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동력
꿈을 좇는 우리들의 유쾌한 초상.
뮤지컬 <무한동력>이 2015년 초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왔다. 취업 준비생,
공무원 준비생, 괴짜 발명가, 아르바이트생, 고3 수험생, 사춘기 소년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으로 공감을 얻은
<무한동력>은 2008년 첫 연재된 웹툰에서부터 평점 9.9점과 1만 건 이상의
댓글을 기록했다. 또한 2013년 임슬옹, 김슬기, 안내상 출연의 SNS 드라마로
방영되어 누적 조회수 550만 회를 돌파했고 2015년 뮤지컬로 제작되며
원소스 멀티유즈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검증된 원작을 바탕으로 10년 동안 사랑받아온 웹툰 <무한동력>의
뮤지컬화에 이지혜가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김동연이 연출을 맡는
등 실력파 창작진이 대거 합류한 점도 눈길을 끈다. 꿈에 대한 열정과 따뜻한
유쾌함으로 무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관객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할 캐스팅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 시대 가장 평범한 청년 장선재 역에 오종혁과 김바다, 트레이닝복
단벌 공무원 준비생 진기한 역에 임철수와 안지환, 20년 넘게 무한동력기관을
발명 중인 괴짜 발명가 한원식 역에 김태한과 윤석원, 실질적인 하숙집
운영자인 고3 수험생 한수자 역에 박란주와 정소리, 4차원의 자유로운 영혼
김솔 역에 정우연과 김윤지, 퍼를 꿈꾸는 질풍노도의 고1 한수동 역에
신재범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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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10주년으로 입증된 저력.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상드로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009년 초연 이래 관객은 물론, 각종 언론과 평단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뮤지컬 <삼총사>는 일본까지 진출해 한국 뮤지컬의
우수성을 전파한 ‘한류 뮤지컬’의 시초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카타르시스를 준다.
특히 극 도입부인 가면무도회 장면에서 앙상블 배우들이 선보이는 파워풀한
군무와 아크로바틱 요소를 차용한 안무는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뮤지컬 <삼총사>는 현란한 무술은 물론, 다이내믹
한 검술 액션과 출연진이 강도 높은 연습 내내 갈고닦은 칼군무로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브라이언 아담스의 ‘올 포 러브(All For Love)’를 메인테마로 한 감미로
우면서도 웅장한 음악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 10주년 공연을 맞아
더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차원이 다른 업그레이드된 무대 예술로 최상의
무대를 펼친다.
뮤지컬 <삼총사>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정의를 위해 뭉친 달타냥과 삼총사의
모험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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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소 : 한전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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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he 최현우 Ask? & answer!
감동 그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쇼.
2016년 첫선을 보이며 큰 히트를 기록한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 블록버스터
공연
(이하 Ask?)가 2018년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는 20년 동안 한길을 걸어온 최현우 마술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국내 ‘매직 콘서트’ 브랜드를 탄생시킨 마술사 최현우는
매번 새로운 시도로 국내 마술의 패러다임을 이끌어왔다. 지금까지 ‘더 셜록’,
‘더 브레인’ 등 다양한 주제의 13개 프로덕션으로 1,000회 이상 공연하며 8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 흥행과 완성도를 모두 인정받았다.
그중 는 지난 20여 년간 선보여온 마술의 베스트만 모은 최현우 매직
콘서트의 완성판이다. 이번 공연에서 최현우는 자신의 장기인 클로즈업 마술
부터 관객 전원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마술,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멘탈 매직
등 20년간 선보인 수많은 마술 중 최고 호평을 받은 베스트 마술을 펼쳐 보인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의 그랜드 일루전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지금까지 자동차, 비행기 플라잉 등 경이롭고 장대한 스케일을 보여준 최현우
지만 이번엔 그의 마술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1톤 트럭 5대 분량의
세트, 무대 전면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 매핑,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연출로 놀라운 무대를 잠시도 쉴 틈 없이 관객에게 선사한다.
올봄,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연출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매직 블록버스터와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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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5월 26~27일
ㆍ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ㆍ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1577-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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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
이탈리아의 영혼이 담긴 연주.
2016년 관객들의 평가로 다시 보고 싶은 명작으로 선정된 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I Virtuosi Italiani) 내한공연이 다시 찾아온다. 독창적인 음악 스타
일과 밝고 따뜻한 감성, 풍부한 해석으로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이는 이 비르투
오시 이탈리아니는 르네상스 이래 독보적인 명성을 이루었던 이탈리아의 음악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앙상블. 이탈리아의 유력 일간지 중 하나인 <코리에레
델라세라(Corriere della Sera)>의 엔리코 지라디(Enrico Girardi)는 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에 대해 “그들의 연주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긴장감이 있고 강인하면서도 부드럽다.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주를 선보인다”
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2016년 첫 내한공연 때 자타가 인정하는 뛰어난 실력으로
비발디의 ‘사계’ 연주를 들려주어 우리나라 클래식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2016년 공연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앙상블의 리더인 알베르토 마르티니의 열정
적인 연주가 매우 인상 깊었다.
그는 자신의 연주에 몰입하는 것 이상으로 음악을 즐기고 연주자들과 호흡하며
관객들과 함께했다. 관객들도 알베르토를 따라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
파가니니, 비발디의 곡들로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탁월한 멜로디
와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탈리아의 영혼을 담은 이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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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6월 19일
ㆍ장소 : 롯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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