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P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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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미니 드라이버 전성시대다. 최근 골프 클럽의 대세로 떠오른 미니 드라이버는 일반 드라이버보다 헤드와 샤프트가 짧아 컨트롤이 쉽고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뚜렷하다. 아직 전통적인 클럽 세트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이를 택한 프로 선수들의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인기는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일반 드라이버가 460cc라면 미니 드라이버는 280~340cc 수준. 로프트는 11.5~14도 사이로 설계되어 전략적인 티샷에 적합하다. 올여름, 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PXG의 미니 드라이버 라인업 속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클럽을 골라보자. 정확한 한 방이 필요한 순간, 미니 드라이버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R7 쿼드 미니 드라이버’는 브랜드의 역대 최고 인기 모델인 R7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이동식 웨이트 설계를 통한 셀프 피팅 기능으로, 13g과 4g짜리 무게추를 각각 두 개씩 활용해 무게중심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클럽 뒤쪽, 토, 힐에 장착된 네 개의 웨이트는 위치에 따라 낮고 강한 탄도의 구질부터 안정성과 관용성을 강조한 샷까지 다양한 탄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캘러웨이 골프는 전략적인 경기를 선호하는 골퍼를 위해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헤드 사이즈가 340cc로 일반 드라이버보다는 작고, 3번 우드보다는 크다. 그 덕분에 티샷은 물론 페어웨이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샤프트 길이는 43.5인치로, 일반 드라이버보다 짧아 컨트롤이 수월하며, 좁은 페어웨이나 긴 파4, 파5 홀 등 정확한 공략이 중요한 상황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PXG는 올초 ‘시크릿 웨폰’이라는 이름의 미니 드라이버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길이 43.75인치, 헤드 사이즈 300cc로, PXG 블랙옵스 우드처럼 티타늄과 고강도 복합 소재의 조합으로 제작되었다. 페이스에는 얇고 단단한 티타늄을 적용해 중앙에서 벗어난 샷에서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소화하고, 헤드 무게 재배치를 통해 관성모멘트(MOI)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정밀한 웨이트 배치 시스템까지 더해져 개인의 스윙 스타일에 맞춘 세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제품만의 매력이다.
BC VIP 회원에 한해 6월 30일까지 테일러메이드와 캘러웨이, PXG의 미니 드라이버를 프로모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TAYLORMADE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 R7 쿼드 미니 드라이버 720,000원→572,000원
CALLAWAY 캘러웨이
캘러웨이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 640,000원→572,000원
PXG 피엑스지
PXG 시크릿 웨폰 미니 드라이버 750,000원→572,000원
ㆍ대상 : BC VIP 카드 회원
ㆍ기간 : 2025년 6월 30일까지
ㆍ문의 : BC카드 페이북골프 고객센터 1566-6578 (주중 0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