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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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호

한국국제아트페어 2012
11th 아시아 최고의 아트페어

한국국제아트페어 2012

동시대 세계 미술의 최정점을 보여주는 한국국제아트페어Korea International Art Fair : KIAF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고의 아트페어로 성장한 KIAF는 미술 시장의 활성화와 미술 대중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미술 전시회다. 국내외 20개 국 182개 갤러리가 참가해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부터 대가들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KIAF2012는 올해 처음으로 프랑스의 대표 화랑 페로탕 갤러리Galerie Perrotin가 참여하는 등 세계 유수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BMW 코리아가 후원하는 VIP용 차량과 독일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전시 또한 기대되는 볼거리.
올해의 주빈국은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라틴 아메리카로,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도미니카, 우루과이 및 베네수엘라 등지의 15개 갤러리가 독특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최근 세계 미술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미술의 생명력과 독창성, 역사 등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기회가 될 듯하다. 작년에 이어 또다시 선보이는 아트 플래시Art Flash도 주목할 만하다. 미디어 아트와 설치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이 부대 전시는 기존 아트 페어에 출품되는 작품들이 회화나 조각 등 고전적인 장르에 국한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앞으로는 동시대 미술의 더욱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며 우리 미술에 자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미술 시장의 새로운 별, 라틴 아메리카
지구 반대편 라틴 아메리카의 미술은 우리에게 여전히 낯설지만 최근 세계적인 라틴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아시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 한국-라틴 아메리카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KIAF2012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라틴 아메리카의 현대미술은 세계 미술 시장의 별로 떠오르는 중. 혼재된 문화적 배경 속에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킨 라틴 아메리카 미술의 현재를 발견할 소 중자한리가 될 것이다.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 <빛과 어둠 사이>
다큐의 대가가 들려주는 진짜 삶의 이야기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 <빛과 어둠 사이>

부르카를 입은 채 겁먹은 푸른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소녀의 사진을 기억하는지. 터지는 폭탄 대신 감정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전쟁의 참상을 표현해내 내셔널지오그래피 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꼽히는 <아프간 소녀>의 작가, 스티브 맥커리가 한국을 다시 찾는다. 지난 2010년 <진실의 순간>展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9월 12일~10월 21일 사이에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 열릴 이번 전시는 <빛과 어둠 사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사진이란 빛과 어둠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결과물이다. 사진의 예술성은 이를 얼마나 이상적으로 화면 속에 끌어들였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그런 측면에서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들은 의미가 남다르다. 골든아워에 쏟아지는 태양광만을 이용, 다른 인위적인 테크닉을 배제하고 오로지 순수한 빛과 어둠만을 사용한 절제된 영상언어를 전하는 것이 그의 사진 예술의 핵심이다. 보도 사진은 물론 광고 사진까지 컴퓨터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 그대로를 카메라에 담아내는 대가로 잘 알려진 그의 작품은 그래서 하나하나에 진정성이 살아 있다. 목숨을 담보로 세계의 분쟁 지역은 물론 우리가 보지 못했던 삶의 이면을 찾아 다니며 인간의 존엄성과 인생의 밝고 어두움의 순간을 포착해낸, 어떠한 백마디 언어보다도 강렬한 이미지들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100점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보도 사진의 차원을 뛰어넘은 예술적인 색감과 구도, 흐름과 균형의 시각적 요소뿐 아니라 휴머니티와 극적 요소가 가득한 그의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전시된 작품 모두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100개의 이야기를 담은 100% 실화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가슴 속에서 전율이 일기 시작한다. 빛과 어둠, 그 사이에서 진짜 삶의 이야기가 스며 나오는 바로 그때다.
아시아 최대의 책 축제 파주북소리 2012
책과 사람, 문화의 어울림

