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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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호

하나투어 캐나다
단풍의 나라, 캐나다 더보기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캐나다는 국기 문양이 단풍일 만큼 단풍 체험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메이플 로드는 아기자기한 캐나다의 면모를 보여주는 색다른 여행길이다.


1 메이플 로드
캐나다는 사계절마다 제각각의 아름다움으로 사랑받지만 나이아가라에서 퀘벡 시까지 무려 800km에 걸쳐 이어지는 메이플 로드, 일명 단풍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 풍경으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동부 산림 지대인 세인트로렌스강 연안은 단풍나무, 포플러, 너도밤나무, 연밥피나무, 자작나무 등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9월부터 본격적인 단풍의 세상으로 변하기 시작해 10월 둘째 주 추수감사절 기간에는 온 도시가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룬다.

2 샤토 프롱트낙 호텔
1893년에 건립된 5성급 호텔인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은 세인트 로렌스강과 올드 퀘벡이 내려다보이는, 퀘벡시티의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샤토 스타일로 마치 유럽의 고성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외관이 인상적이며, 120년 이상의 역사와 그 상징성을 인정받아 캐나다 국립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에서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자.

3 올드 퀘벡
캐나다에서 만나는 작은 프랑스, 올드 퀘벡. 퀘벡의 주도, 퀘벡시티는 식민지 정착 이래 북미에서 프랑스 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해 온 도시다. 그중 올드 퀘벡의 구시가지 지역은 프랑스 탐험가 사무엘 드 샹플랭이 1608년에 개척한 곳으로, 198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867년 캐나다가 건국된 이후에도 프랑스의 언어와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독특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 올드 퀘벡에는 식민지 이주 당시 중세 유럽의 색채가 짙게 남아 있다.
하나투어 캐나다
4 나이아가라 크루즈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자연 경관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의 관람은 약 30분간 진행되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빨간색 우비를 입고 엄청난 물안개가 쏟아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보자. 물줄기가 부서지며 내는 천둥 같은 굉음과 숨이 멎을 듯한 광경에 놀랄 것이다. 혼블로워 크루즈 투어는 눈과 귀, 심장으로 온전히 담는 나이아가라 폭포 체험이다.

SPECIAL COURSE 몽트랑블랑 곤돌라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 리조트인 몽트랑블랑 리조트는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레저 시설 밀집 지역. 이곳에서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빨갛게 수놓인 단풍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캐나다 항공 일주 10일

+ 올드 퀘벡
+ 몽트랑블랑 곤돌라
+ 몽트랑블랑 숙박

ㆍ상품가 : 320만9천 원부터
ㆍ출발일 : 9월 말~10월 중순 매주 월·금요일 출발
ㆍ항공 : 에어캐나다
ㆍ일정 : 인천-밴쿠버-빅토리아(1)-밴쿠버-캘거리(1)-로키 레이크 루이스-밴프(1)-
캘거리(1)-몬트리올-몽트랑블랑(1)-퀘벡-몬트리올(1)-천섬-나이아가라(1)-
토론토(1)-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하나투어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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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호주
모두투어 호주
지구 반대편의 파라다이스, 호주 더보기

여름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쉽다면, 우리나라에서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가 다가오는 여름을 또 한번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아름다운 여름을 준비하고 있는 호주가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1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1959년에 건물을
착공해 1973년에 완성되었다. 14년에 걸친 긴 공사 기간과 총 공사비 AUD1억200만을
들여 건설된 오페라하우스는 106만 5천 장의 타일을 요트 모양으로 만든 지붕이
특징이다. 내부는 콘서트홀을 중심으로 4개의 커다란 홀로 나뉘어 있으며, 1,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페라 극장을 비롯해 2,900명이 들어설 수 있는 콘서트홀이 있고,
544석의 드라마 극장, 288석의 스튜디오, 400석의 연극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뒤쪽으로
보이는 하버 브리지는 총 길이가 무려 1,149m인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로,
오페라하우스와 하얀 요트가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세계적인 명소다.
2 블루마운틴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블루마운틴Blue Mountain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호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산을 가득 채우고 있는
유칼리나무 잎이 강한 태양빛에 반사되어 푸른 안개처럼 보이기 때문에
블루마운틴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1,000m 높이의 구릉이 이어지는 계곡과 폭포, 기암
등이 계절에 따라 계속 변화하면서 장관을 이룬다. 250m의 수직 절벽을 오가는 관광
열차인 시닉 레일웨이, 3분간 545m의 경사를 오르내리는 시닉 케이블웨이 등을 이용해
블루마운틴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모두투어 호주
3 골드코스트
마리나미라지, 서퍼스파라다이스 등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몰려 있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고급 요트들이 가득한 마리
나미라지의 선착장 건물은 호주 최고의 워터프론트 쇼핑몰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 브랜드 숍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골드코스트의
중심가에 위치한 서퍼스파라다이스는 5km에 이르는 길고 넓은 해안을 따라
고층 호텔과 레스토랑, 상점들이줄지어 있다. 그중 차가 다니지 않는 카빌
거리가 중심이다. 지명에서처럼 해변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골드코스트 여행을 말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서퍼스파라다이스 해변이라고 할 수 있다.

