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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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호

마타하리
마타하리

죽음과 함께 신화가 된 아름다운 여인.

본명은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Margaretha Geertruida Zelle).

그녀는 네덜란드 사업가의 딸로 검은색 머리에 올리브 빛깔의 피부, 아름다운 몸매를 지닌 신비로운 여인이었다. 그녀는 마타하리라는 예명으로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댄서로 활약했다. 마타하리가 파리 물랭루주에서 선보인 도발적인 벨리댄스는 단숨에 프랑스 정재계 고위층과 유럽 사교계의 유력 인사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녀는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경찰에 체포되고 사형을 당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형을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작품 기획 단계부터 한국 공연과 해외 공연을 목표로 ‘제작비 250억 원’이 투입된 사실이 알려지며 시작부터 주목받은 뮤지컬 ‘마타하리’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한 세계 최정상의 크리에이터가 총집합해 뮤지컬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하고 있다. ‘뉴시즈’로 토니상 최우수연출 부문 후보에 선정된 제프 칼훈을 필두로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한다. 또한 ‘엑스칼리버’ ‘데스노트’의 극작가 아이반 멘첼과 명실상부 국내 최고 음악감독인 김문정 등 국내외 최정상 실력파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최정상 배우들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옥주현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영민한 배우 김소향이 각각 마타하리 역에 캐스팅됐다. 라두 대령 역으로는 배우 류정한과 함께 대세 배우인 김준현과 신성록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마타하리가 사랑한 유일한 남자 아르망 역에는 믿고 보는 배우 엄기준, 송창의, 그리고 인기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정택운이 캐스팅됐다.
격변의 시대에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순수한 사랑을 지키려는 마타하리의 모습은 관객에게 따뜻한 위안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빨간날엔 BC 1+1
※ 1+1 공연 대상 월 2천 매 한정

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1+1 (VIP석 14만 원→7만 원)
ㆍ 일시 : 5월 1ㆍ8일 15:00, 19:00
ㆍ 장소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1577-4388
               loung.bccard.com
친정엄마
친정엄마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아파오는 그 이름.

아무런 보상 없이 진심으로 울어줄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엄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이 너무 당연하게 느껴져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2004년 원작 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어 시대를 넘나들며 이 시대의 엄마와 딸에게 아니, 온 국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국민 모녀극, ‘친정엄마’가 뮤지컬로 찾아왔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매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 프로젝트’가 2016년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이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족이라는 이유로 매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더욱더 하지 못한 말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엄마와 딸만이 공유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 그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의 이야기다. 내용은 단순하지만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면 할수록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되새겨볼 수 있으며, 극이 끝나면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따뜻해지는 힐링 뮤지컬이다.
같은 작품이지만 장르를 달리하면서 보는 즐거움이 더욱 커졌다. 지난해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연극 ‘친정엄마’가 드라마의 감동에 집중했다면, 이번 뮤지컬은 드라마적 감동은 물론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답답한 우리 삶을 포근하게 안아줄 힐링 뮤지컬 ‘친정엄마’는 명품 배우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과 함께 한다.


빨간날엔 BC 1+1
※ 1+1 공연 대상 월 2천 매 한정

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1+1 (R석 8만 8천 원 → 4만 4천 원)
ㆍ 일시 : 5월 5일 16:00, 20:00 / 5월 8일 14:00, 18:00 / 5월 14일 15:00, 19:00
ㆍ 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1577-4388
               loung.bccard.com
뉴튼존
2016 올리비아 뉴튼존

청춘 스타의 화려한 귀환.

올봄 중년 남성들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콘서트가 열린다.

바로 1970~80년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영원한 팝의 여왕인 올리비아 뉴튼존이 16년 만에 내한하는 것. 7080 시절 뭇 남성들의 가슴에 존재하던 만인의 연인이자 청춘 스타였던 그녀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리비아 뉴튼존은 1973년 데뷔곡 ‘렛 미 비 데어’로 각종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이후 1978년 존 트라볼타와 함께 출연한 뮤지컬 영화 ‘그리스’의 대성공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름답고 고혹적인 그녀는 팝계의 신데렐라이자 어머니로, 그리고 유방암을 이겨낸 강인한 여성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운동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UN에서 추진하는 환경운동의 민간대사를 맡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올리비아 뉴튼존은 과거의 스타가 아닌 현재에도 영향력이 큰 금세기 최고의 팝 아티스트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녀를 팝의 여신으로 만들어준 ‘렛 미 비 데어(Let Me Be There)’ ‘이프 유 러브 미, 렛 미 노(If You Love Me, Let Me Know)’ ‘해브 유 네버 빈 멜로(Have You Never Been Mellow)’ ‘컴 온 오버(Come On Over)’ ‘그리스(Grease)’ ‘피지컬(Physical)’ 등 주옥같은 명곡은 물론 최근 환경운동가로서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더 프로미스(The Promise)’ ‘가이아 원 우먼스 저니(Gaia One Woman’s Journey)’ ‘실버리 레인(Silvery Rain)’ 등 최고의 히트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국내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이 증폭된다.


빨간날엔 BC 1+1
※ 1+1 공연 대상 월 2천 매 한정

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1+1 (S석 12만 1천 원 → 6만 5백 원)
ㆍ 일시 : 5월 14일 17:00
ㆍ 장소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1577-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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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돈 크라이
마마, 돈 크라이

두 남자의 숨 막히는 매력 대결.

2010년 입소문만으로 연장 공연을 확정 짓고, 2013년 소극장 흥행 1위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2015년에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이며 창작 뮤지컬 히트 브랜드로 안착한 창작 뮤지컬의 흥행 신화,‘마마, 돈 크라이’가 돌아왔다.

2016년 창작 뮤지컬의 흥행 신화를 다시 쓸 ‘마마, 돈 크라이’의 네 번째 시즌, 열광적인 무대가 시작된 것. 가장 이성적 존재인 천재 물리학자와 가장 본능적 존재인 뱀파이어의 2인극이다. 2인극 남자 뮤지컬의 트렌드를 이끌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준 화제작이다. 매력적인 두 캐릭터의 이야기와 작품 곳곳에 배치된 컬트적 요소로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입체적인 무대와 풍부한 사운드도 ‘마마, 돈 크라이’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우선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드라큘라’ ‘셜록홈즈’ 등을 통해 영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필영 디자이너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천재 물리학자의 서재와 시간 여행을 키워드로 한 디자인으로 소극장의 한계를 넘어선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대한민국 10대 프로듀서로 선정된 김성수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원곡의 고유한 DNA에 힘을 실어주는 음악적 장치와 장르의 디테일한 연출에 집중해 그 매력을 배가했다. 듣는 쾌감을 선사하는 풍부한 사운드 연출로 빚어낸 록 넘버는 관객들의 혈관을 타고 흐를 것이다.
실력파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무대도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마마, 돈 크라이’의 역사를 함께한 송용진, 허규, 고영빈이 이번 시즌에도 참여하며 숨길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의 김호영, 이충주가 또 한 번 무대에 오른다. 박영수, 임병근은 지난 시즌과는 다른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처럼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보여줄 다양한 페어별 조합이 관객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


빨간날엔 BC 1+1
※ 1+1 공연 대상 월 2천 매 한정

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1+1 (일반석 6만 원 → 3만 원)
ㆍ 일시 : 5월 1ㆍ5ㆍ8ㆍ15ㆍ22일 14:00, 18:00
ㆍ 장소 :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1577-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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