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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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호

노트르담 드 파리
노트르담 드 파리

파격과 감동의 깊은 울림.

파격과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또다시 뮤지컬 마니아들을 감동의 물결로 감싸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펼쳐질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공연은 수원 인근 지역의 뮤지컬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네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으며, 단순히 뮤지컬을 넘어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998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전 세계 1천만 명 이상 관람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2008년 첫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이후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노트르 담 드 파리’가 이처럼 사랑을 받는 이유는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현재까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전 세계 프로덕션에 참여해 견고하고 완벽한 퀄리티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역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는 물론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온 세트로 2013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 명작의 힘과 국내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만난 한국어 버전 공연에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도 찬사를 보냈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으로는 3년 만에 돌아온 만큼 캐스팅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지난 캐스팅 공개로 화제가 되었던 홍광호와 케이윌을 비롯해 ‘노트르담 드 파리’를 대표하는 윤공주, 마이클리, 서범석, 최민철, 문종원을 필두로 이번 시즌을 통해 새롭게 합류하는 전나영,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등 작품의 명성을 이어갈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처럼 면면이 흠잡을 데 없는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티켓 전쟁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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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날짜 : 10월 14일~16일
ㆍ 시간 : 14일 19:30 / 15일 15:00, 19:00 / 16일 15:00
ㆍ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ㆍ 상담 센터 : 1577-4388
페스트
페스트

서태지와 만난 카뮈.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그것도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문화 대통령으로 불리는 서태지의 주옥같은 음악으로 만들어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지컬 ‘페스트’는 죽음의 병 페스트에 대항해 살아남기 위한 천태만상의 인간 군상을 원작보다 극적인 설정과 입체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개로 풀어내 압도적인 한국 뮤지컬 걸작의 탄생을 알렸다.

‘너에게’ ‘죽음의 늪’ ‘시대유감’ 등 서태지 초창기부터 솔로 음반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서태지 음악 20여 곡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격정적인 연주와 클래식한 장엄함이 더해진 파괴력 있는 사운드는 기존의 서태지 음악에 뮤지컬 요소를 가미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이런 이유로 서태지 팬은 물론 뮤지컬 팬까지도 모두 감동적인 무대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연을 관람한 서태지 역시 “공연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고생한 모든 제작진과 배우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뮤지컬 ‘페스트’와 소설 <페스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서로 다른 시대적 배경이다. 뮤지컬 ‘페스트’의 오랑 시티는 현재 상상하는 모든 것이 실현되는 2096년이다. 이를 위해 무대 디자이너 장승호는 지금까지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미래 무대를 완성했으며, 패션 디자이너 로건이 오랑 시티 시민을 위한 클래식함과 심플함이 조화를 이룬 의상을 선보인다. 거대한 무대, 새로운 의상과 함께 시시각각 변화하는 강렬한 조명과 스타일리시한 영상은 뮤지컬 ‘페스트’만의 웅장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가을의 시작을 서태지의 음악으로 탄생한 뮤지컬 ‘페스트’과 함께 해보자. 더위로 지친 당신의 마음이 한층 시원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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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VIP석 14만 원 → 9만8천 원)
ㆍ 날짜 : 9월 30일까지
ㆍ 시간 : 평일 20:00 / 토ㆍ일요일 14:00, 18:30
ㆍ 장소 : LG아트센터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ㆍ 상담 센터 : 1577-4388
미스터쇼
미스터쇼

오직 여성만을 위해 태어났다.

여성만을 위한 공연 ‘미스터쇼’가 오는 9월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미스터쇼’는 여성들의 숨겨진 본능을 자극하고 마음속 판타지를 솔직하게 그려낸 유쾌한 버라이어티 쇼로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대표 공연 연출자 박칼린 감독이 구성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초연 당시 이미 대형 뮤지컬들을 뛰어넘는 흥행과 전국 투어, 일본 진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에선 업그레이드된 각 장면과 무대, 안무, 의상과 함께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새로운 미스터들이 기존 미스터들과 함께 더욱 화려하고 시원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박칼린 연출은 “‘미스터쇼’를 성원해준 국내외 여성 관객들에게 감사드리며, 2016 ‘미스터쇼’는 더욱 유쾌하고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초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관객’도 공연의 일부가 되는 ‘미스터쇼’만의 특징에 있다. 오직 여성만 출입할 수 있는 관람 조건,유쾌함, 관능적이고 세련된 무대 연출을 통해 어느새 공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객’들은 작품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미스터쇼’의 ‘유쾌함’에 관객들의 ‘공감’이 어우러지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이는 재관람으로 이어지면서 매 공연 흥행을 이어간다.
이러한 ‘미스터쇼’만의 ‘관객 중심’ 구성은 ‘배우 중심’ 흥행이 대부분인 뮤지컬 시장에서 창작 공연이 롱런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신선한 문화 충격을 안겨줄 ‘미스터쇼’ 공연은 합정 메세나 폴리스에 새롭게 단장한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12월 4일까지 이어진다.

‘미스터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공연장을 찾기 전에 꼭 한번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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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엔 BC 만원의 행복

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1만원의 행복 (R석 6만 원 → 1만 원)
ㆍ 일시 : 9월 25일 16:00, 19:30
ㆍ 장소 :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ㆍ 상담 센터 : 1577-4388
킹키부츠
킹키부츠

춤추는 빨간 하이힐의 비밀.

전 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쥔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9월 블루스퀘어에 다시 찾아온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제리 미첼 연출, 팝 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  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화제에 오른 뮤지컬이다. 2013년 초연 이후 토니 어워즈와 올리비에 어워즈 등 전 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국내 초연에서도 평균 객석 점유율 85퍼센트와 관객수 10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 다시 선보이는 무대는 초연보다 더욱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가장 먼저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초연 공연에서 뮤지컬계 스타로 부상한 강홍석과 든든하게 작품을 지탱해주었던 고창석, 심재현이 이번 무대에도 함께한다. 눈길을 끄는 캐스팅으로는 주인공 ‘찰리’ 역을 맡은 이지훈과 김호영이다. 우선 이지훈은 소극장과 대극장, 창작과 라이선스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넓은 배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훈은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찰리의 뮤지컬 넘버를 매끄럽고 시원한 보이스로 소화하며 진정한 찰리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마쳤다. 김호영 역시 도전을 통해 성공을 거머쥐는 찰리로 변할 모든 준비를 끝내고 기존의 이미지를 뒤엎는 반전 싱크로율 1백 퍼센트에 도전한다.
그는 오디션에서 호소력 짙은 시연으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키며 해외 제작진의 합격 승인과 찬사를 단번에 거머쥐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롤라 역에는 정성화와 강홍석이 캐스팅되었다.
특히 정성화는 이번 ‘킹키부츠’를 위해 직접 브로드웨이를 방문해 관람을 하고 올 정도로 역할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신디 로퍼의 뮤지컬 넘버를 부르며 킬힐 부츠를 신고 종횡무진할 정성화의 파워 넘치는 무대가 오픈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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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엔 BC 1+1
※ 1+1 공연 대상 월 2천 매 한정

ㆍ 특전 : BC카드로 결제 시 VIP석 티켓 1+1 (VIP석 14만 원 → 7만 원)
ㆍ 일시 : 9월 25일 14:00, 18:30
ㆍ 장소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ㆍ 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ㆍ 상담 센터 : 1577-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