4 본다이 비치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휴양지로 시드니 중북부에서
차로 약 30분 걸리며 길이가 1km에 달하는 거대한 백사장을 자랑한다.
넓은 백사장과 거친 파도가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으로
주말이면 늘 많은 인파로 붐빈다. 본다이는 원주민의 언어로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서퍼들이 서핑을
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본다이 비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캠벨 퍼레이드 근방에는 번화가가 형성되어 각종 편의 시설을
비롯해 쇼핑센터, 카페,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다. 또한, 본다이 비치는
‘토플리스’ 비치, 즉 남녀 모두 하의만 걸쳐도 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시드니 / 골드코스트 6일

+ 블루마운틴 시닉월드
+ 런치 크루즈

ㆍ상품가 : 157만6천 원부터
ㆍ출발일 : 11월까지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브리즈번-시드니-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모두투어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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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독일
꼭 가봐야 할 독일 더보기

다양한 문화가 복합된 현대적이고 범세계적인 나라 독일.
카니발과 와인 축제, 옥토페스트 등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


1 드레스덴
‘독일의 피렌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도시다.
1722년에 건설된 츠빙거 궁전을 비롯한 여러 궁전과 미술관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젬퍼오퍼라 불리는 네오 르네상스 양식이
돋보이는 작센의 국립 오페라 극장 역시 이곳에 있다.
가톨릭 궁정 교회는 5,000평 부지에 높이 85m에 이르는
작센 지방에서 가장 큰 가톨릭 교회로 작센 왕가의 납골당이 마련되어 있다.
2 함부르크
엘베강 하구에 자리한 함부르크는 독일 최대의 무역항이자
항구도시이다. 음악대학, 독일 기상대, 천문대, 철도관리국, 상공회의소,
연방형사국, 조선시험소 등 독일의 많은 중추 기관이 함부르크에 있다.
르네상스풍의 시청사와 장크트미하엘리스 교회, 미술공예박물관이 유명하다.

3 퓌센
퓌센이라는 지역명은 생소해도 이곳에 위치한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그림엽서, 퍼즐, 광고 배경지로 익숙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등장하는 성의 모델로도 유명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성 중에 하나다.
바이에른 왕 루트비히 2세가 건설한 곳으로 알프스 고원의 만년설을
등지고 은빛으로 빛나는 성벽과 세 방향에서 호수가 성의 모습을 비추고
있는 모습이 절경이다. 내부에는 오페라를 주제로 한 수많은 벽화가
장식되어 있어 화려하고 낭만적이다.
한진관광 독일
한진관광 독일
4 뮌헨
바이에른 최대의 도시이자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금융, 상업, 공업, 교통, 통신, 문화의 중심지이다. 아울러 영화
제작과 도서 출판의 중심지로 각종 행사와 회의가 자주
열린다. 옥토버페스트 역시 뮌헨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다.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에 걸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로, 1810년 바이에른 왕국 빌헬름 1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연 것이 축제의 시작이 되었다.

