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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6회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 2023년 11월 25일(토) 오후8시 롯데콘서트홀
- 응모가능일 : 2023년 11월 09일(목) ~ 11월 15일(수)
- 당첨일 : 2023년 11월 16일(목)
프로그램 개요
슈베르트의 서곡 '피에라브라스'로 막을 여는 이날 연주는 지휘자 마리오 벤자고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슈베르트는 빈 궁정극장의 의뢰를 받은 오페라 '피에라브라스'를 병원에서 작곡했으나 어렵게 완성한 작품은
퇴짜를 맞게 되고, 결국 그의 생전에 연주되지 못하면서 불운의 작품으로 남았다.
바이올리니스트는 미도리는 11세에 뉴욕 필하모닉과 데뷔하며 시대의 영재로 주목받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품위 넘치는
중견 연주자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음악재단 '미도리와 친구들'을 설립해 사회활동을 겸하고 있다. 그녀가 협연하는 버르토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은 5음 음계, 반음계, 12음 기법, 드물게는 4분음까지 나타나는 작품으로, 깊은 악상 속에 버르토크 특유의
민족적인 정서가 더해져 윤기를 내는 걸작이다.
슈만이 남긴 네 편의 교향곡 중에서 유일하게 어둡고 혼란한 시기에 작곡된 교향곡 제2번은 밝고 희망에 찬 시기에 작곡된 나머지
세 곡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띤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체 네 개의 악장 가운데 세 악장이 C장조의 조성을 취하고 있어 악곡의
전반적인 색조는 결단코 어둡지 않다.
프로그램
슈베르트 피에라브라스 서곡, D.796
F. Schubert Fierabras Overture, D.796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Sz.112
B. Bartók Violin Concerto No.2, Sz.112
슈만 교향곡 제2번 C장조, 작품61
R. Schumann Symphony No.2 in C Major, Op.61
출연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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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 마리오 벤자고 Mario Venzago
- 전)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음악감독(1989~1992)
- 전) 예테보리 교향악단 수석지휘자(2004~2007)
- 전)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2010~2021)
-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집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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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 미도리 Midori
- 11세에 뉴욕 필하모닉(주빈 메타 지휘)과 데뷔
-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 'Midori & Friends' 등 다수의 비영리단체 설립 및 운영
- 현) 미국 커티스 음악원 석좌교수, 피바디 음악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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