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나골프클럽
빼어난 자연경관과 탁월한 코스 설계로 라운딩할 때마다 새로운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라데나골프클럽은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크고 작은 호수와 드넓은 페어웨이로 이루어진 코스는 각각 9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홀은 적절한 난이도를 갖추고 있으며 뚜렷이 구분되는 페어웨이와 러프, 국내 최초로 도입된 과감한 마운드,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88개 벙커가 조화를 이뤄 라운딩의 재미를 더하는 곳이다. 특히 라데나골프클럽은 그린 스피드가 빠르기로 유명한 곳으로, 매년 5월 이곳에서 두산 매치플레이가 열린다.

똑똑해야 이긴다
골프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필요하다. 그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거리 측정기다. 올여름 더욱 똑똑해지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골프버디의 골프 거리 측정기와 스윙 연습기가 찾아왔다.

몇 년 전부터 골프장을 갈 때면 챙기는 것이 하나 더 늘었다. 바로 거리 측정기다. 골프버디는 GPS 골프 거리 측정기 시장의 터줏대감으로 2004년부터 GPS를 이용한 휴대용 골프 거리 측정기를 선보이고 있는 똑소리 나는 국내 벤처기업이다. 골프버디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GPS와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해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 정보를 정확히 알려준다. 또 전 세계 어느 골프 거리 측정기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정확한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별한 조작 없이도 골프장에서 전원을 켜면 GPS를 이용해 자동으로 골퍼의 위치는 물론 홀의 위치까지 파악해 알려준다. 현재 국내 모든 골프장은 물론 전 세계 140여 개국, 4만여 개의 골프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것도 골프버디의 골프 거리 측정기의 자랑이다. 어느 것 하나 빼어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중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제품 5종을 소개한다.

2 슬림하고 세련된 골프 워치, WT5
WT5의 가장 큰 장점은 착용감과 디자인이다. 기능 면에서는 기존의 제품과 큰 차이가 없지만,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여성 골퍼들이 착용해도 될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화이트 & 오렌지와 블루블랙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한 번 충전으로 골프장에서 하루에 8시간씩 시계 모드로 작동할 경우 약 3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GPS 골프장 · 코스 · 홀 자동 인식, 다이내믹 그린 뷰 및 핀 위치 설정, 그린의 앞 · 중간 · 뒤까지의 거리 정보, 장애물(벙커, 해저드, 나무) 거리 정보, GPS 트레킹 기능(골프장이 아닌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 마지막으로 시계 기능과 스코어 입력 기능 등이 있다.

3 세밀한 거리 측정의 달인, VS4
VS4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측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140여 개국 4만여 골프장의 거리 정보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핀 위치에 따른 3가지 정보를 한 화면에 동시에 제공하며 10시간 연속 사용(36홀)이 가능하다. 또 기존 제품보다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생활 방수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화이트와 블랙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골퍼의 위치에 따른 거리 측정도 가능하다. 다이내믹 뷰 시스템은 슬라이스나 훅으로 인해 그린 주변 좌우측에 공이 떨어진 경우까지 골퍼와 공의 위치를 세밀하게 계산한다.

4 한 손에 쏙 들어온다, LR5S
올해 가장 핫한 골프 기기 중 하나가 바로 LR5S이다. 이 제품은 슬로프(Slope, 고저 차이) 기능을 장착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한 손에 잡기 쉬운 사이즈와 선명한 렌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법의 편의성을 고려해 타깃 지점을 쉽게 측정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5m부터 800m까지 유효 측정 거리, 방수 및 방진 기능, 슬로프 계산, 3단계 모드 설정(스캔, 핀, 노멀), 자동 전원 차단 기능, 그리고 시도 조절 기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