5 베를린
베를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브란덴부르크 문은 프랑스 개선문과 같은
의미로 세워졌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되었다는 역사적 사건을
상징하며 야경 또한 아름다워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인근에 위치한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공원은 옛 나치 정권의 만행을 독일 정부가
사과하고 반성하는 의미와 유대인 학살의 과오를 인정하고 추모하기
위해 만든 공원이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프리미엄] 독일 완전 일주 9일

+ 룸당 EUR50 상당의 쿠폰 제공

ㆍ상품가 : 360만 원부터
ㆍ출발일 : 2020년 4월까지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프랑크푸르트-슈투트가르트(1)-튀빙겐-헤힝겐-퓌센(1)-
헤렌인젤-뮌헨(1)-밤베르크-드레스덴(1)-포츠담-베를린(1)-함부르크(1)-
브레멘-쾰른(1)-로렐라이 언덕-뤼데스하임-프랑크푸르트-기내박(1)-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한진관광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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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크로아티아
그림 같은 풍경,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더보기

발칸반도는 우리가 알고 있던 유럽의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얼굴을 갖고 있다. 자연이 빚어낸 천혜의 아름다움 속에 찬란한
문화유산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는 발칸의 보석,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만나보자.



1 블레드
이탈리아 북동부에서 이어진 율리안 알프스의 끝자락에 위치한 블레드.
빙하가 녹아서 생긴 에메랄드빛의 호수, 호수위에 떠 있는 작은 섬과 성당,
절벽에 자리하고 있는 성이 블레드를 대표하는 풍경이다. 블레드 호수
가운데에 있는 블레드섬은 커플 여행지로 유명하다. 블레드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플레트나’라고 불리는 나룻배를 타야 한다.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저어 섬으로 데려다 준다.

2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는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견고한 성벽에 오르면 주황색 지붕의 건물들과 끝없이 펼쳐진
푸른 아드리아해가 조화를 이루는 황홀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이 빼곡한 구시가의 중심, 스트라둔(플라차)
거리와 좁은 골목 곳곳을 걸으며 두브로브니크의 또 다른 낭만을 느껴보자.

2 자다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자다르에서는 아드리아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인 ‘바다 오르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크로아티아의 천재적인 설치 예술가 니콜라 바시츠Nikola Basic가
바닷가의 산책로를 따라 만든 작품으로, 파도의 움직임에 따라 27개의
파이프에서 각기 다른 신비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바시츠의 또 다른
설치 예술 작품인 ‘태양을 향한 인사Greeting To The Sun’도 자다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롯데관광 크로아티아
4 플리트비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말라카펠라산과 플리에세비카산을 끼고 위치한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이곳 주변엔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높은 산들이 있고, 골짜기엔 계단식 구조로 이루어진 16개의 신비로운
호수가 100여개의 폭포로 연결되어 있다. 탄산석회가 호수의 바닥과 둑에
쌓여 물빛을 변화시켜, 호수 물빛은 투명한 파란색에서 에메랄드색까지
물의 깊이에 따라 다양하다.

5 포스토이나 동굴
포스토이나 동굴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긴 카르스트 동굴로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세계 3대 동굴로 알려져 있다.
수만 년 동안 석회암과 물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모양과 색상의 종유석,
석순, 석주가 장관을 이룬다. 그중 이름부터 찬란한 ‘브릴리언트’라 불리는
석순은 어둠속에서 홀로 새하얀 빛을 발하며 포스토이나 동굴을 대표한다.
동굴에 갔다면 반드시 프로테우스를 만나보도록 하자. 동굴에는 끝없는
암흑이라는 조건에 적응한 100종이 넘는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생물이 프로테우스이다. 수명이 100년에 이르고 피부색 또한
사람과 비슷해 휴먼피시Human Fish라 불린다. 작은 뱀장어 같은 생김새
덕분에 옛날 슬로베니아 사람들은 용의 새끼라 믿었다고 한다.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특급 호텔 2박 + 리무진] 크로아티아 일주 + 슬로베니아 9일

+ BC카드 결제 시 7% 할인

ㆍ상품가 : 339만 원부터
ㆍ출발일 : 10월까지 화·목·금·토요일
ㆍ항공 :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자그레브(1)-루블랴나-블레드(1)-포스토이나-
로비니-오파티아(1)-플리트비체-스플릿(1)-두브로브니크(2)-트로기르-
자다르(1)-자그레브-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롯데관광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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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스 스페인
글로버스 스페인
뜨거운 스페인에 빠지다

언제나 뜨거운 열정이 있는 곳, 스페인. 스페인은 가을과
겨울에 찾아도 따뜻한 여행지이다. 기독교와 이슬람, 유대교 문화가
함께 살아 있는 스페인으로 고품격 겨울 이스케이프를 떠나자.



