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작의 또 다른 완성.
2015년 한국 초연 당시 4주 만에 누적 관객 5만 명을 기록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다시 찾아왔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작가 마거릿
미첼의 장편 소설과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명대사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로 익숙한 영화는 1940년 아카데미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및 10개 부문 최다 수상을 기록했고, 전미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스칼렛과 레트의 황혼 키스신을 비롯, 동명 영화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고전 명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미국 남부
여자에서 강인한 여인으로 성장하는 스칼렛 오하라 역에 바다, 김보경, 루나가 캐스팅
되었으며, 자유로우면서도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인 레트 버틀러 역은 신성우,
김준현, 테이가 맡았다.
여기에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를 찾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의 남녀
우승자가 남녀 주연 배우로 1명씩 무대에 올라 스칼렛과 버틀러는 모두 쿼드 캐스팅
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태프도 눈여겨볼 만하다. 뉴욕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배우
브래드 리틀이 연출가로서 선택한 첫 작품이기 때문. 그는 무대 위에서 오랜 기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대를 거스르는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선사하는 큰 감동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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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오브라만차
이룰 수 없을 것 같던 오래 전 꿈을 되찾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자신이 돈키호테라고 착각한 괴짜 노인 알론조 키하나와
시종 산초의 모험을 그려낸 작품으로 국내에서 2015년까지 7번째 시즌 동안 공연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3년 만에 국내 8번째 시즌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돈키호테가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모습을 통해 현실에 안주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살아가는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꾸고, 도전해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돈키호테의 꿈과 희망을 향한 메시지는 <맨오브라만차>의 대표 넘버인 ‘이룰 수 없는
꿈’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희망조차 없고 이룰 수 없는 꿈일지라도 멈추지 않고 주어진
길을 가겠다’는 가사는 불가능한 꿈을 좇는 어려움을 이야기하지만 ‘힘든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돈키호테의 굳건한 의지를 드러냄으로써 관객들에게 희망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2018년 또 한 번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완벽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세르반테스이자 돈키호테 역에는 대중을 사로잡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국
웨스트엔드까지 진출한 월드클래스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스크린과 무대를 종횡무진
하며 쌓아온 연기력을 뿜어내는 오만석이 캐스팅되었다. 돈키호테의 레이디 알돈자 역
에는 뮤지컬계의 디바 윤공주와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최수진이
그녀만의 알돈자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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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모두가 사랑한 그 남자.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이자 대부, 신중현은 자유로움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음악
스트림을 이끌어왔다. 이렇듯 신중현의 음악은 한국 음악의 상징이자, 여전히 수많
은 후배 아티스트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주고 있다. 신중현의 명곡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 <미인>이 첫선을 보인다.
곡을 선정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수많은 신중현의 명곡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지컬 <미인>은 총 23곡의 히트곡으로 전곡이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과 동명이자
한국 대중음악의 상징적인 명곡 ‘미인’은 물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드라마
틱한 ‘아름다운 강산’, ‘봄비’, ‘커피 한잔’, ‘꽃잎’, ‘빗속의 연인’, ‘리듬 속에 그 춤을’
등을 다양한 악기의 풍성한 사운드와 세련된 편곡을 통해 재해석해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선사한다.
작품의 배경은 무대 위에 최초로 그려낼 무성영화관이다. 시공간을 옮겨 극중극으로
상연되는 영화와 배우의 연기, 음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활극과 스윙 재즈 스타일의
안무, 시대를 상징화한 의상은 색다른 볼거리다.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진면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뮤지컬 <미인>은 정태영 연출,
이희준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가 등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참여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미인>은 신중현의 음악을 닮은
무성영화관 하륜관 청춘들의 열정, 에너지를 통해 그의 음악을 즐겼던 세대는 물론,
청춘을 지내온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함께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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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6월 15일~7월 22일
ㆍ장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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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신
삼신에게 점지된 새로운 데이트 연극.
달콤하고 새로운 데이트 연극 <미스터 신>이 개막한다. 연극 <미스터 신>은 옥황
상제의 명을 받아 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갓난아기를 보호하는 신으로 알려진
삼신을 모티브로 탄생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관객과의 호흡을 중시하는 대학로
연극계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 서성종
연출을 비롯한 대학로에서 잔뼈가 굵은 스태프들이 참여한다는 소식은 작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이야기는 여주인공 하나의 자살 소동으로 시작된다. 보잘것없는 삶을 한탄하며
스스로 삶의 끈을 놓으려던 순간, 자신을 신계의 꽃미남이라 칭하는 남자 삼신이
나타난다.
그는 인간세상에서 닭띠 이수현을 찾아야 하는 일을 도와달라며 하나에게 달콤한
거래를 제안하고,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았던 그들 앞에 웃지 않고 버틸 수 없는
코믹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이 여정에서 삼신과 하나 외 1인 다역으로 출연하는 배우들의 고군분투가 더해져
관객들의 눈물, 콧물, 배꼽까지 쏙 빼놓을 예정이다. 극중 하나와 남 과장의 첫
데이트 성사를 위해 삼신은 싱글인 관객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커플 관객들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할 ‘짝사랑 사로잡는 꿀팁’을 소개한다.
모태 솔로에 외모도 스펙도 뭐 하나 특출한 게 없는 하나가 삼신의 코치를 통해
사랑을 쟁취하는 것은 물론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은 관객에게 큰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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