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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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호

The BC 9월 life
명품 브런치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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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 & 리조트에서 소노 시그니처 브런치 메뉴를 출시했다. 브런치 메뉴로는 단호박 크림수프를 시작으로 소노 에그베네딕트와 해산물 건강 샐러드, 믹스 샐러드, 망고 젤리, 그래놀라베리 플레인 요거트, 소노 시그니처 에스프레소가 준비되어 있다.
그중 수제 햄과 수란이 어우러져 ‘단짠단짠’의 완벽한 궁합을 이루는 소노 에그베네딕트와 병아리콩에 피시소스가 더해져 풍부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해산물 건강 샐러드는 소노 시그니처 브런치의 하이라이트.
소노 시그니처 브런치는 소노캄 고양·여수·거제·델피노, 쏠비치 삼척, 소노벨 청송, 소노문 양평, 소노펠리체CC에서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만7,000원.
문의 1588-4888
아름답게 날아오르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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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가 클래식한 나비 모티브를 재해석한 버터플라이 실루엣 컬렉션을 선보인다. 나비는 오랜 시간 그라프의 수많은 작품에 매혹을 불어넣어 온 모티브로, 그라프는 나비의 우아함과 영원한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환희로 가득한 이 경쾌한 컬렉션은 눈부신 파베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나비의 생명력과 우아함을 구현한다. 생동감, 자신감, 그리고 여성미를 품은 섬세한 작품은 일상에 품격을 더하며 그라프를 처음 만나는 이들에게 완벽한 주얼리가 될 것이다.
새로운 디자인으로는 비트윈-더-핑거 링과 스타일리시한 롱 네크리스도 선보인다.
문의 02-2256-6810
The BC 9월 life
자연스러우면서 미래적인 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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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컨셉은 디자이너 모르텐 게오르센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뉴 컬렉션에서 모르텐 게오르센의 킹스턴 & 프린스턴 다이닝 세트는 보다 곡선적인 셰이프와 기능성을 선보인다.
도구적 사용을 넘어 하나의 콘서트로서의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보컨셉의 핵심 철학을 반영했다. 킹스턴 다이닝 테이블과 프린스턴 다이닝 체어는 각각의 독립적인 작품으로 디자인되었다.
멋진 한 쌍의 다이닝 세트지만 다른 테이블이나 체어와도 훌륭하게 매칭이 가능하다. 킹스턴 다이닝 테이블은 익스텐션 기능으로 약 70cm 확장이 가능하며, 확장 시 4명이 추가로 앉을 수 있다.
문의 02-545-4580
지친 체력을 회복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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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풍천장어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다시 살려줄 대표 보양식 재료인 풍천장어를 활용해 장어구이, 덮밥 등을 메인으로 세트 요리를 선보인다. 전라북도 고창의 풍천장어를 이용하며, 특히 산란기 전인 가을철 장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다이닝 메뉴와 더불어 미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토끼Tokki소주 한 잔(220mL)이 무료로 페어링되어 식사를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 6만9,000원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이다.
문의 02-2016-1291
The BC 9월 life
100명의 신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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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에서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마스터 울트라 씬 킹스맨 나이프 워치'를 10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1907년에 선보였던 나이프 모양의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통적인 예거 르쿨트르 포켓 워치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마스터 울트라 씬 킹스맨 나이프 워치는 킹스맨의 클래식한 분위기는 물론 모던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드레스 워치로, 우아한 40mm 사이즈에 4.25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핑크 골드 케이스가 눈길을 끈다.
9월 6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국내에서도 일부 부티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문의 www.jaeger-lecoultre.com
한복 입은 브라운과 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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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가 브라운앤프렌즈 시리즈 소리잔 세트를 출시한다.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과 여자 친구 코니가 그려진 소리잔 2개 세트로 구성되었다. 한 면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브라운과 코니가, 다른 면에는 캐릭터가 활기차게 뛰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주요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소리잔은 흙으로 빚은 도자기 구슬이 들어 있어 잔을 흔들면 아름답고 청아한 소리를 낸다. 술이나 차와 같은 음료를 담아 마시기 좋으며, 디저트 볼, 소스 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리잔의 딸랑이는 방울 소리와 브라운과 코니의 위트 있는 표정, 제스처가 식탁에 유쾌함을 더한다.
문의 02-3442-2054
The BC 9월 life
더없이 풍성하고 조화로운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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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37 그릴 앤 바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고급 랍스터와 스테이크, 제철 야채 등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신 메뉴 '서프 앤드 터프'를 제안한다. 서프 앤드 터프는 육류와 해산물 요리를 함께 내는 것으로 고기와 해산물의 조합은 각각 고유의 맛을 이끌어 내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환상적인 음식 궁합을 자랑한다.
37 그릴 앤 바의 서프 앤드 터프는 최고급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를 사용해 조합이 독특하면서도 조화로운 맛을 이끌어 낸다.
최고급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는 조리 방법으로 요리함으로써 맛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7만5,000원.
문의 02-6137-7110
올가을 당신의 스타일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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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포트에서 토탈모션 엘리아나 버클을 선보인다. 독특한 크로커다일 패턴에 클래식한 다크 그린 컬러가 매력적인 슈즈로, 심플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스퀘어 토힐을 적용해 데일리 포인트 아이템은 물론 세련된 오피스 룩과 매치하면 감각적인 나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발 앞부분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증대시키고 발뒤꿈치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 해 준다. 여기에 뒤틀림 방지 효과가 우수한 TPU 중창을 더해 보다 완벽한 발걸음을 선사하며, 통기성과 항균 기능이 우수한 라이닝 소재로 최상의 청량감을 유지한다. 28만 원.
문의 02-6137-5100
The BC 9월 life
막 시작된 그의 뮤우지컬 "곽동연"

