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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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풍속화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2년 만에 돌아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다시 한번 운행을 시작한다. 오는 2024년, 대한민국 초연 30주년을 맞이하는 <지하철 1호선>은 올 초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탑승한 배우들과 학전 베테랑까지 총 11명의 배우가 함께한다. <지하철 1호선>은 IMF 외환위기 이후 한국 사회를 풍자한 작품으로, 지하철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입체적 인간 군상을 통해 1990년대 말 소시민의 삶과 정서를 그려내고 있다. 원작인 독일 그립스(GRIPS) 극단의 <Linie 1>이 도입한, 특별한 줄거리 없이 음악에 치중하며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풍자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뮤지컬 레뷰(musical revue)’ 형식을 학전 김민기 대표가 한국적 언어로 번안·각색한 작품이기도 하다.
IMF 시절 서울의 감성이 담긴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키며 원작자로부터 고유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당시 서울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수많은 이가 타고 내리는 지하철이라는 공간 속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한 연민과 찬사를 담아냈다. 20세기 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2023년을 살아내는 현재의 관객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작품이다.
12월 특별 할인 BC VIP 카드 전석 30% 할인
ㆍ장르 : 록 뮤지컬
ㆍ기간 : 11월 10일~12월 31일
ㆍ장소 : 학전블루 소극장
ㆍ출연 : 서율, 이호용, 이일진, 임규한, 윤선희, 서미소,
윤민형, 박두희, 김태겸, 이혜민, 유선봉
ㆍ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6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VIP 회원 공연 예매
ㆍ전용 상담 센터 : 1577-4388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삼총사>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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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화려하게 돌아온 레전드
한류 뮤지컬의 전설 <삼총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부산을 찾는다. <삼총사>는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이 원작으로, 2004년 체코에서 처음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는 스몰 라이선스로 들여와 한국 정서에 맞게 창작해 2009년 초연을 선보인 바 있다.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의 총사가 되길 꿈꾸는 달타냥과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국왕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히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무대 역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장현·후 이·렌·민규가 총사가 되는 꿈을 품고 파리로 향한 청년 달타냥 역을 맡았으며. 전설적 검객이자 총사들의 대장 아토스 역에는 이건명·최대철·김형균이 열연한다. 낭만적인 로맨티시스트 총사 아라미스 역에는 김신의·김현수가. 화끈한 바다 사나이 해적왕 출신의 포르토스역은 최오식·장대웅·조순창이 연기한다. 이 외에도 밀라디 역에 안유진·류비, 콘스탄스 역에 이윤하· 지수연. 추기경 리슐리외 역에 강동우. 리슐리외의 근위대장 주샤크 역에는 김상현과 엄준식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12월 특별 할인 BC VIP 카드 VIP석 15% / R·S·A석 20%할인
ㆍ장르 : 뮤지컬
ㆍ기간 : 12월 23~25일
ㆍ장소 :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ㆍ출연 : 박장현, 후이, 렌, 민규, 이건명, 최대철, 김형균, 김신의 등
ㆍ관람등급 : 7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5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VIP 회원 공연 예매
ㆍ전용 상담 센터 : 1577-4388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더데빌: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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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상징성을 연기하는 독보적 캐릭터들
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가 다섯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14년에 초연한 <더데빌:파우스트>는 인간의 선택에 의한 결말을 다룬 괴테의 작품 ‘파우스트’를 모티프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017년, 2018년, 2021년 총 네 시즌 동안 <더데빌>이라는 작품명으로 무대에 올랐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더데빌:파우스트>로 작품명을 변경했다. 이야기는 주가가 대폭락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른바 ‘블랙 먼데이’로 모든 것을 잃은 주식 브로커 ‘존 파우스트’ 앞에 성공과 재기를 미끼 로 유혹하는 ‘X-Black’이 등장하며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담고 있다. 선한 인간은 결국 선(善)을 선택하게 된다고 믿는 신(神)과 아무리 선한 인간일지라도 욕망은 인간을 악의 길로 유혹 할 수 있다고 믿는 악마 메피스토가 등장하는데, <더데빌:파우스트>에서 신과 메피스토는 각각 ‘X-White’와 ‘X-Black’으로 상징된다. 또한 용서와 희생으로 구원받는 ‘그레첸’의 이야기가 극 중 간결한 구조로 펼쳐진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웅장한 클래식 선율이 휘몰아치는 <더데빌:파우스트>를 표현하는 “장르명이 곧 더데빌”이라는 명제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
12월 특별 할인 BC VIP 카드 R석 20% / S·A석 30%할인
ㆍ장르 : 뮤지컬
ㆍ기간 : 12월 5일~2024년 3월 3일
ㆍ장소 : 유니플렉스 1관
ㆍ출연 : 정동화, 조형균, 백인태, 김지온, 임병근, 김찬호, 박규원 외
ㆍ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10분(인터미션 없음)
VIP 회원 공연 예매
ㆍ전용 상담 센터 : 1577-4388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스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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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시인 이상의 귀환
시대를 앞서간 천재 시인 ‘이상’의 작품을 소재로 한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 <스모크>가 네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약 2년 반 만에 돌아온 <스모크>는 이 작품의 초석을 닦아준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총 11인의 배우가 함께한다. 글쓰기에 대한 고뇌를 멈추지 않고 시를 쓰는 자, ‘초(超)’ 역에는 트라이아웃과 초연에서 든든한 초석을 다져준 김재범·김경수가 다시 돌아와 열연을 펼친다. 또한 정민·박정원이 이 역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 연기를 선보인다. 끊임없이 바다를 동경하는 순수함을 간직한 ‘해(海)’ 역은 손유동·강찬·홍승안이 함께한다. ‘초’와 ‘해’의 고통을 같이 견디며 운명을 함께하는 ‘홍(紅)’ 역에는 김지유·김청아·장보람·최지혜가 모두 새롭게 합류했다.
뮤지컬 <스모크>는 국내 창작 뮤지컬계의 필승 콤비로 통하는 추정화 연출, 허수현 작곡가의 작품으로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입체적 캐릭터, 관객들에게 강한 울림을 전달하는 음악 등이 어우러져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김병진 안무가의 유려한 안무까지 더해져 이번 시즌 역시 최정상급 창작진이 최상의 시너지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12월 특별 할인 BC VIP 카드 R·S석 25% 할인
ㆍ장르 : 뮤지컬
ㆍ기간 : 11월 15일~2024년 2월 4일
ㆍ장소 : 링크아트센터 벅스홀
ㆍ출연 : 김재범, 정민, 김경수, 박정원, 손유동, 강찬, 홍승안, 김지유, 김청아,
장보람, 최지혜
ㆍ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10분(인터미션 없음)
VIP 회원 공연 예매
ㆍ전용 상담 센터 : 1577-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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