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
뮤지컬의 모든 것을 경험하다.
배우나 스태프에게 극한의 에너지를 요구하는 작품은 무엇일까? 다양한 의견이 나오겠지만 그중 하나는 거대한 메커니즘과 세련미의 극치를 보여주는 무대 운용으로 배우와 스태프 모두에게 최고의 기량을 요하는 뮤지컬 ‘아이다’일 것이다. 최고의 뮤지컬로 꼽히는 ‘아이다’가 오랜 준비를 거쳐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이자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 콤비로 탄생한 뮤지컬
‘아이다’는 배우들 사이에서 ‘한번쯤 꼭 해보고 싶은 꿈의 공연’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궁극의 공연’으로 인식된다. 그만큼 메인부터 앙상블까지 매력적인 배역이 가득하지만, 웬만한 실력으로는 1차 오디션도 통과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그렇기에 ‘아이다’에 뽑힌 배우들은 그야말로 선택받은 한국 최고의 배우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4년 만에 다시 시작한 한국 무대를 위해 캐스팅 과정 역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오디션을 거쳤다. ‘아이다’의 협력 연출을 맡은 키스 배튼(Keith Batten)은 “‘아이다’의 그 어느 시즌보다 에너지가 넘치며 수준 높은 배우들을 선발했다고 확신한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뮤지컬 ‘아이다’의 타이틀 롤, 아이다 역은 뮤지컬 톱 여배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윤공주, 그리고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레베카’를 통해 차세대 히로인으로 등극한 장은아가 맡았다. 라다메스 역은 2010 뮤지컬 ‘아이다’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이 역할로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우형이 6년 만에 다시 한 번 딱 맞는 옷을 입는다. 또한 훤칠한 외모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은 민우혁이 새로운 히어로의 등극을 예약했다. 그리고 뮤지컬 배우라면 꼭 하고 싶은 배역을 모두 섭렵하며 명실공히 뮤지컬 여왕의 반열에 오른 아이비와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히며 성장해온 숨겨진 보석 이정화가 암네리스 역에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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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공연 대상 월 2천 매 한정
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VIP석 티켓 1+1 (VIP석 14만 원 → 7만 원)
ㆍ 일시 : 11월 20·27일 14:00, 18:30
ㆍ 장소 : 샤롯데씨어터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ㆍ 상담센터 : 1577-4388
몬테크리스토
뜨거운 정의와 사랑을 노래하다.
2010년 국내 초연으로 유럽 뮤지컬 흥행의 포문을 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오는 11월, 3년 만에 초특급 캐스트로 돌아온다.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등 역대 최고의 캐스트로 흥행 전설의 부활을 예고하는 2016 ‘몬테크리스토’는 카이, 조정은, 린아, 정택운 등 새로운 캐스트들이 합류한 최강의 조합이 돋보인다. 돌아온 ‘몬테크리스토’는 모든 캐릭터가 한층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새롭게 단장할 뿐 아니라, 클래시컬한 웅장함이 느껴지면서도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프로덕션 전체가 스타일 업그레이드에 돌입한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리는 주변 사람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14년의 절망적인 세월을 보낸 끝에 극적으로 탈출해 잔인하고 끔찍한 복수로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이끌어가던 중 용서와 화해, 사랑의 가치를 선택해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것은 <삼총사> <철가면> 등의 소설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마타하리’, ‘지킬 앤 하이드’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로 알려진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과 그의 환상의 콤비로 알려진 잭 머피(Jack Murphy)가 대본과 가사를 썼다.
원작 소설의 배경을 재현한 유럽풍의 웅장하고 클래식한 무대에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태프의 감각이 빚어낸 수작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 장밋빛 인생이 한순간에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복수를 결심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전개, 끝내 사랑과 화해를 선택하는 로맨틱한 스토리는 물론 용서를 향한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복수를 뛰어넘는 감동과 쾌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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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공연 대상 월 2천 매 한정
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VIP석 티켓 1+1 (VIP석 14만 원 → 7만 원)
ㆍ 일시 : 12월 11일 19:30
※ 티켓오픈 11월 11일 11:00
ㆍ 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ㆍ 상담센터 : 1577-4388
팬텀
미스터리한 오페라극장 속으로 들어가다.
