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체크인!
거리 곳곳에 캐럴이 흐르고 트리 장식이 반짝이는 동화 속 세상 같은 크리스마스 시즌. 추억에 남을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고 싶다면? 바로 호텔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예약하는 것.
글 김희수.
그 어느 때보다 추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어디를 가도 북적이는 인파에 평소보다 비싼 가격, 뻔한 장삿속 등으로 모처럼의 나들이 기분을 망치기 십상.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럽게 크리스마스를 보낼 만한 장소는 없을까?
힌트는 호텔이다. 최고급 서비스와 다채로운 이벤트, 쾌적한 잠자리까지 모든 게 완벽히 준비되어 있는 호텔 패키지.
커플이라면 객실 내에서 웰컴 샴페인과 달콤한 마카롱을 즐길 수도 있고,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어린이 라운지나 게임,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온 가족이 알차게 보낼 수 있다. 그러니 올해 크리스마스 휴가는 뒤돌아볼 것도 없이 호텔 패키지로 결정하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크리스마스의 밤이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가족과 함께 겨울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다채로운 어린이 맞춤용 프로그램이 준비된 메이필드호텔의 ‘코지 & 플레이풀 윈터 패키지’가 좋겠다. 메이필드의 드넓은 정원 위에 펼쳐진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슈페리어 룸 1박과 건강한 유기농 식재료로 요리한 캐슬테라스 조식 뷔페 2인 및 그림책 <누구지?> 게임 세트를 제공한다.
‘누구지?’ 보드게임은 어린이가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스토리 메이킹 보드게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서울산업진흥원 하이서울 우수 상품 어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객실에 ‘키즈 텐트’를 설치해주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마치 겨울 캠핑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설치 시 추가 비용은 2만 원(세금 별도)이다.
① 메이필드호텔의 ‘코지 & 플레이풀 윈터 패키지’.
②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018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실황 생중계.
③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생귤탱귤 겨울 패키지’.
④ 시그니엘서울의 ‘카운트다운 & 선라이즈 패키지’.
해가 바뀌는 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불꽃 축제와 새해 일출을 즐길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면 시그니엘서울이 제격. 동쪽으로 남한산성까지 탁 트인 특급 전망을 자랑하는 시그니엘서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카운트다운 & 선라이즈 패키지’는 그랜드 디럭스 객실 1박, 스테이에서의 조식 2인과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제안하는 인룸 다이닝 스페셜 디너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에서는 12월 31일 자정 무렵 2018 카운트다운 행사가 마련되어 13분간 1만5천 발 규모의 불꽃쇼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최고의 전망에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만약 연말연시 도심에서 호텔 휴식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2018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한 ‘시그니엘 윈터 패키지’도 주목할 만하다. 디럭스 객실 1박, 스테이 조식 2인, 로맨틱한 휴가를 완성할 모엣 샹동 로제 임페리얼과 치즈 플래터로 구성된 인룸 다이닝 메뉴, 롯데시네마 월드몰점 샤롯데관 영화권 2매를 제공한다.
2018년 새해를 세계 3대 교향악단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해도 근사할 것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18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를 호텔 내에서 실황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신년 음악회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년 음악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그랜드볼룸을 오스트리아 빈 골든홀과 같이 연출하고 음악 전문가의 해설로 이해도를 높인다.
가장 기본인 슈페리어 타입은 비즈니스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더불어 ‘2018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실황 생중계 S석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타입부터는 신년 음악회 정찬 및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추가되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애프터눈 스낵, 해피 아워를 즐길 수 있으며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타입은 P석 2매와 홍연 또는 나인스 게이트에서의 2인 정찬을 즐길 수 있다. 이용 고객 중 만 18세 이상은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매월 첫째 주 화요일 휴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귤의 제철, 겨울을 맞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생귤탱귤 겨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으로 수제 감귤청과 찻잔 세트, 감귤 플레이트 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감귤 이벤트를 준비한 것. 생귤탱귤 겨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당도 높은 감귤로 직접 만든 꿀소담 수제 감귤청과 카페 델마르 시그니처 찻잔 세트를 증정하며, 감귤의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감귤 샐러드와 치즈, 화이트 와인 2잔이 포함된 룸서비스도 제공한다.
클럽층 객실(클럽 디럭스 룸을 포함한 모든 스위트룸) 선택 시에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과 다양한 클럽층 혜택(데이 스낵, 해피 아워, 사우나 등)도 얻을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꿈꾼다면 콘래드 서울로 가자. ‘로맨틱 센세이션 패키지’와 ‘스윗 센세이션 패키지’ 2종으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크리스마스이브를 즐길 수 있다.
로맨틱 센세이션 패키지는 아름다운 한강과 도시의 야경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 조식 뷔페와 더불어 연인과 둘만의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레드 와인 1병과 치즈 플래터,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미니 케이크를 준비한다.
