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호

여행/리조트

  • 여행/리조트
  • 문화/공연
  • 골프/레저
  • 라이프
  • 다이닝

2018년 07월호

와인과 샤토, 그리고 골프

아름다운 고성과 미식, 그리고 와인이야말로 프랑스 여행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지금부터는 여기에 골프라는 이벤트를 하나 더 추가하자. 꿈꾸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골프 코스가 프랑스에서 당신을 기다린다.

사진 김충무(스튜디오 맑음)


프랑스는 세계적 문화 강국으로 역사적 명소와 예술, 와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는 관광 대국이다. 그러나 또 하나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프랑스가 스포츠 강국이며 그중에서도 골프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럽 10대 골프 코스 중 네 곳을 보유한 프랑스는 무수히 많은 유러피언
챔피언십 대회를 유치했으며, 특히 2018년에는 남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라이더 컵(Ryder Cup)을 파리의 더 골프내셔널 알바트로스 코스(유럽 랭킹
2위)에서 개최함으로써 세계 골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더 컵이 열리는 더 골프내셔널은 파리 근교에 자리한 골프장으로 총 36홀
규모의 골프 코스와 호텔 노보텔이 함께 자리한 리조트다. 전장이 길고 어려운
코스로 정평이 나, 라운딩을 마치면 또 도전하고 싶은 골프 코스를 자랑한다.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골프 대회 중 유명 생수 메이커인 에비앙이 주최하는
LPGA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 대회(2018년 9월 13일~9월 16일)도 있다.
전세계 탑 골퍼들이 참여하는 LPGA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에비앙 골프 리조트는 사실 여름 여행을 떠나기에도 더없이 좋은 종합 휴양
리조트이다. 1905년 완공된 5성급 호텔 로얄과 4성급 아미타쥐 가족형 호텔이
자리하고, 그 유명한 에비앙 골프 코스(18홀)와 함께 럭셔리 스파와 수영장,
테니스 코트 등이 있다. 날씨는 우리나라의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도 최고 기온이
20~25℃ 정도이니, 여름철 골프와 휴가의 최적지가 아닐 수 없다.

식사는 미슐랭 스타 셰프의 진두지휘 아래 20여 명의 셰프가 정성을 다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휴양과 스키, 그리고 각종
MICE 행사로 호텔 예약이 쉽지 않다. 프랑스 남부 칸의 테르블랑슈 골프&
리조트는 꿈의 휴양지에 자리한 환상의 골프 코스이다.

매년 유러피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토너먼트가 샤토 코스(18홀)에서 개최되며,
회원 전용 리우 코스(18홀)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의 골퍼들이 죽기 전
라운딩하고 싶은 코스 1위에 선정된 곳이다. 호텔은 방갈로 형식이며, 24시간
리조트 내 셔틀을 운행하고, 최고급 스파와 테니스 코트, 진귀한 요리를 내는
여러 곳의 레스토랑까지 갖춰 휴가지로 나무랄 데 없다.

이곳에서 니스, 마르세유, 아비뇽 등을 돌아보는 남프랑스 당일 관광도 가능
하다.마지막으로, 파리 남동쪽에서 60여 Km 떨어진 퐁텐블로 골프 코스는
역사가 자그마치 120년 된 회원제 골프 코스다. 골프장 내에 골프 용품 판매
숍이 없는 것은 물론, 복장을 엄격히 규제하고, 골프 코스 내에서 누구라도
큰소리로 떠들면 바로 퇴장시키는, 회원들의 프라이드가 강한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2번 홀과 6번 홀은 골퍼라면 누구나 호기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아름답고 어려운
코스이다. 퐁텐블로 리조트는 예전 왕들의 사냥터인 퐁텐블로 숲에 위치해 있는
데, 이곳에는 프랑스인들이 베르사유궁전보다 더 아름답고 유서 깊은 곳이라
여기는 퐁텐블로 성이 있다. 1814년 나폴레옹이 퇴위 서명을 한 곳으로 그가
서명한 서류가 현존하고, 궁전 내부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실내 테니스
코트도 갖춰져 있으며, 궁전과 정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됐다.

BC골프에서는 프랑스 전문 골프&관광업체와 협약을 맺어 고객이 원하는 관광
일정과 골프 라운딩 여행 상품을 맞춤 설계해 주는 스페셜 여행이 가능하다.
여행 상품은 4인 이상이면 매일 출발 가능하다. 여기에 2018 라이더 컵 관람
(9월 28~30일)과 라운딩, 2018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관람
(9월 13~22일)과 라운딩 상품도 예약 접수 중이다.

BC골프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의 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이 외에도
파리 부호들의 휴양지인 노르망디 지역 도빌과 몽생미셸 관광을 포함할 수도 있다.
색다른 프랑스 여행을 원한다면, BC골프가 준비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BC VIP 카드 회원 특전 이벤트

2018 에비앙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참관 & 개최 코스 라운딩

ㆍ대상 : BC VIP 카드 회원
ㆍ기간 : 9월 13일~9월 22일
ㆍ상품가 : 1인 1,150만 원(4인 기준)
ㆍ호텔 : 베드퍼드 호텔 파리(Bedford Hotel Pairs) 또는 동급
ㆍ룸 타입 : 2인 1실
ㆍ항공 : 에어프랑스
    포함 - 전 구간 비즈니스석, 일정 내 호텔, 일정 내 식사(와인),
    전용 차량 및 가이드, 관광, 골프 라운딩(4회),
    2018 에비앙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참관, 여행자보험 불포함 일정 내
    불포함 - 식사, 개인 비용, 매너팁

ㆍ문의 : BC VIP 카드 고객센터 고객 센터 1566-6578 (평일 0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