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세입자
2호선엔 사랑이 산다
웹툰에서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로, 그리고 공연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드물지 않은
요즘. 또 한 편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이 첫선을 보인다.
바로 지난봄 시작된 대학로 연극 <2호선 세입자>가 그 주인공으로 8년 연속
연극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옥탑방 고양이> 제작사의 신작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개막 후 인터파크 평점 9.6점, 네이버 평점 9.4점 달성,
매 공연 70% 이상의 객석점유율을 보이며 창작 초연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기관사가 되겠다는 청년, 이호선은
취업도 실패, 사랑도 실패, 무엇 하나 되는 일이 없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간신히 지하철 2호선 역무원으로 취직하게 되지만, 그마저도 불안정한 계약직.
애인에게 차이고 술에 취한 채 차고지까지 가게 된 호선은 그곳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바로 각자의 사연을 지닌 채 2호선 열차에 숨어 사는 세입자들과
마주치게 된 것. 그리고 호선은 그들을 쫓아내면 정직원이 될 수 있는 거래를 하게 된다.
바쁘고 각박한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지하철에서 생활하는 세입자들과
계약직 역무원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연극 <2호선 세입자>는
오픈런으로 대학로 바탕골소극장에서 진행 중이다. 개막의 뜨거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며 대학로 대세 연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가족, 커플, 친구 등
함께 볼수록 재미와 감동 그리고 사랑까지 무한대로 늘어날 연극 <2호선 세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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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소 : 대학로 바탕골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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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다시 시작되는 그리스 열풍
한국 뮤지컬 역사를 논하면서 <그리스>를 빼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뮤지컬 <그리스>는 2003년 한국 초연 이후 1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 2,500회가 넘는
공연을 이어온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이처럼 <그리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 덕분이다.
<그리스>는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다루고 있다.
1987년에는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당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였던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튼존이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2019년 올 뉴 뮤지컬 <그리스>는 작품에 녹아 있는 복고적인 정서를
뉴트로Newtro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했다.
요즘 사회의 분위기를 관통하는 뉴트로는 뉴New와 레트로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단순한 복고가 아닌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대본, 음악,
무대, 의상 등 작품 전반적인 측면에서 수정, 보완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가죽 재킷과 포마드 헤어, 블라우스와 플레어스커트, 컬이 풍성한 헤어 등
1950년대 유행했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도
보는 재미가 있다.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 양서윤, 한재아, 박광선, 임정모 등
실력파 신예 스타들과 임기홍, 김대종, 김현숙 등 신스틸러 베테랑 배우들의
센스가 돋보이는 열연도 2019 올 뉴 뮤지컬 <그리스>에서 주목해야 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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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소 : 디큐브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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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박은옥 4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날자, 오리배>
그들이 들려주는 인생이라는 무게
‘사랑하는 이에게’, ‘떠나가는 배’, ‘북한강에서’, ‘촛불’, ‘92년 장마,
종로에서’.... 정태춘, 아마 1970~90년대를 살아온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그의 노래를 한번쯤은 따라 부르며 찬란했던 청춘을 노래했을 것이다.
서정성 가득한 시적 언어로 자기 내면의 이야기에 충실했던 아웃사이더
싱어송라이터, 시대의 분노와 저항운동에 함께한 메신저, 그리고 다시
은둔한 가객 정태춘. 특히 그의 음악은 어려운 현실을 꾸밈없이 표현한
진솔한 가사로 유명하다. 감추고 싶은 아픔을 고스란히 써 내려간 가사를
담담한 목소리와 멜로디로 표현함으로써 그 자체만으로도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준 것이다. 데뷔 40주년을 맞는 2019년,
음악인 정태춘과의 조금 특별한 만남이 시작된다. 잠시 무대를 떠났던 그가
그를 대표하는 노래들과 새로운 노래를 함께 담은 편집 앨범
<사람들 2019>를 발매했고,
정말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도
준비되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긴 세월 동안 그와 함께해온 동반자
박은옥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만큼 그동안 정태춘과 박은옥의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자의식 강한 서정의 노래들과 뜨거운
격정의 노래, 깊은 울림의 40년을 다시 소환하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팬들에게 잠시 잊고 있었던 젊은 시절과 그 시절의 뜨거웠던 열정을
다시 되새기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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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7월 13·14일
ㆍ장소 :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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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 디즈니 온 아이스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겨울왕국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잊고 있던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환상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부활을 가져다 준 바로 그 작품.
‘렛 잇 고Let it go’, ‘두 유 원트 투 빌드 어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snowman?’,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 등의 노래로 전 세계를 강타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만날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에 한국에서 초연되는
디즈니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전 세계를 누빈
오리지널 팀이 직접 찾아와 환상적인 스케이팅을 선보인다.
여기에 오직 <겨울왕국>만으로 전막이 꾸며져 그 어느 때보다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
국내 천만 관객 돌파, <타임> <뉴욕포스트>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빌보드 앨범 차트 13주간 1위, 골든 글로브 애니메이션상,
제86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수상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긴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감동을 고스란히 얼음 위로 옮긴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2014년 초연되어 전 세계 40개국,
1,200만 명이 관람하며 그 명성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화려한 무대와 의상, 특수효과까지, 상상력 넘치는 스크린 속
겨울왕국이 120분간 아름다운 아이스링크를 배경으로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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