 역에 윤진솔·김청아, ‘솔롱고’ 역에 노희찬·강기헌, ‘주인 할매’ 역에 진미사·김은주 등 <빨래>와 오랜 세월을 함께한 최강 멤버들이 다시 뭉쳐 최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특별 할인 BC VIP 카드 최대 25% 할인
ㆍ장르 : 뮤지컬
ㆍ기간 : 2021년 11월 5일~2022년 5월 29일
ㆍ장소 :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ㆍ출연 : 윤진솔, 김청아, 노희찬, 강기헌, 진미사, 김은주 등
ㆍ관람등급 : 14세 이상
ㆍ관람시간 : 160분(인터미션 15분)
ㆍVIP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공연이 일시적으로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습니다.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