스윗 센세이션 패키지에는 카페 텐쥐의 겨울 시즌 한정 음료 ‘아이스버그 핫 초콜릿’도 준비되어 있다. 북극의 빙산을 모티프로 뜨거운 핫 초콜릿 위에 마시멜로를 띄워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콘래드 서울에서 연인과의 달콤 오붓한 파티를 즐겨보자.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최고급 객실에서 즐기는 휘게풍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의 ‘윈터 휘게 패키지’는 ‘편안함과 아늑함’을 뜻하는 ‘휘게(Hygge)’를 테마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올인클루시브로 구성되었다. 스튜디오 스위트 또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 1박,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에서의 조식 뷔페와 디너 3코스, 휘게 티 세트, 더 스파 입장권 등이 포함되었다.
휘게 티 세트는 클럽하우스에 자리한 북카페 ‘에이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으며, 핫 초콜릿과 견과와 과일이 들어간 스톨렌(슬라이스 4조각)도 제공한다.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12월 한 달간 매주 주말 레스토랑 브리즈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칠면조 요리를 포함한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도 맛볼 수 있다.
⑤⑥ 콘래드 서울의 ‘로맨틱 센세이션 패키지’와 ‘스윗 센세이션 패키지’ 2종.
⑦⑧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의 ‘윈터 휘게 패키지’.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네
2017년을 마무리할 아름다운 엔딩 스폿을 찾고 있다면 빛 축제장으로 떠나보자. 어둠을 밝히고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빛을 바라보며 맞이하는 희망찬 새해.
글 신정희.
①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올해 9회째를 맞이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불빛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라이팅 판타지아’를 콘셉트로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공중 부양하는 대형 문어, 하트 터널, 프러포즈 존, 하프 연주하는 여인, 달빛 물병 등 아름다운 불빛 조형물이 야외 정원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라벤더밭에서는 오색찬란한 불빛이 살아 움직이는 라이팅쇼가 음악과 함께 펼쳐지며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준다. 불빛동화축제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베네치아 마을의 수로를 둥둥 떠다니는 곤돌라에 탑승해보자. 베네치아 수로를 수놓는 깜빡이 등과 함께 더없이 로맨틱한 겨울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ㆍ기간 : 11월 1일 ~ 2018년 10월 31일
ㆍ장소 : 포천 허브아일랜드 일원
ㆍ문의 : www.herbisland.co.kr
② 일루미아 빛축제
일루미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빛 테마파크로 매일 저녁 일몰 후 자정까지 화려한 빛의 세상이 펼쳐진다. 일루미아는 렛츠런파크의 핵심 시설인 호스토리랜드와 호스아일랜드 전역에 조성되어 있다. 빛의 나들목, 설렘 가득한 꿈의 빛축제로 들어가는 꿈의 터널, 별빛 터널, 은하수 생명 빛이 찬란하게 춤을 추는 생명 언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스아일랜드는 1km에 걸친 인공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빛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는 인공 호수 위에서 웅장한 음악과 함께 스토리텔링 영상까지 펼쳐지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추천코스를 찾아보고 가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연인 코스는 1시간 20분 정도, 가족 코스는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ㆍ기간 : 11월 1일~2018년 12월 31일
ㆍ장소 : 부산 렛츠런파크 일원
ㆍ문의 : www.illumia.co.kr
③ 보성 보성차밭빛축제
보성차밭빛축제가 한 달간 이어지며 녹차밭의 겨울밤을 뜨겁게 수놓는다. 올해로 15회째인 보성차밭빛축제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계속된다. 보성이란 이름을 갖게 된 지 천 년이 된 것을 기념해 올해 빛축제 주제도 ‘천 년 보성, 천 송이 빛으로 피어나다’로 정했다. 그만큼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화려한 축제로 펼쳐진다.
다양한 색상의 전구로 연출한 차밭과 차밭 능선을 따라 화려한 영상이 축제 내내 펼쳐지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한국차박물관 광장에는 디지털 차나무도 설치해 차밭, 건물, 공원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주말에는 불꽃, 음악, 레이저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공연, 실내 정원에서의 판타지 공연 등도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ㆍ기간 : 12월 15일 ~ 2018년 1월 14일
ㆍ장소 : 보성 한국차문화공원,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
ㆍ문의 : www.festival.boseong.go.kr
④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눈이 내리면 더욱 찬란한 풍경을 자랑하는 겨울 왕국, 바로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이다.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빛을 뿜어내는 정원의 풍경은 화려하기가 봄 못지않다.