1 세비야
스페인의 낭만을 찾는 이에게 추천하는 여행지 세비야. 세비야
대성당은 1401년 이슬람 세력을 몰아낸 기념으로 지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 성당이자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대성당으로 세비야의
랜드마크다. 이곳엔 콜럼버스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데, “죽어도 스페인
땅은 밟지 않겠노라”라는 콜럼버스의 유언에 따라 4명의 스페인 왕이
관을 들고 있는 상태로 안치되어 있다. 관을 들고 있는 스페인 왕의
삐져나온 발을 만지면 행운이 이뤄진다는 속설이 있다.

3 마드리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근교 여행지로 잘 알려진 옛 수도 톨레도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도시이다. 마드리드에서는 프라도 미술관을 꼭
가보아야 한다. 프라도 미술관에는 고야, 엘그레코, 벨라스케스, 보스 등
수많은 거장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을 전부 감상하려면 며칠로도
부족하니 시간이 없다면 사람들이 몰리는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관람 동선을 미리 짜고 가면 좋다.
2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우리나라 드라마 <알함브라의 궁전의 추억>의 배경이 된
도시다. 800여 년간 스페인을 통치했던 이슬람 세력이 오래도록 자리
잡아 가톨릭과 이슬람 문화가 융합된 색채가 짙은 것이 특징이다.
이슬람 최고의 건축물인 알함브라의 궁전, 하얀 집들이 매력적인
알바이신 지구 등 독특한 문화는 그라나다 여기저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4 코르도바
사랑스러운 도시 코르도바는 로마 시대부터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심지였다.
한때 코르도바는 1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1,000여 개의 모스크, 600개의
공동 목욕탕이 있던 유럽 최대의 도시였다. 지금도 도시 곳곳에서 화려했던
과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무어인 특유의 건축 양식인 알카사르, 2만 5,000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메스키타 대성당 등 볼거리가 많다.
특히 골목골목마다 예쁜 화분으로 장식한 유대인 거리가 볼 만하다.
글로버스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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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르셀로나
스페인에서 가장 살기 좋다고 알려진 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 지방을 대표하는 도시로 유명한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세계
최강의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의 연고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친절한 사람들과 깨끗한 거리, 그리고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해변 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야자수 같은 돌기둥과
모자이크로 유명한 구엘 공원, 구엘 저택, 카사 밀라 등 오묘하고
신비로운 가우디의 건축물들, 라보케리아 시장에서 맛보는 타파스,
FC바르셀로나의 구장인 캄프 누, 바르셀로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몬주익 성, 피카소 미술관까지,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다.

6 발렌시아
맛과 멋을 함께 갖춘 도시 발렌시아. 고대 로마 시대부터
발전한 발렌시아는 스페인에서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다음으로 큰
도시다. 오래된 중세 건축물과 현대 과학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페인의 전통 요리인 파에야는 우리의 해물볶음밥과 닮은 음식이다.
발렌시아는 파에야가 탄생한 고장인 만큼 발렌시아에 왔다면 맛있는
파에야를 찾아서 먹어볼 것.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스페인 이스케이프 9일

+ BC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 2019년 9월 30일까지 예약 시 적용
+ 고품격 & 최저가 이스케이프 겨울 여행

ㆍ상품가 : USD1,099부터(항공권 제외)
ㆍ출발일 : 11월 2일~2020년 3월 21일까지 매월 토요일 출발
ㆍ일정 : 마드리드(2)-코르도바-세비야(2)-그라나다(1)-
발렌시아(1)-바로셀로나(2)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02) 730-6271~3 (글로버스코리아)
기획여행 짤츠부르크
ABOUT SALZBURGERLAND 순수한 아름다움의 결정체 더보기

THE BC가 준비한 여행의 팁, 비결, 그리고 다채로운 정보들.
이번 달 당신의 여행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