아시아 최대의 책 축제 파주북소리 2012

사람과 책,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세계 유일의 출판문화 클러스터. 파주출판도시에서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책 축제 <파주북소리2012>가 열린다. 파주출판도시는 지난 6월, 책의 가치를 높이는 국제적인 연대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전 세계 13개국 16개의 책 마을이 가입된 세계책마을협회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Booktowns : IOB의 회원이 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2회째를 맞는 파주북소리 축제는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출판계 인사들과 국내외 200여 개 출판사 및 300여 개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치러진다.
축제 기간 출판도시 내 100여 개 건물과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시와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선조가 일상에서 사용했던 버선본, 부적, 분판, 담뱃대 등 한글이 새겨지고 기록된 다양한 생활용품을 전시하는 <한글 나들이 展>과 개화기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잡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추억의 그 잡지> 특별전은 지금껏 다른책 축제에서 볼 수 없던 대규모 특별전으로 눈길을 끈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등 동북아시아의 대표 출판인들이 함께 제정한 아시아 출판문화상 ‘파주북어워드Paju Book Award’도 이번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책 마을 운동의 진원지인 유럽의 주요 책 마을과 호주, 말레이시아의 책 마을이 참여하는 세계책마을회의가 개최되는 한편 책 마을 운동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제 연대를 도모하는 세계책마을심포지엄World Booktown Symposium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출판도시 일대가 지식의 토론장으로 탈바꿈하는 지식난장에서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 자신의 삶과 문학 세계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축제 기간 중,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는 북마켓도 놓치지 말자. 무르익는 가을 정취 속에 국내 도서뿐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유럽과 일본의 희귀 고서적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두 도시 이야기, 다윗왕과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브로드웨이가 인정한 명작, 한국 상륙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올 가을, 대작을 기다려온 뮤지컬 팬이라면 귀를 세우고 들어야 할 희소식이 있다. 바로 브로드웨이가 검증한 세계적 명작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아시아 초연으로 한국을 찾는 것. 오는 10월 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게 될 이번 공연은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작가’라는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혁명의 불꽃이 뜨거웠던 18세기,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두 도시 이야기>는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무대, 웅장한 음악으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의 뒤를 이을 세계적인 뮤지컬이 될 것’ 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관객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번 한국 공연 역시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세트와 의상을 그대로 사용해 ‘프랑스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현장을 무대 위에 재현할 예정. 여기에 공연 전반에 드라마틱한 군무를 등장시켜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역대 최강 난이도’라 불릴 만큼 다양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위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류정한, 윤형렬, 카이, 전동석, 최현주, 임혜영, 이정화, 신영숙, 이종문, 김도형, 정상훈, 박성환, 배준성, 김호섭, 김용수, 전국향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와 연극배우들이 어울려 만들어낼 완벽한 하모니를 기대해보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일시 2012년 8월 24일(금)~10월 7일(일) 화, 목, 금 오후 8시 / 수 4시, 8시 / 토 3시, 7시 / 일·공휴일 2시, 6시(월요일 쉼)
*단, 10/03(수) 2시, 6시 공연 9/30(일)~10/01(월) 추석연휴 공연 없음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입장료 VIP석 12만 원 플래티늄 고객(e-플래티늄 제외) 최대 20% 할인 VIP석 9만 6,000원
예매 및 문의 Loun.G 1577-4388
loungculture.bccard.com
세계 초연으로 주목 받는 오페라 <다윗왕>

오페라의 대국 이탈리아 작곡가의 명품 오페라가 국내에서 초연된다. 오는 9월 20~23일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다윗왕>은 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다윗왕의 생애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천재적 작곡가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알베리코 비탈리니Alberico Vitalini가 만든 이번 오페라는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웅장하고 다이내믹한 스케일이 특히 돋보인다. 국내는 물론 외국 어디에서도 공연되지 않은 세계 초연인 만큼, 국내외 정상급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작진과 초호화 캐스팅,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 인씨엠 필하모닉이 참여해 최고의 무대를 마련했다. 자그마치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이제 막이 오르기만을 기다리는 중. 열정을 가지고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헤쳐 가장 축복받은 왕이 된 다윗의 이야기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열정,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페라 <다윗왕>
일시 2012년 9월 20(목)~23일(일) 평일 오후 7시 30분 / 토요일 3시, 7시 30분 / 일요일 5시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 R석 25만원 플래티늄 고객(e-플래티늄 제외) 최대 20% 할인 R석 20만 원
예매 및 문의 Loun.G 1577-4388
loungculture.bccard.com


시대를 대표하는 여류 예술가의 만남 연극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한국 문학의 거목 박완서와 관록의 연극배우 손숙, 한국을 대표하는 두 여류 예술가가 만나 깊은 울림의 연극이 탄생했다. 연극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은 ‘우리 시대의 탁월한 이야기 꾼’이라 불린 故 박완서 사후 1주기를 맞이해 추모의 의미를 담아 기획한 공연. 9월 23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는 이번 연극은 한 어머니가 아들의 죽음을 통해 겪는 가치관의 변화와 그 속에 내재된 인간 내면의 모습을 한편의 드라마로 그려낸 작품. 작가 스스로 인생의 가장 큰 슬픔이었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로 대사 하나하나에 절절함이 묻어난다. 18년 만에 무대에 다시 오르는 이번 작품의 주연은 그동안 다양한 연극에서 여성과 어머니를 표현했던 배우 손숙이 맡았다. ‘꼭 해보고 싶었던 작품’으로 이번 연극을 꼽은 그녀는 작가 박완서의 ‘어머니’,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온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성숙하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손숙의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일시 2012년 8월 24일(금)~9월 23일(일) 화, 수 오후 2시 / 목, 금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월요일 쉼)
장소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입장료 전석 4만 원 플래티늄 고객(e-플래티늄 제외) 최대 20% 할인 전석 3만 2,000원
예매 및 문의 Loun.G 1577-4388
loungculture.bccard.com
문화예술공연 특별 우대 이벤트
비씨 플래티늄 회원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특별 우대 이벤트

가을을 맞아 비씨카드에서는 주요 공연 최대 50% 특별할인, 공연장 식음료 시설 특별 할인 등 VIP 카드 고객위만한을 우대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특별한 가을 외출이 되시길 바랍니다.

