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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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호

더 픽션
더 픽션

소설 속 그가 현실에 나타났다

2017 DIMF 창작지원작-2018 KT&G 상상마당 창작극 지원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인 뮤지컬 <더 픽션>이 2019년 대학로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뮤지컬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시작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하며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연재소설 작가와 신문사 기자, 그리고 형사 3인의 등장인물로 구성된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배우들과 신인 배우들이 합류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뮤지컬 <아랑가>, <1446>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박유덕과 뮤지컬 <파가니니>, <최후진술> 등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규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역에는 뮤지컬 <달과 6펜스>, <파가니니>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유승현과 낭독 뮤지컬 <어린왕자>, 뮤지컬 <풍월주>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박정원이 다시 돌아오며, 뮤지컬 <존 도우>, <파가니니>, <1446>의 얼터네이터로 실력을 쌓아온 황민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형사 휴 대커 역에는 음악극 <루시드 드림>, 연극 <무인도 탈출기>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박건이 다시 돌아오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데뷔한 신예 김준영과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무한동력> 등에서 눈길을 끌었던 안지환이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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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6월 30일까지
ㆍ장소 : 대학로 TOM씨어터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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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퇴근길
영화음악이 흐르는 퇴근길

퇴근길 감미로운 음악 한 잔

국내 최초의 소셜베뉴 라움이 5월 16일 오후 8시, 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으로 <영화음악이 흐르는 퇴근길>을 진행한다. <영화음악이 흐르는 퇴근길>은 지휘자 안두현의 해설과 YP 크로이처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지휘자 안두현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 중 한 사람. 차이콥스키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했고 현재 한국에서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양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를 맡고 있다. 지휘 외에도 클래식 해설가,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이며,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 ‘클래식에 미치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여인의 향기>, <사운드 오브 뮤직>, <러브레터>, <냉정과 열정 사이>,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25인조 오케스트라 무대로 선보인다.
평소 영화 감상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영화음악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추천한다.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9 라움 수아레 콘서트,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1시간 ‘퇴근길 음악 한 잔’ 시리즈는 영화음악, 재즈, 보사노바, 일렉트로닉 음악, 팝페라 등 음료 한 잔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장르로 구성되어 직장인들이 퇴근 후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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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특전 : BC VIP 카드 회원(e-플래티늄 제외) 최대 20% 할인
ㆍ일시 : 5월 16일
ㆍ장소 : 소셜베뉴 라움
ㆍ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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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부산] 뮤지컬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 프랑스 오리지널 팀 내한 콘서트

모두가 기다리던 감동의 콘서트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지난 40년간 전 세계 44개국에서 공연되었으며 7천만 명이 넘는 관객이 선택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토니상, 그래미상, 올리비에상 등 70개 이상의 세계적인 뮤지컬 상을 석권한 것도 <레미제라블>이 얼마나 놀라운 작품인지를 입증한다. 현재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40주년을 맞이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 공연 중인 최장수 뮤지컬이라는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번 내한 콘서트는 원작 뮤지컬의 감동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게 해준다. 프랑스에서 온 오리지널 캐스트들과 크리에이티브 스태프의 특별한 콘서트로 꾸며져 명불허전의 원작을 새로운 버전으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레미제라블 콘서트’는 28명의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 팀과 43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2시간 동안 평생 잊을 수 없는 환상적인 고품격 콘서트를 펼친다.
회전식 무대가 동원된 뮤지컬 공연이 아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장르 특성상 노래를 통한 연기는 충실하게 이루어지며, 배우들의 입장과 퇴장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의상 교체 등을 선보이며 좀 더 실제 공연에 가까운 몸짓 연기 등을 도입한다. 특별 제작한 무대 의상으로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의 분위기를 재현하며, 신비로운 <레미제라블>만의 특별한 무대 조명까지 더해져 감동을 더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와 마음을 파고드는 가사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통해 전설적인 이야기를 재발견함과 동시에 환상적인 콘서트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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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특전 : BC VIP 카드 회원(e-플래티늄 제외) 최대 5% 할인
ㆍ일시 : 5월 25·26일
ㆍ장소 : 벡스코 오디토리움
ㆍ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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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난타 (비언어 퍼포먼스)

세상에서 가장 신명나는 부엌

세계 어디에서나 누구와도 통하는 언어가 있다. 바로 말이 아닌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표정만으로도 충분히 인간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공연이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비언어 퍼포먼스 <난타>이다. <난타>는 1997년 초연 이후 22년간 끊임없이 공연되며 무려 1,382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작품이다. 현재 <난타>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58개국 317개 도시를 돌며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놀라운 <난타>의 성공 포인트는 신나는 타악뿐 아니라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드라마가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난타>는 한국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해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칼과 도마 등의 주방 기구가 멋진 악기로 변신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 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 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 연주 등으로 구성된다.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더해져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한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가족끼리 보기 좋은 최고의 패밀리 쇼인 동시에 친구, 연인, 직장 동료 어느 누구와 찾아도 즐겁고 유쾌한 <난타>와 함께 유쾌하고 신명 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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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특전 : BC VIP 카드 회원(e-플래티늄 제외) 최대 40% 할인
ㆍ일시 : 5월 31일까지(BC VIP 카드 할인 기간)
ㆍ장소 : 난타전용극장 (명동/홍대)
ㆍ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paybo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