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WAND for BEAUTY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지팡이는 발명되지 않을까?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들의 열망을 모아서 완성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최신 홈 셀프 뷰티 디바이스 올 가이드.
진행 장윤정 사진 박재용
① 컬러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피부 타입에 맞춘 4가지 브러시와 12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해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클렌징을 할 수 있는 페이셜 클렌저. T-소닉™ 기술
로 분당 8,000번의 진동을 통해 부드럽게 각질을 벗기고, 막힌 모공을 뚫어 최대
99.5%의 때와 피지를 제거한다. 클렌징 후에는 마사지 모드를 이용해 주름이
생기기 쉬운 미간, 눈과 입 주위를 중심으로 마사지를 할 수 있다. 100% 방수
기능을 갖춰 샤워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포레오 루나2 블루·핑크·블랙, 각 29만 원.
② 제모부터 발 각질 제거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
특허 받은 마이크로 세라믹 디스크 헤드가 가늘고 약한 체모까지 잡아내며, 핀셋
형태의 제모 시스템이 누워 있는 체모를 세워줘 꼼꼼하게 모근을 제거한다.
이 외에도 발 각질 전용 페디와 셰이빙 헤드, 트리머 빗 액세서리가 함께 포함되어
다양한 홈 뷰티 케어가 가능하다.
필립스 샤티넬 모근제모기, 16만9천 원.
③ 고주파 열에너지와 빛에너지의 섬세한 더블 레이어 리프팅으로 피부 국소
부위 탄력을 끌어올리는 페이스 전용 리프팅 디바이스. 연약한 눈가 피부는 물론
팔자 주름, 미간 등 탄력 손실이 많은 스폿의 탄력을 개선해 또렷한 인상을 만들
어준다. 고민 부위별로 3분씩 하루 9분만 사용하면 또렷한 눈매와 더불어 빛나는
동안 페이스를 선사한다.
메이크온 써모웨이브 아이리프트, 23만 원대.
④ Red LED와 IR LED, 2개의 광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피부의 여러 깊이에
골고루 침투해 더욱 투명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피부 주요 고민 부위에
120개의 LED 라이트를 집중 배치해 빈틈없이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별도의 움직임이 필요 없이 하루 9분, 안경을 쓰듯 손쉽게 사용하면 된다.
LG 프라엘 화이트 골드 에디션 더마 LED 마스크, 79만9천 원대부터.
⑤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피부 온도를 다스려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뷰티 디바이스이다. 2가지의 온열모드(39℃, 36℃)와 2가지의 냉각모드
(13℃, 5℃)로 구성되어 이상적인 피부 온도인 31℃를 유지하게 돕는다. 분당
10,000회의 미세 진동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피부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안전한 티타늄 헤드로 민감성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바나브 핫&쿨 스킨 핏, 19만8천 원.
⑥ 810nm 단일파장의 다이오드 레어저 기술을 사용해 피부 손상이 거의
없이 타깃이 되는 모낭을 무력화시켜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제모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며 인중, 손가락,
겨드랑이 등 신체 작은 부위의 원치 않는 체모를 제거하기에도 효과적이다.
트리아 미니, 37만 원.
[ 도움 주신 곳 ] LG전자 1544-7777, 트리아 080-369-3300,
필립스코리아 www.philips.co.kr,
㈜브랜드포(포레오) 02-525-0058,
㈜닥터스텍 바나브 vanav.co.kr,
㈜아모레퍼시픽(메이크온) 080-023-5454
잊고 있던 우리의 빛이 켜지던 그때, 고유진.
우리의 인생도 하늘을 수놓고 있는 별들과 같다면 왜 같은 별이지만 반짝임에 차이가 날까? 어쩌면 스스로 반짝이는 방법을 잠시 잊어버렸는지도 모른다. 비록 지금 반짝이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 빛을 낼 수 있는 별이다. 우리 모두가 찬란하게 빛나는 별임을 알게 해주는 작품 <6시 퇴근>의 고유진을 만났다.
글 장윤정
SYNOPSIS
참고 또 참으며 그저 하루를 살아내기 바쁜 삶이지만, 누구에게나
반짝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던 제과 회사 애프터
눈의 홍보 2팀에게 막무가내로 특명이 내려진다.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잊혀져 가는 상품인 ‘가을달빵’의 매출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팀을
해체하겠다고 통보한 것. 고뇌에 빠진 홍보 2팀은 회의 끝에 직장인
밴드 ‘6시 퇴근’을 결성해 직접 홍보에 나서기로 한다.