오스트리아의 중심에서 서쪽에 위치한 잘츠부르거란트.
주도는 잘츠부르크이다. 잘츠부르크라는 도시명은 소금을 뜻하는
잘츠Salz와 성을 뜻하는 부르크Burg가 합쳐진 것이다. 이름처럼 이곳은 중
세 시대 ‘하얀 금’이라 불린 소금이 채취되던 곳이다. 지금도 소금 광산의 모
습이 남아 있고, 잘츠부르거란트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다. 소금 생산지였던
만큼 도시는 부유했고, 당시의 상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적들이 아직까지
도 잘 보존되어 있다. 잘츠부르크 대주교는 어느 나라에도 귀속되지 않고 독
자적인 권력을 누렸으며, 나폴레옹이 유럽을 통일하려 시도한 전쟁 중에 오
스트리아로 합병되었다. 주요 관광지는 잘츠부르크에 몰려 있다. 모차르트
가 태어나고 자란 곳도 바로 잘츠부르크이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흔적도 잘츠부르크에서 찾을 수 있다.
WEATHER 청정한 알프스의 산자락
알프스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잘츠부르거란트는 알프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공기로 공기부자 동네. 한여름 평균 기온이 18℃에 머물러
쾌적하게 여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매서운 추위와 함께
눈도 많이 내리지만 덕분에 윈터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CARD 잘츠부르크 카드
잘츠부르크를 방문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잘츠부르크 카드이다.
박물관이나, 요새로 올라가는 퓨니쿨라, 운터스베르크 케이블카,
잘차흐강의 유람선 및 잘츠부르크 시내 대중교통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콘서트나 연극 표 구매 시, 잘츠부르크 근교로
나갈 때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잘츠부르크 카드가 포함된
호텔 패키지까지 준비되어 있다. 주요 관광지 두세 곳만 방문해도
이득이다. 카드는 24시간을 기본으로 48시간, 72시간짜리 세 종류가
있어 자신의 여행 일정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24시간 성인
기준으로 EUR26이다. 현지의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인터넷으로 사전에 구매할 수도 있다.
기획여행 짤츠부르크
기획여행 짤츠부르크
MOVIE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스토리는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그려진
것이다. 여주인공 마리아는 나중에 트랩 대령의 부인이 되고, 자녀들은
잘츠부르크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마리아 역을 맡았던
줄리 앤드류스는 이 영화를 통해 1966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었다. ‘도레미송’ ‘에델바이스’와 같은
OST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덕분에 영화의 촬영지였던 잘츠부르크의 주요 장소들은 지금도
<사운드 오브 뮤직>의 흔적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논베르크Nonnberg 수도원, 레오폴츠크론Leopoldskron 궁전,
미라벨 정원, 헬브룬궁전 등이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추억 여행에
빠지게 만든다. 참고로 마리아와 아이들이 뱅글뱅글 돌며 도레미송을
불렀던 페가수스 청동상이 있는 분수는 미라벨 정원에 위치해 있다.
일곱 아이들이 커튼으로 만든 옷을 입고 마리아와 뱃놀이를 하는 곳은
레오폴츠크론 궁전이며, 맏딸 리즐이 남자친구 롤프와 춤을 추던
팔각형의 정자는 헬브룬 궁전에서 만날 수 있다.
MUSICIAN 같은 지역, 다른 시대
‘음악의 도시’라는 잘츠부르크의 별칭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니다.
이름만으로도 수긍이 가는 세계적인 음악가 두 명이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동시대에 태어났다면, 잘차흐강을 사이에 두고 지척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을 것.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게트라이데가세에 위치한 모차르트 생가와 세계 최대 규모의
모차르트 도서관 모차르트 본하우스에서 그와 그의 가족에 관한
기록 자료를 볼 수 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20세기 최고의 마에스트로로 꼽히는 카라얀은
1908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다. 그의 상가 내부에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정원 앞에서 있는 그의 동상을 볼 수 있다.
기획여행 짤츠부르크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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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꿀잠 인정! 여행의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잘츠부르거란트의 보석 같은 호텔 5곳


