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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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호

어쿠스틱의 꿈 그리고 행복,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이 불어오는 곳

어쿠스틱의 꿈, 그리고 행복

관객의 마음에 설렘이라는 바람을 불어넣어 주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이 작품은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한
최초의 뮤지컬로 지난 2012년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때부터
뮤지컬의 본산인 서울 대학로를 비롯해 전국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대학로에서 2개월 이상 장기 공연을 하며 오로지 관객들의 평가와
입소문만으로 총 534회 공연, 11만5천 명 관객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김광석이 부른 노래의 정서와 감동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소극장에서 공연을 지속해왔다.

특히 거의 편곡을 하지 않고 원곡 그대로의 느낌을 공연에 담아냄으로써 가장
‘김광석 음악’다운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스토리는 소박하지만 가슴이 따뜻해
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작품은 제19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바람 밴드 멤버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바람 밴드의 멤버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 현실적인 문제를 겪으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중 22년 만에 다시 콘서트를 기획한다.

우여곡절 끝에 콘서트를 열게 되는 바람 밴드 멤버들의 모습 속에서 당시의
시대상과 순수했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 희망, 그리고 이상을 포기한 채 생활
전선에 나서야 하는 현실의 고뇌를 타인이 아닌 바로 우리의 이야기로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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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의 낭만 발칸 사운드에 싣다,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

슬라브의 낭만 발칸 사운드에 싣다

동유럽에서 인기 있는 휴양지 중 하나인 바르나와 부르가스의 백사장과 항구가
있는 불가리아는 북으로 도나우강, 동쪽으로는 흑해와 연결되는 발칸의 중심지다.
아름다운 불가리아의 자연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있다.

바로 70여 년의 역사와 수많은 명반으로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이 그 주인공이다.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
악단이 불가리아 최초 외국인 상임지휘자 마크 카딘과 함께 오는 12월 첫 내한
공연을 한다.

유연한 감각과 아름다운 표현으로 음악을 더 완벽하게 만드는 것 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내한공연은 11월 25일 대구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참여 연주를 시작
으로 27일과 28일에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연주한다.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드보르자크가 체코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서정시 ‘교향곡 8번’, 그가 미국에 머무는 동안 슬라브 풍의 음악에 인디언
과 흑인의 멜로디 특징을 담은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을 들려주며,
슬라브 음악을 대표하는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현존하는
라흐마니노프’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셰르바코프가 협연자로
나선다.

여기에 27일에는 정교하고 완벽한 기교를 갖춘 데다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
박유리, 28일은 풍부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겸비한 소프라노 도희선이 함께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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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11월 27일~11월 28일
ㆍ장소 : 롯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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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인천] 2018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인천] 2018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음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매년 전석 매진의
신화를 경신하는 유키 구라모토. 그는 매해 연말 한국 관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인다.

2009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더욱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올해는 친숙하고 서정적인 유키 구라모토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음악을 비롯해 오직 크리스마스 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메들리 솔로 연주에 더해 지용, 대니 구의 아름다운 클래식 곡이 대형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펼쳐진다.

탁월한 실력과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 패션 감각으로 일찌감치 K클래식 스타로
자리 잡은 지용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2012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한다.
“감정을 완전히 흔들어 놓는 연주”로 호평 받으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신선하고
독특하면서 진지한 접근법을 선보이는 지용은 열정적이고 우아한 협주곡,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들려준다.

한편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에 활기를 더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대 공대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지닌 젊고 유연한 지휘자 백윤학과 디토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는
점도 올해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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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12월 22일까지
ㆍ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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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나가 된 총사들, 아이언 마스크
아이언 마스크

다시 하나가 된 총사들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낸 후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아토스와 아라미스, 포르토스, 그리고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담아냈다.

뮤지컬 <애드거 앨런 포>, <셜록홈즈> 등에서 역동적인 연출로 실력을 인정받은
노우성 연출은 원작 소설 <아이언 마스크>를 기초로 17세기 프랑스 사회의 화려
함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 위에서 사랑과 우정, 애증과 복수를 둘러싼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선보인다.

여기에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광화문연가>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음악감독 김성수가 음악 슈퍼바이저로 나서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 특히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흥행작인 동명의 영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인 만큼 누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루이 14세 역을
맡을지 화제를 모았으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장동우, 산들, 이창섭, 켄이 캐스팅
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달타냥역에는 서영주와 이건명이, 아토스 역에는 김덕환, 박준규, 김영호가,
아라미스 역에는 최낙희와 류창우가, 포르토스 역에는 조남희, 이병준, 김법래가
캐스팅됐다. 국내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된 특급 캐스팅 라인업,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으로 무장한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초연지인 체코에 이어
한국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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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11월 18일까지
ㆍ장소 : 광림아트센터 BBCH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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