1.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50% 할인
영화의 절제된 감성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뮤지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활용과 음악적 장치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관객에게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간 7월 14일~9월 2일 /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2.뮤지컬 <메노포즈> 40% 할인
메노포즈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환상의 수퍼디바 쇼! 폭발적인 가창력 전설의 디바를 만난다. 관객과의 뜨거운 교감이 빅 스타들을 무대 위로 다시 불러냈다. 혜은이, 이영자, 홍지민, 조갑경 등에 이은 노사연, 이은하의 새로운 도전!
기간 8월 7일~10월 28일 / 장소 CGV 팝아트홀

3. 2012 Peace & Piano Festival Review Concert-수원 30% 할인
리뷰 콘서트 2011 페스티벌의 진수만을 모았다. 2011년 페스티벌 주역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러시안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뛰어난 곡 해석과 연주 스킬을 선보이는 2011년 페스티벌 하이라이트.
기간 9월 22일 / 장소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4.2012 박정현 8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인천 20% 할인
‘국민요정’ 박정현이 3년 만에 정규 8집 앨범을 발매, 전국 10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초특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단독 콘서트 ‘조금 더 가까이’에 이어 1년 만에 여는 그녀만의 무대.
기간 9월 15일 / 장소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5. 리쌍극장 시즌2〈겸손은 힘들어〉-부산 20% 할인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고 또 화끈한 줄만 알았던 두 남자가 ‘겸손은 힘들어’ 라며 대놓고 말하는 속내가 궁금하다면?
기간 9월 8~9일 / 장소 부산 KBS홀

6.램버트 댄스 컴퍼니 10% 할인
춤의 본질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국립 현대 무용단이자 영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현대 무용단, 램버트 댄스 컴퍼니가 1998년 이후 1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기간 9월 20~21일 / 장소 LG 아트센터
영웅, 쌍화별곡
시대의 진정한 영웅을 만나다, 뮤지컬 <영웅>

“모두들 똑똑히 보시오! 명성황후를 살해한 미우라는 무죄, 이토를 쏴 죽인 나는 사형. 대체 일본법은 어찌 이리도 엉망이란 말입니까!” 뮤지컬 <영웅>은 1909년 조선 비운의 위인, 안중근의 이야기와 함께 시대의 진정한 영웅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조선과 일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넘나드는 화려한 무대를 바탕으로 역사의 소용돌이 속, 운명의 순간들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더뮤지컬어워즈와 한국뮤지컬대상 12개 부문을 수상한 신화적 작품으로, 국내 관객과 평단, 브로드웨이까지 전 공연 기립박수 행렬이 이어진 대작. 특히 무대위를 달리는 실물 기차와 아찔한 높이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추격 신은 공연의 백미로 박진감이 넘친다.

뮤지컬 <영웅>
일시 2012년 10월 16~28일
장소 블루스퀘어 뮤지컬홀
출연 김수용, 임현수, 김도형, 이희정, 리사, 홍기주, 송상은 외
관람 등급 만 7세 이상
관람 시간 160분 (인터미션 15분)
VIP 할인 주중(화~금, 일 저녁) 15%, 주말(토~일 낮) 10%
문의 비씨카드 VIP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 센터 1544-9210
무대 위 피어난 신라 천 년의 꽃, 뮤지컬 <쌍화별곡>

‘해골 속의 물 한 바가지’에 대한 일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원효와 의상. 이 둘은 같은 목표를 향해 다른 길을 걸었으나 평생 동안 깊은 우정을 나눴다. 우리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내전의 시기에 시대의 지성이었던 두 남자 원효와 의상, 그리고 이들과 금지된 사랑에 빠진 운명의 여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 역사와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스토리에 강렬한 음악이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 역동적인 안무와 볼거리는 화려한 쇼로서도 부족함이 없다.

뮤지컬 <쌍화별곡>
일시 2012년 9월 11~30일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출연 김다현, 박완, 김호영, 김순택, 정선아, 이진희, 정영주 외
관람 등급 만 7세 이상
관람 시간 140분 (인터미션 15분)
VIP 할인 25%
문의 비씨카드 VIP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 센터 1544-9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