① 쉐라톤 그랜드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을 내 집 가든처럼 걸어 보고 싶다면, 잘츠부르크 도심에
자리한 쉐라톤 그랜드 잘츠부르크Sheraton Grand Salzburg보다 더
완벽한 선택은 없다. 5성급 호텔로 호텔 밖을 나와 2분 남짓 걸음을
옮기면 미라벨 정원에 닿는다. 편안한 서재 콘셉트로 꾸며진 1층
로비는 최근 단장된 공간이다. 녹색과 톤 다운된 적색을 사용한 컬러
매치가 이뤄져 마치 친한 친구의 집으로 초대를 받은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이곳에서는 비즈니스 미팅이나 10명 정도가 모이는
프라이빗한 식사도 가능하다. 여기에 2개의 스위트룸을 새롭게
단장해 보다 편안한 휴식을 돕고 있다. 장기 체류자나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부엌 시설이 마련된 아파트먼트 스위트도 갖추고 있다.
미라벨 정원을 바라보며 조식을 즐길 수 있는 1층 레스토랑과
잘츠부르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7층에 위치한 쉐라톤
클럽 라운지 역시 이곳의 자랑이다.
문의 www.sheratongrandsalzburg.com

② 호텔 제프
호텔 제프Hotel Sepp는 마리아 알름에 위치한 성인 전용 호텔이다.
캐주얼하지만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총 40개의 객실을 갖춘
이곳은 21세 이상만 투숙할 수 있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충분한 휴식을 권장이라도 하듯 브런치를
오후 1시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자랑이다. 옥상에는
라운지와 인피니티풀 그리고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네마 스크린 시설과 여름에는 자전거 보관소,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보관소를 운영한다.
문의 www.edersepp.com

③ 악티프 & 패밀리 호텔 알피나
널찍한 실내와 아름다운 알프스를 바라보며 눈을 뜰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하는 악티프 & 패밀리 호텔 알피나
Aktiv & Family Hotel Alpina는 바그라인 도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는
바세르벨트 바그라인Wasserwelt Wagrain도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으며, e-바이크 렌탈 숍과 리프트를 탈 수 있는
플라잉 모차르트는 걸어서 3분이면 충분하다.
문의 www.hotelalpina.at
기획여행 짤츠부르크
④ 호텔 에더
호흐쾨니히 지역의 마리아 알름에 위치한 호텔 에더Hotel Eder는
알프스의 품 안에 쏙 안긴 것 같은 멋진 경험을 선사한다. 사실 이곳은
50년 전부터 가족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그만큼 친한 친구의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하고 친근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옆
성당에서 울리는 종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방에 들어가면,
에코백 속에 배스 가운과 수건, 그리고 실내 슬리퍼가 담겨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26m 길이의 수영장과 다양한
사우나 시설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수영장의 일부를
레스토랑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온종일 아이들을 돌보느라
힘든 부모들도 이 순간만큼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과 함께 여유롭게 바라보며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지하에는 3가지 타입의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야외
활동으로 피곤해진 몸을 편안하게 풀어 준다.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는
숙박이 포함된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방문해
찬찬히 살펴보자. 문의 www.hoteleder.com

⑤ 스포츠호텔 바그라인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숙소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스포츠호텔 바그라인Sporthotle Wagrain을 추천한다. 바그라인
도심과 불과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는 이곳은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굳이 외부 활동이 필요 없을 정도. 특히 여름에
이곳을 찾는다면 풍성한 아침과 점심 식사는 물론 샐러드 뷔페가
포함된 4코스의 저녁 식사, 오후의 지루함을 깨워 줄 커피와
케이크 등 모든 것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식사뿐만 아니라 바에서 즐기는 음료 역시 모두 포함되어 그야말로
호텔의 서비스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 연령별로 나누어진 흥미로운
키즈 센터, 1,000m2의 풀과 다양한 사우나 시설도 이곳의 자랑거리이다.
문의 www.sporthote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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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in 유럽] 동유럽 3국 8일~9일

+ 인당 10만 원 할인
예약 기간 9월 1일~9월 30일
※ 단, 상담 예약 시 예약 고객 한정


ㆍ상품가 : 139만9천 원부터
ㆍ출발일 : 매일
ㆍ항공 : 폴란드항공, 대한항공
ㆍ일정 : 인천-브르노(1)-프라하(1)-체스키크룸로프-잘츠부르크(1)-
할슈타트-잘츠카머구트-잘츠부르크(1)-빈(1)-
부다페스트(1)(항공사별 상이)-인천

ㆍBC카드 여행 서비스 : 1566-7977 (해외여행 2번, 하나투어 1번)
ㆍ페이북 홈페이지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