2015년 연간 공연 티켓 판매 순위 1위, 2015 골든 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에 빛나는 뮤지컬 ‘팬텀’은 한국 초연 당시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뮤지컬 ‘팬텀’은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파리의 오페라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에릭이 크리스틴 다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심도 있는 스토리와 클래식한 음악으로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을 각색한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은 ‘에릭은 어떤 이유로 오페라극장 지하 세계에 살게 되었을까? 그는 왜 크리스틴을 사랑했을까?’라는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으면서 각 등장인물에 개연성을 부여하고 다면적인 감정선을 탁월하게 표현해 공감 가는 대본을 완성했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으로 불리는 미스터리한 캐릭터인 에릭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해 그가 지닌 사랑, 분노, 설렘, 두려움 등 폭넓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비극적인 스토리에 효과적으로 녹여내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또한 뮤지컬 ‘팬텀’에서는 에릭과 크리스틴 다에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두 주인공의 감정적인 유대를 표현한 ‘내 고향(Home)’ ‘넌 나의 음악(You are Music)’과 에릭을 향한 크리스틴 다에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감미로운 러브 송 ‘내 사랑(My True Love)’ 등 서정적이며 클래식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2016 뮤지컬 ‘팬텀’은 초연 흥행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배우들의 완벽한 캐스팅으로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 지하에서 숨어 사는 슬픈 운명을 지닌 팬텀인 에릭 역에는 박효신이 초연에 이어 합류했으며, 박은태와 전동석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팬텀을 만나 오페라극장의 새로운 디바로 성장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에는 초연 배우인 김순영과 새로이 김소현, 이지혜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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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공연 대상 월 2천 매 한정
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VIP석 티켓 1+1 (VIP석 14만 원 → 7만 원)
ㆍ 일시 : 12월 11일 14:00, 18:30
※ 티켓오픈 11월 11일 11:00
ㆍ 장소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ㆍ 상담센터 : 1577-4388
라 트라비아타
세계적인 연출가 헤닝 브록하우스와함께하다.
세계적 연출가 헤닝 브록하우스(Henning Brockhaus)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재)세종문화회관, (사)한국오페라단의 공동 주최로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마체라타 스페리스테리오 야외극장(Arena Sferisterio di Macerata)이 헤닝 브록하우스에게 의뢰해 1992년에 공연한 작품을 그 연출 그대로 우리나라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미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했던 관객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는 의미로 ‘더 뉴 웨이(The New Way)’라는 부제를 달았다. 무대 위 거대한 거울과 화려한 그림이 선사하는 독특한 시각적 효과로 초연 당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헤닝 브록하우스 연출의 ‘라 트라비아타’는 1992년 초연을 시작으로 1994년 로마, 1995년 일본 나고야, 미국의 볼티모어와 팜 비치, 스페인의 발렌시아, 프랑스 툴롱, 중국 베이징 등 세계 유명 공연장에서 재공연되었다. 최근에는 올해 4월, 중국 국가대극원에서 성황리에 공연된 바 있다. 올 11월, 서울에서도 초연 당시 무대와 의상, 소품 등을 공수해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그대로 재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올레타 역에 소프라노 글래디스 로시와 알리다 베르티, 알프레도 역에 테너 루치아노 간치, 제르몽 역에는 세계적 바리톤인 카를로 구엘피 등 초호화 출연진이 노래하며 지휘자 세바스티아노 데 필리피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요세프 스보보다가 디자인한 무대 디자인 역시 주목할 만하다. 18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라 트라비아타’ 무대는 모든 관객이 볼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관객들은 극장에 들어서면 텅 빈 무대 위의 눕혀진 거대한 거울을 마주하며, 공연이 시작되고 거울이 들어 올려지면 무대 위의 모습들이 반사되어 마치 관객들은 무대에서 벌어지는 비밀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 같은 낯선 시각적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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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엔 BC 만원의 행복
※ 1+1 공연 대상 월 2천 매 한정
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C석, D석 1만원
(C석 5만 원 → 1만 원, D석 3만 원 → 1만 원)
ㆍ 일시 : 11월 13일 17:00
ㆍ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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