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팬> 넌버벌 퍼포먼스
조리 도구가 만들어 내는 신나는 타악 리듬
맛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이팬Fly-pan>이 시작된다. <플라이팬>은 러시아 한식당의 비빔밥과 불고기를 피크닉 가방에 담아 배달하는 배달원과 불법 거래를 숨기기 위해 돈다발을 피크닉 가방으로 위장한 마피아의 행동원, 그리고 이 두 사람의 실수로 바뀌게 된 피크닉 가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코믹하고 유쾌한 스토리다. 캐릭터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식재료, 도마, 식칼, 빗자루, 무술용 검 등을 사용해 만들어내는 신나는 타악 리듬에 꽹과리, 장구, 징 등 경쾌한 국악 베이스를 더해 가슴이 뻥 뚫리는 음악을 완성했다. 여기에 절도 있는 태권도 동작과 자유분방한 비보잉, 아크로바틱을 더해 화끈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플라이팬>은 넌버벌 퍼포먼스의 가장 큰 장점인 언어의 장벽을 없앴다는 점을 십분 활용해, 어린아이 부터 외국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좋은 음식은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라는 부제로 불고기 비빔밥을 상징적으로 등장시켜, 한국 음식에 들어가는 특유의 정성과 그 속에 담긴 온기로 오직 한국 음식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情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국악 리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 전통 음악 전파’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공연 후 2019년 상반기 러시아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중국 공연을 협의 중에 있는 <플라이팬>은 우리나라의 차세대 글로벌 콘텐츠로 시작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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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3월 8일~3월 24일
ㆍ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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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석> 연극
9살 우리의 인생이 달라졌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 더글라스 맥스웰의 <아우어 배드 마그넷Our Bad Magnet>을 원작으로 한 연극<나쁜 자석>은 고든, 프레이저, 폴, 앨런이라는 네 명의 친구들이 9살, 19살, 29살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같은 극의 자석처럼 서로 밀어낼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인간 본연의 모습을 담아내며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나쁜 자석>은 특유의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한 연출이 돋보인다. 여기에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매 시즌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과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 고든이 쓴 두 편의 동화를 배우들이 극중극으로 연기하는 액자식 구성의 전개와 네 명의 주인공들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플래시백 기법으로 보여주는 팽팽한 긴장감, 그리고 인물들의 내면을 아름다운 선율로 나타낸 서정적인 음악은 소극장 연극의 한계를 뛰어넘어 극적인 묘미를 최대치로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객들의 꾸준한 러브콜에 힘입어 올해 다시 돌아오는 연극 <나쁜 자석>은 컴백 소식만으로도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작품의 존재감과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글을 쓰는 데 천재적인 감각이 있지만 사회 부적응적인 성격으로 비운의 천재가 되어버린 ‘고든’ 역에는 특유의 유쾌하고 순수한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배우 강찬과 캐릭터를 뛰어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신재범이 연극 무대에서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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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5월 6일까지
ㆍ장소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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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 뮤지컬
잊지 못할 그날의 기억들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뮤지컬 <그날들>이 2019 시즌의 첫 출발인 부산과 대전 공연을 마치고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무대로 돌아온다. 그룹 워너원의 리더인 윤지성이 무영역으로 합류한다는 소식과 함께 많은 화제와 기대감을 증폭시킨 <그날들>은 부산과 대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3년 초연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원곡의 감동을 더 깊게 전달하는 과감한 편곡, 장유정 연출의 감각적인 연출, 신선호 안무가의 아크로바틱과 무술을 접목시킨 화려하고 남성적인 군무로 창작 뮤지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다. 다시 돌아온 2019 뮤지컬 <그날들>은 불필요한 장면은 없애고, 더욱 촘촘하게 엮은 스토리라인으로 관객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뮤지컬 <그날들>은 세 번의 시즌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시즌은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 스태프와 배우들이 힘을 합쳐 세밀한 부분까지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쳤다. 덕분에 한층 발전된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정학 역에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무영역에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그녀 역에 최서연, 제이민, 운영관 역에 서현철, 이정열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되면서 그들의 열연도 <그날들> 2019 시즌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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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5월 6일까지
ㆍ장소 :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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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2019 최현우 더 브레인> 매직쇼
멘탈 매직의 비밀이 공개된다
인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언제나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것만을 보고자 한다. 이러한 인간의 심리에 과감한 도전장을 건넨 마술사 최현우. 그의 공연이 3월의 끝자락인 30일과 31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그가 선보이는 멘탈리즘Mentalism이란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기술이다. 마술사가 관객의 마음을 읽고 더 나아가 그 마음을 조정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이번 공연에서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읽어내는 멘탈리스트로 변신한 최현우는 사람들의 습관화된 관성을 활용한 심리마술을 대거 선보인다. <2019 최현우 더 브레인>의 관람 포인트를 꼽아보면 몇 가지 법칙이 눈에 띈다. 먼저 백만분의 일의 확률을 맞추는 우연을 가장한 현실인 ‘연속의 법칙’, 눈이 보는 진실과 뇌가 보는 진실을 이야기 하는 ‘인간의 지각능력’, 사물을 관찰하는 방법을 다루는 ‘기억의 법칙’, 무의식에서 얻어지는 지식을 다루는 ‘돌발적 학습’이다.
이처럼 인류가 시작되면서부터 시작된 오래된 인간의 관습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인간의 고정관념을 거스르는 작은 변화만으로 이뤄지는 놀라움이 바로 관객의 눈앞에서 펼쳐진다. 공연 내내 고정관념을 지닌 관객과 멘탈리스트 최현우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세상의 모든 관계는 마음읽기로부터 시작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마술사 최현우가 선사하는 심리마술의 집합, <2019 최현우 더 브레인>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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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특전 : BC VIP 카드 회원(e-플래티늄 제외) 최대 40% 할인
ㆍ일시 : 3월 30·31일
ㆍ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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