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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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호

브런치와 함께하는 클래식여행, 올 어바웃 클래식.
올 어바웃 클래식

브런치와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

국내 최초의 소셜베뉴 라움이 오는 8월 28일 비올리스트 이신규와 클래시칸
앙상블의 <올 어바웃 클래식(All About Classic)>을 진행한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브런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움의 8월 마티네 콘서트인 <올 어바웃 클래식>은
이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번 경험해야 할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매회 바로크 음악부터 고전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를 거쳐 현대 음악까지 음악의
유구한 역사를 알아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해설은 비올리스트 이신규가 맡아 클래식 음악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연주는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클래시칸 앙상블이 맡았다. 비올리스트 이신규의
재치 있는 해설과 클래시칸 앙상블의 탄탄하고 조화로운 연주가 함께해 클래식
입문자뿐 아니라 애호가도 즐겁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 8월 공연에서는 고전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모차르트의 ‘아 어머님 들어주세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낭만주의의 선구자 슈만의 ‘피아노 5중주 내림 마장조 Op.44-4 악장’을 비롯해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아들이자 음악 감독인 안드레아 모리코네의
‘사랑의 테마’(영화 <시네마천국> OST),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망각’ 등 고전부터 현대 음악까지 총망라한 클래식 음악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마음부터 시원하게 만들어보고 싶다면,
라움에서 진행하는 <올 어바웃 클래식>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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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8월 28일
ㆍ장소 : 라움아트센터
ㆍ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1577-4388
    (paybooc.co.kr)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도그파이트.
도그파이트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한국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듀오 벤제이 파섹과 저스틴 폴의 작품으로 지난 2012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평단의 호평과 흥행을 이끌어내 유럽, 호주,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벤제이 파섹 & 저스틴 폴은 2017년 개봉한 영화 <위대한 쇼맨>의 작곡가로도
유명하며, 그들의 음악으로 가득 찬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로맨틱한 선율과
흥겨운 음악의 조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하지만
<도그파이트>는 그저 가볍고 흥겨운 이야기만으로 채워진 작품은 아니다.

베트남전 등 혼란과 동요로 가득한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청년들의 비틀
려진 에너지와 그 과정에서 성숙해지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주인공인 버드
레이스는 베트남 참전 전날 가장 못생긴 여자 파트너를 파티에 데리고 오면
상금을 얻는 미 해병대원들의 게임인 도그파이트(Dogfight)에 끼게 된다.
버드레이서는 로즈를 도그파이트에 데리고 가게 되고, 그 곳에서 게임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로즈는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버드레이스의 진심 어린
사과로 로즈는 그를 용서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객들은 단지
로맨스에 그치지 않고 청춘들의 성장을 엿보게 된다. 한국 초연 공연에는
버드레이스 역에 손호영과 최동욱(SE7EN), 이창섭(BTOB)이, 로즈 역에는
정재은과 양서윤이 각각 무대에 오르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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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8월 12일까지
ㆍ장소 : 광림아트센터 BBCH홀
ㆍ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1577-4388
    (paybooc.co.kr)
대한민국 첫사랑의 아이콘, 김종욱 찾기.
김종욱 찾기

대한민국 첫사랑의 아이콘

올해로 창작 12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대학로 오픈런 공연으로 어느 작품도 범접할 수 없는 확고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12년의 활약으로 <김종욱 찾기>는 대학로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 데이트 필수
코스로 꼽히기도 한다.

관람 등급이 만 7세 이상으로 낮아져 3인 이상의 가족 단위 관객들도 많으며,
연애 시절에 보던 공연을 가족과 함께 보는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는 관객들도
있다. 뮤지컬의 인기는 2010년 영화 제작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영화 역시 크게
흥행했고, 같은 해 동명 소설로도 발간되어 사랑을 받으며 원소스 멀티유스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올해는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일부 대사와 장면을 시대상을 반영해 수정,
보완했다. 변화된 내용은 처음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접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몇 해 전 관람한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욱 찾기>는 사랑 빼고 모든 일에 적극적인 여자가 조금은 어설프지만
자신의 신념을 믿고 성실히 살아가는 그 남자와 함께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다니
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로맨틱하게 다룬 작품이다. 12년 전에 시작되었지만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과 환상,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여성의
심리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현재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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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8월 31일까지
ㆍ장소 : 컬처 스페이스 엔유
ㆍ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1577-4388
    (paybooc.co.kr)
9월 첫날의 설레는 만남, 썸데이 페스티벌 2018.
썸데이 페스티벌 2018

9월 첫날의 설레는 만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뮤지션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 2018(Someday festival 2018)>이 돌아왔다.
2015년에 시작되어 매년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했던 <썸데이 페스티벌>은
올해 역시 더 새롭고 파격적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라인업을 공개하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양일 모두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우선 9월 1일 토요일에는 발성의 정석으로 불리며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데뷔 22년 차 가수 김연우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보컬
리스트 하동균, 트렌디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크러쉬, 상큼 발랄하고 청아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악동뮤지션 이수현, 톡톡 튀는 매력의 볼빨간사춘기,
음색 여신으로 통하며 페스티벌 팬들을 다수 보유 중인 백예린, 부드럽고
달달한 목소리로 여심을 흔드는 뮤지션 폴킴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9월 2일 일요일은 R&B 여제 거미와 발라드의 절대 강자 케이윌을 필두로
페스티벌 팬이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윤하와 멜로망스, 윤딴딴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 아이돌에서 이제는 어엿한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양요섭, 용준형이 색다른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두 가수의 팬들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썸데이 페스티벌 2018>은 가을의 시작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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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9월 1일~9월 2일
ㆍ장소 : 난지 한강공원
ㆍ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1577-4388
    (paybo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