낭만의 르네상스가 만들어낸 골 때리는 역작 <썸씽로튼>의 막이 올랐다. 상상 이상의 기발함과 끝을 모르는 유쾌함에 환호하다 보면, 뮤우지컬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도전하는 배역마다 늘 놀라움을 선사하는 배우 곽동연이 <썸씽로튼>의 히든 키를 쥐고 있는 나이젤 바텀 역으로 생애 첫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장윤정


'인류 최초의 뮤지컬이 탄생하는 순간은?' '만약 셰익스피어 시절의 런던이 뮤지컬의 황금기인 브로드웨이의 30년대와 비슷했다면 재미있지 않을까?'라는 말도 안 되는 물음을 던진 뮤지컬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골 때리는 역작으로 주목받는 <썸씽로튼>이 국내 초연을 시작했다.
<레미제라블> <렌트> <코러스라인> <위키드> <애비뉴Q> 등 20여 편의 공연 대사와 장면, 넘버 일부를 패러디하고 셰익스피어의 소설 대목, 단어 등을 재기발랄하게 차용했다.
특히 국내 초연에서는 <서편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 같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도 추가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뮤우지컬의 기원을 이야기하는 <썸씽로튼>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배우 곽동연을 만나 뮤지컬의 진정한 매력을 들어보았다.

SYNOPSIS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올리는 공연마다 쫄딱 망하고 극단의 후원도 끊긴 닉 바텀과 나이젤 바텀 형제. 닉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에 맞서기 위해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를 찾아간다.
그는 뮤우지컬로 불리는 희한한 장르가 미래의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준다.
그러나 바텀 형제의 공연은 실패로 돌아가고, 나이젤은 청교도인 집안의 포샤와 사랑에 빠지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힌다. 그러는 와중에 닉의 아내 비아는 형제를 대신해 집안의 기둥을 자처하고 밖에 나가 돈을 번다. 관객들이 줄을 설 셰익스피어의 역작을 알아내기 위해 다시 노스트라다무스를 찾아간 닉.
어설픈 예언가는 햄릿Hamlet을 오믈릿Omelette이라고 잘못 발음하며 예언한다. 그렇게 바텀 형제는 뮤우지컬 오믈릿을 무대에 올리게 되는데….
The BC 9월 life
Q 어떻게 <썸씽로튼>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평소 뮤지컬 무대에 오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근데 작품 속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왜 사람들이 말을 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지?" 내가 뮤지컬에 대해 가졌던 호기심도 바로 이것이었다.
대사가 아닌 노래로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다르게 표현될지 궁금했다. 대사에서 바로 이 부분을 콕 집어주어서 너무 후련하다고 할까? 그동안의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 같다. 다른 장르와는 차별화되는 뮤지컬만의 매력을 확실히 알게 해주는 작품이기에 배우로서 꼭 함께하고 싶었다.

Q 뮤지컬 무대는 처음인데 국내 라이선스 초연이라 부담도 컸을 것 같다.
작년 오리지널팀이 내한했을 때 아쉽게 보지는 못했지만,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작품에 참여한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언젠가는 뮤지컬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고, 그 시작이 <썸씽로튼>이라면 정말 기쁠 것 같았다.
주어진 역할이 많은 넘버나 고난도의 춤을 소화하지 않아도 되는 배역이라서 용기를 내는 데 조금 도움이 되었다. 열심히 연습하면 관객들께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Q 노래와 춤, 둘 중에 무엇이 더 고민 사항이었는가?
배우가 되기 전 가수를 꿈꾸었을 정도로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음악을 듣는 것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춤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는 것은 이 작품을 통해서가 처음이다.
다행히 캐릭터 자체가 춤을 완벽하게 해내기보다는 어설픔 자체가 매력이 될 수 있어서 화려하게 춰야 한다는 걱정이나 부담감보다는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관객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Q 이 작품은 바텀 형제의 이야기다. 그중에서 나이젤 바텀 역을 맡았다. 어떤 인물인가?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유기농, 무공해 채소 같은 친구다. 형과 함께 극단을 이끌고 작가로서의 뛰어난 재능도 있지만, 비즈니스는 물론 사랑에도 서툰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다.