참고 또 참으며 그저 하루를 살아내기 바쁜 삶이지만 누구에게나 하늘의 별보다
반짝이던 시절이 있었다. 치열한 취업 경쟁, 높아만 가는 물가에 사랑도 사치가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반짝이는 별이 될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알려주는 작품 <6시 퇴근>은 직장인들의 애환과 숨겨둔 열정을 직장인 밴드라는
소재로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좌충우돌하면서도 한 걸음씩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직장인 밴드 ‘6시 퇴근’의 성장기를 보며 관객들은 꿈과 사랑,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직장인 밴드라는 설정 때문에 배우의 연기는 물론 라이브 연주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자 핵심. 그렇기에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 결과 기본기가 탄탄하면서 풍부한 실력을 갖춘 뮤지컬계의 실력파 블루칩
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선물이 꾸려졌다. 그중 가장 큰 선물은 직장인 밴드 ‘6시 퇴근’의
보컬 장보고 역으로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이 참여해 밴드 뮤지컬의 참 매력을 선보인
다는 것이다.
Q. <6시 퇴근>이라는 제목이 정말 흥미롭다. 어떤 작품인가?
직장인 밴드를 통해 각기 다른 직급, 다른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현실에서 2030
세대가 안고 있는 고민들을 살펴보면서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속에서 꿈과 사랑, 일상의 소중함을 찾을 수 있다. 이 작품은 2010년
초연된 이후 7년 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시간이 많이 흘렀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뼈대만 남기고 거의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면 맞다. 극을 구성 하는 기본 틀은
같다. 제과 회사 내 직장인 밴드를 중심으로 주인공들인 비정규직의 이야기로 그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감내해야 하는 아픔을 유머스럽게 풀어냈다는 점은 같지만,
요즘의 언어로 시놉시스를 재단장했다. 예를 들면, SNS를 활용해 밴드 활동을 홍보하는
것은 8년 전 작품에는 없던 것이다. 시놉시스도 달라졌지만, 가장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음악이다. 라이브 밴드의 다이내믹함에 다양한 음악적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기존 초연 버전에서는 강한 밴드 사운드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뮤지컬다운 뮤지컬로 거듭났다. 더욱 대중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새롭게 작사, 작곡된
넘버에 다채로운 안무를 더해보는 즐거움까지 동시에 선사한다.
Q. 실제로는 ‘6시 퇴근’을 해본 적이 없을 것 같다. 공감이 되지 않거나, 표현하기 힘든 점은 없었는지 궁금하다.
아쉽게도 9시 출근, 6시 퇴근을 하는 회사에 다녀본 적은 없다. 회사원처럼 규칙적
으로 생활한 것은 예비군 훈련을 받을 때가 제일 비슷한 경험일 것 같다. 솔직히
상상이 잘 안 된다. 나라면 일 년, 아니 한 달을 버티는 것도 너무 힘들 것 같다.
작품을 하면서 이 땅의 회사원들을 존경하게 됐다. 비록 직접 경험하진 못했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무대 위 인물들이 그려내는 이야기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직장에 다니고 있거나 다녀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만한 에피소드들이다. 하지만 무겁고 어두운 면만 보여
주지는 않는다. 반복되는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열정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등장인물들을 보면 어느새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Q. ‘6시 퇴근’ 밴드의 보컬이자 비정규직 사원인 장보고 역을 맡았다. 그는 어떤 인물인가? 소문으로 장보고와 싱크로율이 높다고 들었는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번 작품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유환웅 대표가 같이 작품을 하자고 권했는데,
내가 극중 인물인 장보고와 무척 닮았다는 것이다. 소심해서 주변의 눈치를
살피지만, 자신의 꿈은 절대 놓치지 않는 면이 꼭 나를 보는 것 같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왜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연습을 하면서 조금씩 알 것 같다. 비슷한 점도
많고 그렇기에 더욱 애정이 간다. 장보고의 넘버 중에서 ‘그 흔한 사랑조차 말하지
못하는 청춘들에게’가 있다. 29살 장보고가 직장에서 짝사랑하는 최다연 대리를
향한 마음을 담은 넘버인데, 그 나이에 가질 수 있는 모든 스토리와 고민이 담겨
있는 것 같아 마음이 간다.
