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와 인간
80여 년을 이어 온 브로드웨이 클래식.
가을의 시작을 클래식 연극과 함께 열어 보는 것은 어떨까.
193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8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
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 <생쥐와 인간>이 드디어 한국에서 첫 정식 라이
선스 공연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미국 대공황 시대인 1930년대 캘리포니아
의 한 목장을 배경으로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좌절한 사람들의 모습을 날카
롭고 현실적으로 묘사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 <생쥐와인간>은 ‘미국의 양심’ ‘미국 현대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존 스타인벡(John Steinbeck)의
노동자 3대 비극(승산 없는 싸움, 생쥐와 인간, 분노의 포도)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스타인벡은 이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소설 출간과 같은 해에 브로드웨이 공연으로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고,
2014년까지 3번의 리바이벌 공연 모두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브로드
웨이를 대표하는 클래식 연극이다.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무대에 올려지는 연극 <생쥐와 인간> 한국
초연은 폭넓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캐스트(문태유, 신주협, 이우종, 최대훈, 임병근, 양승리, 손지윤, 백은혜,
육현욱, 김지휘, 최정수, 김대곤)와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공연계 최정상 크리에이티브팀이 함께 참여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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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10월 14일까지
ㆍ장소 : 대학로 TOM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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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인 원더랜드
신비로운 원더랜드에서 온 초대.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전시가 열린다.
<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기획 및 제작된 독특한 인터랙티브 전시다. <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동화 속 원더랜드를 높은 화소와 최신 매핑(Mapping) 기술로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상을 터치하고 반응하는 기존의 미디어 인터랙티브를 뛰어넘어 사람의
형태와 동작을 인식하는 기술력을 활용해 다양한 신체 활동이 가능한 체험 전시
이다. 관객들은 만지고 뛰어다니면서 원더랜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동화 속
앨리스의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펼쳐지는 몰입도
높은 구성력은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로 신나는 모험을 하고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앨리스가 하얀 토끼를 따라 뛰어들었던 굴을 특수효과 조명으로 형상화한 도입
부부터 영상 속 버섯을 터치하면 몸이 커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버섯숲’, 실제
개울을 건너는 것처럼 물이 튀고, 물고기가 튀어 오르는 ‘개울의 징검다리’,
모자 장수와 함께 티타임을 즐기며 접시를 마음껏 깨뜨리고 놀 수 있는 ‘모자
장수와 수수께끼 고양이’, 가상 크로켓 게임, 카드 매칭 게임, 시계 게임을 비롯
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의 방’ 등 관객들은 스토리 라인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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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2019년 3월 3일까지
ㆍ장소 : 용산전쟁기념관 제3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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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호러쇼
범우주적 판타지 뮤지컬.
2017년 공연 관객 평점 9.6점을 기록한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다시 한번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다.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인간의 숨어 있는
본능과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작품으로 B급 컬트 뮤지컬의 지존다운 파격
적인 구성과 스토리를 보여준다.
외계 행성에서 온 독특하고 유쾌한 캐릭터들이 사는 프랑큰 퍼터의 성, 그
곳에서 인간의 위선과 가식, 고정관념을 걷어내고 내면에 있는 솔직함과
당당함, 그리고 아찔함을 선사한다. 지난 시즌에 비해 가장 달라진 점은
콜백(Call-back)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팬텀들의 극 중 역할과 비중이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배우들과 함께 신문지로 비를 피하고, 무대 위로 빵을 던지며, 춤을 따라
하는 등의 콜백은 <록키호러쇼>의 상징과도 같다. 타 작품의 앙상블과는
전혀 다른 <록키호러쇼>의 팬텀은 어떤 장면에서는 캐릭터가 되지만 또
다른 장면에서는 무대장치나 소품이 된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정다영이 팬텀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하며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팬텀을 선보인다.
마치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록키호러쇼>를 기대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부드럽고, 강렬하며, 예측 불가한 3인 3색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프랑큰 퍼터 역의 마이클리, 송용진, 조형균을 비롯해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는 배우들의 참여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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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10월 21일까지
ㆍ장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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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18 주현미 콘서트
대한민국 가요계의 여왕.
주현미라는 이름에는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가요계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비 내리는 영동교’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 제목만 들어도 우리의 가슴 속에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그녀의 명곡들을 들어보면 자연스럽게 그 이유를 알게 된다.
무엇이 그녀의 노래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일까? 그 대답은 바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그녀의 목소리에 있다. 힘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쏟아내는 그녀의
목소리는 어느 순간 듣는 이의 마음을 따스한 감동으로 물들인다. 이처럼
주현미의 노래는 오랜 시간 동안 세대를 아우르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여름이 끝나고 찾아오는 선물처럼.
9월의 마지막 토요일, 그녀의 화려한 음악 인생을 총망라하는 <2018 주현미
콘서트>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그녀의 다양한 히트곡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평소 주현미의
노래를 애창곡으로 꼽는 사람들은 물론 그녀의 노래를 많이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그녀의 음악 세계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 좋은 기회다. 잊지 못할
단 한 번의 순간이 될 <2018 주현미 콘서트>. 추석을 맞아 부모님께 드리는
정성, 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예매하자. 한가위의 보름달처럼 온 가족을 위한 큰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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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9월 29일
ㆍ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ㆍ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1577-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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