Q 형제이지만 닉과 나이젤 둘은 성격이 정반대다. 실제론 누구의 성격과 더 흡사한가?
나이젤보다는 닉이다. 자신의 믿음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저돌적인 닉의 성격이 나의 본모습과 좀 더 닮은 것 같다.

Q 나이젤에게 닉은 어떤 존재인가?
형제이기 이전에 부모이자 친구와 같은 존재인 것 같다.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큰 닉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런 형을 이해하고 사랑한다.

Q 이번 공연에서 본인 외에도 임규형, 노윤, 여원. 이렇게 총 네 배우가 나이젤 바텀을 연기한다. 각각의 개성이 모두 다를 것 같다.
그렇다. 내가 생각할 때 가장 나이젤과 비슷한 인물은 규형 형이다. 해맑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그렇다. 노윤 형은 워낙 뮤지컬 경험이 많아 작품에서 원하는 가장 원형의 캐릭터를 보여주시는 것 같다. 여원 형은 아이돌 출신답게 춤이 정말 완벽하다. 배우에 따라서 전혀 다른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

Q 나이젤은 재능이 뛰어난 작가이지만, 스스로는 이를 잘 알지 못한다. 알에 갇혀있던 나이젤이 깨어날 수 있게 한 결정적 계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닉은 물론 한눈에 사랑에 빠진 포샤 역시 나이젤의 재능을 응원한다. 하지만 줄곧 웅크리고 있던 나이젤에게는 셰익스피어와의 만남이 큰 자극이 된 것 같다.

Q 배우, 감독, 작가, 이렇게 세 개의 직업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직업을 택하고 싶은가?
다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해도 배우를 하고 싶다. 배우로서 끝까지 도달하고 싶다. 그 끝이 어디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50년쯤 더 배우로 연기를 하다 보면 어느 정도 목표에 도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뮤지컬 선배를 꼽는다면?
닉 바텀 역을 맡은 강필석 선배님이다. 선배님의 작품을 다 보지 못해서 원래 춤을 잘 추시는 분인 줄 알았다. 나중에서야 선배님도 춤의 비중이 많은 작품은 처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일 가장 늦게까지 연습실에 남아 있다 나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 모든 것이 어색한 나에게 형처럼 친근하면서도 다정하게 격의 없이 잘 대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

Q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면 어떤 장면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닉에게 뮤지컬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다. 발상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 작품 속에 수많은 명작 뮤지컬들이 패러디되어 들어 있는데, 뮤지컬 마니아라면 이를 알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굳이 많은 작품을 모른다고 해도 그 자체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장면이다. 원래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그렇지 않은가? 뮤지컬의 성격을 정말 잘 표현한 장면 같다.

Q 가장 좋아하는 넘버는 무엇인가?
닉의 '갓, 아이 헤이트 셰익스피어God, I Hate Shakespeare'라는 넘버다. 일단 신이 나고, 객관적으로 셰익스피어와 상대도 되지 않지만 포부만은 그 이상인 닉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또 밴드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데, 원작을 봤을 때 밴드 음악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넘버인 것 같아서 좋다.

Q 어떤 분들에게 이 작품을 추천하고 싶은가?
평소 뮤지컬을 좋아하고 자주 관람하는 분이라면, 제가 특별히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 작품의 매력을 아실 것이다. 하지만 뮤지컬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에게도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자부한다. 나 역시 그랬기 때문이다.
뮤지컬의 기원을 함께 유추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처음에는 가볍게 즐기듯 보고, 두 번째나 세 번째 감상할 때는 작품 속에 나오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라든지, 패러디된 뮤지컬에 대한 정보를 알고 오시면 볼 때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찾게 될 것이다.

Q 요즘 가장 행복한 시간은?
아직 많은 공연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공연을 마치고 커튼콜을 하는 순간이다.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는 생각에 행복하다.

Q <썸씽로튼> 이후의 계획을 알려준다면?
우선 무사히 이 작품에서 내가 맡은 작품을 잘 끝내고 싶다. 그리고 다음은 아무래도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릴 것 같다. 물론 다른 뮤지컬이나 연극 등에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 무대에서 인사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

Q 끝으로 뮤지컬 <썸씽로튼>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인사를 부탁한다.
예전처럼 공연장을 찾고, 공연을 보는 일이 마냥 편하고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모두 건강하게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관람하는 것이 힘드실 수 있지만 오신다면 결코 실망하지 않으시리라 확신한다. 공연장에서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썸씽로튼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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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10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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