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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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더 강렬하고 치열하게 돌아온
2022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연극 <트루웨스트(True West)>가 윤경호·오종혁·문태유·임준혁·최석진·유현석 등 10명의 막강한 배우들과 함께 지난 9월 6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연극 <트루웨스트>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천재 극작가 샘 셰퍼드가 1980년 발표한 수작으로, <매장된 아이(Buried Child)>, <굶주린 층의 저주(Curse of the Starving Class)>와 함께 ‘가정 3부작’으로 불리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작품. 물질 만능주의로 인해 황폐해진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가족의 붕괴, 해체 그리고 갈등 등을 매우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비판한다. <트루웨스트>는 정반대 성격을 지닌 두 형제가 서로 질투하고, 증오하며, 동경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이중성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코믹하게 풀어낸다. 작가의 섬세하고 탁월한 심리 묘사는 물론 배우들의 리얼한 액션 신이 특징이며, 국내에서는 오만석·조정석·정문성·전석호·이현욱·김선호 등 많은 스타가 거쳐가며 매 시즌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6년 만에 돌아온 <트루웨스트>는 지난 2015, 2016년에 이어 오만석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무대 구현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한 작품을 선보인다.
10월 특별 할인 BC카드 최대 15% 할인
ㆍ장르 : 연극
ㆍ기간 : 9월 6일~11월 13일
ㆍ장소 : 대학로 TOM 2관
ㆍ출연 : 윤경호, 오종혁, 문태유, 임준혁, 최석진, 유현석 외
ㆍ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10분
ㆍVIP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금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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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시브 공연 형식의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오는 10월 서울예술단이 국립정동극장과 공동 기획으로 대표 레퍼토리 <금란방>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2018년 초연 이후 4년 만에 돌아오는 <금란방>은 조선 시대에 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전개하는 관객 참여형(이머시브 공연) 작품으로, 초연 당시 공연장 로비에서부터 독특한 관극 체험을 제공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이머시브 공연을 시도해온 김태형 연출이 새롭게 합류, 기존 극장형 이머시브 공연을 확장하는 작업을 통해 관객을 밀주방에 찾아온 ‘손님’으로 설정함으로써 관객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하도록 했다. 팬데믹 이후 새롭게 돌아오는 <금란방>은 강력한 금주령이 시행된 18세기 조선 영조 시대에 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소동극이다.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와 스토리를 통해 짜릿하고 통쾌한 관극 체험을 선사할 예정. 특히 이번 재연은 대본과 음악 등 대대적 수정을 거쳐 단순히 금기를 깨는 것을 넘어 관습과 통념을 없애고 자유를 꿈꾸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주제를 더욱 명확히 보여준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라이브 밴드와 클럽 디제잉 사운드를 접목한 <금란방>은 가슴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10월 특별 할인 BC카드 최대 30% 할인
ㆍ장르 : 뮤지컬
ㆍ기간 : 10월 11일~11월 13일
ㆍ장소 : 국립정동극장(서울)
ㆍ출연 : 김건혜, 하은서, 김백현, 최인형, 송문선, 서연정 외
ㆍ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00분(인터미션 없음)
ㆍVIP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라흐 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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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예술을 완성한 여자 ‘김향안’
이상과 김환기의 아내로 알려져 있지만, 수필가·화가·미술 평론가였던 김향안의 삶을 재조명하는 뮤지컬 <라흐 헤스트>가 지난 9월 6일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개막했다. 김향안의 글 중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Les gens partent mais l’art reste)”라는 구절에서 따온 제목처럼 뮤지컬 <라흐 헤스트>는 그녀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자 한다. 20세기 근현대 한국문학의 대표 주자 이상 시인의 아내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아내로 알려진 김향안의 이야기는 뮤지컬 <라흐 헤스트>를 통해 시인 ‘이상’을 만난 스무 살 시절의 ‘동림’(김향안의 본명)과 화가 ‘환기’를 만나 여생을 함께한 ‘향안’의 시간이 역순으로 교차되는 형식으로 재구성해 보다 선명한 드라마로 그려낸다. 생의 마지막 순간, 인생의 기로에서 용기 있게 선택한 모든 순간이 모여 자신의 빛을 만들었음을 깨닫는 향안의 여정은 관객에게 짙은 여운과 위로를 선사한다. 게다가 작품 곳곳에 이상의 주옥 같은 시 구절을 인용하고, (재)환기재단·환기미술관의 도움으로 소극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학적·예술적 경험을 극대화해 깊은 감동을 전한다.
10월 특별 할인 BC카드 최대 25% 할인
ㆍ장르 : 뮤지컬
ㆍ기간 : 9월 6일~11월 13일
ㆍ장소 : 드림아트센터 2관
ㆍ출연 : 이지숙, 제이민, 박영수, 이준혁, 양지원, 임찬민 외
ㆍ관람등급 : 중학생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100분(인터미션 없음)
ㆍVIP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
<행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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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코믹추리스릴러!
공연에 빠져드는 시간, 단 1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연극 <행오버>는 90분의 러닝 타임 동안 관객을 쉴 새 없이 긴장감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5명의 독보적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연극으로, 2014년 9월 초연 이래 7년째 롱런하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다. 연극 <행오버>의 배경은 파라다이스 호텔. 남편(철수)의 외도를 알게 된 ‘지연’은 이벤트업체를 이용해 남편에게 사과를 받고 싶어 한다. 이벤트업체 대표 ‘태민’은 지연의 계획대로 철수에게 사과를 받아내지만, 만취한 철수는 지연을 506호에서 살해한다. 당황한 이벤트업체 대표 태민은 철수를 급하게 507호로 옮기고 4시간 동안 대실한다. 태민은 술이 깬 철수에게 지난밤 일을 설명하지만, 철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507호에는 다른 2명이 더 있다. 초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508호 투숙객 ‘케이’ 그리고 자살하기 위해 호텔을 찾은 509호 투숙객 ‘엠마’다. 두 사람 역시 술을 마시고 깨보니 507호라는 황당한 말을 하는데, 507호에서 만난 태민, 철수, 케이, 엠마는 서로를 의심하며 자백을 강요한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대실 4시간. 4시간 안에 모든 것을 밝혀내야 하는 상황에서 네 사람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난다.
10월 특별 할인 BC카드 주중 1만5000원·주말 1만8000원
ㆍ장르 : 연극
ㆍ기간 : 2014년 9월 11일~
ㆍ장소 : 정극장
ㆍ출연 : 박현욱, 고동균, 구도진, 최창빈, 김국기, 이종훈 외
ㆍ관람등급 : 16세 이상 관람가
ㆍ관람시간 : 90분
ㆍVIP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 1577-4388
※ 프로모션 일정 및 기획사 요청에 따라 별도 공지 없이 할인율이 변경되거나
판매가 마감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