Q. 춤추는 장면도 있는가?
배우들끼리 농담으로 “이 작품은 밴드 뮤지컬이 아니라 댄스 뮤지컬이다”라고
말한다. 물론 춤이 익숙한 젊은 배우들은 금세 따라 하지만 사실 나는 그렇지 못한
편이다. 그룹 이브(EVE) 출신인 박웅도 함께 출연하는데 둘이 만나면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무대에서 실수하면 어떡하지?’ 하고 안무 걱정을 많이 한다. 지금은
열심히 연습을 마무리하는 단계인데 댄스 파트도 더 단단하게 만들 계획이다.
안무는 좀 어렵지만 그만큼 관객들에게 보여드릴 것이 많을 것 같아 한편으로는
기쁘고 기대된다.
Q. 작품을 살펴보면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임에도 규모가 꽤 크다.
아무래도 밴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규모가 있다. 출연진도 기본이
7명 정도 되고 여기에 밴드도 들어와야 한다.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솔직히
연출진이 머리가 많이 아플 것 같다.
Q. 뮤지션이 아닌 배우들과 함께 밴드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여야 한다. 부담감은 없는가?
윤지석 역을 맡은 이브의 박웅은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다. 이번 작품
에서 그의 기타에 맞춰 내가 노래를 부르는 것이 기분이 너무 좋다. 뮤지션과 뮤지션의
관계로 만났다면 아마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배우들로 뭉쳐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악기를 만져보는 배우들도 있는데, 정말
열심히 노력한 덕에 이제는 제법 밴드 멤버 티가 난다. ‘6시 퇴근’ 밴드는 설정 자체가
직장인 밴드이다. 그래서 약간 어설프고 실수를 하더라도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오히려 더 즐겁게 봐주실 것 같다.
Q. 소극장이기에 커튼콜 타임에 발산되는 에너지가 더욱 짜릿할 것 같다.
물론이다. 소극장 공연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관객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객들의 반응에 따라서 배우들의 에너지도 달라진다. 그러니 소극장에서는 꼭 적극적
으로 망설임 없이 호응해 주시길 바란다.
Q. 이번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꼽는다면 어떤 장면을 꼽고 싶은가?
커튼콜 타임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콘서트 뮤지컬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커튼콜
타임이기 때문이다. 공연이 끝난 후 20분 정도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커튼콜 타임이
이어진다. 이때만큼은 모든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마음껏 소리 지르시길 바란다.
Q. 어떤 넘버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가?
마지막 넘버인 ‘나의 이름’을 꼽고 싶다. 다른 어떤 넘버보다 이번 작품의 주제의식을
잘 담고 있는 넘버인 것 같다. 꼭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을 귀 기울여 들어주시길 바란다.
Q. 팬들은 알고 있겠지만, 지금 3편의 뮤지컬에 참여하고 있다. 6월 초까지 이들이 맞물려야 하는데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세 작품을 동시에 하고 있다. 지금 두 작품은 공연 중인데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큰 무리는 없다. <6시 퇴근>은 한창 합을 맞추고 연습도 많이 해야
하는 시기여서 집중을 하는 편이다. 공연이 없는 날도 연습 때문에 늘 대학로에 나와야
한다. 좋은 점은 대학로 곳곳이 익숙하고, 맛집도 훤히 꿰고 있다는 것이다.
곧 <6시 퇴근>도 공연이 시작되는데, 그때쯤이면 조금 숨 쉴 짬이 생길 것 같다.
일주일에 하루는 공연이 없으니, 그날만큼은 푹 쉴 예정이다.
Q.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 자주 볼 수 있어 팬들은 기쁘지만, 그룹 플라워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조금 아쉬움이 있을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번 <6시 퇴근>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크다. <6시 퇴근>의 음악은
밴드 뮤직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플라워의 음악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작품이 끝나면 싱글 앨범 출반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시기를 약속할 수는 없지만, 늦어도 가을까지는 싱글 앨범을 내기로 멤버들과
약속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Q. 쉼 없이 활동을 하는 것은 팬으로서는 감사하지만, 아무래도 건강이 염려된다.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요즘에는 정말 잘 자는데, 아무래도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누우면 바로 잠이 든다. 낮에 지니고 있던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고,
잠으로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지금 내가 하는 최선의 건강관리다. 나만의 목 관리
비법이라면, 공연 전에 무리해서 목을 풀지 않는다. 리허설 전까지는 노래는 물론
말도 가급적 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성대를 아끼는 것이다. 가수들마다 자신만의 목
관리 방법이 다르겠지만, 내 방식은 이렇다.
