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오리지널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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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반한 명작의 오리지널 매력 그대로
연말연시, 젤리클 고양이들의 환상적 축제가 시작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캣츠>가 단 7주간 내한 공연을 펼치는 것. 2022년 12월 22일 김해문화의전당(12. 22~12. 25)을 시작으로, 세종예술의전당(12. 30~2023. 1. 1)을 거쳐 오는 1월 부산 드림씨어터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 중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통로를 누비며 관객과 호흡하는 연출은 오직 <캣츠>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재미다. 팬데믹 상황에서 공연한 지난 2020년 40주년 투어는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작품의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배우들의 객석 동선을 최소화하고, 캐릭터별로 디자인한 메이크업 마스크를 적용한 연출로 화제가 되었다. 이번 공연은 객석마저 무대로 바꾸며 배우들이 자유롭게 등장하는 오리지널 연출을 그대로 되살린다.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통로석 ‘젤리클석’ 역시 5년 만에 돌아온다. 게다가 이번 캐스트는 ‘캣츠’다운 다이내믹한 연기를 보여줄 역대 프로덕션 출신 배우와 세계적 기량을 갖춘 무용수로 구성했다. 자유로우면서도 매혹적인 고양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 가장 <캣츠>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이번 내한 공연은 작품 본연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다.
BC카드 젤리클·VIP석 5%, R·S·A·B석 10% /
BC바로카드 젤리클·VIP석 5%, R·S석 10%, A·B석 20%
ㆍ장르 : 뮤지컬
ㆍ기간 : 12월 24일
ㆍ장소
서울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월 20일~3월 12일
부산 : 드림씨어터 1월 6일~15일
ㆍ관람등급 : 8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60분(인터미션 포함)
ㆍ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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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본성을 낱낱이 파헤치는 뮤지컬
뮤지컬 <종의 기원>은 <7년의 밤>, <28>, <내 심장을 쏴라>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 정유정의 소설 <종의 기원>을 원작으로 한다. <종의 기원> 역시 작가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출간과 동시에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동아일보>와 <문화일보> 등 일간지 선정 ‘올해의 책’ 부문 1위를 석권했다. 정유정 작가의 작품은 ‘인간의 악’이라는 공통 주제가 특징이다. 그중
<종의 기원>은 <7년의 밤>과 <28>을 잇는 ‘사이코패스 3부작’ 완결판이라 불린다. 이 작품은 ‘한유진’이라는 지독한 사이코패스의 일인칭시점 소설이다. 가족 여행을 갔다가 사고로 아버지와 형을 잃은 후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게 된 유진은 주목받는 수영 선수로 활약하던 중 경기에 출전했다가 발작을 일으킨다. 이후 자신을 한없이 무기력하게 만드는 약을 끊고 가끔 몰래 외출하는 것에 위안을 삼던 유진이 어느 날 새벽 피범벅이 된 채 끔찍하게 살해된 어머니의 시신을 발견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범한 한 청년이 살인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주며 사이코패스의 내면을 치밀하게 묘사한 창작 뮤지컬 <종의 기원>은 원작과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1월 특별 할인 BC VIP 카드 S석 20% 할인
ㆍ장르 : 뮤지컬
ㆍ기간 : 2022년 12월 18일~2023년 3월 5일
ㆍ장소 : 드림아트센터 1관
ㆍ출연 : 박규원, 유승현, 기세중, 니엘, 백동현, 박상혁 외
ㆍ관람등급 : 중학생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00분
ㆍ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용의자 X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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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분을 가득 채운 뜨거운 열기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와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밀도 있게 다룬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이 지난 11월 2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은 일본 추리소설계 거목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다작으로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함께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 중 하나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인 사건을 덮으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드는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 역에는 최재웅·김종구·조성윤 배우가 출연한다.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에 맞서 사건을 파헤치며 그의 알리바이를 풀어내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역은 이지훈·박민성·오종혁 배우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첫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소설과 달리 한정된 공간에서 LED를 사용한 무대 디자인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남겼다. 또 배우들의 연기와 일본의 감성을 세련되게 담아낸 음악은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메타씨어터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 154개국 글로벌 관객도 안방에서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
1월 특별 할인 BC VIP 카드 전석 50% 할인
ㆍ장르 : 뮤지컬
ㆍ기간 : 2022년 11월 26일~2023년 1월 29일
ㆍ장소 : 한전아트센터
ㆍ출연 : 최재웅, 김종구, 조성윤, 이지훈, 박민성, 오종혁 외
ㆍ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10분(인터미션 없음)
ㆍ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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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연출의 안톤 체호프 원작!
이순재의 오랜 버킷 리스트였던 ‘안톤 체호프 작품 연출’이 비로소 실현된다. 사실주의 연극의 교과서로 불리는 <갈매기>로 관객을 만나는 것. <갈매기>는 전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로, 인물 간 비극적 사랑과 처절한 갈등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이순재는 연출가이자 배우로서 연극
<갈매기>를 진두지휘한다. 게다가 그가 66년 연극 인생의 열정을 담아 연출한 이번 작품은 국내 <갈매기> 무대 역사상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먼저, 한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이자 젊은 유명 작가와 사랑에 빠진 ‘아르까지나’ 역은 배우 이항나·소유진이, 아르까지나의 연인이자 유명 작가로 한순간의 욕망으로 어긋난 사랑을 선택하지만 현실로 다시 돌아오는 ‘뜨리고린’ 역에는 배우 오만석·권해성이 열연한다. 또 이순재, 주호성은 물론 강성진, 김수로, 고수희, 이경실, 진지희, 신도현 등 배우들이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국의 대배우 이순재와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만남으로 연극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만큼, 연극 <갈매기>가 관객에게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관심을 모은다.
1월 특별 할인 BC VIP 카드 전석 25% 할인
ㆍ장르 : 연극
ㆍ기간 : 2022년 12월 21일~2023년 2월 5일
ㆍ장소 :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
ㆍ출연 : 이순재, 소유진, 오만석, 김수로, 강성진, 진지희 외
ㆍ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30분
ㆍ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