에덴정원에 설치된 별빛이 쏟아지는 우산은 특히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나무 위에 걸려 있는 우산들이 반짝이는 별과 함께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다운 빛의 잔치를 선사한다. 에덴정원으로 향하는 온실에서 추위를 잠시 피하며 한겨울 매서운 바람에도 곱게 자라나는 화초들을 구경해보는 것도 좋겠다.
전망대에 오르면 화려한 별천지가 눈앞에 펼쳐진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빛을 바라보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해보자. 눈이나 비가 오면 점등하지 않는다고 하니 미리 날씨를 체크하고 떠나는 것이 필수.
ㆍ기간 : 12월 8일 ~ 2018년 3월 25일
ㆍ장소 :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일원
ㆍ문의 : www.morningcalm.co.kr
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부산의 거리를 밝혀줄 알록달록한 불빛도 감상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다. ‘빛으로 오신 예수’라는 주제 아래 부산극동방송과 함께 하는 개막 점등식에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곡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트리 등 많은 볼거리가 즐거움을 더해준다.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는 감동을 자아내며, 콘서트와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댄스, 음악회,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열려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라 더욱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전등을 보며 가족 혹은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ㆍ기간 : 12월 2일 ~ 2018년 1월 7일
ㆍ장소 : 부산 광복로 일원
ㆍ문의 : www.bctf.kr
⑥ 고양호수꽃빛축제
수도권에서 가까워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일산 호수공원이다. 어둠이 내리면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광장, 주제 광장, 메타세쿼이아 길이 화려한 꽃빛 세상으로 변한다.
잔잔한 호수를 둘러싼 화려한 빛의 터널과 호수에 반사되는 빛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화려한 대형 트리와 동물 조형물도 만날 수 있다. 광장을 거닐며 기념 촬영도 하고 연인, 가족들과 천천히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중간에 한기가 느껴지면 고양꽃전시관 안으로 들어가 언 몸을 녹이기 좋다. LED 장미 2백송이와 반딧불이가 어우러져 초록빛 물결을 이루는 눈부신 광경을 감상하는 것은 보너스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까지 준비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풍성하다. 야간 관람은 무료라는 것도 장점이다.
ㆍ기간 : 12월 15일 ~ 2018년 2월 18일
ㆍ장소 : 일산 호수공원 일원
ㆍ문의 : www.flower.or.kr
⑦ 태안 빛축제
뜨거운 여름 동안 태안의 푸른 바다를 즐겼다면 겨울에는 화려한 빛축제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태안꽃축제위원회에서는 봄 튤립축제를 개최했던 네이처월드에서 ‘태안 빛축제’를 선보인다. 6백만 개의 LED 전구가 까만 밤을 수놓으며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친다.
폐타이어 수백개로 만든 ‘트로이의 목마’ ‘천사의 날개’, 하트 터널을 통과하는 ‘빛의 기차’, 우주를 형상화한 ‘소망 터널’ 등 다양한 빛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주변에 해수욕장 휴양림, 수목원, 펜션 등이 많아 연인이나 가족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빛축제장 내부에 바다와 빛,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숲속 캠프장’도 마련되어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ㆍ기간 : 연중
ㆍ장소 : 태안 네이처월드 일원
ㆍ문의 : www.ffestival.co.kr
하루 종일 촉촉.
건조한 겨울철에도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보습’이다.
수분 손실이 큰 세안 단계부터 피부 속 수분이꾸준하게 증발하는 밤 시간까지 매 순간 방심해선 안 된다.
단계마다 강력한 보습 성분으로 무장한 제품과 함께 촉촉한 겨울을 맞이하길.
글 김윤화, 사진 박재용.
촉촉한 클렌저
피부 관리 시 수분 손실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단계는 단연 클렌징이다.
세안 시 30~35℃의 미온수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고,
피지 막을 손상시키지 않는 부드러운 보습 클렌저로 세안 후에도 땅김 없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것.
① 설탕에서 추출한 식물성 계면활성제와 살구씨, 아보카도 등 천연 오일 성분이
피부 본래의 유분 막을 벗겨내지 않으면서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 150ml, 2만9천 원대.
② 미셀라 테크놀로지가 노폐물을 자석처럼 끌어당겨 제거하고, 키위와 코코넛
워터 등이 함유된 더블 아쿠아 콤플렉스가 수분을 공급하는
나스의 아쿠아 인퓨즈드 메이크업 리무빙 워터 200ml, 4만2천 원
③ 피부 수분 보호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가벼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지워주는
클렌징 로션.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라떼 다 토일레테 250ml, 9만7천 원.
에센스 타입 토너
세안 후 맨 처음 사용하는 제품부터 수분 공급에 신경 써야 한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엔 각질이나 노폐물을 닦아내는 데 효과적인 가벼운 토너보다는 피부 속 깊이 수분을 공급하는 에센스 타입의 토너가 제격이다.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면서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를 돕는다.