Q.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대극장 공연보다는 소극장 무대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계획에 맞춰 작품을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틀린 분석은 아니다. 뮤지컬을 처음 시작할
때는 대극장 공연을 주로 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시는 <파리넬리>나 <모
차르트 오페라 락> 등은 대극장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내가 가진
재능이라고 해야 할까?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소극장은
대극장과는 달리 무대에서 조금 더 섬세함이 필요하다. 관객들의 표정이 모두 보이는
터라 연기를 할 때 작은 디테일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요즘에는 이런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아지면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소극장 작품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Q. <6시 퇴근>을 꼭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를 꼽고 싶은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확고한 열정이 있는데, 이 작품은 숨겨둔 자기 안의 열정을 확인
시켜 준다. 이런저런 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받고
가시길 바란다. 만약 학창시절 밴드 활동을 했거나 밴드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분들,
지금 사회인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하고 싶은 작품이다. 보시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Q. 끝으로 독자들에게 인사를 부탁한다.
요즘 날씨가 정말 좋다. 한편으론 야외 활동을 많이 하고 싶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여간 괴로운 것이 아니다. 요즘 들어 목 관리를 힘들어 하는 배우들도 많다.
독자분들도 건강, 특히 목 건강에 조심하시길 바란다.
6시 퇴근
ㆍ특전 : BC VIP 카드 회원 최대 30% 할인 (e-플래티늄 제외)
ㆍ일시 : 7월 29일까지
ㆍ장소 :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
ㆍ문의 : BC VIP 카드 회원 공연 예매 전용 상담센터 1577-4388
(paybooc.co.kr)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
일 년을 기다린 바로 그 페스티벌.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울트라 코리아 2018이 시작된다.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무대와 환상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대표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이
6월에 초대형 규모로 개최된다. 7년이라는 기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더
해지면서 과연 어떤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지 일렉트로닉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 2018을 앞두고 몇 개월 전부터 조금씩 공개되던 라인업도
이제는 윤곽을 거의 드러냈다. 가장 먼저 1차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는 국내 팬들에게 ‘갓제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프로
그레시브 하우스 아티스트 제드(Zedd)와 빌보드 차트 1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명곡 ‘클로저(Closer)’로 유명한 체인스모커스(The Chains
mokers)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여기에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 악스웰 Λ 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갈란티스(Galantis), 니키 로메로
(Nicky Romer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주(Zhu)가 이름을 함께 올림
으로써 역시 울트라 페스티벌다운 세계 최정상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곧이어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라이브 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아이스 큐브(Ice cube)가 이름을 올렸다.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는 미국 웨스트 사이드를 대표하는 래퍼로 갱스터 랩의 ‘본좌’라 불린다.
라이브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함께 발표된 모드스텝(Modestep_Live)은 런던
출신의 덥스텝 일렉트로닉 록 밴드로, 올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본고장
마이애미의 라이브 헤드라이너로도 활약한 바 있다. 점차 세분화되어가는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장르를 다양하게 수용하는 레지스탕스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는 니콜 무다버(Nicole Modaber)로 그는 테크노의 대부 칼 콕스
(Carl Cox)가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스타 디제이기도 하다.
한편, 칼 크레이그(Carl Craig)는 테크노의 발생지 디트로이트 출신으로
오리지널 테크노 사운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아티스트다. 다크한 테크노의
진가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칼 크레이그의 무대는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교본
으로 손꼽힐 정도로 전 세계 테크노 팬들이 열광하는 거장 중의 거장이다.
알엘 그라임(RL Grime)도 2차 라인업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다. LA 출신의 영 파워인 그는 트랩 신의 센세이션, 트랩 신의 미래로
불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묵직한 드랍을 쉴 새 없이 쏟아내는 헤비
베이스 챔피언이자, 트랩 장르 대중화의 선구자인 그의 무대를 울트라 코리아
에서 만날 수 있게 되면서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7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매 티켓 판매 기간마다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BC카드 회원을 위한
꿀팁 하나 더. BC카드로 결제 시 7% 할인이 가능하니, 울트라 코리아 2018을
즐기고 싶다면, 꼭 BC카드를 챙기자.
[ 라인업 ]
①제드, ②체인스모커스, ③알엘 그라임, ④칼 크레이그, ⑤아이스 큐브,
⑥니콜 무다버, ⑦주, ⑧악스웰 Λ 인그로소, ⑨모드스텝, ⑩데이비드 게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
ㆍ특전 : 특전 BC카드 결제 시 7% 단독 할인
ㆍ일시 : 6월 8일~10일
ㆍ장소 :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