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
죽음과 함께 신화가 된 아름다운 여인.
본명은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Margaretha Geertruida Zelle).
그녀는 네덜란드 사업가의 딸로 검은색 머리에 올리브 빛깔의 피부, 아름다운 몸매를 지닌 신비로운 여인이었다. 그녀는 마타하리라는 예명으로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댄서로 활약했다. 마타하리가 파리 물랭루주에서 선보인 도발적인 벨리댄스는 단숨에 프랑스 정재계 고위층과 유럽 사교계의 유력 인사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녀는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경찰에 체포되고 사형을 당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형을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작품 기획 단계부터 한국 공연과 해외 공연을 목표로 ‘제작비 250억 원’이 투입된 사실이 알려지며 시작부터 주목받은 뮤지컬 ‘마타하리’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한 세계 최정상의 크리에이터가 총집합해 뮤지컬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하고 있다. ‘뉴시즈’로 토니상 최우수연출 부문 후보에 선정된 제프 칼훈을 필두로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한다. 또한 ‘엑스칼리버’ ‘데스노트’의 극작가 아이반 멘첼과 명실상부 국내 최고 음악감독인 김문정 등 국내외 최정상 실력파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최정상 배우들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옥주현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영민한 배우 김소향이 각각 마타하리 역에 캐스팅됐다. 라두 대령 역으로는 배우 류정한과 함께 대세 배우인 김준현과 신성록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마타하리가 사랑한 유일한 남자 아르망 역에는 믿고 보는 배우 엄기준, 송창의, 그리고 인기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정택운이 캐스팅됐다.
격변의 시대에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순수한 사랑을 지키려는 마타하리의 모습은 관객에게 따뜻한 위안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빨간날엔 BC 1+1
※ 1+1 공연 대상 월 2천 매 한정
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1+1 (VIP석 14만 원→7만 원)
ㆍ 일시 : 5월 1ㆍ8일 15:00, 19:00
ㆍ 장소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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