④ 일반 정제수가 아닌 음이온을 띠는 워터 시스템이 수분과 영양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고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를 촉진하는
라 메르의 트리트먼트 로션 150ml, 19만 원대
⑤ 빈티지 그린티를 24시간 슬로 추출법으로 추출해 피부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 함량을 높인 단일 전 성분 에센스인
아모레퍼시픽의 빈티지 싱글 익스트렉트 에센스 120ml, 17만 원대
⑥ 장미, 수레국화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를 선사하고
안색을 환하게 밝혀주는
시슬리의 로씨옹 또니끄 오 플뢰르 250ml, 9만9천 원.
오일 에센스
최근 출시되는 오일 타입 에센스에 주목하자. 마치 촉촉한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가볍고 산뜻하며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 없어 크림 등 다음 단계의 제품을 바로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보습과 영양 공급은 기본, 피부가 훨씬 편안하고 부드러워진다.
⑦ 끈적이지 않는 가벼운 오일 제형으로, 연꽃 추출물이 노화를 방지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겐조키의 벨르 드 주르 세이크리드 로투스 페이스 오일 30ml, 10만6천 원.
⑧ 감마리놀렌산을 함유한 리페어 오일 콤플렉스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하며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안티에이징 오일.
끌레드뽀 보떼의 래디언트 멀티 리페어 오일 75ml, 18만 원대
⑨ 로즈 드 그랑빌의 영양분을 농축해 1만여 개의 로즈 마이크로 펄에 담고,
세럼의 산뜻함과 오일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프레시 오일 텍스처의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 30ml, 29만5천 원대.
⑩ 기존 제품보다 이모르텔 에센셜 오일을 농축해 담았다. 100% 식물성 오일로
흡수가 빠르고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주는
록시땅의 이모르뗄 디바인 유스 오일 30ml, 15만 원.
수분 크림
보습 케어의 기본은 역시 수분 크림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건조함이 심해지는 날씨에는 단순히 수분만 공급하는 가벼운 제형의 보습 크림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리치한 제형의 크림을 선택하면 피부에 유분 막을 씌워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차단한다.
⑪ 인삼 뿌리에서 찾아낸 ‘컴파운드K’가 피부 자생력을 높이고 건조함,
탄력과 윤기 저하 현상을 개선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설화수의 자음생크림 60ml, 25만 원대.
⑫ 활성 알로에 성분이 기온과 습도 변화에 상관없이 24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젤 타입의 오일 프리 수분 크림.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써지 익스텐디드 썰스트 릴리프 75ml, 5만4천 원.
⑬ 피부 본연의 수분 유지 능력을 강화해 16시간 동안 보습이 지속되며 탄력과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라프레리의 쎌루라 타임 릴리스 모이스춰라이저 인텐시브 30ml, 25만7천 원
⑭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촉촉하고
유연하게 가꿔주는
이솝의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페이셜 하이트레이팅 크림 60ml, 9만5천 원.
밤 전용 보습 마스크
피부 재생이 원활한 밤 시간에 보습 마스크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자. 이때 씻어내는 타입보다는 바르고 그대로 잠들 수 있는 슬리핑 마스크를 선택하면 보다 간편하게 수분 공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음 날 아침 확실히 안색이 환해지면서 부드럽고 매끈해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⑮ 블랙티 콤플렉스가 보습과 탄력 성분을 집중 공급해 밤사이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가꿔주는
프레쉬의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 100ml, 14만2천 원대.
⑯ 장미 꽃잎이 농축된 젤 타입 마스크. 강력한 수분 및 영양 공급으로 피부 결
개선은 물론 은은한 장미 향이 로즈 테라피 효과까지 선사하는
랑콤의 압솔뤼 장미 꽃잎 마스크 75ml, 23만 원대.
⑰ 바닐라 폴래니폴리아 워터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고,
3가지 히알루론산 복합체가 수분 공급과 플럼핑 효과를 주는 수분 미스트.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얼굴 전체에 뿌려 나이트 케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샤넬의 수블리마지라 브림 18ml×4개(본품 & 리필 제품 3개), 32만1천 원
[ 도움 주신 곳 ]
겐조키 080-344-9500, 끌레드뽀 보떼 080-564-7700, 나스 02-6905-3747,
디올 080-342-9500, 라 메르 02-3440-2775, 라프레리 080-511-6626,
랑콤 080-001-9500,록시땅 02-3014-2972, 산타 마리아 노벨라 02-3449-4199,
샤넬 080-332-2700, 설화수 080-023-5454, 시슬리 080-549-0216,
아모레퍼시픽 080-020-5757, 이솝 1800-1987, 크리니크 02-3440-2773,
키엘 1899-3332, 프레쉬 080-822-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